마누라가 기운이 떨어진듯 보이니 그래도 이십년 넘게 산 영감이라고............기운내라고 고기 사주네요
추울땐 뜨끈한 설렁탕으로 아침을 먹여 보네요
단편 두 개 동시에 봅니다.
아가들 이야기와 우리 사는 이야기
결국은 같은 이야기지요.
솜씨 맘씨 다 좋으셔요.
그 아가에게 축복을 있을 겁니다.
단편 두 개 동시에 봅니다.
아가들 이야기와 우리 사는 이야기
결국은 같은 이야기지요.
솜씨 맘씨 다 좋으셔요.
그 아가에게 축복 있을 겁니다
영아원 살며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아이를 보지못했으니........앞으로도 쭈~ 욱 사랑받으며 살듯해요
오랫만에 로그인했어요.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그려지는 이야기에
저도 눈물이 찔끔나왔습니다.
눈물나는 와중에도 크레페케이크는 또 왜케 예쁘고 맛나뵐까요.ㅠㅠ
오늘 크레페케이크 파티에 오셨어야하실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아이한테 잘 지내라 담담하게 웃으며 인사잘하고 왔습니다^^
에그인헬은 비주얼도 맛도 좋아 보여서 저도 오늘 무쇠 팬을 사러 나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레페 케이크는 예술이네요.
ㅎㅎㅎ 달다구리, 고기, 예쁜 꽃까지 남편분 최고세요.
친구분 쾌유를 빌고... 예쁜 아가 많이 축복해주세요. ♡♡♡
좋은점만 보려고 애쓰는중이라서요................그래도 '최고'는 넣어두세요-,.-
저도 읽다가 눈물이 핑... 아이가 행복한 가정에서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이 친구네 반찬과 영아원 아이들 챙기시는 걸 보니 복 받으실 거에요.
이미 저는 제 노력에 비해 과분한 복을 받고 있기에 세상에 빚을 진거같아 열심히 갚아가려 노력중이예요^^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글을 읽고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연말에 절친과 아이들 선물 문제로 본의 아니게 대판 싸우고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일이 손이 안 잡혔는데 이런 따뜻한 글을 받으니 진심으로 위로가 되네요. 연말 연시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지나고보면 다 별일아니더라구요
그저 그럴려다보니 그래진것뿐........괜찮습니다~ 토닥토닥~
신은 아들들에게 사물을 보면,
가장 현실 쩌는 연상을 하게 하는 뇌구조를 장착하신듯
엄마에게는 등짝을..
여친에게는 삐짐을..
아내에게는 갈굼을..
82쿡에게는 속풀이를 ..
아낌없이 선사하는 무엇이든 주는 뇌구조
헐~
딸은 뭘 가지고있을까요? 넘나 궁금....
백만순이님.마음도 솜씨도 고우신 분...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날개님 덕분에 조금 더 건강해지고 훨씬 더 행복해지네요^^
고고님 댓글이 딱 와닿네요. 솜씨도 맘씨도 고우신 백만순이님, 더불어 글씨두, 정말로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엄훠~ 이러시면 82에서 오프는 못나가요! 부끄러버라~
아침부터 찡합니다.
아침부터 마미손에서 빵 터져서 혼자 일찍 나온 사무실에서 모니터에 커피 뿜을 뻔 했어요.
근데 허당이 뭔가요
"허"허허 웃는 "당"신인가요??? 아침부터 아재개그, 아니 아짐개그 죄송 =3=3=333
울집에 이미 아재개그가 넘쳐서......아짐개그는 정중히 사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으로 감동
글로 감동
착한 맘에 또 감동
개그에 웃고 또 감동
남편의 사랑에 감동
중딩 아들이 엄마표 밥에 감동
크레페 딸기케익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못 먹어서 눈물나라해요....
늘 백만순이님표 글에는 감동이 있어요.
오늘 동네지인들 다 모아서 크레페파티했는데 오실걸 그랬네요~
고운 음식과 고운 마음에 마음도 눈도 호강했어요...
온뉘야~ 고운 얼굴 빠져쓰~ 섭섭하네~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모든이들이 특히 아가들이 행복해졌음하는
맘이들게 하는 백만순이님!
당신은 천사
고맙고 고맙습니다
크레프케이크은 예술이고요
에이~ 천사못보셨네!
담주 수욜에 같이 갑시다!
울애기들이 딱 천사들이라니까요~ㅎㅎ
크레페는 빌리엔젤 같은곳에서 사먹기만 하는건줄 알았어요
이렇게 이쁜 크레이프가 나오다니 금손입니다
이몸 등장!!!!
자주 해 주세요
만들기 귀찮아서 그렇지 난이도는 그리 높지않아요~
이몸은 매일 등장하는데............주로 자게 눈팅으로 지냅니다~ㅋㅋ
너무너무 맛있는 음식 사진 사이로...
눈물 나게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줍니다.
백만순이 님 힘내세요!
그래야 이웃 분들도, 영아원 아이들도, 백만순이 님 기운에 옮아서 용기를 내고 어려운 일을 이겨내지요.
감사합니다...
오늘 영아원 갔다가 집으로 그냥 들어오면 축 쳐질듯해서 동네지인들 다 모아놓고 신나게 놀다와서 기분 up입니다!ㅎㅎ
마음이 뭉쿨해지는 이야기
마지막 에쁜 케익
제일 바라는 것은 그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를...
영아원을 몇년간 다니면서 그아이처럼 사랑받는 아이를 보지못했어요
쉬는날이면 어김없이 아이들과 놀아주러오는 의경오빠야들(쉬는날인데 왜 데이트를 못하니?!)도 도착하자마자 아이를 찾아요ㅎㅎ
주방 이모님은 그저 아이의 살아있는 냉장고요, 살아있는 침대며, 이불이셨구요
그런 아이인데 낳아준 엄마한테 가서 얼마나 행복하게 잘살까~생각하니 맘이 놓이더라구요
나이를 먹어가는 증거인지.....
조금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엔 어김없이 눈물이 삐질삐질 납니다.
엄마에게 돌아가는 아기가 이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고
현명한 백만순이 님도 행복하시기를....
그나저나 크레페 케이크는 너무너무너무 예쁩니다.
울 아가는 어제 가져간 귤을 입에 넣고 너무 행복해했구요, 새신을 신어서 너무 맘에 들어했구요, 같이 놀아줘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는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고..................앞으로도 모두 행복할꺼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나도 백만순이님이 엄마면 좋겠네요.스트레스로 원형탈모와서 주사 두번맞았는데 그주사 부작용을 강하게 말하면서 반대하는 분이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취소했는데 님같은 분이 옆에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의 행복을 빕니다.
저도 항상 갈팡질팡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는 사람이라ㅜㅜ
그저 곁에 계시다면 따뜻하게 손잡아드리고싶네요
와 크레페 빛깔 예술이네요
글솜씨
음식솜씨
마음씨 모두 최고십니다
아놔~ 이언니들이! 자꾸 왜 미모 빼먹어요?!ㅋㅋㅋㅋㅋㅋ
주룩주룩 주룩주룩
아니......왜.........왜요?!
미스터션사인 논평도 멋지게 해주시고 see you again
이리 가슴따뜻한 글과 음식으로 또 감동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미스터선샤인 리뷰해주신분은 아마 쑥과마눌님이실꺼예요ㅎㅎ
저는 그런글 잘 못써요~
그래도 그분과 제가 취향이 같아(남자취향) 헷갈리실만도 하십니다!ㅋㅋㅋㅋ
백만순이님의 맛있는 밥 먹고
아들래미도 선하고 씩씩하게 잘 크고 있군요^^
엄마품으로 돌아간 아기도 행복하게 잘살거에요^^
늘 좋은 일 하시는 백만순이님,
그 귀하신 몸을 알아뫼시겠습니다요~♡
그 아들래미 그지같은 성적표 받고 멘붕입니다
이놈은 뭐라 한마디 할라치면 배실배실 웃으며'저도 이제 정신차려야죠~'이렇게 느물느물~ 하아..........
님께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님처럼 남에게 베풀며 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어이쿠! 베풀다니요~
그저 저는 스스로 큰 노력을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꼭두새벽부터 열심히 일 안해도 삼시세끼 따순밥에 고기반찬 먹고 살게되서.........노력으로 얻어진 호강이 아니니 제게 남은 시간과 여력을 다시 돌려주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할뿐이예요
그저 저에게 남은 시간과 여력을 나누려 가는데 그아이들이 웃음과 행복을 베풀어줍니다
읽다가 눈물 한 바가지 쏟고 로그인 했어요.
저도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예전에 주기적으로 고아원에 봉사 갔던 적이 있는데 유난히 친하고 살가운 아이가 어느날 미국으로 입양을 갔어요. 축복해주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 예쁜 아이들은 상처가 너무 많아 타인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애정을 너무 구하거나... 양 극단을 보여서... 슬펐어요. 하~ 여러 생각이 드는 새벽입니다.
저도 이번 토요일에는 에그인헬 만들어봐야겠어요 ~♥
요즘이야 고아는 거의 없으니......잘 키우다 어쩔수없이 잠시 맡긴경우의 아이들은 극단적 반응은 없더라구요~
주말 별식으로 에그인헬 좋죠^^
따뜻하고 넉넉한 백만순이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받고 재미잇게 풀어내시는 글솜씨에 감탄합니다. 마음이 이리 이쁘시고 음식 솜씨도 좋으시니 실물이 미인이심이 분명합니다 ^^*
Kuroame님.......82에서 제일 사람을 잘 꿰뚫어보고 미인을 알아보시는분!
제주사시는 분 맞나요?ㅡ올만에 와서ㅠ
공부가 대순가요? 이런엄마 밑에서 보고배운아들은 뭐가되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테지요. 아 참 저 초딩딸 있는데
아드님 나이가? ^~^ 울고 웃느라 배가고파집니다.
아......저는 제주도는 여행만.......
애들은......다른건 모르겠고.......해맑긴하네요........혼나도 금방 헤헤 웃으며 유투브 보구요-,.-
이렇게 예쁜 크레페 색은 어떻게 내나요?
우리딸이 크레페케익 좋아하는데 만들어주고 싶어요.
색은 윌튼 빨강색소요!ㅎㅎ
박력분 240그램, 설탕 60그램, 소금 3그램, 게란 6개, 우유 600미리, 버터 90그램으로 반죽 만들고요~
크레페 케잌
사랑스런 장미꽃 다발.
이거이
행복이고 사랑이군요.
붉은색이 따뜻하고 마음이 므흣합니다.^^
행복과 사랑 중간에 고함과 등짝스매싱과 패대기가.......
아침부터 코끝이 찡. . .
마미손 ㅋㅋㅋ 대박 입니다.
마미손 변신은 제가 봐도 대박이요!ㅋㅋ
백만순이님 진짜 대단하세요. 지금 하시고 계신 일이 정말 아무나 할수 있는 아닌거 같아요.
좋은 맘으로 하시는 일이지만 저같은 경우 선뜻 나서질 못할 정말 그릇이 크지않고는 절대 할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쭈욱 응원할께요 글 읽으면서 항상 감동 받고 있어요
백만순이님 진짜 대단하세요. 지금 하시고 계신 일이 정말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닌거 같아요.
좋은 맘으로 하시는 일이지만 저같은 경우 선뜻 나서질 못할 정말 그릇이 크지않고는 절대 할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쭈욱 응원할께요 글 읽으면서 항상 감동 받고 있어요
제목아 강렬 하네요. ㅎㅎㅎ
백만순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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