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피 발렌타인즈 대이~입니다, 여러분.
아침
점심
저녘.. 하트뿅뿅 한 날이었네요. (비빔밥이랑 만두 속 남은 걸로 전 해 줬어요. 하트 수입입데 잘 안나와서 김을 급 오렸네요)
다른 음식과 달리 카레를 끓이면, 며칠을 먹게 되네요. 그냥 함 먹고... 닭 튀겨서 함 먹고...
우동면이랑 함 먹고...
또 연근 튀겨 올려 함먹고... ( 어떤 초밥집 가서 라스베가스 초밥을 시켰는데, 연근을 튀겨서 하나씩 초밥 위에 올려 주도라고요. 사진 있는데...여기 사진 수가 한 정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업로드 안 했는데...오늘은 또 왜 이리 사진이 잘 올려 지는 지...불러 올 걸 그랫나봐용.)
매주 아이는 스팰링 시험을 칩니다. 학교에서... sloppy 라는 말을 모르기에...충격... 그래서 내탓이로구나 하고...슬라피 조 를 해 먹였어요. (슬라피 죠는... 미국 대표 전형적인 음식인데...지저분하게 먹어야 제맛...그래서 좀 지저분하게 대코 해 봤어요)
학생때 베네주엘라에서 온 친구랑 친했고, 지금은 아이 친구중 스패인(진짜 스패인) 에서 온 친구가 있어요. 이 두 집에 초대 받아 가서 먹은 경험으로 일반화 하는 건 좀 아니겠지만.... 어~ 누려 터져... 저녘 먹으러 오라 그래서 가보면 한 2-3시간 잇다 밥 줌. 특히 빠에애 하는 날은 더 늦게 줌. 물론 빠에애가 오래 걸리는 음식인 건 알지만 ...미리 준비를 해서 시간에 맞춰 줘야지....ㅠㅠ 그래도 맛은 엄청 나서...
새우 볶음 밥 하다...토매이토 소스랑 핫 소스를 넣어 보니 딱 그 5시간 걸려 먹은 빠에애 맛이 나더만... (아이는 먹자 마자..빠에야~~ )
홍합을 세일 하기에..끓여 육수 내고...가진 노력 끝에 해물 칼국수... 엄청 맛있었어요.
설날이 화요일 이었죠? 떡국 겨우 끓여 먹었네요. 너무 너무 맛있어서 2그릇 먹었는데, 그럼 2살 더 먹는 거라고...누가 그러던데...
남은 고기 고명으로 볶음밥을 해 보니... 완전 이동네 중국집 볶음밥 맛이랑 비슷... 고기가 약간 작은 듯 해서, 한국가게에서 사다 얼려 놨던 비엔나 소세지... 와....너무 너무 맛있네요. 신세계!!!!
유투브를 한 번씩 봅니다. 재미가 솔솔... 전 좀 징그러운 것도 잘 보고, 각종 동물/아이 귀여운 것도 즐겨 보지만요... 각종 나라 스트릿 음식 정말 대박 재미있게 봐요. 광장 시장...너무 가 보고 싶어요. 여튼... 그중에...떡볶이인데 자장 덖볶인가 있더군요. 아이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눈이 엄청 오는 날, 반대로 까맣게 먹어 봤어요. 전 대 박 맛있었고요, 남편은 짜장은 면이랑 먹어야 된다 그랬고요. 아이는 뭐 무조건 좋다 그러고요.
눈이 와서 2틀을 집에 있었더니, 요리를 꽤 했네요. 특히 취나물...아이가 너무 좋아 하는데...시간이 말이 걸리잖아요. 많이 해 놨는데, 벌써 다 먹었네요.
비엔나 쏘세지 대박 맛있다고 말씀 드렸죠? 네...2개 더 사 와서 하나는 요렇게 해 먹고, 하나는 어찌 해 먹을까 고민 중이에요.
눈이 오니 입맛은 또 왜 이리 좋은지...
네, 만두도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만두 호빵 스타일로... 두번 만들엇는데...첫번째는 제 맘대로 호떡 처럼 만들다 두번째는 남들 처럼 밀어서 제대로 해 보니...요런 토싵토싱 비쥬얼이 나오네요. ㅎㅎ
끝?
사진이 몇개 까지 가능 한 지 궁금하네요. 8개가 맥시멈 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기도 하고...
여튼...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