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들 지내셨어요?
나님도 둥근달을 보며 홈타운 생각에 마음이 촘 촉촉....ㅠㅠ
지난번 생일 축하글들. 참으로 고맙습니다.
리플 반쯤 보다 말고 그날 밤 휴가 떠났다 어제 왔기 때문에 답인사를 다 못드렸네요.
갠찮은데 아 멀또 그런걸 갖고.. 미안해 하지 말라능~ 이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저는 또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일지를 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일기는 일기장에?
훗! 잼 없는 일기한테 하는 말이고, 훔쳐서라도 보고싶은 식신일기도 있기마련.
아 머..그게 꼭 내 꺼라는 얘기는 아니곸. ^^;;;
(뒷감당을 어찌 하려고 이리 캐오바을..ㅡㅡ;;)
그럼..독일 일반인들의 평범한 휴가기 시작 됩니다.
사진은 많을 예정이지만 글은 그리 안 많아요~
2011 9월 5일, 어느 흐린날의 아드리아해.
호텔에서본 밤바다
저녁식사.
후리티 마레, 식당 잘못 골랐음
남고딩들이 야자시간에 담넘어 드나드던 학교뒤 분식집 튀김맛? ;; 해물 신선도 떨어짐.
봉골레는 좋았음. 마늘과 올리브유가 듬~뿍!^^
D 님하(남편 이름 첫글자, 앞으로 D로 지칭)의 첫 접시 토마토소스 펜네
D의 두번째 접시 , 감자튀김과 그릴치킨. 바닷가까지 와서 이런걸 시켜먹냐. 머라 할려다가 내입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니라 그냥 놔둠.
아이들꺼 . 스파게티 뽀모도르,
어쨌든 탱글한 면빨과 조개국물이 맛있었던 봉골레 파스타 !^^
음식 기다릴 때 멍때리는 제니.
담날 호텔 아침식사.
둘쨋날 부턴 햇볕이 쨍쨍. 맨날 흐렸으면 호텔방서 카드놀이나 하다 오는 대참사가..;;
흐믓한 아비의 시선은 한국남이나 독일남이나 비슷하다능..^^
어?
아직 사진 한~~~~~~ 없이 남았는데 업로드가 더 이상 안되네요.
2부에 뵙겠씀다 ~~추석때라 해외 잉여님들 밖에 없을낀데...아주 오늘 도배를 해 불팅께..ㅋ
참!
해외 키톡허님드라~
오늘 송편 부스러기라도 못 가져와 미안해요~
사정이 사정인지라...
봐가면서 사진 계속 올릴테니 우리 작년처럼 리플로 친목질도 하고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