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메뉴에 이어서 이번엔 저녁에 주로 먹은것들을 올려볼께요.
늘 그렇듯 냉장고 정리겸용 볶음밥.
연어랑, 연어알, 돼지고기, 김 등등을 볶아서 만들었어요(어.. 근데 조합이 좀 묘하네.. ㅡ.ㅡ)
어, 어쨋든 파릇파릇 가니쉬도 얹어주고.. 험험..
요건 예전에 재키스키친에서 사먹은 싱가폴커리 볶음면이예요.
쫄깃쫄깃하면서 간도 적절한것이 맛있었어요.
양이 좀 작은게 단점이라면 단점 ^^;
요건 올해초 설날에 찍은 사진이예요
황백지단까지 부쳐서 떡국을 끓여 먹었어요. 나머진 꽈리고추찜, 카프레제, 포도주 등이네요.
82쿡 개편으로 드디어 빛을 보는고다~ 크화화홧~
아 오랫만에 떡국이나 한번 먹을까봐요. 갑자기 사진보니까 무지 먹고싶어 지네요.
요건 내 맘대로 막 비빔밥.
햄이랑,양파,파를 마구마구 볶은거에다가
깻잎채썬것, 황백지단, 김채썬것에다가 간장쏘스 끼얹어서 쓱싹쓱싹 비벼먹었죠.
걍 볶음밥이 제일 간편하지요.
내 몸한테 미안하다면, 사과하나정돈 곁들여 주시고요.
토마토파스타랑 샐러드예요.
샐러드 소스는 깔끔하게 올리브오일(엑스트라버진) 휙 한번 둘러주고,
그 위에 발사믹식초 한번 끼얹어주고, 소금 약간 뿌려주면 그것만으로도 상큼발랄 하더라고요.
가끔은 요렇게 파스타를 만들어
피자치즈 얹어서 잘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먹어도 맛있더군요.
아~ 요즘 피자값도 비싸고, 피자치즈도 너무 비싼것 같아요. ㅜ.ㅜ
요건 오징어 먹물 스파게뤼 ㅋㅋㅋ
좀 매콤하게 먹고파서 마른고추를 찾았더니 없길래, 걍 청양고추랑 앤쵸비 넣고서 마구마구 볶아서 먹었지요.
당근샐러드도 함께 곁들여봤어요.
요건 제가 자주 포장해와서 먹는 강된장찌게(빠글장) 셋트예요.
현대백화점 삼성점 가시면 요렇게 Take away 해준답니다 ^^;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