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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잡채](추억의 게시물 다시보기2)

| 조회수 : 12,33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09-07 19:27:25

게시물을 다시 살리면서 갈비찜에 이어 골라본   추억의 게시물 다시보기 두번째입니다.

잡채 간단히 만들어 먹기 입니다.

사실 추석에 대부분 명절쇠러 이리저리 바쁜가운데에도

가끔은 나홀로 집에 계시거나,

특별히 차례가 없이  가족모두 집에 계실때,

또는 명절음식 처치가 힘들다고 외치시는데  막상 먹을것 별로 없을때

간단히 해드시면 제법 명절맛이 그런대로 날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에

 틈새 공략 게시물이라고나 할까요?^^

간장물에 당면을 삶아서 만드는 정말 맛난 잡채 만들기 ^^

(지난번에 올린  갈비찜과 더불어 변함없이 아래의 방법으로 하고 있는 잡채 만드는 방법입니다.)

............................................................................................................................................................

1.당면을 물에 살짝 씻어 먼지를 제거한후 당면길이 만한 통에 물을담고  당면을 담가 놓습니다.

양푼에 담아놓아도 되지요.  일단 단단한 기만 가시도록 하셔도 됩니다. 
손으로 움켜잡아 한주먹 정도 되는 양입니다.


2.물10  진간장 0.5 비율로  섞어서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당면을 삶아 냅니다.

간장물에 삶아 내면  당면에 간을 따로 안해도 좋고  당면에 간이 적당히 베어 좋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당면이 불어나지않고 쫀득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좋습니다.

사실 잡채를 삶거나 불리고나서 간장물들이거나 볶는것도 별차이 없는것 같은데도, 

저는 간장물에 삶는것이  훨씬 편한 느낌이듭니다.

아마도  제가 익숙해서 그런것일까요?

그래도 이방법은  일단 잡채가 잘불지않아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시고 계신것 같기도 하구요.


3.
다 삶고나서 물에 헹구거나 하지않고 그대로 채에 받혀 냅니다.
  
야채준비는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하얀색 계열(양파는 꼭, 버섯류)  빨강색계열(당근,붉은피망 등) 초록계열( 시금치, 초록피망,부추등)

검정계열(목이버섯,표고버섯, 돼지고기나 소고기 불고기양념한것)  

노란색계열(노랑피망, 달걀지단) 등 되시는대로 준비하시는데, 양파와 빨강 초록은 꼭 들어가는게 입맛을

돋구는 것 같군요.

저는오늘 양파 당근 피망  새송이버섯만으로 색을 내보았습니다.

잡채는 야채보다는 쫀득한 당면 먹는 재미가 더한듯 합니다.

그러니 색은 기본만 잡아주어도 되고 고기는 꼭 들어가는것이 맛난것 같은데

저는 고기가 없어 산에서 나는고기? 새송이로 대신했는데 아이들이 맛나다고 하는군요.  


4.당면 야채 함께 섞기

야채를 볶을때 소금간을 약간 해주었고 당면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으니

당면에 간장물을 따로 더 들이거나 간을 많이 안해도 됩니다.

삶을때는 진간장을 넣었으니 마지막 간에는 조선간장 약간과 설탕 으로 간을 마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혹시 잡채가 맛이 안난다 싶을때는 설탕이 좀 적지않은가? 생각 해보시면 될겁니다.

고수님들 말씀이   잡채는 약간 달아야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아~그리고 어르신들은 촉촉한것이  잡채가 잘 넘어 간다시며 다싯물 아주 조금이나

잡채 삶은 간장물 아주 조금을(한스푼정도) 넣기도 하시더군요.

촉촉함이 좋으시면 아주 조금넣으셔도 되구요.

저는 야채에서 나오는 물로도 충분하게 느껴져서 더넣지 않았구요.  


달리기로 치면 장거리선수라기보다 100미터 달리기 선수 체질인 저는

목장갑끼고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직접 섞어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참~사람 손만한 로봇이 나올지 손가락 다섯개의 역할에 저스스로 가끔 감탄하는 저입니다.^^


어제 제가 올린 반찬중 한가지 잡채완성 사진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모두 이북분들이라 그밑에서  자라나 그런지는몰라도  간지러운 말은 잘 못하는 뚝뚝이지만...
쫀득쫀득 정말 맛이 납니다.
아들아이는 쫀득함을 즐기려고 당면 긴것 끝을  하나 입에 넣고 쪼로록 당겨 가면서 당면의 탄력을
백배 즐기면서 먹더군요.



글을 쓰다보니...예전에 당면을 삶아 건져두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다시는 마음 안풀릴것 같은,  토라진 사람, 마음 굳은것 같이

당면이 단단히  뭉쳐있어서  당혹 스러웠던생각이 나는군요.

마음은 급하고 해서 굳어진 당면을  손으로 이리풀고 저리풀어 보려 애를쓰다

당면을 조각 조각 냈던기억이 나는군요.

혹 당면이 굳은것 같아도 따뜻한 불에 올려 살살 달래면 부드러워 지는것을 모르고 말입니다.^^

혹시나 당면이 남거나 야채가 남으면 따로 보관해두고 먹을때 후라이팬에 당면과 야채를

은근한 불에서 섞어 주며 간을 해서 상에 올리시면 금방한 잡채맛과 똑 같습니다.


혹시 당면을 삶아두고  야채볶음이 늦게 완성 됬을때도 은근한불에 올려서 섞어주면

당면의 쫀득함이 다시 살아나서 맛있답니다.

야채볶음은 계속  업시켜도 되지요.

오늘은 고기가 빠졌다면  다음날은 고기를 조금 더넣어주어도 되구요.

...............................................................................................................................................................

ㅎㅎㅎ

여기까지가 2009.9월에 올렸던  간장물에 삶아서 하는 간단 잡채이야기입니다.

 

 

※ 올리셨던 게시물 다시살리기에 대해

그동안 82에  올리신 게시물 사진이 사라지신분들  계시다면

일단 로그인을 하시구요.  게시물 수정을 누룬후 다시 확인을 해주니 

샤샤샥  오만 글씨가 다 나오더니 게시물 사진이 살아나는군요.

물론 사진을 올리셨던 블로그에 사진이 그대로 있는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씩 수정 확인 해보시면  게시물이 다시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심리테스트 하나 하고 갈께요.^^

 질문) 당신은 음식을 만든후 접시에 담을때  어떤 방식으로 담는지 아래의 보기중 골라보세요.

          ㅎㅎㅎ 보기는 하나입니다.^^

1. 맛있는 음식이 식을까봐 한번에 바로 턱하니 담아  

 모양을 내거나 새로고침없이  그대로 담아서 바로 식탁에 턱~ 올린다.

풀이)  1번을 고른 당신 

            따뜻한고 맛난 음식을 가족에게 빨리 먹이고 싶어하는 당신

            마음이 따뜻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을 항상 생각 하는군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들에게 전달되서

             항상 가족들은 당신의 음식에 찬사를 보내고 있군요.

             먹는것이 즐거우니  가족들도  항상 즐거워보이는군요.

             단 , 그러나 가끔 가족들을 위해  예쁘게 격식있는 상차림으로 변화를  추구해도 좋을것입니다.

              가족들에게도 가끔 식탁의 변화는 즐거운 일이 될 테니까요?

                

              ㅎㅎㅎ 심리상담 잘 맞는걸요?!^^ 

                꿈보다 해몽 놀이 한번 해보았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
    '11.9.7 8:20 PM

    잘보았습니다.^^ 노니님도 당면을 그냥 체에 받쳐놓으시는군요..저도 그렇게 하고있는데...
    주변에 사람들은 자꾸 다시 찬물에 헹구어야 안붙는다고하여서...실험도 해보고 ㅎㅎㅎ
    그래도 역시 그냥 체에 받쳐놓는것이 더..편해서! ㅋㅋ고수하고있네요

  • 노니
    '11.9.10 3:39 PM

    제니님
    사실 이리 만드나 저리만드나 맛있으면 되는데
    내방법이 좀 다르면 뭐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마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자기손에 익고 맛나면 되니
    자기자신에게 좀더 손쉬운방법을 택해서 하면 되겠다 싶어요.
    그런데 찬물에 헹구면 불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또한 이방법으로 맛나게 해드시는분은 체에 받쳐 놓는방법이 이상타~
    하시겠지요!^^

  • 2. yuni
    '11.9.7 8:51 PM

    저도 삶은 당면을 그냥 체에 받쳐놓는 것이 더 편해서..
    목장갑 끼고 비닐장갑 끼고 열손가락으로 훌훌 섞는것도 저와 같으시군요 ^^

  • 노니
    '11.9.10 3:41 PM

    ㅎㅎㅎ
    목장갑에 비닐끼고 당면을 버무려보신분은 그 편리함을 서로 잘 알지요.^^
    요리방법이 비슷한데서도 동질감이 다가오다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 3. 퓨리니
    '11.9.7 9:09 PM

    저도 당면 삶은 후에, 그냥 체에 받쳐놓아요..
    시어머님은 항상 찬물에 바락바락 헹구셔서, 아직도 서로 본인의 방법이 맞다고
    서로서로 우겨요.^^;;

    장갑 끼고 비닐장갑까지 낀 후에 양손으로 버물버물 하는 것도 저랑 같으시네요.
    오오...동질감에 어쩐지 뿌듯해지는 이 기분은 뭘까요...ㅎㅎㅎ

  • 노니
    '11.9.10 3:44 PM

    체에받치기, 면장갑끼고 비닐장갑으로 버무리기....
    ㅎㅎㅎ
    별것아닌것이 같은데도 이렇게 동질감을 느끼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 4. 카산드라
    '11.9.7 10:46 PM

    너무 잘한 결과,, 이렇게.. 국가수익모델.. 너무 하십니다. 정말..

  • 노니
    '11.9.10 3:47 PM

    ㅎㅎㅎ
    음식은 아무래도 익숙한 방법으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간장물이 별 방법아닌것 같은데도
    이방법으로 하시는분ㄷ,ㄹ이 많으시더라구요.
    간장물에 삶는것 자체가 처음에는 조금 이상한데
    한번 해보시게되면 아마도 이방법으로만 하시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편하신방법으로 하시다 생각나시면 한번 해보심도 좋을듯 싶어요.^^

  • 5. 김영림
    '11.9.7 10:47 PM

    노니님 잡채 레시피가.. 잡채부문 제 최고의 레시피입니다.
    잡채하기가 너무 쉬워졌구요.. 맛두 좋구요. 항상 사랑하는 레시피입니다.^^

  • 노니
    '11.9.10 3:49 PM

    김영림님
    아~ 이방법으로 많이 해보셨나봐요.^^
    쫀득쫀득 탱탱한 당면발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댓글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 6. 지지
    '11.9.8 3:08 AM

    진짜진짜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ㅡ.ㅡ
    결혼 13년차이면서도 잡채를 제손으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왜그리 엄두가 안나던지..마냥 큰음식처럼 느껴졌었는데....

    알려주신대로 맛나게 해서 아이들 먹일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감사해요..^^

  • 노니
    '11.9.10 3:52 PM

    지지님
    간장물에 라면 끓이는 기분으로 해보세요.
    잡채 고명은 아주 단순히 양파 당근정도로만 맞추시구요.
    이렇게 한번만 해보시면 그다음은 고명만 다양하게 바꾸시면 되니
    자신감이 생기시지 않을까 싶어요.^^

  • 7. 상큼마미
    '11.9.8 11:18 AM

    노니님 하시는 방식이 저랑 같아서 동지애 느낍니다~~~
    항상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석에 잡채해서 예쁜그릇에 담아 가족들에게 저의 사랑을 전하렵니당~~~~~~~
    노니님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 노니
    '11.9.10 3:54 PM

    상큼마미님
    맞아요. 위의 방법대로 하시는분들이 은근 많으시더라구요.^^
    상큼마미님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 8. 호호아줌마
    '11.9.8 1:02 PM

    이번 추석 잡채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한번 해봐야 겠어요.
    목장갑 + 비닐 장갑 ----> 종종 이용합니다.
    돼지 고기 보쌈 썰때도 좋아요 (포장마차 순대 파는 아줌마한테 배웠지요)

  • 노니
    '11.9.10 3:55 PM

    목장갑 비닐 방법 정말좋죠~
    우리들 손가락의 역할이 정말 대단해요. 그쵸^^

  • 9. 양파
    '11.9.8 4:45 PM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에 꼭 한 번 해봐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네요.
    간장물에 삶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편할 것 같아요

  • 노니
    '11.9.10 4:02 PM

    양파님
    간장물에 삶는것이 별것 아닌데도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당면에 적당히 색과 간이 드는것이 자연스럽게 삶으면서 해결되니까요.
    맛나게 잡채하시는 식당에서도 이렇게들 많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식어도 쫀득하니 먹을만하구요.^^
    맛나게 해보셔요.^^

  • 10. 두아이엄마
    '11.9.8 6:55 PM

    어찌이리 상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존경스럽네요..

    사진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너무 대단해 보이세요.

    어쨌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니
    '11.9.10 4:05 PM

    두아이엄마님
    ㅎㅎㅎ
    상세한 설명이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는걸요.^^
    두아이엄마님도 사진찍어서 이곳에 게시물 한번 올려 보세요.
    이것이 중독성이 있어서 저도모르게 사진찍고 올리고 그러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보시게 될거예요.^^

  • 11. 들꽃
    '11.9.10 8:55 AM

    노니님~^^
    울 딸아이가 잡채를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은 노니님 알려주신대로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는군요~^^

    그리고
    게시물 사진 살리기 가르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올린 줌인의 사진들도 전부 배꼽이었는데
    방금 해보니 사진이 살아났어요~

    노니님께 많은 것 얻고 배웁니다.

  • 노니
    '11.9.10 4:14 PM

    들꽃님
    따님께서 잡채를 좋아하는군요.^^
    우리집은 둘째아이가 좋아라 하거든요.^^
    잡채 맛나게 해보시길 빌구요.

    게시물 사진살리기 ....
    키톡의 제글을 하루에 두 세개 정도 살리고 있는데요.
    들꽃님 답글보니
    아~ 줌임줌아웃에도 글이있지
    줌임줌아웃도 살려야겠는걸...^^
    하고 생각이 났답니다.

    저도 감사해요.^^

  • 12. 후팅
    '13.1.8 10:02 AM

    오늘 저도 간장물에 삶은방법으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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