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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필리버스터23- 10년차의 내공

| 조회수 : 10,299 | 추천수 : 12
작성일 : 2016-03-03 06:28:49

요즘 키톡이 시끌벅적해서 참 좋습니다.

근데 이거 언제까지 할꺼냐구요?

그래요, 원조 필리버스터도 중단됐는데 이제 어떻게 할까 고민되시요?

물론 조금 더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필리버스터라는 형식을 차용하긴 했지만,

제 필리버스터의 목적은 '키톡 부흥'입니다.

열 개는 올릴 생각으로 덤볐으니까 처음 생각대로 밀고 가겠습니다.

오늘로 다섯개의 포스팅이 올라갔고,

열 개의 포스팅이 채워지는 3월 8일까지 계속하겠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렇게 시끌벅적하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키톡 식구들께 감사하고,

필리버스터로 애쓴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섯번째 키톡 필리버스터 시작합니다~

오늘 참 많이 바쁜 날이었어요.

첫째의 개학...

(여기까지는 행복했는데)

둘째는 여전히 방학...ㅠㅠ

여기에


남편 도시락;

건강검진 결과에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서

운동과 음식조절에 대한 처방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도시락을 싸자! 라고 했는데 

하필 오늘부터네;



고기양을 현저하게 줄인 미역국과 현미 섞은 밥

반찬으로 코다리조림 청포묵 김치

여기에 오렌지 호두 황잣



일단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현미도 섞고, 

고기의 단백질보다는 해산물의 단백질 위주로...

견과류가 좋다니 견과류 추가..

일단 이 정도 밖에 못했어요.

신뢰할만한 자료를 못 찾았거든요.

(사실 안 찾음)

언니들 뒀다 뭐해...

82언니들~

 LDL콜레스테롤 음식 조절 코치 좀...헤헤헤

그리고 참고할만한 책이 있으면 권해주세요~

(뭐든 책으로 접해야 안심하는 st) 





요즘 내공 쩌는 키톡커들이 대거 등장해서

급 쭈그리가 된 느낌입니다.

 어깨를 펴기가 힘듭니다.

생각해보니 셀프 밥상을 시작한지 10년차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인데,

 내게도 뭔가 그런 게 있지 않을까 찬찬히 생각해보았어요.

있긴 하더군요.

원주민들에게는 하품나는 수준이겠지만,

10년 전의 저라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게 있더군요.


 



저희 시댁이 강원도거든요.

명절 음식에서 낯설었던 것 중에 하나가 만두였어요.

강원도에서는(일반화의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떡국에도 만두가 꼭 들어가더라구요.

마치 만두국에 떡살 몇 개 집어넣은 것 같은 그런 느낌

결혼 첫 해 만두를 빚는 걸로 아가씨에서 아줌마가 되었구나...를 실감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결혼 10년차









이제 아이들과 만두를 빚습니다.

왼쪽부터 첫째, 둘째 그리고 저...

아직 부족하지만,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

그렇게 강원도의 투박한 음식에 빠져서


  






택배로 공수받은 메밀전병 -.-b

서울에는 진짜 이런 거 없어요...ㅠㅠ








여긴 김치가 들어있는데,

양념한 무채를 볶아서 넣기도 해요.

 처음부터 확 땡기지는 않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중독되는 것이 강원도 음식 같아요.

살아보니 강원도 남자도 그러한 것 같음.








시댁에 가면 이제 이런 것도 부쳐요.

어머님의 반의 반도 못 따라 가지만,

이제 얼추 흉내는 내요.



메밀전은 얇게 부치는 게 생명인데,

얇게 하면 중간 중간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고,

구멍 없이 하자니 두껍게 되고...

이런 딜레마를 극복해야 메밀전의 신이 됩니다.

 어머님이 그러시는데

예전에 어른들이 "메밀전 굽다가 구멍나면 죽을 때 눈 뜨고 죽는다"고 그랬다고...

그 얘기 듣고 여기저기 뚫린 구멍 막느라 식겁한 기억이;;;;;   






이 정도는 이제 기본으로 구워요.

 이날은 쪽파를 썼는데, 부추를 쓰기도 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참나물 들어간 게 제일 맛있어요.

다 넣고 부칠 때도 있어요.ㅋㅋ



메밀전은 보통 시댁에서만 구웠거든요.

맛있긴 하지만, 노동력 쩌는 음식이라...

집에서 해볼 엄두를 못냈죠.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하면 가볍게 이단옆차기를 날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 DNA를 가진 우리집 두 녀석이 메밀부침개라면 아주 환장을 하는 겁니다.

첫째는 김치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참 잘 먹더라고요.

새끼가 뭔지...

한참 동안 심적인 갈등을 하다가

시댁에서 쓰는 무쇠팬과 비슷한 것을 구입하고,

어머님이 쓰시는 메밀가루까지 구해서

도전!









오호...

집에서도 얼추 되더라고요.

10년 수련이 이렇게 빛을 발하네요... 흑.... 



그리고

식영재인 우리 둘째


















프로 먹방을 선보여주시네요.

둘째야, 다른 건 모르겠지만...

나중에 장모님 사랑은 확실히 받을 것 같다...



보잘 것 없는 내공이지만,

10년 전의 발상의 전환에는 엄청날 듯!

이렇게 셀프로 내공 자랑하고 갑니다.ㅋㅋㅋ

발상의 전환 (borabora)

82cook은 나의 온라인 친정. 먹고 사는 일에 관심이 많은 K-엄마입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뜰리에
    '16.3.3 6:37 AM

    강원도 음식이 니맛내맛도 아닌 것 같은데
    가랑비에 속옷 젓듯 어느새 중독 되더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메밀전병 급땡입니다!

  • 2. 찬미
    '16.3.3 6:52 AM

    남쪽 사람인 저희 부부
    강원도 여행가서 메밀전병등
    일명 유명한 강원도 음식 먹어보고선
    뭐 별거아니네 했는데
    집에 오니 다시 생각나는 맛이더군요 ㅎ

    저도
    만두 잘빚고 잘먹는
    똘망똘망 잘생긴 사위보고 싶은데
    울 딸들은 이미 직딩 ㅋㅋᆢ아쉽당

  • 3. 열무김치
    '16.3.3 7:25 AM

    가위로 자른 부분에서 보여지는 김치의 땟갈과 아들 아기새의 쩍 벌린 입 ^^
    안주도 없이 캔맥 까고 있는데....참....어흐흑 10년 내공이 기가 막힙니다요.

  • 4. moon
    '16.3.3 7:57 AM

    저는 강원도 토박이에요
    경상도 사람에게 시집 갔는데 설날에 만두를 안빚는 거예요
    정말 "떡"국으로만 차례 지내서 충격 받았네요^^
    익숙한 음식 나와서 반가워 댓글 답니다~~

  • 5. 예쁜꽃님
    '16.3.3 8:34 AM

    시댁이 강원도 래요?????
    전 친정이 강원도래요.....
    감자 붕셍이가 생각나는 음식이 될줄은
    내 그땐 몰랐더이다
    산골음식 개성 없다 했는데 ...
    그속에 그리움이 있었나봐요!!!
    메밀전병 먹고 프네요
    수수부꾸미랑 이맘때 먹던 음식이네요
    아이들 자알 먹는 모습 이쁘네요
    강원도 남자 싫어 했는데 강원도 남자 구제(?) 해 주어서

  • 6. Harmony
    '16.3.3 9:20 AM

    먹방계에 귀여븐 병아리들이 ~~ 정말 같이 한업 먹어 보고 싶게 만드네요.^^
    첫째 얼굴이 바로 둘째 얼굴. 똑 닮았습니다.아 ~귀요미들.
    애들 먹는거 보면 안 먹어도 배부를것 같아요.
    주부 10년차에 메밀전병이나 수수부꾸미 쪽파넣은 메밀전을 이리 잘 부치시다니
    거기다
    쪽파와 김치의 일렬병대 가지런한 모습에서 전환님의 미모가 보이네요.^^
    부군님께는 매일 양파 한개 분량씩 드시게 해 보세요.
    양파는 거의 모든반찬에 넣어 먹어도 무난하고
    간편하기론 앙파즙이 있어요.
    양파는 무안이 유명한가봐요. 여행 가보니 거의 황토밭에서 재배 하더군요.
    전환님의 사랑의 도시락으로
    LDL보다 HDL이 더 높아질겁니다. 홧팅입니다.!!^^

  • 열무김치
    '16.3.4 4:51 AM

    저희 어마마마 고향 무안에서는 양파를 막 사과처럼 먹더라고요 ㅠ..ㅠ 달다며....

  • 7. 고독은 나의 힘
    '16.3.3 9:33 AM

    제가 또또또 강원도에서 신혼생활을 3년 하고 이사왔잔아요.
    아들래미도 감자바우구요.
    저저저 메밀전. 횡성 5일장에 갈때마다 꼭 사먹던 음식이에요. 5천원에 7장이었는데.
    진짜 얇아서 한장을 통째로 집어서 젓가락에 둘둘말아 그냥 한입에 쏙 집어넣고 먹어야 제맛이죠.

    전라도에서 진하고 곰삭은 맛의 김치만 먹다가 강원도의 살짝 허옇고 양념이 모자란 듯힌 김치에도 중독되었답니다.
    김치독립을 갓 시작한 지금 김치는 강원도 스타일로 가기로 맘먹었지말입니다.

    다음에 한국에서 지인이 온다고 하면 메밀가루 공수해야겠어요. 반가운 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8. Harmony
    '16.3.3 9:38 AM - 삭제된댓글

    책은 읽어본게 없어서 추천 못하고
    구글서 퍼 왓어요.^^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너무 낮으면 문제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너무 높으면 문제다. 지방을 포함한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 안에 과도하게 쌓이면 피떡(혈전)이 된다. 혈관이 막히거나 두꺼워진다. 이런 원리로 걸리는 병이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 환자는 이미 100만 명이 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고지혈증 진료한 환자는 105만1884명으로 2006년(54만485명)에 비해 94,6% 늘었다.

    "만성질환을 앓게 됐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생활습관 개선이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나 달걀노른자, 명란과 같은 알 종류, 새우, 오징어 등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술은 핏속에 비장을 쌓는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꼭 피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으로 교정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를 닫아야 한다". "정상만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을 모두 앓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당한 후 심혈관 질환을 낮춰주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좋다"-이하 생략

    건강을 유지하려면 우선 인체상식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군요. 즉 우리가 말하는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명약이나 음식을 먹어도 일순간일 뿐 인체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발생과정을 통해 비로소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장을 통해 70%가 합성되므로 간장과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인체 내 지장질을 운반하는 리포단백의 대사 이상 때문에 생기는데 간장이 튼튼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고 간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간장은 튼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몸 속에 존재하고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저하는 음식을 먹는게 올바른 순서라 하겠습니다. 즉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면서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음식을 섭취해야 진정으로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1.간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신맛 나는 음식, 푸른색깔의 음식, 녹두와 대추 달인 물, 바지락 엑기스, 추어탕, 사철쑥 달인 물, 순무 달인 물, 복숭아, 사과꿀즙, 구기열매, 동물의 간,로열제리, 표고버섯, 감, 미나리, 수박, 식용국화, 금귤, 대추, 녹두, 은어, 해삼, 자라,
    2,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
    생양파, 양파달인 물, 쑥갓생즙, 당근우유주스, 감즙우유, 콩식품, 삶은 콩, 삶은 완두콩, 무말랭이 달인 물, 우엉죽, 쑥달인 물, 콧나물, 토마토, 해바라기 씨,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 가루, 작은 생선, 등푸른 생선, 식물섬유(콩, 메밀, 누에콩, 옥수수)
    3,피해야 할 식품
    지방질이 많은 육류, 새우, 게, 오징어, 고칼로리 음식, 청량음료, 과일도 많이 먹으면 해롭고, 메밀국수, 스파게티, 중화면, 밀가루, 생선알, 동물의 내장, 간식, 과자, 알코올,짠 음식
    프로필 사진
    vairus011
    금메달총 획득메달| 2012.09.04 수정됨 | 의견 쓰기 |신고채택된 답변답변추천해요 19 추천자 목록
    다른분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알려주셨네요 ~?
    저는 LDL수치 낮추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제일 중요한것은 음식 조절인데요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에서 발견하신거라면 운동만 가볍게 하시면서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만줄이셔도 젊은 분들은 금방 수치가 내려가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닐때 신체검사 같은거 하면 꼭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나오더라구요
    아빠랑 엄마랑 집에서 먹는 음식이 비슷하니까 저도 학교다닐때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편이였는데 아빠가 고혈압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늘 저도 조심하려고 노력하긴했지만 밖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늘 그런생각을 할수가 없어서 대부분 별다른 생각없이 지냈던것 같아요.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로 내리려고 아빠가 드셨던것이 병원에서도 추천했고그리고 주변 분들도 많이 드셨던
    을 추천해요 병원애서는 될수 있으면기름진거 먹지말고 건강식품 같은것도 꾸준하게 먹으면서 LDL수치를 지켜보자고 했는데요 이거 드시면서 아빠 수치가 많이 떨어졌고
    혈압도 많이는 안올라가는것 같아요
    물론 음식 조절도 어렵지만 나름대로 하고 계시는데요
    표고버섯물이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수치를 내리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진짜로 믿을만한곳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엄마가 버섯물을 끓여서 먹는것만으로도 수치가 더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전남 화순에서 버섯농장하시는 분이 직접 이걸 약초들이랑 같이 넣어 만들어 파는곳이 있는데
    이거 드셔보신분들이 진짜 많이 좋아지셨다고 해서 드시게 되었는데 이거 드시면서 수치가 내려가니까 아빠가 완전 동기부여가 되셔서 운동도 열김히하고 계십니다 고지혈증이나 혈압 당뇨 있으신 분들이 주로 많이 드실정도로 유명한거니까 꼭 드시고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IQ너만을
    | 2012.09.04 | 의견 1 |신고답변추천해요 9 추천자 목록
    콜레스테롤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지질(기름 성분)은 콜레스테롤, 즉
    고밀도(HDL)-콜레스테롤,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면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초 원료로 80%는 간에서 만들어지고 20%는 음식에서 얻어지는
    우리 몸의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이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며,
    죽상경화증(혈관벽에 지질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인의 경우 저밀도-콜레스테롤을 100 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성지방이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의 영양분을 섭취하면 몸에서 쓰고 남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조직에 저장됩니다.
    이렇게 지방조직에 저장되는 형태의 지질을 중성지방이라고 부르며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콜레스테롤과 사촌 지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혈액 속의 중성지방이 필요 이상 높으면 급성 췌장염이 생길 수 있고,
    심혈관 질환 발생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 당뇨병이 있거나 오랜 기간 과음을 하면 중성지방이 상승하기 쉽고
    당뇨인은 중성지방을 15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이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죽상경화증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인은 고밀도-콜레스테롤을 남성은 40 mg/dL 이상,
    여성은 50 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인의 주된 사망원인은 심혈관 질환이며,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입니다.
    저밀도-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거나 고밀도-콜레스테롤이 낮으면 죽상경화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당뇨인은 지질 수치를 앞에서 말한 범위 내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당뇨인은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혈중 지질수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해야 하며,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교정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합니다.

    올바른 식생활습관, 운동 등으로 치료를 해야 하겠습니다. 양약은 정말 심하지 않은 이상 드시지 않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고지혈증은 식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많이 좋아지기에 나쁜 식습관은 버리시고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꼭 챙겨드시고 운동도 하셨으면 합니다.

    고지혈증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① 음식물: 소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 모든 트랜스지방, 고열량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②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으로 혈중의 콜레스테롤이 높기도 하는데 5백명 중의 1명 정도 가족성 고지혈증이라는 유전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③ 나이와 성별: 콜레스테롤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남자의 경우 20~50세까지는 증가하고 그 이후부터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여자는 20세부터 증가하여 남자보다는 낮은 수치로 폐경 전까지 유지됩니다. 폐경 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습니다. 이것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HDL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임신과, 피임약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④ 비만: 비만인 경우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습니다.
    ⑤ 운동부족: 운동부족은 결과적으로 비만을 초래하여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됩니다. 유산소운동은 HDL을 증가시킵니다.
    ⑥ 과음: 술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지만,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지는 못하고 중성지방을 증가시킵니다.
    ⑦ 흡연: 흡연은 총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⑧ 스트레스: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으나 스트레스, 긴장 등이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⑨ 약물: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약물이 있으므로 병원에 갈 때에는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의사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합니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유전적 소인에 의한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황색종, 황색판종, 하지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신체의 다양한 힘줄 부위, 피부에 콜레스테롤 침작으로 생기는 황색종, 눈꺼풀에 생기는 황색판종이 생깁니다.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각막주위 백색의 각막환,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은 따로 정해진 것은 아니고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자신의 몸에 맞게끔 알맞게 운동하시면 좋겠습니다. 즉, 걷기, 수영, 등산, 조깅 등이 좋습니다.
    아님 재미있는 운동, 즉 배드민턴, 탁구 등도 좋겠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들이 많겠지만 대표적으로 솔잎, 양파 (양파솔잎즙), 호두진액기름(오메가3), 야생 자초, 야생 오디, 국산달맞이꽃기름 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이들 식품들은 고혈압, 당뇨에도 당연히 도움되는 식품이기에 꾸준하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솔잎/양파


    불로초라 불리우는 솔잎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그 외에도 각종 질병 치유와 예방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탈모예방)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위장병, 뇌졸중(중풍),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습니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됩니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의 왕이라 할 수 있는 솔잎은 허기와 갈증을 면해주고 소화 흡수를 높여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출처 : sbs NeTV 건강스페셜 31회 사찰의 다이어트음식)

    솔잎에는 놀랍게도 사람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솔잎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단백질가로 그 질을 평가하면 일반 곡류보다 더 우수합니다.
    솔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하며, 최근의 중국과 북한의 약리 실험에서는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작용, 수렴성 염증 없애기작용, 피 멈춤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솔잎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체열을 높이거나 낮추는 그런 약재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체질과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솔잎은 뇌졸중과 고혈압 등에 좋은 장수약으로 전하고 있다. 솔잎이 이런 칭송을 받게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테르펜의 자극과 신체활성에 의한 혈액순환과 혈관벽 강화작용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솔잎에 들어 있는 독특한 지방산도 큰 기여를 한다. 솔잎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동물성 지방산과도, 같은 식물성 지방과도 또 다르다. 솔잎에는 리놀렌산이 약 20%로서 가장 많이 들어 있고, 그 다음이 팔미트산으로 10%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쉽게 산화되지 않는 5-올레핀산을 비롯해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산화가 되지 않으므로 과산화지질 같은 유해물질을 만들지도 않고 노화도 방지되는 것이다.
    우리가 노화를 억제하려면 외부로부터 항산화효소의 생성을 촉진하거나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을 섭취해야만 한다.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솔잎이다. 항산화제 또는 노화방지제로 잘 알려진 것에는 비타민 A·E와 베타카로틴이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 E를 빼고는 이 성분들이 다 들어 있다. 또 솔잎에 풍부한 테르펜은 산소와 결합해 쉽게 산화물을 만들므로 상당량의 활성산소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일본의 한 연구소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솔잎액이 50%의 산화억제율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솔잎은 동맥경화와 암도 예방하면서 노화도 방지하는 무병장수약인 것이며, 선인들의 "솔식"이 옳았음을 입증한다.


    양파의 효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고혈압, 고지혈증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구요,

    그 외 어깨결림, 감기, 두통, 신경통, 불면증, 현기증, 비듬, 기관지염, 천식, 암예방, 치매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장보호), 스트레스 해소, 소화불량, 피부미용, 변비, 다이어트 등에도 좋습니다.

    ①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양파의 추출물을 동물의 구강암 세포에 넣어본 결과 암세포의 증식이 크게 억제됐으며 일부는 파괴됐다고 한다. 이밖에도 여러 연구기관들이 양파의 항암효과를 밝혀내고 있어 양파는 암예방 식품 중 단연 선두주자로 꼽힌다.
    특히 껍질부분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많다.

    ②부경대 식품생명과학과 최진호 교수와 한림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일 실험용 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인 결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상승하면서 유해 활성산소와 노화색소가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영국 런던의 한 심장학자는 심장이 강한 사람들의 상용식을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 양파가 보통 심장약보다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밖에도 양파즙이나 양파 생식, 삶은 양파 등을 하루 한컵씩 꾸준히 먹은 사람들의 경우 심장병뿐 아니라 각종 순환기계통의 질환이 적었다는 보고가 수없이 많다.

    ④양파는 몸속에 고지혈 콜레스톨, 체지방 및 혈전들이 녹아 모세혈관이 깨끗해져서 혈관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비만인 사람이 대부분 격고 있는 손발 저림이 없어지고 손발 따뜻해지고 중풍이 예방됩니다 . (저혈압에도 좋습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은 복부에 체 지방이 많아 배 가죽이 아주 단단하여 손으로 잡히지 않으나 양파를 10일정도 아침 저녁으로 먹고 나면 배 가죽이 아주 부드럽게 물렁 물렁하게 되어 손으로 잡히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비만인 경우 항상 머리가 아프고, 맑지 않은 두통도 10일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오리팬은 피지를 깨끗이 제거해줌으로, 몸 전체 샤워를 하면 비만 피부 모공에 숨어있는 기름기가 깨끗이 빠지니 아주 좋습니다..
    비만인 경우에 콜레스톨, 체지방, 혈전들이 녹아서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소변이 2-3배 많이 나와 양파 복용 후 며칠 간은 콜레스톨이 녹아서 밤으로 잠 자는데 불편할 정도로 소변이 많이 나옵니다.
    체질에 따라서 설사가 나는 경우가 있은데 이럴 경우는 양파를 조금씩 드시기 바랍니다.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톨 또는 혈전이 갑자기 많이 녹아서 피가 탁해져서 피가 잘 안통해서 머리가 좀 띵한 기분이 있으나 3-4일후면 괜찮으니 계속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출처 : 목동 *한의원, 양파가 비만/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 참고로, 솔잎은 아무 곳에서 채취한 솔잎은 사용하지 마시고, 양파는 논보다 밭에서 기른 것이 좋겠습니다. 농약을 뿌리지 않고 자연유황농법으로 황토밭에서 재배한 양파가 좋겠습니다. 양파는 껍질에 좋은 성분이 있기에 농약이 있거나 썩은 양파는 오히려 좋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솔잎과 양파 구하셔서 가정에서도 꾸준히 드시면 혈관질환 뿐아니라 여러모로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만들기 힘드시다면 양파솔잎즙을 구하셔서 드시면 편리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양파와 솔잎은 청정지역 게르마늄이 풍부한 지리산 함양쪽이 품질면에서 좋습니다.


    2. 오메가3 식품도 좋습니다.(오메가-3 결정체 호두기름진액)
    1) 스트레스에 호두기름진액이 효과
    - 미연구팀이 '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이 같은 호두나 호두기름을 많이 먹는 것이 안정시와 스트레스 하에서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대해 체내 반응이 과장되어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바 이번 연구결과 호두등의 식물성 식품속 오메가-3-지방산이 스트레스에 대한 심혈관반응을 크지 않게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오메가-3-지방산'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
    - 미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동물실험결과에 의하면 오일 보충제가 염증을 억제하고 암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든 어유나 씨기름, 호두기름진액, 아마씨기름, 잎이 많은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햇다.

    3) 유방암 예방하고 싶다면 매일 '호두' 먹어라
    - 미샬대학(Marshall University)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한 줌의 호두를 먹을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두가 오메가-3-지방산, 항산화성분, 피토스테롤(phytosterols) 등을 포함 암이 자라는 것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각종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메가-3-지방산이 유방암 역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심혈관질환에 호두기름진액이 효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호두와 생선, 다른 방법으로 심장병 보호- 로마린다대학교 연구 결과
    - 미국 임상 영양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방금 발표된 로마 린다 대학교(Loma Linda University)의 연구는 심장질환에 대한 호두와 지방이 많은 어류의 효과를 비교,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호두가 어류보다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낮추는 반면에 지방성 어류는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낮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두가지 다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위험을 전체적으로 줄일 수 있다.

    5) 선진국에선 호두가‘심장의 보약’
    - 자연의학자들은 심장병ㆍ가슴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호두 껍질의 안에 붙은 부분을 떼내 삶은 뒤 차로 만들어 매일 3컵씩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올해 7월 4일자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Annals of Internal Medicine)엔 호두가 심장병 예방에 유익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실려 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장기간(4년)에 걸친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마비 등 심장병 발생 위험을 50%까지 감소시켰어요.

    연구팀은 호두ㆍ채소ㆍ콩ㆍ올리브유 위주의 ‘지중해식 식사’를 즐긴 사람들이 저지방 식사(미국심장학회가 정한 저지방 식사의 가이드라인대로)를 한 사람들보다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오히려 더 많이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일 호두 43g과 호두 기름 한 찻숟갈을 6개월간 꾸준히 먹으면(비만한 남녀 23명 대상) 보통의 미국식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11% 낮출 수 있다는 미국 학자의 연구결과도 있어요.

    이처럼 호두가 심장 건강에 이로운 것은 무엇보다 알파 리놀렌산(ALA)이 풍부해서입니다. ALA는 참치ㆍ고등어ㆍ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DHAㆍEPA와는 다른 종류의 오메가-3 지방(불포화 지방의 일종)이지요. ALAㆍEPAㆍDHA는 모두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입니다. 셋다 혈액을 묽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줍니다.

    호두엔 심장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하나 더 있이요. 장시간의 항공여행에 따른 시차 극복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멜라토닌이 그것입니다. 여기서 멜라토닌은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로 작용합니다.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해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것이지요. 호두를 즐겨 먹으면 혈중 멜라토닌 함량이 3배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6) 노안 예방하려면 '생선·호두' 많이 먹어라
    -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안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이 같은 식품을 비롯한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고 트랜스지방을 피하는 것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이라는 시력상실을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7) 공부를 도와주는 먹을거리 ''브레인 푸드''(대표적인 브레인 견과류 호두)
    - 요즘처럼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몰려오는 식곤증이 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한다. 이럴 때 호두, 잣,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옆에 두고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좋다. 특히 우리의 뇌와 비슷하게 생긴 호두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필수 오메가3 성분은 두뇌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원료로 사용되므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호두는 두뇌뿐 아니라 폐질환이나 신장 기능 강화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호두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에는 혈색을 깨끗이 하고 피부를 맑게 하는 효능까지 있다.
    호두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호두에는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름으로 짜서 먹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서 먹으면 영양분 섭취에 효과적이다.

    ※결론적으로 호두기름진액은 폐질환의 선약으로 유명하며, 추가로 호두에서 주목할 만한 성분은 오메가-3 지방산입니다. 오메가-3는 염증, 암 등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과 심장질환을 줄이고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등 노화(뇌졸중, 치매)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호두 속에는 약간의 독소가 내포되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호두기름을 만들 때에는 독성을 정제하기 위해 밥위에 쪄서 말리기를 세번 반복해서 만들어야 독성이 제거된 약성을 가진 호두기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호두기름을 살 때에는 호두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어떠한 방법으로 제조되었는지를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수입산보다는 국산 호두로 해서 만든 호두기름진액이 좋을 것입니다. (국산호두기름진액 추천합니다.)


    3. 국산야생지초
    야생 지초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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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 민간요법 ; (보통 4~12그램을 가로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섭취한다.)

    1)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 :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초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2)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 : 지초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 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3)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 : 지초를 가루 내어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4) 빈혈,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 지초를 가루 내어 한 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5)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 : 지초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6) 비만증 : 지초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7)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 지초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8) 백전풍(백반증), 자전풍 : 지초 가루를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초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 걸린다.

    9) 동맥경화나 고혈압 : 지초 가루와 유근피(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10) 정신분열증 : 지초 6g, 천마 4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11)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 : 생지초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초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12) 어린아이의 경기 : 지초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초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초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13)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 : 지초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14)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 :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초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초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초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15) 두통이나 소화불량 : 지초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 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지초를 가루 내어 술과 마셔도 된다.

    => 지초는 지치, 지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아마 단방으로 쓸 수 있는 약초 중에서 지초보다 훌륭한 약효를 지닌 것도 달리 없을 것이다. 수 십년 동안 약초를 캐며 살아온 약초꾼이나 민간의 노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래 묵은 지초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사례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민간에서는 오래 묵은 지초는 산삼에 못지않은 신비로운 약효를 지닌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초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피임작용, 항균, 항염증 작용, 순환기 계통에 대한 작용, 항종양 작용이 있다. 심포, 간경에 들어간다.
    양혈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해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로 인한 반진, 습열에 의한 황달, 자전, 토혈, 비출혈, 혈뇨, 임탁, 혈리, 열결, 변비, 화상, 습진, 단독, 옹역, 심장강화, 간기완화, 어혈제거, 급 만성 간염, 어린이 피부염, 외음부의 습진, 음도염과 자궁경염, 청년성 편평사마귀, 어린이 탈모증, 요실금, 전신 가려움증, 피부염을 치료한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초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초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지초는 야생지초라야만 제대로 약효가 있고, 재배한 것은 약효가 거의 없다.

    * 산야초의 고장 지리산 함양은 약초로 유명한 곳이기에 야생 지초 또한 지리산 지초가 좋을 것입니다.
    지리산 지초로 가루낸 것을 구하셔서 꾸준하게 드신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되실 거예요. 유근피 가루 또한 지리산야생유근피로 만든 것을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4. 국산달맞이씨오일
    -혈행개선 :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수준을 낮추어 혈전을 방지하며 혈액순환을 촉진.
    노화예방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혈관에 혈전을 생기지 못하게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촉진하여 노화예방에 기여.

    -콜레스테롤 개선작용 달맞이씨오일을 장기복용할 경우 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치가 저하되며, 특히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의 저하에만 작용.



    5. 국산홍화씨오일
    - 홍화씨오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토코페롤)는 온갖 발암물질에서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과 함께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을 막는 데에도 비타민 E가 필요하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모든 암환자에게 보조요법으로 비타민 E를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의 A. 패스워터 박사는 [암과 그 영양학적 치료법] 이라는 책에서 비타민 A,C,E 같은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준다고 했다.

    홍화씨오일은 비만에 좋은 것이다. 홍화씨를 짜면 건강에 대단히 좋은 홍화씨오일이 생긴다.
    홍화씨로 기름을 짜면 기름의 약 75%정도가 불포화 지방산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기름 중에서 리놀산의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놀산 등 불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고혈압.고지혈증 등을 예방.치료해준다.
    필수 지방산의 함량이 많은 식사를 하면 설탕을 지방으로 변화시키는 속도가 아주 느리게 되어 홍화씨오일을 식사에 가미시 섭취한 당질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리놀산은 신체 지방의 재배분을 고르게 해준다. 홍화씨 기름을 식사와 함께 먹으면 상당히 좋으나 식사 후 먹을 경우 구토를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15분 정도는 찬 것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연구진은 비타민E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노인성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이 평균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문ㅁ광덕 교수팀에 따르면 국산 홍화씨의 지방 함량은 약 15%로 중국산(약 32%)의 절반 정도다. 게다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 비율이 83% 이상이다. 특히 리놀산 함량(전체 지방의 74%)이 식용유 중 가장 많다. 이 지방은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으로 비타민 F라고 불린다.
    - 또 홍화씨엔 노화를 막아주고 생식 기능을 증강하는 비타민 E(토코페롤)가 100g당 11㎎이나 들어 있다. 그래서 '비타민 E와 F가 홍화씨의 인기 비결'이란 말까지 생겼다.
    => 국산홍화씨오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몸에는 우리 땅에서는 국산홍화씨오일이 좋을 것입니다.
    국산 중에서도 청정지역 지리산 함양쪽이 수질도 좋고, 토양, 공기 등이 좋아서 품질면에서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좋은 '국산홍화씨오일' 구하셔서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든 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음식에 있습니다. 이를 곧 식치(음식으로 치료함)라고 하는데 좋은 음식 드시면서 식생활 습관 개선, 마음의 평안, 운동 등을 해주신다면 반드시 건강해지실 것입니다.[kbs 생노병사비밀 - 첫째가 심치(마음), 둘째가 식치(음식), 셋째가 약치(약)]

    == 이상 콜레스테롤(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상기 음식들은 약이 아닌 일반 식품이기에 가정에서 잘 챙겨드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도 꼭 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다음지식건강
    | 2013.03.30

  • 9. Harmony
    '16.3.3 9:39 AM

    책은 읽어본게 없어서 추천 못하고
    구글서 퍼 왓어요.^^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너무 낮으면 문제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너무 높으면 문제다. 지방을 포함한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 안에 과도하게 쌓이면 피떡(혈전)이 된다. 혈관이 막히거나 두꺼워진다. 이런 원리로 걸리는 병이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 환자는 이미 100만 명이 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고지혈증 진료한 환자는 105만1884명으로 2006년(54만485명)에 비해 94,6% 늘었다.

    "만성질환을 앓게 됐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생활습관 개선이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나 달걀노른자, 명란과 같은 알 종류, 새우, 오징어 등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술은 핏속에 비장을 쌓는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꼭 피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으로 교정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를 닫아야 한다". "정상만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을 모두 앓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당한 후 심혈관 질환을 낮춰주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좋다"-이하 생략

    건강을 유지하려면 우선 인체상식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군요. 즉 우리가 말하는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명약이나 음식을 먹어도 일순간일 뿐 인체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발생과정을 통해 비로소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장을 통해 70%가 합성되므로 간장과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인체 내 지장질을 운반하는 리포단백의 대사 이상 때문에 생기는데 간장이 튼튼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고 간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간장은 튼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몸 속에 존재하고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저하는 음식을 먹는게 올바른 순서라 하겠습니다. 즉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면서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음식을 섭취해야 진정으로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1.간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신맛 나는 음식, 푸른색깔의 음식, 녹두와 대추 달인 물, 바지락 엑기스, 추어탕, 사철쑥 달인 물, 순무 달인 물, 복숭아, 사과꿀즙, 구기열매, 동물의 간,로열제리, 표고버섯, 감, 미나리, 수박, 식용국화, 금귤, 대추, 녹두, 은어, 해삼, 자라,
    2,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
    생양파, 양파달인 물, 쑥갓생즙, 당근우유주스, 감즙우유, 콩식품, 삶은 콩, 삶은 완두콩, 무말랭이 달인 물, 우엉죽, 쑥달인 물, 콧나물, 토마토, 해바라기 씨,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 가루, 작은 생선, 등푸른 생선, 식물섬유(콩, 메밀, 누에콩, 옥수수)
    3,피해야 할 식품
    지방질이 많은 육류, 새우, 게, 오징어, 고칼로리 음식, 청량음료, 과일도 많이 먹으면 해롭고, 메밀국수, 스파게티, 중화면, 밀가루, 생선알, 동물의 내장, 간식, 과자, 알코올,짠 음식

  • 10. docque
    '16.3.3 9:39 AM

    고향이 충청돈데, 강원도랑 가깝거든요.
    어릴적 먹던 음식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더 생각나는 음식들이네요.

    저녁 취침전 혈당을 관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100 이하로 맞추고 잠자리에 들면 뱃살도 쪽 빠지고 몸도 가벼워집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혈당계 얼마 안합니다.(3-4만원정도)

    오메가3(생들기름)가 도움이 되구요.
    모든 신선한 생채소도 도움이 됩니다.
    약간의 운동은 필수 입니다.
    따로 시간내기 어려우면 퇴근할때 계단으로 올라오라고 하세요.
    술/담배/커피/밀가루/식용유...요런건 피하시고....

  • 11. 시나몬
    '16.3.3 10:02 AM

    저도 강원도옆에살았는데요..
    결혼해서 만두안하셔서 충격이었습니다.
    멀건 떡만넣고 끓인 떡국이 어찌나 맛없게 보였던지요.
    전병은 정말 어릴때 좋아했던 음식으로 지금도 늘 머릿속에 있습니다.
    요즘전병은 바삭하게 굽는거 같아요.엄마는 보들보들하게 만들어주셨거든요.
    침삼키고 갑니다..

  • 12. 꽃게
    '16.3.3 11:07 AM

    심근경색으로 스턴트 시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
    탄수화물(밥, 밀가루음식, 과자류)만 딱 끊고
    나머지 먹고 싶은데로 먹는 식생활과 꾸준한 걷기로 위 모든 증상이 다 해결된 사람 있습니다.
    단 음주, 흡연은 안하는 사람이고.
    밥 대신 양배추가 주를 이룬 채소들이고
    반찬도 일상 먹듯이 먹고
    육류는 지방이 적은것으로 취하고 나머지 제한없이 섭취.
    쉽지는 않을듯 해요.ㅎㅎ

  • 13. 해리
    '16.3.3 12:19 PM

    강원도 남자랑 결혼해서 저도 재밌었던게 설날엔 만두를 빚고(저는 경기도민. 만두를 집에서 빚는건 상상도 못함)
    추석엔 송편을 대충 꾹 눌러놓는거였어요. 송편은 반달 모양으로 예쁘게 빚는거 아니었던가요?
    제가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친정에선 송편을 제일 못 빚었어요.
    동생한테 맞아가며(?) 원포인트 레슨으로 간신히 흉내만 내는 수준이었는데
    시집에선 다들 내 송편에 감탄!!!
    같은 나라에서도 지역별 문화차이가 재밌죠.
    저희 시집에서는 메밀전을 변형해서 메밀가루 대신 밀가루를 쓰고 김치, 쪽파 사이에 불린 다시마도 길쭉하게 얹는답니다. 되게 맛있어요. ^^

    발상의 전환님이 택배로 드시는 메밀전병은 안 먹어본건데 맛있어보이네요.
    제가 먹어본 메밀전병은 화천시장 할머니네 3색전병이랑 춘천 동부시장 할머니네인데 맛있어요. ^^

  • 14. 달달구리
    '16.3.3 12:47 PM - 삭제된댓글

    저는 고향이 홍천이에요.
    초1때 이사오긴 했지만 할머니 영향으로 크면서 강원도 음식 자주 접해서 그런가 지금도 강원도 음식 아주 좋아해요.
    강원도는 부침개를 부치기라고 부르는데 전학와 급식먹으며 친구들한테 부치기라고 했다가 촌년이라 놀림받은 기억도 나네요ㅎㅎ
    저는 아직 키톡 필리버스터에 참여하진 못 했지만 노력해볼게요. 늘 힘들때마다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긴머리무수리
    '16.3.3 1:07 PM

    오랜만이예요,,
    발상동상님~~
    다들 이렇게 계시는구나...
    아,,배고프다..
    점심 먹으러 가야겠당..
    아가들 먹방보니 급 출출,,
    우리 사돈이 강원도,,,캬,,ㅎㅎㅎ

  • 16. 프랑프랑
    '16.3.3 1:13 PM

    대학생때였나 강원도에서 온 친구가 엄마가 오셔서 해주셨다고
    따듯한 메밀전을 가져 온적이 있어요
    딱 저 비주얼과 그냥 생 배추를 메일반죽에 붙인거 두 종류였던거 같은데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뒤로도 그만큼 맛있는 메밀전은 못만나봤거든요
    근데 발상의 전환님네 보니 딱 그맛일것 같아 너무 군침돌아요
    메밀전은 도저히 안되고 메밀가루로 갈레트나 만들어봐야겠어요

  • 17. 그긔
    '16.3.3 1:26 PM

    오구오구 애기들 먹는거 보니웃음 나와요. 귀염귀염.
    메밀전병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요 ^^

  • 18. 콩이
    '16.3.3 2:14 PM - 삭제된댓글

    http://play.afreeca.com/gtv7/171048308

  • 19. 백만순이
    '16.3.3 7:44 PM

    오~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급 땡깁니다!(이미 저녁에 간식으로 토스트까지 먹어치움ㅡ,.ㅡ)
    이상하게도, 어쩌면 당연하게도 남편이 뭐 해달라면 짜증부터 나는데..........울 막내(쌍둥이인데 막내취급ㅋㅋ)가 먹고싶다면 자다가도 일어나 해줍니다
    이거 남편이 눈치채서 되도록 티 안나게 하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휴우~

  • 20. aloka
    '16.3.3 8:56 PM

    아! 김치메밀전 고향이 강릉인데 겨울에 자주 해먹던 음식이예요. 정말 먹고싶네요. ㅠㅠ
    메밀전은 부치기 몇 시간전에 물에 풀어놔요. 그래야 잘 풀려서 매끈하게 잘 부쳐진다고 했던 것 같아요.

  • 21. 스콘
    '16.3.4 7:40 PM

    고지혈증 5년차. 뭔 짓을 해도 수치가 나아지지 않아서 -ㅅ- 이젠 그냥 맘대로 먹는답니다~~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그런가 더 올라가지도 않더라고요~

  • 22. 털뭉치
    '16.3.4 8:25 PM

    시어머니께서 강원도 출신이시라 시집와서 처음 먹어본 메밀전과
    미치도록 만드는 만두가 너무 싫었는데 이젠 가끔 생각난다니까요.
    저 어린 김준현은 식영재인듯합니다.

  • 23. 깽굴
    '16.3.6 1:47 PM

    제가 느무 사랑하는 메밀전병과 메밀전@.@
    맛있겠당...
    좋으시겠다
    시댁이 강원도라니^^

  • 24. 크리스
    '16.3.6 7:40 PM

    메밀전병 넘 좋아해욧~~~!!!
    혹시 택배받으신건 사신건지
    그렇다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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