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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필리버스터로 첫데뷔 - 떨리네요

| 조회수 : 8,60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6-03-02 12:47:22

안녕하세요 
필리버스터보고 데뷰합니다. 
간단하게 소개하고 최근 먹은거 풀어볼께요 
일본에서 직장다니고요 해외부재자 투표는 빼먹지않는 개념탑재와
변태를 보았을 때 당황하지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지긋이 올릴 줄 알며
밥배와 디저트배를 확실히 구분하며 
커피와 술은 쓰잘데기 없는 인간보다 훨씬 유용한 친구라고 믿고 사는 여성입니다. 

첫 데뷔이니 이미지상 
그나마 깨끗하게 차례먹은 걸로 올려 볼께요
다음에도 용기내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마도 주말 아침이었나보네요 
프렌치 토스트 



도마꺼낸거로 보아하니 역시 주말아침이네요 ㅎ 
계란 삶아서 마요네즈랑 겨자씨 넣고 비벼서 빵구워 오픈 샌드위치 


이 조합 싫어하시는 분 계시나요 ? 
팬케이크와 커피는 사랑입니다. 


점심엔 고등어 파스타 해먹었네요 
고등어 구어서 찟어서 오일파스타에 넣으면 끝! 



가끔 또 요런거  먹어줘야죠 
샴페인 저거 마시고 와인한병 더 땃어요 

케이크 샴페인 조합은 뭐 아우 
사랑이죠 ㅎㅎ 



그럼 다들 해피한 하루 되세요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aire
    '16.3.2 1:00 PM

    사진들 보며 입이 딱 벌어집니다. 정갈하게 만드신 음식들도 그렇지만, 그릇이며 플레이스 매트, 음식의 담음새... 감각이 보통 아니시네요. 이렇게 야무진 손끝에 재치넘치는 글솜씨, 게다가 개념까지 탑재하셨으니... 허어...

  • 2. 아뜰리에
    '16.3.2 1:22 PM

    음식보다 식기에 더 눈이 가요 눈이 가~~
    아름답습니다.^^

  • 살림열공
    '16.3.2 3:04 PM

    저는 샴팡에 눈이 갔어요.

  • 3. 프리스카
    '16.3.2 1:48 PM - 삭제된댓글

    그릇과 담긴 음식물과 개념 탑재하신 분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 4. 프리스카
    '16.3.2 1:49 PM

    그릇과 담긴 음식과 개념 탑재하신 분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 5. 시간여행
    '16.3.2 3:17 PM

    오~~데뷰 축하드려요~
    앞으로 계속 멋진 요리가 나올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 6. jeniffer
    '16.3.2 5:02 PM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예요!
    먹고 싶어라~~

  • 7. 옥당지
    '16.3.2 7:12 PM

    첫 데뷔에는 무조건 댓글을 달아주는 전통이 있지 말입니다!! ^^
    그런데....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이런 고수 신인을 보았나!!!

  • 8. 꽃게
    '16.3.2 8:14 PM

    예사롭지 않은 데뷔입니다..자주 오세요.~~~

  • 9. 털뭉치
    '16.3.2 8:42 PM

    오... 데뷔작 솜씨가 끝내주십니다.
    자주 좀 솜씨자랑해주세요.

  • 10. 날따
    '16.3.2 8:59 PM

    여기보고 아래 제껄보니...부러운 1인입니다.

  • 11. 서울남자
    '16.3.2 9:30 PM

    데뷔하는 분이 바로 프로의 냄새가 나시네요 예술입니다~~

  • 12. 수늬
    '16.3.2 9:43 PM

    푸핫~~
    가운데 손가락 글에서 뿜고..
    정갈한 음식과 멋진 세팅보고..
    츄릅~~
    이런분이 데뷔 언넝 하셨어안죵..
    반깁니다~^^ 감사합니다~

  • 13. 열무김치
    '16.3.2 10:38 PM

    아이 깜짝이야!!! 초보자 아님))) 하고 제목에 쓰셔야지용,.. 어디서 이렇게 숨은 고수님이,,...
    음식보고 내려오고, 그릇 보러 다시 올라갔다가, 댓글 읽으러 내려와서, 샴페인 보러 다시 위로 갔다가...
    아, 고수이심이 확실하시다.

  • 14. 예쁜꽃님
    '16.3.3 12:28 AM

    프랑프랑이라더니.....
    라이브 저펜이군요
    앞으로 눈 크게 뜨고 외출하세요
    이제 눈에 호익 들어 왔으니
    어디메 상남자가 휘익 체갈지도 모를일!!!
    내 쭈욱보니
    이 처자님은 .....
    귀연벌꿀님 같은 새댁 될듯....
    그랴서 에스더 님으로 갈거 같다능....
    여기서 판을 펼치니 노니니
    그림이 그려 지네요
    안 그랴요???
    농부님?????

  • 15. Harmony
    '16.3.3 2:14 AM - 삭제된댓글

    프랑프랑~? 어 이거이 일본제품인데. 했는데 닉처럼 일본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일본 갈적마다 프랑프랑 가곤합니다만 산 적은 없고 일본지인들한테 선물은 몇개 받았습니다.
    제품들 하나하나가 다 상큼발랄인데
    차리신 밥상도 글도 닉만큼이나 상큼발랄합니다.^^
    개념탑재 멋진 음식과 플레이팅솜씨 거기다 사랑인 커피와 케잌을 이렇게나 이쁘게 차려 내 주시다니..
    사랑의 커피 같이 나누게 자주 자주 와 주세요.
    데뷔 축하드려요.^^

  • 16. Harmony
    '16.3.3 2:19 AM - 삭제된댓글

    프랑프랑~? 어 이거이 일본제품인데. 했는데 닉처럼 일본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프랑프랑 제품을
    일본지인들한테 선물 몇개 받아보았는데. . .
    차리신 밥상도 글도 닉만큼이나 상큼발랄합니다.
    개념탑재 멋진 음식과 플레이팅솜씨 거기다 사랑인 커피와 케잌을 이렇게나 이쁘게 차려 내 주시다니..
    데뷔 축하드려요.^^

  • 17. Harmony
    '16.3.3 2:21 AM

    프랑프랑~? 어 이거이 일본제품인데. 했는데 일본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차리신 밥상도 글도 닉만큼이나 상큼발랄 하군요.
    개념탑재 멋진 음식과 플레이팅솜씨 거기다 사랑인 커피와 케잌을 이렇게나 이쁘게 차려 내 주시다니..
    데뷔 축하드려요.^^

  • 18. 제제
    '16.3.3 5:25 AM

    역시 강호 무림은 크고도 넓도다...
    이런 고수님들을 품고 있을지니...

  • 19. 발상의 전환
    '16.3.3 6:41 AM - 삭제된댓글

    해외부재자 투표는 빼먹지않는 개념탑재와

    변태를 보았을 때 당황하지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지긋이 올릴 줄 알며

    밥배와 디저트배를 확실히 구분하며

    커피와 술은 쓰잘데기 없는 인간보다 훨씬 유용한 친구라고 믿고 사는 여성입니다...








    자기소개 마음에 쏙 듬!!!
    우리 친구 먹읍시다!!!!!!!!!!!!!
    라고 썼다가 커피와 술보다 경쟁력이 떨어져서 발무룩

  • 20. 발상의 전환
    '16.3.3 6:42 AM - 삭제된댓글

    해외부재자 투표는 빼먹지않는 개념탑재와
    변태를 보았을 때 당황하지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지긋이 올릴 줄 알며
    밥배와 디저트배를 확실히 구분하며
    커피와 술은 쓰잘데기 없는 인간보다 훨씬 유용한 친구라고 믿고 사는 여성입니다...



    자기소개 마음에 쏙 듬!!!
    프랑프랑님, 우리 친구 먹읍시다!!!!!!!!!!!!!
    라고 썼다가 커피와 술보다 경쟁력이 떨어져서 발무룩

  • 21. 발상의 전환
    '16.3.3 6:42 AM

    해외부재자 투표는 빼먹지않는 개념탑재와
    변태를 보았을 때 당황하지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지긋이 올릴 줄 알며
    밥배와 디저트배를 확실히 구분하며
    커피와 술은 쓰잘데기 없는 인간보다 훨씬 유용한 친구라고 믿고 사는 여성입니다...



    자기소개 마음에 쏙 듬!!!
    프랑프랑님, 우리 친구 먹읍시다!!!!!!!!!!!!!
    라고 썼다가 커피와 술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발무룩

  • 프랑프랑
    '16.3.3 9:55 AM

    노노!! 그럴리가요
    친구 환영입니다.

  • 22. 프랑프랑
    '16.3.3 9:53 AM

    우와 역시 따듯한 키톡!
    제가 눈팅만 한 세월이 참 길어요. 먹는것도 거의 한그릇음식이 많고 것도 요즘은 술안주가 ㅎㅎ
    그래서 데뷔할 생각은 못했는데 필리버스터 제안해주신 발상의 전환님 덕분에 용기냈어요
    사진첩 털어보니 음식사진이 꽤 있네요
    용기내서 업로드 해볼께요
    한국사람이 아예 없는 직장이라 허전했는데 오늘 아침 언니 동생 친구가 생긴것 같아 너무 따듯해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23. 백만순이
    '16.3.3 7:51 PM

    오~ 자기소개에서 이미 반함!♡

  • 24. 솔이엄마
    '16.3.6 6:25 PM

    프랑프랑님~ 반갑습니다!!!
    저는 프랑프랑이라고 하셔서 프랑스에서 사시는 줄. ^^
    자주자주 뵙고 싶네요!!!

  • 25. tubiz
    '16.7.7 4:14 AM

    식기가 너무 예뻐요.. 혼자 사시면서 이렇게 잘 해드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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