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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필리버스터2- 개학이라고 쓰고 해방이라 읽는다.

| 조회수 : 11,53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6-02-29 00:18:43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키톡에 글 올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설명하는 하는 저부터 컴맹이기 때문에 눈높이에 딱 맞으실 듯)

그 전에 두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사진 크기를 줄이는 포토웍스 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주세요.

(포털사이트에 '포토웍스'로 검색하면 뜹니다.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요.)


2. 다음 계정을 만듭니다.

(다음 메일이 있다면 패스)


두 가지 준비가 되셨다면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3. 포토웍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리고 싶은 사진의 크기를 줄입니다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도 용량이 커서 그대로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냥 기본 설정으로 사진 줄이기만 해주세요.   


4. 다음 블로그 에서 사진 올리기(줄인 사진)와 글 쓰기 를 해주세요.

글 쓰기 편하게 되어 있기도 하고 그대로 복사해서 퍼올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이렇게 복사 가능한 계정이 몇몇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다음입니다.

네이버는 안 됩니다.

예전에 이글루스와 파란도 됐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다음이 제일 나을 듯 합니다.  

다음을 이용하는 이유는,

82에 직접 글을 올리는 것보다 편리하기도 하고,

작성 중에도 자동 저장을 해주기 때문에 글이  날아갈 염려가 없습니다.

82에 오랫동안 창 띄워놓고 글쓰면 로그아웃 됨.

올리는 과정 중에 오류가 나서 글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음.

(경험담;;;;)

그래서 다음에 글을 써두고 복사를 한 뒤 키톡에 그대로 붙여쓰기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5. 다음에 작성 완료한 사진과 글 모두 복사 하고

82쿡 키톡에 글쓰기를 누르고 그대로 붙이기 를 하면 완성!


 

혹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 해주세요~ : )

첫 도전을 하는 키톡커분들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키톡 필리버스터 두 번째



저는 방학 감금 상태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저희 남매가 방학을 하면

"개학이 대체 언제니?"라고 물으셨어요.

어린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됐어요.

'엄마는 우리랑 노는 게 즐겁지 않은가?' 싶었거든요.

엄마가 된 지금...

그때 엄마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제대일을 꼽아보는 이등병의 심정으로 개학 날짜를 꼽아보곤 합니다.

개학은 해방과도 같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듯 개학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바깥 나들이가 여의치 않은 겨울 방학은 식량 비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주로 집에서 먹고 놀기 때문이지요.

일단,


떡 반말 뽑기

떡국용, 떡볶이용 등등으로 잘라서 소분해둡니다.







불고기랑 볶으면 야매 궁중 떡볶이 완성

베이컨이랑 볶으면 베이컨 떡볶이

가래떡은 사랑입니다...



다들 힘든데 쉽고 맛있는 방학 메뉴 공유합시다.

만들기 어려운 거 올리는 사람은 저격하겠음.








일단 저는 버터닭 추천이요.

닭고기에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버터에 지지는 거죠.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해도 되지만,

쉽고 빠른 완성을 원하기 때문에 주로 닭날개를 사용해요.







 부침개도 겨울 특선 메뉴죠.

부침개로 해주면 애들이 채소에 큰 거부감 없이 잘 먹더라고요.








돈가스도 종종

아무래도 성장기 아이들이라 고기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채소요리를 못하는 것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때깔

식당에서도 바로 튀겨주는데

애들이 밖에서 먹는 돈가스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릴 때 외식이 너무 즐겁고 좋았거든요.

근데 우리 애들은... 외식한다고 하면 입이 나와요.

한 때는 "흠, 내 음식 솜씨가 이 정도야!"라고 생각했는데,

큰 애가 "집 근처에는 맛있는 식당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냥 착각할 때가 행복했어요.

   


대체 뭘하면서 놀아주세요?

전에 어디선가 애들이 욕조에서 놀 때 마른 미역을 넣어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이니 친환경적이고,

마른 미역과 불린 미역의 감각도 익히고 말이죠.






근데 미역 비추...

치우는데 겁나 힘듬.

장난감도 있는데 뭐 때문에 굳이 미역을...

삼시세끼도 버거운 판에 이게 뭔...ㅠㅠ








자잘하게 남는 찬밥은 누룽지를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무쇠팬에 눌려줍니다.

간식으로도 먹고, 아침 대용으로도 좋고요.







토속적인 입맛의 둘째

좋아하는 음식: 김치, 무짠지, 과메기, 육회 등등





하루는 비글 같은 두 녀석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마음껏 발산하라고 물감과 전지를 거실에 깔아줬어요.






노는 거 보면서 흐뭇하더라고요.

사진 찍은 5분 정도만...





















엄마표 미술 비추...

엄마가 할 게 얼마나 많은데...ㅠㅠ

엄마표 교육 다 사라졌으면 좋겠음.

힘이 드니 이런 극단적인 결론이 나오네요.

개학의 필요성을 이렇게 쓰리쿠션으로 증명합니다.

어떤 때는 치울 게 많은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쌍으로 아프면 답이 없음.ㅠㅠ

병구완으로 다크써글이...



어느날 아침,

배고프다는 아이들의 아우성에

"엄마도 조금 힘들고 피곤하다"고 했더니

둘째가 자기가 밥을 차리겠다고 합니다.

뭔가 분주하더니 나와보라고...






















아주 진수성찬으로 차렸더군요.

고... 고마워...











p.s: 근데 공룡도... 요리가 되나요?


발상의 전환 (borabora)

82cook은 나의 온라인 친정. 먹고 사는 일에 관심이 많은 K-엄마입니다.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털뭉치
    '16.2.29 12:22 AM

    아픈 엄마를 위해 단백질 풍부한 밥상을 차리다니.
    레알효자다.

  • 발상의 전환
    '16.2.29 4:14 PM

    중간에 레고 있음.
    근데 레고는... 어느 영양소에 속할까요?

  • 2. 아줌씨
    '16.2.29 12:39 AM

    닉네임이 왜 발상의 전환인지 궁금하던 차 역시 그 아들답습니다.

    늦은 시간, 아드님 덕에 데굴데굴 구르며 웃습니다.

    늙은 아줌마에게 웃음을 선사한 아드님의 창의력(?)에 엄지 척!!

  • 발상의 전환
    '16.2.29 4:15 PM

    그래서 둘째의 별명이 반전남입니다.
    역시 애는 남의 애가 제일 이쁘죠~
    우리 애는 잘 때ㅋㅋ

  • 3. 최강창민좋아
    '16.2.29 12:57 AM

    아~~애들 크는건 정말 놀라워요!
    발전님은 고생고생 하셨겠지만...
    실미도 아가들 생각하고 봤는데
    그사이 소년들이 다 되었네요^^
    저는 애들 방학때도 학교 급식은 꼭!해줬으면 좋겠다고
    방학때마다 외쳤지요.
    저도 대딩 두녀석 이제 개강입니다.만세!!

  • 발상의 전환
    '16.2.29 4:16 PM

    방학 때도 학교 급식 원츄합니다!!!!
    급식의 범위로 좀 넓혀서... 엄마까지만 좀...

  • 4. 너와나
    '16.2.29 1:53 AM

    댓글 안달고 보기만하고 자야지 했다가
    마지막 진수성찬에 감동 ^^
    힘들어도 저때가 젤 이쁠때죠~
    이젠 멋대가리라곤 실종이고 머니가 오갈때만 친절과 사랑이넘치는~~ 훌쩍ㅜㅜ
    몸은 힘들어도 맘은 행복할때예요

  • 발상의 전환
    '16.2.29 4:17 PM

    ㅠㅠ 편하고 싶어요... 몸도...

  • 5. 화니맘
    '16.2.29 2:17 AM

    귀여운 녀석들, 후후하며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저는 딸들 손녀랑 손자 두 명을 케어하는 할머니지만 발상의 전환님의 글에 공감하는바
    크군요
    가까운 시일에 키톡 필리버스터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방학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시작된 봄방학은 어찌 그리 길기도한지..^^
    컴맹수준인 제가 과연 사진을 올릴 수나 있을지 걱정스럽긴 하지만 ...
    노력해 볼 참 입니다
    기다려주세요^^

  • 발상의 전환
    '16.2.29 4:18 PM

    헉... 손자손녀까지 보시다니... 존경합니다.
    방학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시작된 봄방학은 어찌 그리 길기도한지2222222222222222
    화니맘님의 키톡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6. 날아라아줌마
    '16.2.29 8:22 AM

    앗 공룡고기다...
    빵 터졌습니다 내심 기대했는데 그게 더 큰 작용을 했나봅니다~

  • 발상의 전환
    '16.2.29 4:19 PM

    저는 혹시나 했네요.
    (혹시혹시혹시 아침을 대충 때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근데 제가 5살짜리한테 뭘 바란건지...ㅠㅠ

  • 7. 진냥
    '16.2.29 8:40 AM

    효자네 효자야 ㅎㅎ
    아가들이 아니라 어느새 소년이 되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모습에 기분 좋아지네요^^
    종종 발전님 글 보면 좋겠어요

  • 발상의 전환
    '16.2.29 4:20 PM

    진냥님, 안녕하세요?
    간만에 뵙네요~
    아가에서 소년이 되면서 말썽의 영역도 훨씬 커졌답니다. -,.-

  • 8. 마법이필요해
    '16.2.29 9:32 AM

    ㅋㅋㅋㅋ
    근데 공룡 맛을 없을 거라고 과학자들이 ㅋㅋ

    항온동물이 맛이 더 좋다고 하네요

    (뭐 안 먹어봤으니 추측만)

  • 발상의 전환
    '16.2.29 4:28 PM

    오... 이런 깨알 정보 좋아요.
    항온동물이 더 맛있다....에 밑줄 쫙!

  • 9. 찬미
    '16.2.29 10:37 AM

    필리버스터 응원차 글올렸더니 배꼽이 절반ㅠㅠ
    조회수 2에서 얼른 삭제했어요
    그냥 댓글로 응원하고 갑니다~^^

  • 발상의 전환
    '16.2.29 4:35 PM

    안돼요!!!!!!!!!!!!!!!!!
    뭐가 안 되셨는지 말씀 해주세요.
    제가 알려드리고 댓글로 열렬히 호응해드릴게요!!!!!!!!!!!!!!!!

  • 고독은 나의 힘
    '16.3.1 5:30 AM

    앗.. 왜 지우셨어요...!!
    다시 꼭 올려주세요..

  • 10. 콩콩
    '16.2.29 10:45 AM

    빵!터지고 힐링했습니다...ㅎㅎㅎㅎㅎ
    사랑스러운 아이들!

  • 발상의 전환
    '16.2.29 4:36 PM

    장난도 사랑스러운 건... 남의 집 애가 제일이죠!

  • 11. anabim
    '16.2.29 11:39 AM

    아, 이뽀....아이들이 다 자라고 나니 어린 시절 더 많이 사랑해 주지 않은 것만 기억나요
    아깝고 아쉽고 그러더구뇽

  • 발상의 전환
    '16.2.29 4:37 PM

    더...요?;;;;;;;;;;;;

  • 12. 아뜰리에
    '16.2.29 11:53 AM

    다음 생엔 미역으로 태어나고 싶었는데...잠 잠깐만 다시 생각을 좀...

  • 발상의 전환
    '16.2.29 4:37 PM

    남탕에서 넘실거리고 싶지 않으세요?

  • 13. 중국발
    '16.2.29 12:25 PM

    해줄거 다해주시면서 투덜투덜 ㅎㅎ
    초4 아들 오늘 아침 라면끓여 대령하고 설거지까지 ㅎㅎ
    좀 크면 부려먹기도 가능해요 ㅋ
    컵 공룡고기 짱 ~

  • 발상의 전환
    '16.2.29 4:37 PM

    초등 4학년이면.... 둘째는... 앞으로... 6년은 더 있어야.... 쿨럭....

  • 14. 열쩡
    '16.2.29 1:01 PM

    먹을 수만 있다면 합격!!

  • 발상의 전환
    '16.2.29 4:38 PM

    못 먹으니 불합격...

  • 15. 나래
    '16.2.29 1:28 PM

    둘째인가요^^ 각선미가 통통, 넘넘 구여워요♡
    집에서 엄마표 미술, 대단하세요~
    저는 크레파스랑 색연필, 물감은 붓으로만 허용하는 에미인지라^^;;;

  • 발상의 전환
    '16.2.29 4:39 PM

    저건 참 아쉬워요...
    오동통통 살선미....

  • 16. 엄선생
    '16.2.29 4:12 PM

    ㅋㅋ 너무 육식으로만

  • 발상의 전환
    '16.2.29 4:39 PM

    중간에 레고 있어요ㅋㅋㅋ

  • 17. 뽀드락쥐
    '16.2.29 6:08 PM

    오오오오~미역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전 다시마로 해 볼게요^^
    누룽지만드는 무쇠팬은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 발상의 전환
    '16.2.29 11:47 PM

    아이들 가지고 놀기에는 미역이 나을거에요.
    다시마는 치우기에 좋고요. 미역은 놀기에 좋아요.
    제가 이걸 아는 이유는... 다 해봐서;;;;;;
    당근이랑 오이 필러로 깍아서 던져주기도 했네요.
    (진짜 무슨 생각이었는지...)

    누룽지 만드는 무쇠팬은... 스테이크 팬인데 저희집에선 누룽지 전용으로;;;
    이와츄 스테이크팬으로 검색하시면 나와요.
    제가 쓰는 건 원형이고요.
    누룽지 만드실 때 밥에 살짝 물 말아서 무쇠팬에 펼치면 손쉽게... 얇게 펴져요.
    물은 다 날아가니까 전혀 상관 없어요~^^

  • 18. 깽굴
    '16.2.29 7:49 PM

    ㅋㅋㅋㅋㅋ역시 웃긴 발전님. 전에도 말쓰드렸지만 작가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작은 아들의 센스는 엄마를 닮은 듯해요^^
    살선미ㅎㅎㅎㅎㅋㅋㅋ
    발전님 남편은 유머러스한 님이 참 사랑스럽겠어요
    요리 요딴거 눈에 안들어오는 불량 엄마. 개학을 고대고대중입니다

  • 발상의 전환
    '16.2.29 11:48 PM

    깽굴님께 제 남편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발전님 남편은 유머러스한 님이 참 사랑스럽겠어요....." 이거 문자로 좀...

  • 19. 오렌지조아
    '16.2.29 10:47 PM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하직 한번도 올려보진 못했지만 혹시 키톡 데뷔할때가 오면 꼭 이 방법대로 해볼께요.
    그리고 저 돈카츠를 받쳐놓은 스텐레스 같은건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탐이 나네요..늘 페이퍼타올 올려놓고 기름 빼는 저로서는..

  • 발상의 전환
    '16.2.29 11:58 PM

    오렌지조아님,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펄라이프에서 나온 스텐밧드입니다.
    특대 사이즈에 스텐망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튀기는 과정을 조금 편하게 해줄뿐... 기름을 제거해주는데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저도 마무리는 페이퍼타올로 하거든요.

  • 20. 칠리감자
    '16.2.29 10:49 PM

    아...눈물나...웃겨서요.
    미역에서 빠진 배꼽 공룡반찬에서 실종됨. 책임지세용ㅋㅋ

  • 발상의 전환
    '16.2.29 11:59 PM

    칠리감자님, 실망이에요!!!!
    이 정도에 배꼽이 빠지시다니...

  • 21. 게으른농부
    '16.2.29 11:28 PM

    음~~~ 제가 어렸을땐 공룡잡아서 뒷다리 구워먹기도 하고 그랬어요.
    옌벤에서는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거나 잡아 먹어야 음~ 공룡고기맛이 난다~ 이렇게 얘기......

    사내놈 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 옆집 아줌씨는 조용한 딸아이에 극성맞은 아들녀석 하나를 두고도 개학을 기다리는데...... ^ ^

  • 발상의 전환
    '16.3.1 12:00 AM

    여러분, 여기 백악기에서 오신 분이 계십니다...

  • 22. 휴가첫날
    '16.3.1 3:46 AM

    아픈 엄마를 위해 비록 허벅지 고기는 못 올렸어도
    지가 제일루 아끼는 친구들을 제물로 바쳤네요.
    오~ 효자!!!!!! 아 나 눈물 좀 닦고 ㅠㅠ

  • 발상의 전환
    '16.3.1 12:47 PM

    허벅지 고기... (동공지진)
    무섭;;;;;
    근데 항온동물의 고기가 맛있다는 댓글이 문득 뇌리를 스치네요.

  • 23. 열무김치
    '16.3.1 7:10 AM

    컵 공룡 부페식 ㅋㅋㅋㅋㅋ 중간에 목 멕히실까봐 까샥꺄삭한 레고 한 조각 서비스 ㅎㅎㅎ
    이 집 딸도 감기로 조퇴 결석을 3주내내 반복하더니 이제 좀 나아졌어요 ㅜ..ㅜ 제 피부 탄력 바이바이했습니다.

  • 발상의 전환
    '16.3.1 12:47 PM

    엄마의 탄력과 맞바꾼 아이의 건강...ㅠㅠ

  • 24. 진현
    '16.3.1 9:42 AM

    푸하핫~
    아들님 효심에 감동했어요.
    고기는(공룡) 사랑입니다.

  • 발상의 전환
    '16.3.1 12:48 PM

    언제 뵙게 되면 제가 한 컵 드릴게요.

  • 25. 프리스카
    '16.3.1 2:47 PM

    ㅎㅎㅎ
    다음이 좋은데
    좀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복사해와
    올려도 되던데요?

    일상이 참 즐겁네요.
    엄마가 그러면 식구들이 행복하겠어요.

  • 26. Harmony
    '16.3.3 3:08 AM

    공룡고기 뷔페, 정말 귀엽네요.^^
    비닐단백질이지만 그래도 맘껏 섭취하시고 실미도에 계속 정진해주세요.^^
    아, 귀여운 아들램!!!^^

  • 27. Golden tree
    '16.3.3 4:48 PM

    키톡 최고의 밥상! 플레이팅도 멋지고요
    그냥 읽고만 갈 수가 없네요ㅎㅎ

  • 28. lois
    '16.3.7 3:26 PM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엄청 웃었네요. 어쩜 발전님은 글솜씨가 이렇게 좋으신지요!
    첫번째 글과 두번째 글 읽으면서... 쓰고싶었던 댓글이 넘 많았는데...
    저도 방학의 암흑기를 지나고 나니...
    모든걸 금방 잊게되네요. ㅠ.ㅠ (방학의 부작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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