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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으로

| 조회수 : 6,97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6-03-01 12:45:28

어느 글 쓰고 싶던 며칠 전 어느 날,  썼다가 날려 먹기를 서너번 하고 포기 하고 잤었는데요

다행인지...복사 해서 놔 둔 걸 복사 해 오니  복사가 되네요. 

오늘은 글이 올라 가려는 지...


여튼, 그간 손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 봤어요.

아이 친구 선물로 코바늘로 목걸이 만들어 봤고요



도전 만두 만들기.  만두 피까지 만들어 가면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 시어머니 손 까지 빌림.


모양은 이래도 맛은 아주 맛있었어요.

그런데 피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깻잎 속에 넣어 부쳐도 먹고...

빵반죽 안에 넣어 구워도 먹고...

나중에는 달걀 더  넣고 부쳐 먹었어요.





설날...  아이 학교에 설날 홍보차 나가려고 82쿡 자게에 도움 요청을 했더니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특히 요건또 님이 걸어 주신 링크 대박 감사 드려요.  거기 한국 색종이가 너무 이쁜데,  그런 건 구할 수 없고, 그래서 제가 직접 제작 했어요.  나랏 말싸미...구글 해서 사진 카피  해서 4개 부치고, 글귀도  써 넣고..  이게 말이 쉽지 거꾸로 글을 넣기도 해야 하고 약간은 고뇌의 시간이 있었고요.  아주 뿌듯 했어요.  넉넉하게 38개 접고 그 안에 쌀과자 넣어서 학교랑 방과후 돌렸어요.

이  살과자 대박 맛있어요.


그리고 또 다가온 발렌 타인데이... 하트 목걸이 떠서,

초코렛이랑 과자랑 우주 카드랑 해서 보냈어요.


시어머님 방문...  두둥...  해물찜... 바지락, 새우, 오징어, 홍합, 콩나물, 미나리를 주재료로...아주 맛있었어요.   (콜나물을 한봉지 넉넉하게 넣는다고 넣었는데...  다음에는 3봉지 정도 넣을라고요.)


자게에 글 중, 어릴때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박스  집, 박스 카패, 이불 탠트 등등에 관한 글 감명 깊게 봤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가 진짜 좋아 했고요.  평생 기억 하라고 밤잠도 저기서 며칠 잤더니 허리가...ㅠㅠ

시어머님이  오셨으니 만두 또 만들어 봐야죠.  노동력 착취...ㅎㅎ

만두피 너무 어려워서 그냥 사왔거든요.  큰걸로...  대박 빨리  끝나서 좀 아쉽기 까지 했지만...노력 대비 수확량이 많아서 바쁜 분들께는 왕추!

겉절이 싱겁게 하니까 배추 반포기를 한자리에서 먹네요.


시어머님이 계신 식사 자리 맞습니다만, 뭐 어쩌겠어요.  더 이상 속일 수 는 없는 거죠.


그래도  한끼는 정성을 다해서....  제가 야심작으로 준비 한 건데...( 발렌타인 데이  시어머님 생신 파티 라 하트 뿅...)
이 안에 밥이 정말 안 익는 거에요...  다들(특히 내편인 줄 알았던 남편이) 배고프다고 난리를 해서...

냉동실에 얼려 놨던 밥 데워 먼저 먹고요.


이 뜨거운 애 꺼내느라 저희 4사람 (아이 포함) 대동 단결 했었어요.  맛은 좋았는데,  다들 배가 불러서...  거의 일주일 동안 저 혼자 저거 먹었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스노우 데이 베이킹..  바나나를 신나게 ( 웃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으게서 바나나 브레드를 만들었어요.






또 남편 생일이라...  생크림 케잌 레서피 너무 잘 써먹고 있습니다.  히트레서피 만세!!!

과일 이쁘게 놔 봐 봐~~~

하고 설겆이 하고 돌아 보니 쫘~안!

초가 다 어디 간 거야?


베이크펜네...남편이 좋아 하는 음식 중 하나는 점심에 대접




나름 식탁도 남편 스럽게 꾸며 봤고요.
이번 주말 정말 따스 해서 애 보고 나가서  감자 쫌 깎아 오라 했는데, 가만히 앉아서 깎으니까 좀 추웠나 봐요.  미안~

아이가 깎아준 감자로 만든 매시드 포테이토 중간에 뙇~  남편은 무조건 스테이크 와인-> 행복 감사


그래도 한식은 먹여 보내려고...그런데 좀 특별한 반찬이  없기에, 스무디 한잔 더 했고요...

김치 볶음 하려다가, 김치 찜으로 변형, 그러다가 두부 김치찜?  그리고 저 냉동 해물동그랑땡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이 깻잎찜...  너무 너무 맛있어요.   이런 저런 양념 아무렇게나 해도 다 맛있는 것 같아요.  갯잎 향이 좋아서, 양념을 쎄게 안 하면 뭐든 잘 어울리는 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된장 꿀 멸치 물 마늘 강추!!!


오늘은 또 비가 하루 종일~~~  비가와도 서 있는 머리...어쩌죠?

오늘 저녘이 아니고 글 쓰고 싶던 어느 날 저녘...  아이 말로는 사람이랍니다.


어찌 보셨는 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제  손 지난 2-3주간 너무 수고 했어요.  이제 그만 쉬려고요.  ㅠㅠ ...ㅋ...
아자 아자...
지금 부터는 될 수 잇으면 간단하게 가볍게 먹고,  투고 하고, 얻어 먹고, 빌어 먹고...  ㅠㅠ
봄이 다가 오고 여름이 다가 오고....  대충 먹고 살 빼야 하는  이 현실...  ㅎㅎ

즐거운 주 되세요!

키톡 활성화 대 찬성!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대한 독립을 위해 애 쓰셨던 할아버지,  감사 합니다.  존경 합니다.  할아버지의 빈 자리를 채워 주신 할머니 더 감사 드리고 존경 합니다.


hangbok (hangbok)

일년 2/3은 팬실베니아 1/3은 뉴저지 사는 아이 하나 있는 아줌마에요. 먹는 것 좋아 해서, 아이에게 한글은 못 가르쳐도 한국음식은 열심히 가르치..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16.3.1 12:56 PM

    중력을 무시한 아드님의 쏘시크한 머리에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업한 미용사의 가슴에 불을 당기는 머리네요.
    언제 한번 만나고 싶다...


    그리고
    으엉엉엉 해물찜 취향 저격....
    어서 레시피를 내놓으세요!!!!
    이거 올리시느라 손이 또 고생을... 흑...
    응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래도
    해물찜 레시피 올려주고 쉬세요. ㅋㅋㅋㅋㅋ

  • hangbok
    '16.3.1 1:39 PM

    오잉? 글이 올라 간 줄도 몰랐는데, 댓글 까지나!!!!!!!!
    휴~~~ 글이 올라 갔네요. 그리고 감사 합니다.
    아이 머리가 좀 더 길면 즁력이 작용 하기는 해서 일년에 머리를 두번만 잘라요. 그래서 늘지를 않아요.

    해물찜은
    유투브에 어떤 청년이 올려 놓은 레서피를 따라 한 건데요. 그 청년 말로는 해물 많이 넣고 콩나물/미나리 많이 너으면 양념 대충 해도 맛 나다고... 진짜 그런 듯 해요. 그리고 약간 웃겻던 건... 설탕 넣지 말라고 하면서 미림을 7숫가락 정도 넣으라 해서...ㅎㅎㅎ
    여튼, 바지락/홍합 껍질 있는 게 훨 맛있게 보이는데, 남편이 껍질 있는 걸 싫어 해서, 미리 물 조금만 넣고 찌듯이 삶아서 껍질 벗기고요. 그 물 조금만 빼서 녹말 가루 넣게 옆에 두고요.
    새우랑 오징어 미더덕 바지락 홍합을 넣고 ( 청년은 한참 두던데) 한 3분 있다가, 콩나물 넣고 위애 양념( 고추가루 간장 청주 마늘 설탕 조금.. 미림 대신에 청주 설탕 했어요.. 양념이 합해서 약 1/2 컵 정도 되도록 만들었는데...아마 고추가루 3 간장 3 청주 5 마늘3 설탕 1 정도? 그런데, 다음에는 간장을 좀 줄일 듯 해요. 해물이 좀 짠 편이니까...) 얹고 두껑 닫고 콩나물 익는 냄새 나면 두껑 열고 휘적 휘적 그리고 녹말 물 넣고 미나리 파 넣고 다시 슥슥 비벼 주고, 바글 바글 ( 순식간에 끓어요) 깨 솔솔...

    유투브 어떤 청년 레시피
    https://www.youtube.com/watch?v=wJbLyLM-mR0

  • 2. 시간여행
    '16.3.1 2:12 PM

    으아~~~만두만두~~완전 먹고싶어요~!!!
    비주얼이 예술입니다~
    빵 반죽안에도 만두넣으신거죠? 전 새로운 맛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ㅋㅋ
    귀여운 아드님 머리는 모히칸 스타일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한글 인쇄는 작품이네요~~최고!!!

  • hangbok
    '16.3.2 5:59 AM

    제가 제일 좋아 하는게 김밥, 비빔밥, 만두거든요. 아무리 맛 없다는 김밥 비빔밥 만두라도 전 무조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맛이 없었을 수도 있는데, 남편 말로는 진짜 맛있데요. ㅎㅎ... 언젠가 시간 여행님 놀러 오시면 만들어 드릴께요...가 아니고 같이 만들어요. ㅎㅎ
    빵 반죽에도 넣었어요. 만두 속은 많이 만들어 놓고, 만두 피가 없어서 이리 저리 응용 해서 먹었어요.
    머리는 그냥 제가 자른 건데, 애가 클 수록 머리가 서네요. 아기때는 안 그랬는데... ㅠㅠ

  • 3. 프리스카
    '16.3.1 2:15 PM

    사진이 안보여요.

  • hangbok
    '16.3.2 5:59 AM

    흠.......혹시..... 흠...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 4. 푸른잎새
    '16.3.1 3:00 PM

    사진이 안보여요 2

  • hangbok
    '16.3.2 6:00 AM

    왜 일까요? 혹시.... 진짜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 5. ...
    '16.3.1 3:08 PM - 삭제된댓글

    착한 사람만 사진이 보이나요?^^

  • 6. ...
    '16.3.1 3:09 PM

    착한 사람만 사진이 보이나요?^^
    만두야! 만두어디 있니!~~~

  • hangbok
    '16.3.2 6:00 AM

    ㅎㅎㅎ...
    만두 어디 있니...이거 누구 목소리로 읽어야 하죠? 이거 디게 재밌는 것 따라 하신 것 같은데...

  • 7. 수늬
    '16.3.1 6:36 PM

    글 감사해요~~
    맛난 해물찜과 만두사진 전 잘 보이는데요?
    귀여운 아드님 머리카락..빵 터졌어요~^^

  • hangbok
    '16.3.2 6:02 AM

    뭔가가 안 맞나 봐요. 제가 구글에 사진 올려 복사 한 거거든요. 너무 오래 걸리나?
    여튼, ㅎㅎ... 제 아들 머리카락...어쩔때는 아침에 물 무쳐서 모자 쓰고 있으라 해요. 좀 앉으라고...

  • 8. 솔이엄마
    '16.3.1 9:11 PM

    행복님~~~♡♡♡
    복주머니와 하트 뜨게목걸이, 시어머님 생신상.
    모두모두 정성과 사랑이 넘치네요.
    이러시니 제가 행복님을 안 좋아할수가 없지요~♡
    바쁘게 움직이셨던 손, 잠시 쉬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글의 말미에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할아버지라고 하셨는데
    혹시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을 하셨나요? 궁금해졌어요.^^

  • hangbok
    '16.3.2 12:24 PM

    댓글 올리기도 쉽지 않네요. 세번째 도전!

    솔이 엄마님!!! 저도 하트 뿅뿅뿅~~~~~
    요즘 괜히 저런 걸 하고 싶더라고요. 드라마 하나 틀어 놓고, 종이 접거나 뜨게질 하거나....뭔가 엄청 바쁜 느낌, 좋았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외할아버지... 핵심/중심 인물도 아니셨고, 몸도 성하게 돌아 오셔서, 역사적 인물은 아니시지만, 할머니가 엄청 고생하셨으니 독립 운동 제대로 하신 셈일거에요. 할아버지 관련 이야기 듣다 보면 진짜 하아~ 영화가 따로 없어요. 자식이나 저희ㅣ 세대 중 누군가가 글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은 가끔씩 하는데, 어느 누구도 나서는 자가 없네요. .

  • 9. 열무김치
    '16.3.1 9:49 PM

    ㅎㅎ 고생하신 이야기는 다 잊고 아드님의 22세기적인 헤어스타일에 유쾌하게 웃고 갑니다 ^^저도 코바늘 좋아해요 ^^
    해물찜 해물찜......그리웁습니다 ㅠ..ㅜ

  • hangbok
    '16.3.2 12:26 PM

    ㅎㅎ...22세기적인 ...ㅋㅋ
    코바늘 대가 신거 당근 알죠. 항상 보면서, 딸이 없어서 코바늘 안/못 하고 잇다 하였더랬죠. 그러다가 코바늘로 스파이더맨 모자도 뜨고, 로켓도 뜨고.. ㅠㅠ

  • 10. 루덴스
    '16.3.2 12:53 AM

    한글 인쇄에 복주머니 접기까지 감탄하며 보다가
    아드님 헤어에 빵!!!

    늘 행복하세요~

  • hangbok
    '16.3.2 12:28 PM

    ㅎㅎ...
    머리 밀어 버릴까 했는데, 좀 더 놔 둬야 겠어요. 이렇게 많은 분 들이 좋아 하시다니...

    루렌스 님도 행복 하세요.

  • 11. Harmony
    '16.3.3 10:17 AM

    음식이고 출연하신 모든식구분들 안봐도 다 행복입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그나 저나 저 응용력 짱이신 만두들, 다 맛있어 보여요.
    만두 만들기는 못할거 같고 사러가야겠어요.~~~=3==3

  • hangbok
    '16.3.5 12:31 AM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 ( 앨비스 프레슬리 버젼 으로 일거 주세요)
    ㅎㅎ..출연.... 감사 합니다. 사실 아이나 남편은 저버네도 몇번 올렸다가 몇 초 만에 내리길 여러번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좀 있다 내릴려고요. 그냐 아이가 크면 뭐라 할 것 같아서...

    안그래도, 주말이면 남펴니 장 봐서 오는데, 남편보고 만두 사오라 했더니, 왜? 이러네요. 만들라 이거죠. ㅠㅠ 귀찮지만, 또 어떻게 하면 이쁘게 만들까 연구 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까이 계시면 오시라 해서 같이 만두 만들어요...하고 싶은데...아쉽네요.

  • 12. 내사랑로징냐
    '16.3.3 12:41 PM - 삭제된댓글

    와 정성 가득한 너무나 훌륭한 상차림이네요~
    감동감동 ^^

  • 13. 내사랑로징냐
    '16.3.3 12:42 PM

    와 정성 가득한 너무나 훌륭한 상차림이네요~
    한글 복주머니랑 손뜨게선물까지...
    잘생긴 아들래미도 부럽고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감동감동 ^^

  • hangbok
    '16.3.5 12:39 AM

    훌륭하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잘생긴 아들..... 감사 합니다. 가끔씩 이쁜 짓 할 때는 정말 너무 사랑 스러울 때가 있긴 하고요, 특히 사진 으로 보면 참 이뻐 보이네요. ( 어떤 분이 애들 잘 때 보면 천사라고 하던데...저는 사진으로 볼때...) ㅎㅎ

    많이 많이 행복 하세요!!!

  • 14. 고독은 나의 힘
    '16.3.6 2:35 AM

    아동노동력착취는 봤어도..
    시어머니 노동력착취라니..^^. 재밌어요..

    생크림 레시피는 저도 공부했다가 곧 써먹어야겠어요.. 아이가 무럭무럭 커가는게 무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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