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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국수 드세요~~~~

| 조회수 : 16,356 | 추천수 : 72
작성일 : 2011-07-23 11:38:43
콩국수 좋아하세요?

결혼 전에는 콩국수 별로 안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이런 게 참 좋더라고요.

그런 것 중에 대표적인 것 하나가 또 "나물" 종류~? ㅎㅎㅎ



어제 점심 때, 가끔 점심 초대하는 그 멤버들과 함께 콩국수를 먹었어요. ^^





콩국수 담당은 우리 엄마. ㅎㅎㅎ



콩국수가 맛있으려면?

당연히 맛있는 콩이 있어야 되고요~~ ^^



콩은 서너 시간 불려서 삶는데,

끓어오른 후 약한 불에서 15분 정도... 삶은 후

찬 물에 하나 씻어서 먹어보았을 때 끝 맛이 단 맛이 나면 잘 된 것이래요.

씹었을 때 푹 삶은 느낌이 나면 절~대 안 되고요.

중요한 건 소금 간.

걸쭉해서도, 멀건 것도 안 되고... 농도가 중요!



이상 엄마의 콩국물 팁!











콩국물을 믹서에 윙~~~ 오래 오래 갈아주시면 되요.










미리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둡니다.











고명으로는 오이채, 색을 예쁘게 해주는 토마토.

사진에는 없지만 파도 송송 썰고, 깨소금도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생면.

이 생면이 굵기도 좋고, 쫄깃하니 아주 좋았어요.

아쉽게도 마트에서 파는 브랜드 제품은 아니고,

동네에서 손두부 팔고, 반찬 파는 집에서 샀어요.











며칠 전에 해놓은

양배추초절임.

이번엔 적양배추로 했는데, 제가 소금에 좀 덜 절여서 그런건지,

흰 양배추보다 이게 원래 좀 더 뻣뻣한 건지...

아무튼 흰 양배추보다는 식감이 뻣뻣했어요.

그래도 넉넉한 두 접시 다 팔렸습니다.










콩국수 떼샷!

식당 같지요? ㅋㅋㅋ










디저트는 허니버터브레드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곁들여서 함께 먹었어요.

아무리 배불러도 또 이거 들어갈 배는 따로 있다는... ㅎㅎㅎ









남편도 저녁엔 콩국수...

저녁 메뉴로 국수가 좀 부실할 수도 있겠지만 ;;;










덴비 제트에 담으니 어울리는 듯~  ^^








82에 좋은 남편들 많으셔서... 이게 자랑도 아니겠지만...

며칠 전 이야기...

오후에 큰 애 유치원 마치고...

저는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수영장에 가느라

둘째는 남편에게 맡기게 되었어요. (남편 쉬는 날 평일이었음)





둘이 뭐할래? 물으니...

지훈이 데리고 에버랜드나 갈까????










어머~!!!! 우리 남편이 왠 일???

사실 저도 지훈이랑 단 둘이 에버랜드는... 상상도 못 할 일인데... ㅋㅋㅋ

에너지 넘치는 지훈이 보기가 진짜 쉽지가 않거든요.

솔직히 저 혼자서는 동네 놀이터도 안 나갑니다. ^^;;;;;





결론은

퍼레이드까지 다 보고 나오느라 저보다 늦게 들어왔더라구요.

저희 남편 좋은 아빠 등극했습니다!!!!



인증! ㅋㅋㅋ

(왼쪽은 모르는 아이 ^^;;)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장종지
    '11.7.23 11:41 AM

    와.. 사진이 너무 좋아요.
    음식도 맛있게 보이지만 늘 사진에 눈길이 먼저 갑니다.

  • 2. 빈스팜
    '11.7.23 11:48 AM

    아~~
    콩국수 먹고싶어요~
    색감도 예쁘고 정말 환상이예요^^

  • 3. 미니달
    '11.7.23 11:50 AM

    그러게요,..!
    사진들이 너무 멋져요.
    아이도 넘 귀엽구요,...^^
    누나 속읏 입은 뒤태가 특히 귀여워요. ㅎㅎㅎ

    콩국수 한 그릇 원샷 하고싶은
    토욜 점심입니다. *^^*

  • 4. 보라돌이맘
    '11.7.23 11:55 AM

    어머니와 따님이 한 부엌에서 무언가 먹을거리를 늘 이렇게 같이 장만하시고,
    오손도손 다정하게 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리틀스타님이 부러운지 몰라요.^^

  • 5. Xena
    '11.7.23 12:00 PM

    그릇에 문외한인 저는...덴비는 리틀스타님 덕에 들어봤지만 제트는?
    라인 이름인가요? 이거야 원 무식해스뤼...ㅎㅎ
    근데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언제나 사랑스런 지훈군도 넘 이쁘구요!!!
    누나 속바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세실리아74
    '11.7.23 12:04 PM

    지훈이는 뒷태가 진리라능,,,ㅋㅋ
    지훈이 "아야",,다 나았네요,,,건강해뵈서 다행이네요..

    주말엔 콩국수 당첨이염....

  • 7. 바그다드
    '11.7.23 12:45 PM

    사진과 글에서 모두 깨볶는 냄새가 솔솔~~

  • 8. 카페라떼
    '11.7.23 1:34 PM

    누나 속바지입은 지훈이 사진에 빵터졌네요.
    저도 큰애는 얌전한 딸내미, 둘째가 아들인데 에너지 자체가 다르더군요. 울 아들은 맨날 누난 안그랬는데 넌 왜그러는거냐? 는 소리를 들었다죠. 아들...지못미!
    콩국수는 어렵다해서 엄두를 못내봤는데 함 해봐야겠네요.

  • 9. 콜린
    '11.7.23 1:40 PM

    콩국수마저 깔끔합니다. ^^
    지훈군 뒷태가 넘 매력적이라는~~ ㅎㅎㅎ 뒷모습까지 귀엽군영.
    남편님 좋은 아빠십니다~~

  • 10. 무명씨는밴여사
    '11.7.23 2:13 PM

    좋은 아빠 맞네요. 칭찬 마구 해드리고 종종 이용하세요.
    콩국수 먹고 나서 디저트로 허니버터브래드라뉘. 날씬하다 이거죠? 뒤캉 다요트 줄 서셨등가?

  • 11. 가브리엘라
    '11.7.23 2:14 PM

    지친 지훈이표정..삶의 고단함이 묻어나는구나..ㅎㅎ
    사실은 진즉 고만 뛰고싶었는데 엄마 생각해서 지칠때까지 뛰어준듯.
    저래 기운넘치는거보면 절대 계란밥이나 일식일찬만 먹인 애는 아닐세~

  • 12. 인왕산
    '11.7.23 2:27 PM

    아이들은 어찌 그리 에너지가 콸콸 솟구치는지... 지훈이는 에너자이저!

  • 13. 만년초보1
    '11.7.23 2:35 PM

    지훈이 뒷태가 진정 샤방샤방 하군요!
    전 매일 출근하는 남편 한테 콩물 들려 보내느라 아침마다 콩국수 갈거든요.
    콩국수, 디게 반갑네요. ^^ 사진 때깔을 보니 콩물 제대로 내셨네요. 고소함이 전해지는듯.

  • 14. 엘레나
    '11.7.23 2:49 PM - 삭제된댓글

    지훈이 미소만 보면 제 얼굴에도 샤방한 미소가 방긋방긋^^
    저런 천사같은 아이와 매일 얼굴 맞대고 사는 작은별님 행복하시겠어요.

  • 15. 쑥송편
    '11.7.23 3:33 PM

    ㅎ 정말 예쁜 뒷태군요. ^^
    그러고 보니 남자애들 바지는 왜 그리 두터울까요?
    얇은 것으로 만들어주지... -_-

  • 16. 소연
    '11.7.23 4:14 PM

    얼굴도 말랑 말랑..엉덩이도 말랑말랑..
    너무너무 이쁘네요... 에너자이저들은 좀 힘을 빼줘야해요..^^

  • 17. 스콘
    '11.7.23 4:14 PM

    오,콩삶기에 대한 감이 옵니다! 제가 사는 곳엔 저런 콩이 없지만..흑..

  • 18. 마리s
    '11.7.23 4:57 PM

    ㅋㅋㅋ 아이 귀여워라~
    아기들 기저귀찬 저 통통한 뒷모습은 언제 봐도 진짜 귀여워요~~
    저도 콩국수는 별로지만 콩국물은 진짜진짜 좋아해요~
    근데 저는 사먹는게 더 맛있어요... 하하핫~~~
    물론 집에서 만든게 백배쯤 맛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사먹는게 더 맛있다고 열심히 자기최면중 ㅡㅡ;;;

  • 19. 행복한생각
    '11.7.23 10:47 PM

    울 둘째랑 비슷한 또래인데.. 울 딸은 22개월~~ 그런데.. 큰애가 남자아이 둘째가 딸이라.. 전 오빠 사각팬티 입혀놨어요 ㅋㅋ 오빠 팬티에 뽀로로가 있어서인지 그걸 굳이 입겠다고 울어대서.. 샤방샤방 속바지는 입지도 못하고.. ㅎㅎ 콩국수는 작은 아이 잘먹던가요?? 애들이 국수는 좋아하는 데.. 콩국수는 좋아할런지..

  • 20. LittleStar
    '11.7.23 11:16 PM

    간장종지 님/ 사실 이번에 카메라를 바꿨는데... ㅎㅎㅎ 사진 좋다고 하시니 괜히 흐뭇합니다.

    빈스팜 님/ 콩국수에 토마토가 없었으면 정말 심플했을텐데... 그 토마토 몇 조각이 색감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

    미니달 님/ 실룩거리면서 걸으면 사실 더 귀여워요. ㅋㅋㅋㅋ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는지요? ^^

    보라돌이맘 님/ 맞아요~~~ 진짜 친정엄마와 그런 시간 갖을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예요.
    보라돌리맘님 괜히 짠~하신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들... 기쁘게 누릴께요.

    Xena 님/ ㅎㅎ 맞습니다. 덴비가 여러가지 색깔에 따라서 라인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블랙과 그레이로 된 것이 제트예요. 콩국물 색감이랑 어울리는 것 맞지요? ^^

    세실리아74 님/ 흐흐 지훈이 뒷태가 은근 다양~~~ 네~~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맛있고 시원한 콩국수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바그다드 님/ ^-^ 그런가요? 사실은 애 잡는 소리도 많이 납니다. ㅋㅋㅋ

    카페라떼 님/ 저도 사실은 콩국수 엄두가 안 나요. 엄마가 해주시니 먹지... 제가 찾아서 해 먹을 정도로 열광하지도 않고... 어려울 것 같아서... ^^;;;
    에너지 자체가 다르다는 것에 대~~~공 감!!! 입니다.
    저는 일단... 지훈이랑 대화다운 대화를 좀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ㅎㅎㅎ (말이 느려요)

    콜린 님/ ㅋㅋㅋ 콩국수마저! 입니까? ㅎㅎㅎ
    암튼 콜린느!님!께서 칭찬해주시면 제 입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찢어지지요. ㅋ
    콜린님 남편에 비하면 이건 세발의 피도 안 되지만 많~~이 발전했다며 궁뎅이 토닥토닥 해주고 있지요. ^^

    무명씨는밴여사 님/ 칭찬 많이 해주고 있구요. 남들이 칭찬하니, 어쩔 수 없이 그런 아빠 이미지로 박혀서 쭉~~~ 그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뒤캉 줄 섰다가 하루만에 두통으로 포기했습니다. ^^;;;;

    가브리엘라 님/ ㅋㅋㅋ 사실 지쳐보이지만, 곧 에너지 장착하고 다시 날아다닙니다.
    애가 잠을 쉽게 못 들어요. ㅜㅜ
    절대 계란밥이나 일식일찬만 먹인 애 -> 딱 맞아서 찔립니다. ^^;;;;

    인왕산 님/ 얘는 10분만 졸고 일어나도 피로가 싹~ 회복이 되나봐요. 다시 날아다녀요!!!

    만년초보1 님/ ㅋㅋㅋ 레이스가 샤방하지요? ^^ 어제 만년초보1님의 글을 스마트폰으로 보느라 댓글은 못 달았지만... 정말 감탄하면서 보았어요~~~ 만년초보1님이 만년초보라면 저는 평생초보 할랍니다!!!

    엘레나 님/ 하하 천사같은 아이가 잘 때와... 저렇게 귀여운 모습 찍어놓은 사진을 바라보면 웃음이 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참... ㅋㅋㅋㅋㅋㅋㅋ

    쑥송편 님/ 맞아요! 바로 그거예요!!! 남자애들 바지는 왜 그리 두터운지!!!!!
    대공감입니다~~~~ ㅜㅜ

    소연 님/ 하하 그냥 딱 봐도 감촉이 느껴지나봐요. 말랑말랑... ㅎㅎㅎ
    오늘도 축구 한 판 뛰고 왔는데... 아직 잘 생각을 안 하네요. ㅜㅜ

    스콘 님/ 오호~ 고수이신가봐요! 읽으면서 딱 감이 오시다니!!!
    근데 콩이... ㅜㅜ 아쉽습니다...

    마리s 님/ 마리s님!!!! 제가 부담드리려고 하는 건 아닌데요~~~ 그냥... 마리s님 글 기다리고 있다고요~~~ ^_^ 저도 엄마가 안 해주셨으면 아마 사 먹었을 겁니다!!! 분명 맛있는 거... 맞지요? ^^
    기저귀... 귀엽긴 하지만 올 여름에 꼭 떼야합니다~~~~ ㅜㅜ
    올 여름 저의 숙제예요. 흑

    행복한생각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큰 애 입었던 거 따라가는군요.
    콩국수 작은 아이가 잘 먹더라구요. 근데 국수만 먹겠대요~ 국물도 싫대고, 오이도 싫대요.
    큰 아이는 다~~~~잘 먹구요. ^^

  • 21. 순덕이엄마
    '11.7.24 2:30 AM

    예술이야~ 음~~~ 아름다워~~~^^

  • 22. jasmine
    '11.7.24 8:04 AM

    저는 어려서 콩국수 못먹었어요.
    근데...나이 드니 너무 맛있는거예요.
    지훈이의 지친 표정....아구 구여워....

    지훈 아빠는 좋은 남편 맞아요.
    울 딸 3학년이나 돼서 처음으로 아이랑 롯데월드를 가라고했는데....큰 아이랑 할 일이 있어서...
    너무 황당해하면서...어떻게해? 하는 얼굴인거예요.
    암튼 갔다가 한시간 만에 돌아왔답니다.....ㅠㅠ

  • 23. 요술공주
    '11.7.24 6:58 PM

    팡팡이에 누워 자는 모습에....웃음이 절로....^^

  • 24. 햇살
    '11.7.24 8:50 PM

    스타님~맞아요 적채가 양배추보다 더 뻣뻣하더라고요..
    전 샐러드할때 양배추처럼 얇게 채썰어 먹었는데도 뻣뻣..
    그래도 저 초절임에 콩국수...한젓가락..한젓가락만 먹어봤음 좋겠네여 ㅎㅎ

  • 25. skyy
    '11.7.25 12:46 AM

    시원한 콩국수 먹고싶어요.
    사실 집에서 콩국수 한번도 안 만들어 봤어요.(콩국은 사다가 해먹어 봤지만..)
    little star 님 콩국수보니 해먹고 싶은 마음이 팍 드네요.
    아! 내일은 콩사러 나가야 겠다.ㅋㅋ

  • 26. candy
    '11.7.25 12:00 PM

    오이채....예술입니다.^^

  • 27. LittleStar
    '11.7.25 2:24 PM

    순덕이엄마 님/ 사실 카메라 바꿨어요!!! ㅎㅎㅎ 과찬이시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해주시니 보람을 느낍니다. 헤헤

    jasmine 님/ 그쵸! 저도요. 어릴 때... 도 아니고 결혼 전에 콩국수가 나오면 밥 없어??? 했던 것 같아욤. 롯데월드... 한 시간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궁뎅이 팍팍 두들겨주고, 댓글도 슬쩍 보여주면서 앞으로 계속 좋은 아빠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요술공주 님/ ㅋㅋㅋㅋ 누워 자는 건 아니구요. 지쳐서 살짝 쓰러진 모습이예요~~~

    햇살 님/ 아항~~~~~ 적채를 처음 사봐서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엔 그냥 흰 양배추 사다가 해야겠습니다.

    skyy 님/ 저도 엄마가 안 해주시면 아마 사 먹었거나... 안 해먹고 말았을 거예요~~~ ^^;;;;
    제가 올린 팁이 살짝 도움이 되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

    candy 님/ 위에 있는 오이채는 엄마가 썰으셨고... 남편이 먹은 콩국수는 채칼로 썰었는데... ㅋㅋㅋ 어떤 오이채 말씀이십니까? ㅎㅎㅎ

  • 28. 해피곰
    '11.7.25 9:00 PM

    ㅋㅋ 저도 남편님 드신 콩국수 오이채가 정말 예술이다 하면서 보았습니다
    전 같은 믹서긴데 얼마나 돌리면 되나요
    오래 돌리고 있으면 믹서기 고장 날것 같아 두유도 콩이 뻑뻑해져서 못먹고 ㅎㅎ
    콩 삶은것은 그냥 냉동실에 있어요
    사먹는 콩물은 정말 다아 수입산이라고 보면 되니까 집에서 해먹고 싶은데
    얼마나 돌리세요?

  • 29. minimi
    '11.7.25 9:42 PM

    남푠님콩국수 오이채 쥑이네요.
    잠자고 있는 채칼 꺼내야겠슴다.
    콩국수 위의 토마토가 저리도 선명한 대비가 되다니...알흠다워요.

    앙증맞은 뒤태까지 ...ㅎㅎ 오랜만에 눈이 호강했시요.

  • 30. LittleStar
    '11.7.25 9:57 PM

    해피곰 님/ ㅎㅎㅎ 채칼님의 실력이었습니다~~~ ^-^
    같은 믹서기이시라구요? 그러면 처음에 콩과 물 함께 넣고... 1단계로 돌리시다가... 살짝 쉬었다가... 좀 뻑뻑하다 싶으면 물 추가... 그리고 2단계 돌리다가... 3단계로 쭉~~~ 돌리시면 되겠습니다. 쉬었다가 돌리고 하면 괜찮아요. ^^

    minimi 님/ ㅎㅎㅎ 얼른 잠자고 있는 채칼을 구원해주자구요~~~
    마침 도마가 식기세척기에서 돌아가고 있어서 채칼 꺼내서 썼답니다. 헤헤
    즐겁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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