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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이 엄마의 잡동사니 7월 매거진~^^

| 조회수 : 35,46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7-23 00:22:51
잊을만 ~하면 이런 사람도 글을 올렸나..하면서 읽게 되는 ..은 아니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에이! 그까짓거 오면 오고 말면 말고 하며 포기하려하면 슬쩍 기어나와 , 차분~하시던 온니님들도 가방부터 휘리릭~~ 생각지도 않던 등수놀이를 하게 만드는 수퍼스타!!  댓글 쏠림자!! 순덕이 엄마가 왔어요~~ㅎㅎ   네 맞아요 키톡 수준 높이기의 일등 공신 이지요.


..ㅡㅡ;; 아 머야... 미친거 아님? ㅋ


 


머 한번 정도는 캐오바 좀 해 봅시다.


다 웃고 살자고 하는 짓 아님? 헹~^^


 


오늘도 자랑질 잔뜩이니 흠..왠지 재수 없을거 같은걸? 하는 촉이 오시는 분들은 기냥 퍠쓰해 주셔도 저 다 이해할게요^^;


자! 그럼 오늘도 양으로도 질로도 훌륭한데다 형식미까지 쩌는 7월 매거진 나갑니다~^^


 


순서.


 


1. 근래 해 먹은 음식들


2. 의외로 까다로운 2


3. 없을것 같은데 있는것


4.산악농가 박물관 2년 후


5.집둘레 열매들


6.후기1


7.후기2


8.등교, 아름다운 자연현상


 


1. 근래 해 먹은 음식들


 



전형적인 한국식 여름반찬 이예요. 오이쇠고기 볶음과 깻잎 김치, 하얀 감자조림(레시피는 쟈스민님 감자열전)


도미구이와 두부조림, 오이소백이와 미역국



꽃게무침



남은것은 오븐에 구워봤어요. 굿!^^



채소튀김



알펜식 브롯짜이트



뒤캉이  뭐였드라...ㅡㅡ;;



베이컨 양상치 계란이 들어간 호밀빵 샌드위치.



키톡 짤방용 음식 사진은 일단 요기까지.


 


2. 은근히 까다로운(2)


전에 요구르트 뚜껑에 이어 한가지 더 생각났어요.ㅎㅎ


전 계란 요리를 할때 아무리 바빠도 이 알끈은 꼭 떼어내요. 이게 나중에 씹히면 정말 그 느낌이 싫더라구요.



아무래도 은근히 까다로운 3도 있을거 같은 느낌이 실실...이러다 열라 까다로운 뇨자로 정체 다 드러나능거 아님? ^^;


3. 없을것 같은데 있는것.


우리집엔 이 초밥통이 있어요. 근처 살던 일본 친구가 본국으로 돌아갈때 선물한것 이지요.


문제는 자주 안쓰게 된다는것. 치라시초밥 말고 다른 용도 아시는 분은 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음요^^



 



4. 산악 농가박물관 2년 후..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7&sn=on&ss=off&sc=off&keyword=순덕이엄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367


 


전에 산에 있는 농가 박물관 소개 해 드린적 있었지요? (못 보신분은 윗 링크 참조 하시면 도움이..)


아이들 놀곳이 많고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갑니다


버터 만드는 통 이예요. 우유를 넣고 열라 돌려야 하지요.



여러번 갔었으면서 프라이빗 하우스인줄 알고 매번 지나쳐 요번에 처음 들어가 본곳.



옛날 생활용품들이 그때 쓰던 모습 그대로 걸려 있어요. 세탁용 통과 빨래판. 오른쪽에 큰 채칼 같은것은...채칼 맞아요^^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절임) 할때 양배추 채써는 칼이래요. 우리나라 김장 하듯이 옛날엔 양배추 100포기씩 하고 그랬다눈근요.



빨래 삶는 통, 아래는 장작이 들어가고 위에는 뚜껑달린 대야.


아이들이 소 젖짜기 체험도 할 수 있지요. 물론 플라스틱과 고무로 만든 모형.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장소. 건초창고



 



저도 뛰어 내려보고 싶었지만 어른은 입장불가라..ㅡㅡ;;


옛날 트랙터도 타보고..



5. 집 둘레의 열매들. 올해도 요하니스 베리가 잔뜩 익었어요.



스탁헬 베리도 휘청~



 



 



작년까지는 마말레이드도 담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이젠...


애들 친구가 오면..



봉투 하나씩 주고 따가라고..



냉동실에도 얼려놓고...그래도 아직 많이 남아 있는것은 새들 밥으로 그냥 놔두고 있어요.


 


6, 후기1


2주전 인가..시부모님 께서 들리셔서 머핀과 커피 한잔 했어요.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 하시길래 드레스덴에 콘서트 보러 갔다온 얘기, 또 헤르만 헤세의 고향 얘기..친구가 와서 주방 싸악~정리 해 준 얘기 신나게 수다 떨었어요. 친구들과 클럽에서 춤추고 논거..또 보자고도 안 하는데 주방 서랍 다 열어가며 이거봐 이거봐 깨끗하지? 하며 막 자랑하긔 ㅎㅎ  우리 "린데"(시어머니 이름) 는 제가 즐거워 하면 진심으로 좋아하며 재밌어 하는게 느껴집니다. 울 시부모님 한번씩 만나고 나면 정말 괜히 들뜨고...마음이 따뜻해 지고..시어머님 며느리 라는 관계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함으로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건 그렇고 칼브 얘기 잠깐만 더..



칼브에 같이 갔던 친구가 말하길 이곳은 2차대전때의 피해가 전혀 없었다 해요. 워낙 시골의 골짜기에 작게 박힌 마을이라 눈에 띄이지도 않고 폭격할 만한 주요 건물도 없고...



역시 시내 푸스갱어(보행자)존에 있는 제목 푸스갱어라는 작품이예요.


장에 갔다 마주친 영철아부지와 순분이 아부지가 길에 선 채로 " 자네네 요번 보리농사 어떤가.." ..머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 분위기지요.^^


오래된 건물들이 잘 보존 되어 있어요. 1699년



또 1715년에 지었으나 1919년에 한번 리노베이션 한집...



시어머님이랑 칼브 얘기 하다가 생각나 전에 누락됐던 사진 몇장 더 올려 봤습니다.


 


 7. 후기2


이거 기억 하시지요? 이때는 6월 초.


7월 22이 본 공연 시작 하는 날이고 7월 20일 프리미어가 있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보고 싶은 마음에 우리는 프리미어 티켓을 예매했어요.


 


그러나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ㅠㅠ


우리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 공연 시작 직전까지 취소인지 아닌지 알릴수가 없다네요. 5분 전이라도 비가 그치면 공연을 한다고..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밤온도 12도. 윈드쟈켓은 물론 모피, 패딩 다 등장에 담요들도 하나씩 들고 오구요..



다행히 공연 20분 전 비가 그쳤습니다.



무대 뒤로 노을이 지고..



 



이태리어로 진행 되기 때문에 노래 가사는 이렇게 비춰줍니다.



루이16세 왕정과 혁명대의 대립..



 



 



수상 무대라 오케스트라는 무대장치 뒤에서 연주하게 되며 양옆의 화면에 연주 장면이 나옵니다.지불한 돈이 미안 할 정도로 연주도 무대도 훌륭합니다.



몰입하다보니 언제 열리는 지도 모르게 바뀌는 무대.



앙드레 셰니에의 고통을 표현 하는...



 



마지막 무대 인사.



줄거리는 대충 알고 갔으나 솔직히 내용 다 이해 못했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훌륭한 공연 이었습니다.


반란 장면에는 저 호수까지 무대로 이용해 숱한 배우들이 물에 빠지더군요. 아직도 마음속에 감동이...^^


 


8.등교. 아름다운 자연...


 자! 잡다한게 많은 제 글이지만 그래도 우리 순덕이 마무리 인사 드려야지요?


어느 날씨 좋은날 유치원 가는 모습입니다.   다 컸다 그죠?


 


이건 또 다른날..



학교 다녀오면서 꽃 따온 제니.



요즘 계속 비왔다 갰다 그러네요. 아 추워...ㅠㅠ 오늘은 심지어 벽난로도 땠어요.


며칠전 비 갠뒤의 하늘이예요. 쌍무지개.



처음엔 극오바 버전으로 막 주책 좀 떨라고 그랬는데.. 쓰다보니 평번해 진듯.  머 그래도 내용 이정도면 알찬거 아님? ㅎㅎ


아우 힘들어... 그래도 오늘 오랜만에 왔으니 기다리셨던 온니님들에게 100% 답글 약속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1.7.23 12:23 AM

    1등 찍고 지금 가게가 바뻐서 나중에 읽습니다 ㅠ 죄송

  • 2. 유지니맘
    '11.7.23 12:25 AM

    그래도 예의가 아닌듯 해서
    다시 후다닥 .
    순덕이 인사만 므흣하게 보고 갑니다 ㅠ

  • 3.
    '11.7.23 12:26 AM

    헉, 3등 찍고.
    이런 글자도 제대로 안쳐지넹.

  • 4. 바다조아
    '11.7.23 12:28 AM

    뉴스에서 공연장면보면서 순덕엄니 생각했어염.
    어서 오삼. 글 읽으러감. 선인사 후정독

  • 5. 르플로스
    '11.7.23 12:28 AM

    앗 이등인 줄 알았는데...잘 봤구요
    시어머님과 인간대 인간으로 대한다는 말 정말 좋은 말이예요...
    시어머님이 훌륭하신 듯..ㅎㅎ

  • 6. 제니&대니
    '11.7.23 12:36 AM

    앗, 5등^^ 순위권 진입 첨이네요. 늘 반가운 언냐의 글 잘 읽으러 갑니당~슝

  • 7. bistro
    '11.7.23 12:36 AM

    천천히 또박또박 다 읽고 로긴해도 수뉘

  • 8. 파란꿈
    '11.7.23 12:36 AM

    아싸~순위권 ㅎㅎ

  • 9.
    '11.7.23 12:41 AM

    후다닥 3등 찍고 얼른 글 읽고 왔네요.
    휴~~~

    순덕엄니랑 이렇게 빨리 만나는 영광을 누리다니.
    우하하하~~~~

  • 10. 요레
    '11.7.23 12:42 AM

    콘서트 넘넘 괜찮았을 것 같네요. 분위기도 끝내주고. ㅋㅋ 음식사진도 아이들 사진도 풍경사진도 너무 이뻐요.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는. ^^

  • 11. 뿌니
    '11.7.23 12:43 AM

    오~ 저도 순위권인건가요??
    순덕이가 정말 쑥~ 자랐네요~ ^^
    아~ 샌드위치 먹고 싶어요~ 츄르릅~

  • 12. 뿌니
    '11.7.23 12:44 AM

    참! 저도 무슨 일이 있어도 알끈 꼭! 떼어내요~ ^^

  • 13. aloka
    '11.7.23 12:46 AM

    맞습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에이! 그까짓거 오면 오고 말면 말고 하며 포기하려하면 슬쩍 기어나와 , 차분~하시던 온니님들도 가방부터 휘리릭~~ 생각지도 않던 등수놀이를 하게 만드는 수퍼스타!! 댓글 쏠림자!! .

    농가박물관 재밌네요. 그런데 외국에 계신 분들이 더 한국적으로 드시는 것 같아요. 도미구이랑 꽃게무침까지 놀랍습니다. 그런데 도미랑 꽃게랑 여기 꺼랑 맛이 같나요?

  • 14. 제니&대니
    '11.7.23 12:48 AM

    오늘도 화보같은 제니와 순덕 잘 보고, 쌍무지개에서 허걱^^여기서는 그냥 무지개 본 지도 7년이 지났네요. 오버더레인보우가 흥얼거려지는 밤 입니다. 언냐도 주말 잘 보내삼~

  • 15. espressimo
    '11.7.23 12:51 AM

    순덕이 요새도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아기는혼자남)아~ (집을보다)가~
    이러나요? ㅎㅎㅎㅎ 그때 진짜 천사였는데 설마 진짜 천사로 클 줄이야 ㄷㄷㄷㄷ

  • 16. 파란꿈
    '11.7.23 12:51 AM

    저 오페라극장? 며칠전 조*일보 1면에 나왔었어요. 덕분에 아는척..ㅋ 순덕이네 이웃집 아그들도 마니 컸네요. 여전히 해맑은 아이들, 선선한 바람한줄기 불어줄거 같은 매거진이네요.

  • 17. 미네르바
    '11.7.23 12:54 AM

    비번 잊어버리고 키톡 댓글 잘 안다는데 댓글달려고 메일확인해서 댓글 달아요.
    순위권이라 좋아햇는데 어느새 순위권빡으로 밀렸네
    항상 팬이랍니다.
    자주 뵙고 싶어요*^^*

  • 18. 예쁜솔
    '11.7.23 1:02 AM

    순덕이 제니...넘넘 예쁘게 큽니다.
    가리봉동 쌍콧물 행님이 이렇게 상큼하게 이뻐질 줄이야...ㅎㅎㅎ
    영화배우 제니양
    당장 데뷔해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을 듯...
    늘 행복이 묻어나는 살아가는 이야기와
    이쁜 화보들...
    공짜로 보는 매거진이 알차고 재미있고...
    월간이 아니고 주간으로 발행되었으면...ㅎㅎㅎ

  • 19. 심바
    '11.7.23 1:03 AM

    세상에나ㅠ_ㅠ 제가 드디어 순덕이 어머님(게뷔르쯔)님을 뵙게 됐네요ㅠㅠㅠ
    디씨에 한참 글 많이 올려주실때 굉장한 팬이었어요!
    더이상 글 안올리신다고 해서 무지무지 슬퍼했는데..ㅠ_ㅠ
    드디어!! 너무 행복합니다.~^^
    제니퍼랑 제시카도 음청 많이 컸네요. 역시 한미모들!
    순덕이 어머님 안오시고나서 저도 디씨 끊었답니다~ㅋㅋㅋ
    다시 모니터 보며 침 질질 흘리는짓(?) 하게 되겠네요 ㅎㅎㅎ
    여튼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온니 사랑해요~♥

  • 20. kris
    '11.7.23 1:08 AM

    신문에 수상무대사진과 기사가 나왔길래 이거 82쿡에서 본건데...
    아무도 없는데 혼자 반가운척ㅋㅋ
    8월호도 빨리 발행해주세요.

  • 21. 바람결
    '11.7.23 1:15 AM

    무지개는 어느 하늘에서나 참 신비롭군요. 조금 촌스러운 색이지만^^
    재밌는 글에 늘 답글 달아보고 싶었으나 용기 안났는데,
    오늘 운좋게도 아직은 댓글이 짧아 한 번 달아봅니다.
    새벽 6시에 사진 찍으러 나가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dslr을 막 배우기 시작한 초보거든요.
    글 올리고 사진 올리고 쉬운 일이 아니던데, 늘 감사합니다.
    물론 다른 게시물 올리시는 모든 분들도요^^

  • 22. 바람결
    '11.7.23 1:19 AM

    아, 깜빡. 아이들이 정말정말 사랑스러워요. 순덕이 콧물 흘리던 사진부터 봐왔는데 표현할 수 없이 예쁘네요. 저희집 딸도 한국나이로 7살인데, 또래같아 더 애정이 가요^^

  • 23. 호두과자
    '11.7.23 1:22 AM

    넘 반가워요 순덕어머니..ㅎㅎㅎ
    아름다운 무대를 보니 순더긔 엄니가 정말 부러워요~~
    저기건초 창고 첫번째 제니 모습은 목동이 가슴 설레게 하는 약간 도도한 주인아가씨 같다고 할까요? ㅋㅋ
    제니 제시 친구들도 많이 자란게 보이네요.
    저렇게 환상인 무대도 즐기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두 따님을 실컷 보실수 있는 온니는
    정말 욕심쟁이 -----

  • 24. 달걀지단
    '11.7.23 1:26 AM

    100%답글을 약속하는 미괄식 구성 ㅋㅋㅋ

  • 25. carolina
    '11.7.23 2:01 AM

    아~ 온냐 가셨군요. 보통 공연무대만 보러 가신다길래. 갈까말까했건만 ^^;
    온냐 반가반가~ 자주 봐염~

  • 26. 진진엄마
    '11.7.23 2:42 AM

    으앙 애들이랑 댁에 견학(?)가서 체리따고싶어요 ^^
    저렇게 다양한 체리들이 있네요 투명한 빨강이 너무 이쁩니다
    근데 그 동네는 길가는 행인 원투쓰리도 패션이 멋지고 포쓰 있어보여요
    저희가 혹시 독일관광 가게되면 식구대로 다 쓰개치마라도 쓰고다녀야 할 거 같아요 ^^

  • 27. 변인주
    '11.7.23 2:47 AM

    유화 정물화에 나오는 베리가 요하네스베리군요!.....

    전 그냥
    보고 간다고 인사만 남길께요.
    늘 잘보고 읽고 있네요. 감사.

  • 28. 빈스팜
    '11.7.23 2:49 AM

    순덕온냐가 6월에 올린 사진보고 7월 엊그제 공연 티브이에 나온거 보고 은근 반가웠어요.ㅎㅎ
    언제나 반가운 이름.. 반가운 글..
    짧은 시간이나마 유익한 즐거움을 주어 감사합니당^^
    시어머님과 인간대 인간이라...
    전 시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여러모로 심적으로 부딪히는게 많네요.. -.-;;
    배우고 갑니다.
    편안밤 되세요~!^^~*

  • 29. 진진엄마
    '11.7.23 2:56 AM

    저 옷들 순덕엄마님이 다 골라주시는 건 아니죠?
    엄마가 패셔니스타라서 따님들 패션센스도 보통이 아니에요
    화보집을 보는 것처럼 너무 이뻐요
    저흰 엄마아빠 패션센스가 다 바닥이라
    큰아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

  • 30. 나무상자
    '11.7.23 3:47 AM

    1.순덕언냐는(매번 저혼자 친한척^^) 특히 한식 코디를 맛깔스럽게 잘 차리시는것 같음.
    전통의 맛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깨끗한 맛이 느껴짐.음~
    2.베리의 투명한 붉은 빛이 정말, 정말....상큼 그자체임.
    3. 수상 뮤지컬 공연...아...죽기 전에 꼭 가볼것임. 남편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음..."그렇게 보면 더 낫다니?" 라는 무미건조의 마왕스런 ..ㅠㅠ

    벽난로 때셨다는 대목에서 뒤로 넘어갑니다 ㅎ
    아...진정 그곳으로 피서가야 하는데...이곳...토론토는 정말 너무 덥네요.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 31. 후라이주부
    '11.7.23 3:51 AM

    어제 Jacobs 커피 사면서 순덕엄니가 뜸하시네.... 했더뉘,

    귀가 간지러우셨던게야;;

    (순분이 아빠에서 빵 !)

  • 32. LittleStar
    '11.7.23 11:09 AM

    순덕이 생일이 여름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직 여섯 돌 안 되었나요?
    이 집 일곱 살 어린이는 하루가 다르게 숙녀티가 나면서 인물이 올라오는데.. 우리집 일곱 살은 왜 달라지는 것이 없는 거??? 아무래도 유전적인 문제인 듯. ㅜㅜ (미안해 딸~)

    농가박물관 오호~~~~ 채칼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

  • 33. 오늘맑음
    '11.7.23 11:19 AM

    제니와 순덕양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걸까요?
    이렇게 좋은 엄마를 만났으니 말이에요. ^^

  • 34. 송이삼경
    '11.7.23 11:19 AM

    계란 제가 무딘걸까요? ㅎㅎ
    저게 들어가면 무슨 느낌이 나나요?
    글구 자연과 더불어...그리고 문화생활 또한 많이 하는 순덕이랑 제니
    참으로 부럽습니다...한편으론 울 애들한테 미안하구요
    수상무대 정말 울려퍼지는 소리 함 들어보고 싶네요
    완죤 둑음이겠죠?

  • 35. 보라돌이맘
    '11.7.23 11:28 AM

    아..시어머니도 참 좋으신 분이시네요.
    서로 진심이 통하는 그런 관계...
    생각해보면 누구라도...이런 멋진 며느리를 좋아하지 않으실 수 있을까요.^^

    늘 글을 열어 보게 되면,
    순덕이 두 자매 사진에 눈이 맑아지고...
    또 글을 읽어 내려 오면서 마음이 서서히 열리고...
    몸까지 아주 따뜻해짐을 느끼게 되네요.
    나도 모르게 얼굴에는 어느새 미소가 그윽해지고...^^

  • 36. 최살쾡
    '11.7.23 11:28 AM

    선리플 후감상

  • 37. 곰세마리
    '11.7.23 11:40 AM

    늘 글은 읽으나, 댓글은 첨 다는듯 합니다~
    알끈 꼭 떼어내는 일인으로...ㅋㅋ
    여러방법 동원해 봤으나, 저는 삼지창포크로 건져내는게 젤루 빠르고 확실하더이다~
    (알고계시겠죠??)

  • 38. 간장종지
    '11.7.23 11:46 AM

    건조창고,, 초원의 집의 로라 생각나요.
    갈수록 아이들이 예뻐지는 것 같아요,.
    특히 순덕이요.
    처음 코 흘리고 서있는 사진이 눈에 선한데 이제 미모가 물 오르나 봅니다 .

    갈수록 독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이러다 독일어 배운다고 나서는 거 아닌지 몰라요

  • 39. 마뜨료쉬까
    '11.7.23 11:47 AM

    아 저 빨래판 친정집에도 있는데 ㅋㅋ 저기 걸려있으니 왠지 모그게 달라보이네요 ㅎㅎ

    순덕이 빨간자켓입은 등교사진은 왠지 동아전과 표지에 나올듯한 ㅎㅎ

  • 40. 항아리
    '11.7.23 11:53 AM

    다시 태어나면 순덕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 41. 시간여행
    '11.7.23 11:54 AM

    야행성인 제가 어제 좀 일찍 잤더니 그사이 글을 올리셨군요 ㅋㅋ
    몇년전 제가 놀러간 보덴세가 콘스탄쯔호였나봐요~ 사진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린다우라고도 하던데 암튼 저는 8월에 가서 저렇게 멋진 공연을 못봤군요 ㅠㅠ
    아름다운 풍경사진, 요리, 귀여운 아가씨들 ~ 기분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 42. Xena
    '11.7.23 12:17 PM

    엄청 큰 채칼 보고 헉...^^
    오페라 무대 정말 멋졌는데 공연때는 더더더더 멋지네요!!! 완전 부러버효~
    저 무대, 오스트리아 아닌가요? 한 시간 거리면 순덕엄마님 댁은 어디신지요?(은근슬쩍)
    암튼 사진으로 봐도 저리 멋지구리한데, 실제로 봤다면 평생 못잊을 추억이 되었을 거 같아요.
    시어머님과의 관계도 부럽공... 쓸말 많았는데 오페라 사진 보고 다 까묵었...
    제이제이 자매 사진은 언제나 엄마미소 짓게 하공~
    순덕이 쫌만 더 살찌면 좋겠어요. 제니정도면 딱 좋은데...초큼 안쓰러워요.

  • 43. 초롱잎
    '11.7.23 12:26 PM

    독일로 숑~ 날라가서 이쁜동네 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멋진 유롭 아저씨 할무이 구경 하면서
    쓰디쓴 커피 한잔 마시고 잡네요^^

  • 44. 스콜
    '11.7.23 1:06 PM

    저도 알끈 꼭 떼요,,왠지 비위 상해서요,씹는 감촉도 너무싫고,,
    사진에서 보이는 모든 풍경은 너무 아름답고 공기도 아주 맑아 보이고
    행복해 보이시네요,,^^
    미국하곤 또 다른 분위기고..
    풀뜯어 먹던 순덕이가 어느새 학교을 가다니,, 신기함 ㅎㅎ
    제니는 갈수록 더욱 쉬크~ 모델삘 충만~~

  • 45. 카페라떼
    '11.7.23 1:20 PM

    오눌은 이상하게 82에 들어올수가 없었는데 낑낑대며 겨우 들어와보니 순덕이엄마의 새로운글이~~~
    화보같은 제니와 순덕이 사진이랑 칼브 사진도 넘 넘 좋네요^^
    글구 저 뒤캉덕택에 4키로빠지고 새로운 맘가짐으로 살구있답니당... ㅋㅋㅋ 감쏴~~~ 주변사람들도 뒤캉에 빠지고 있는중이랍니다.

  • 46. 콜린
    '11.7.23 1:33 PM

    ㅋㅋㅋ 안그래도 "순덕어머님도 건초에서 한번 뛰시 그러셨어요?" 쓰려고 했더니 어른은 입장 불가군염. 제니 뛰는 모양이 진짜 리얼해요.
    제니 동생양 등교하는 모습이 만화처럼 이뿌네요~
    ㅎㅎ 그래도 오늘 글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채칼 되겠슴돠. ㅎㅎㅎ 세상에 저런 채칼이...

    넘 알찬 글 잘봤습니당.~ 즐거운 주말 되셔요!

  • 47. 허밍
    '11.7.23 2:13 PM

    7월호 매거진 다 좋지만 무엇보다 무료라는게 아주아주 맘에 들어요^^

    저위 샐러드에 살짝 올려진 소심한 소세지는 물에 담겨파는 소세지 같아요.저도 그 소세지 아주 좋아했는데^^그리고 초밥통을 보니 전 카스테라한판 구워먹음 맛나겠다 라는...참 모든게 빵과 관련되는 상상이--a

    스탁헬 베리?생긴게 꼭 크랜베리같아요.타르트해먹어도 아주 좋겠네요.

  • 48. 만년초보1
    '11.7.23 2:32 PM

    잊을만 ~하면 이런 사람도 글을 올렸나..<- 이거 유행시켜 주시는 거임? (원저작자는 아니지만서도)
    아웅, 올 봄에 짧게 독일 갔다왔던 추억이 새록새록...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어요~

  • 49. 마프
    '11.7.23 2:35 PM

    우왕...백만년 만에 82에 놀러왔는데..
    순덕이엄마님의 글이..
    이런 행운이요..완전 횡재한 늬낌~ ^^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예쁜 글과 그림...음식들..그리고 항상 너무 예쁜 꽁주님들~!!! 잘보고 갑니다~ ^^

  • 50. 무명씨는밴여사
    '11.7.23 2:36 PM

    1. 근래 해 먹은 음식들... 오이 볶음이 먹고 싶은데 조선오이로만 해야하나요. 덩치큰 서양오이로는 해보지를 않아서....
    2. 은근히 까다로운... 알끈을 떼어내는 건 좋은 습관이예요. 알끈에 콜레스테롤 머시기 같은 것이 많다는 군요.
    3. 없을 것 같은데 있는 것... 크기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부페식으로 차릴 때 밥을 담아도 되고 과일을 통째로 푸짐히 담고 포도송이가 밖으로 걸쳐지도록 담아내도 될 것 같은데요.
    4. 산악농가 박물관...나도 건초더미 위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과 아랫마을 영식이와 사람들 눈을 피해 만날 장소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5. 집둘레 열매들... 첨 보는 과일이네요. 저희집 둘레에는 블랙베리 투성이. 가끔 라즈베리 하나씩 있고.
    6. 후기1...그런 시어머니 부러울 뿐이고 칼브에 마음에 촉촉해질 뿐이고..
    7. 후기2... 너무 부러울 뿐이고...
    8. 등교, 아름다운 자연현상... 순덕이가 크느라고 그런지 많이 날씬해졌네요. 제니는 한층 더 우아해지고. 쌍무지개는 저도 캐나다 와서 처음 봤다능.

  • 51. 순덕이엄마
    '11.7.23 2:37 PM

    구텐모르겐~ 온니님드라~^^
    어제 애들 재우고 조용히 100% 답글 달려고 밤 10시쯤 (한국시간 새벽4시) 자세 딱 잡았는데
    82 서버가 작업중인지 아님 문제가 있었는지 아무리 낑낑대도 안 들어와 자더라구욤. ㅠㅠ
    지금 일어나자마자 와 본거임 아침 7시 반^^
    하아~ 들어와 져서 다행이다.
    애들 아침밥 주고 금방 다시 올게요~^^

  • 52. 인왕산
    '11.7.23 2:40 PM

    염치없지만 주간지로 부탁해요! ㅎㅎ
    마지막 무지개 사진도 참 멋지네요~~

  • 53. 가브리엘라
    '11.7.23 2:45 PM

    꽃들고있는 제니..아련한게 요정같아요.
    자연과 가까이 사는 순덕이 제니는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예쁜것같아요.
    농가 박물관은 나도 놀러가고싶다...양갈래로 머리땋고 앞치마두르고 도시락바구니들고..
    어이쿠야~ 내가 어릴때 외화를 너무 봤구나~

  • 54. 완전초보
    '11.7.23 2:47 PM

    저에게는 자양강장제예요..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다음호 기다릴께요...

  • 55. 엘레나
    '11.7.23 2:47 PM - 삭제된댓글

    순위권아니면 왠만해선 댓글 잘 안다는데 ㅋㅋㅋ
    100% 답글 약속하신다기에 새초롬하게 슬쩍 껴봅니다 ㅋㅋ
    사진만보면 순덕이 유딩아니고 초딩같다능. 많이 컸네요^^
    그나저나 집둘레 열매들.. 새 맘마주고 남은거 저에게도 좀... 굽신굽신..

  • 56. 올리브
    '11.7.23 2:56 PM

    주간지 원츄!!!!!!!!
    자랑거리 많다면 은근 기대 돋아서 한 줄 한 줄 아껴가며 읽게 되요. ㅎㅎ
    스토커 될라 무서버요. 근데 뱅기 값 없어서 몬 쫓아간다긔

  • 57. 쑥송편
    '11.7.23 3:30 PM

    순덕이 체리 귀걸이 사진 첫화면에 두고 늘 흐뭇한 아짐입니다.
    예전에 일본 친구 말에 의하면, 초밥 섞을 때 김을 빨리 빼야 하므로
    나무가 습기를 흡수해서 나무통에 섞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무샐러드통에 섞곤 했어요. 선풍기 바람 쐬면서. ^^
    뭐. 원하시는 답변은 안나왔공...뭐가 되었든 습기를 빼야 하는 용도로 쓰심 좋을 것 같슴다.

  • 58. 그대로
    '11.7.23 3:58 PM

    잊을만하면 이런 사람도 댓글을 올렸었나.. 하면서 반닷씨!!! 읽히게 하는^^
    네엥~~~ 왕잘난 저님^^ 입니다용ㅋㅋ
    순덕엄니 따라 왕시건방모드야효~오늘은^^ ㅋㅋㅋ
    우리쌀람~ 이딴 거 왕왕 쵸아라~ 해에~~~ 히힛

    이 곳 서울은 많이 더워졌지만 머.. 아즉은 버텨줄만 하시고

    역쉬나 나의 제니님께서 등장해주시니^^ 에어컨 안틀어도 두 눈이가~
    쳇기로 답답했던 내마음이가 션~션~ 아니아니 뻐어엉~~ 펑펑해 주십니당^^
    [지못미 순덕이]가 아니공.. 순덕양도 당근 사랑스럽지효^^

    올 여름 마이마이 덥깠다능뎅.. 울 두 요정들 사진 왕왕 마이마이 올려주심
    베리 머취 매니 왕왕왕 때땡~Q 하겠삼요^^

    순덕이네 가족 모두 사랑스럽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왕왕왕왕 기원합니당 *^_~*

  • 59. 소연
    '11.7.23 4:09 PM

    1..아..오이볶음도 요리교본에있었지... 나님.. 요즘 해먹은 음식을 물으신다면.. 뒤캉중..
    도시락=찐달걀로 메뉴 고정중..
    2.. 울엄마가 달걀끈 골르라고 해서 아직도 골라내고 먹는중.
    3..저 초밥통..어디다 쓸지 생각은 안나는데 그냥 이뻐서 가지고싶음
    4..건초만 보면 조건반사적으로 하이디가 생각남
    5..요하니스베리는 무슨맛일까? 블루베리랑 가까울까? 라즈베리랑 가까울까...?
    6..후기1..진정 부러운 시어머니..
    7..좋은공연 보셧다니 부러움... 나님.. 8월6일.싸이 홀딱쇼!!! 스텐딩감..어제 예약표왔음
    8..아기들이 밝고 맑은느낌...남에집 애들은 어쩜 저리 빨리 크는지...
    순덕이 엄마~ 안녕요...7월 매거진 잘밨습니다 ^^

  • 60. 다온맘
    '11.7.23 4:14 PM

    너무 기다렸어요~~
    여전히 내공 충만하시고
    여전히 강쥐~~들은 깨물어 주고싶을만큼 이쁘고...
    양념게장 물조금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밥비벼 먹어도
    쵝오~~~~
    담주에도 오실꺼죠?ㅎ

  • 61. 스콘
    '11.7.23 4:17 PM

    사실 전 투박한 독일빵이 좋아서 독일로 가려고 했는데, 독일은 빵공부로 비자 발급이 불가능하대서 못 갔거든요.
    순덕이엄마님 글 볼 때마다 후회가 밀려옵니다 후앙~

  • 62. 그대로
    '11.7.23 4:18 PM

    피에쓔..
    실은 단기기억상실 비스무레증으로 까먹은 거심..

    머 그래도 내용 이정도면 알찬 댓글 아니것쓤~ 히힛
    끝까지 왕쉬컨방 모드로~ 꾸뻐억 *^_~*

  • 63. 18층여자
    '11.7.23 4:23 PM

    매거진 월간 말고 주간으로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 64. 순덕이엄마
    '11.7.23 4:42 PM

    유지니맘/바쁜 와중에 순덕 엄마가 나타날거라는 예지력이 있었는지요. 타이밍이 딱 이라능^^
    지금쯤은 다 읽었을테니 저~~ 아래 감상문 올리시길. ㅎㅎ 일뜽상은....음..이미 중독된 머리쓰담? ㅎ
    화/ 3등 고맙심데이~등수 놀이는 반가우ㅜ 죽겠다는 신속 정확한 표현 아니겠음요? ^^

    바다조아/ 어? 뉴스에 나왔어요? 선토크 후액션 맘에 든다능~^^

    르플로스/ ㅎㅎ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울 린데 정말 훌륭한 사람이예요.
    언젠가 울 시어머님에 대해 글 한번 쓰려구요~~ 감사합니다^^

    제니&머니/ 간략하지만 반가움과 설렘이 잘 표현된 글. ^^ 쌩유~

    bistro/ 모야~ 그래 등수놀이 따우 초연한 그대! 한 쏘쿨 하시네욤 ㅎㅎ
    시부모님들.. 만약 유리도 한집에 같이 산다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그렇게 여유로운 관계는 아니될듯 . ^^;;;

    파란꿈/거마워염~ ^^

    화/ 리플 두번씩 달게 해줘서고맙다능 ㅎㅎ
    기분 좋게하는 환한 100촉 전구 같은 리플이예효~^^

    요래/ 네, 이태리어라 먼 소린지 잘 몰랐지만 아주 멋진 공연 이었어요.^^
    전문가의 손길....;;;;;;; 아웅~ ^^;; 네 노는데는 전문가 맞아요 ㅎㅎ

    뿌니/ 순위권 고맙구요~ 샌드위치는 얼릉 만들어 보시구요 ~우리 알끈은 앞으로도 계속 떼고 먹도록 해요 꼬옥~ ㅎㅎ

    sloka/ㅎㅎ 맞는말이라도 본인인 내가 그리 쓰면 욜라 재수 없는데 말이죵..ㅎㅎ
    같이 즐겨주시니 그대는 마음이 넓~~은 사람!^^ 한국음식은 어쩌다 맘먹고 저렇게 차립니다, 그러니 촬용까지 하지요^^ 맛은 별로예요 도미나 꽃게나...ㅠㅠ

    제니&머니/ 나도 리플보고 오버더 레인보이 얼떨결에 흥얼~ ㅎㅎ 캄사~^^

    espressimo/ 오 세련된 칭찬리플~ 이 온니 므흣므흣~ㅎㅎ
    요새 순덕이는 전곡 다 잘 부르지요. 제니가 가사를 가끔 까 먹더라구요. ^^;;

    파란꿈/ 엇! 공연소식.. 그랬군요.^^
    사진 몇년 보다보니 동네 아이들 크는것도 다 보이지요?
    이래서 오랫동안 같이 제 글 본 온니님들은 이웃이나 친척 같은 느낌이 든다능..^^

    미네르바/ 아닛! 그런 음청남 수고까지!ㅎㅎㅎ
    이제 비번 알았으니..항상팬인 비네르바님은 댓글을 꼭 달도록 합니다. 언니가 쓰담쓰담 해줄테니 ^^

  • 65. 마리s
    '11.7.23 4:44 PM

    오오옷~순덕이엄니 오셨어요~~ 와라락~~~
    한국와서 꼭 언니 글 처음 보는것처럼
    왜 이렇게 무지무지 반가운건지 모르겠어요~~히히~
    한식 밥상도 반갑고, 빨래삶는 통도 반갑고, 저 베리들도 반갑고~
    우리 공주님들 사진도 반갑고~ 무지개도 반갑고~
    그나저나 잠결에 댓글 100% 달아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시고
    도망가셔서 아직도 안오셨네요..ㅋㅋ
    일케 밀리면 점점 더 쓰기 싫을낀데~~ ㅋㅋㅋ

  • 66. 마리s
    '11.7.23 4:48 PM

    나는 왜 꼭 언니 댓글 중간에 이렇게 끼는지 몰러유.. 머 이게 한두번이래야지..ㅋㅋ
    암튼 언니 시작이 반이니까~ 화이팅!!! ㅋㅋㅋ

  • 67. 순덕이엄마
    '11.7.23 5:17 PM

    예쁨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ㅋㅋ
    울 애들 애기때..나 사실 걱정도 조금 했었음을 고백 합니다 ㅎㅎ
    글 재밌게 봐주는 것 만으로도 전 너무 고맙고 행복해요....라고 말할 내가 아님.
    공짜 아니예요~ 예쁜솔님 기억했다가 다 청구할거예요 ㅎㅎㅎㅎ

    삼바/ 어? 정말 디씨 이후로 제 글 첨 본것 이예요?
    리플만으로도 아주 아주 반가 하는 마음이 팍팍 꽂혀 옵니다요~ㅎㅎ
    올만이니 우리 회식이나 한번 할까...^^;;

    kris/ ㅎㅎ 머 대단한 정보라도 미리 알린듯한 이 어깨에 힘들어가는 기분은 모지? ^^;;;
    그런데 온니 설질 넘 급하심. 7월호 올린지 12시간도 안 지났는데 벌써 8월호 재촉 ㅋ

    바람결/ 무지개색 촌스럽다니 슬프면서도 공감되는 이 야릇한 기분은 또 뭘까? ㅎㅎ
    dslr배우신다니 괜히 뜩흠! 하게 되네요. ㅎ~
    그래요 힘들지만 포스팅..글 읽고 좋아하시는분들 위해 신나게 할수 있는데 뒷담화 소식이 들리면
    좀 김이 새긴 해요. 핑계 겸 좀 쉬다가 또 나와 놀다가..다 인생 다 그런것 아니겠냐능..
    감사 하다는데 ... 저혼자 지 기분에.인생 얘기 까지 ㅋ ;;;;;;;
    7살 따님에게도 안부~^^

    호두과자/ ㅎㅎ 목동 가슴 설러게 하는 도도한 주인 아가씨..
    딱! 이다아~ 표현! 애가 표정만 저런지 속마음도 그런지 정말 정체불명 4차원 아니라능. ㅋ
    그래 나 욕심쟁이~ 할 일도 많고 식구들도 바글거리고 아주 일에 치여 죽겠뜸 ㅠㅠ

    달걀지단/ 아놔~ 저번부터 자꾸 한줄평 무섭게 박아주시는 근영~ 날카롭지만 반갑긔 ^^

    carolina/한국온니들 몇분 보이더라능.
    오셈. 울집도 가깝구...이제 시작인데 멀..아직 한달 남았는데,, 티켓이 참...;;;

    진진엄마/ 체리는 오늘님 가든에 있는거구 저것은 베리종류^^
    이쁜만큼 맛은 머 별로 저 빨간애는 넘 셔요.ㅠㅠ
    그런데 공연장 패션...진짜 독일서(참 오스트리아지ㅡㅡ;;)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 그리 많이 모인거 첨 봤음요.
    레인코트 그냥 코트, 패딩까지 이상하게 세련된 아우라가~~~

  • 68. espoir
    '11.7.23 6:26 PM

    순덕이가 많이 컸네요 ,,
    참 해맑은거 같아요 저 보는거 같애
    네 ,, 전 정신이 참 해 맑아요 ^^;;

    제니양은 아주 매혹적이에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
    성장이 기대되는 소녀 ,,

    그나저나 저 샌드위치 참 맛있겠어요
    베이컨 넣은 햄버거 좀전에 먹었는데두
    군침이 도네요 ㅜㅡㅡ

  • 69. 순덕이엄마
    '11.7.23 6:50 PM

    변인주/그냥 보고 간다고 하셨지만 유럽정물화 라는 단어로 저 요하닛스베리 한품격 업 해 주샸네요.흐흐~~ 저도 늘 감사^^

    빈스팜/ 언젠가 독일 고부관계..또 한국서 시어머님과 사시는 분들에 대한 얘기..한번 하고 싶어요.
    아무리 훌륭한 인격체라도 한공간에 같이 살다보면 갈등과 마찰이 생기는것은 당연한 일일거예요.
    제 시어머님도 제가 다 맘에 드는것은 아니겠지만 남의 삶이니 간섭하지 않는것 이지요.
    한국서 시부모님과 같이 사시는 분들에게도,... 지금 환경을 바꾸기가 어렵다면 인간으로서 그 분 삶을 이해하려 하는게 가장 내맘 편한 길 아니겠냐고 생각하지만...머 말이야 쉬운거겠지요. ;;
    설렁설렁 쓴 제 글에도 배울것을 찾아내셨다니 현명하신 분 같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진진엄마/ 저도 그냥 대충 입혀요. 사진들은 그랄듯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는 그저 그렇다능..ㅎㅎ 전날 코디 해 두고 자면 괜찮지만 준비 안한날은 손에 잡히는대로 그냥 청바지에 티 윈드자켓.
    독일애들 일반 패션이지요. 그나마 독일 엄마들은 애들 옷 입히는거 튼튼하고 기능 위주라 나님도 맴은 편하다능..^^

    - / ㅎ 라디오 사연 같군요. 고마워요 팬해주셔서..^^
    저도 순덕이 통통해 갖고 코 찔찔 하던 시정 그립네요^^
    그래도 애들 크는것에 비하면 우린 늙은것도 아니라능 ㅎㅎ

    나무상자/
    1. 사진 찍는날만 촘 신경 쓴다는..
    2. 맛도 상큼하다못해 시큼함 . 아우 글쓰다보니 턱뼈 뻐근~
    3. 언젠가 꼭 볼수 있기를 바람^^
    작년 여름에 한국 갔다가 죽을뻔 한 후로 이곳 추운여름에 너무 감사하며 살고 있음.
    지금도 이중 보온메리 내복바지 하나 입고 앉았음. 나이드니 하체가 부실해져서리 다리가 시리고..ㅠㅠ

    후라이주부/ ㅎㅎ 순분이아부지 같은 말에 반응하면 어지간한 연식이 나온다능..ㅋㅋ
    물론 대충 알고야 있지만서도..^^
    반갑다는 은근한 표현...흐..좋다!^^

    크롱/ 드디어 크롱온니 차례 ~ ㅎㅎ
    아까도 보니 계속 들락날락 하시는거 같아서 말이죵~^^
    제 글 재밌게 뵈주시고 덕 쌓는거라고 말까지 해 주시니 진심 고마워요.
    저 크롱님 같은분 말만 믿고 맘대로 설쳐댈게요.
    좀이따 두번째 댓글서 또 뵈요~^^

    Little Star/ 내일 생일임. ㅎㅎ
    지금 장보러 가야 되는뒈 100 % 답글 달성 하느라 열심히...^^
    울 순덕이 아랫니도 하난 흔들~ 하네요.
    막내 훈이도 귀엽지만 7세 딸래미도 좀 출연시켜주세요~^^

    오늘맑음/ 헐~~~ 어느 기준으로 봐도 저 좋은 엄마는 아니예요. 그냥 엄마...^^
    제가 애들에게 고맙지요. 건강하고 착해서. 그저 애들 다 자랄때까지 제가 건강하기만 바랄뿐^^

    송이삼경/ 앞으로 계란요리 시작 할때 잠깐씩 멈칫 하게 될거 같지 않아요? ㅎㅎ
    주문 걸어야지. 송이삼경님 알끈~ 송이삼경님 알끈~~
    야외 수상무대라 표 안사도 바깥서 다 들리구요 무대도 반정도 보인답니다.
    담달에 또 갈려구요 바깥에서 소리만 듣게..^^;;;

    보라돌이맘/ 아 머..보라돌이맘님이 글케 생각해 주신다면...맞아요 울 시어머님도 좋고 저도 멋찐 뇨자~^^
    몸은 괜찮아 지셨나요? 여린몸이라 더 충격이 큰듯. ㅉㅉ
    정성어린 글로 또 다시 봐요~^^

    최살쾡/ 그래 ~ 감상 했으면 또 감상문을 저 밑에 남겨야 하겠지 살쾡? 호호!!!

    미모로 애국/ ㅋㅋㅋ 생각이 매우 기발하심.
    아우~ 사우어크라우트 집에서 담그는 시기에 안 태어나서 정말 다행.
    인자하신 울 시어머님도 느려터진 내 양배추 썰기 보고 폭발 하실듴 ㅋㅋㅋ

    곰세마리/ 오~ 곰세마리 온니님 알끈에 반응하셨구낭~^^
    저는 저 나무 젓가락 신공을 펼치는데 삼지창이 그리 신속정확 하단 마리오?
    네~ 저도 오늘 해 볼게요~모르고 있었어요^^

    간장종지/ 저 건조창고 마른 풀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요.
    밤에 아랫마을 돌쇠라고 불러내어 뒹굴고 싶은 옥녀의 마음이 잠깐...=3=3=3

  • 70. 순덕이엄마
    '11.7.23 8:03 PM

    내일 울 순덕이 6살 생일이예요.
    저 지금 장보러 갑니다.
    댓글은 독일 시간으로 오늘안에 다 달게요^^
    온니님들 째매만 지둘리시라능~^^

  • 71. 임영희
    '11.7.23 8:17 PM

    언니의 백프로 답글에 첫 댓글을.. 늘 몰래 읽고 가는 스토커 서울처자에요..ㅎㅎ 음식은 보고, 먹는것만 즐긴다는.. 3년전에 독일을 사알짝 훝고 와선 독일을 넘 그리워하는 1인.. 언니의 글들, 사진들, 아이들 너무나 사랑해요.. 항상 므흣한 웃음을 주시는 언니께 광팬 1일 자처.. 이상 사랑고백편지 끄읕~~

  • 72. J-mom
    '11.7.23 9:35 PM

    방가방가...하려고 로긴...ㅎㅎ
    잘 지내고 계시네요....
    또 안오실까 살짜기 걱정했다능....ㅎㅎ
    간만에 눈 편안하고 또 사진에서 냄새까지 나는....
    살아있는 사진들 보고 마음정화~~~
    회복~~ 극뽁~~

  • 73. 별님달님
    '11.7.23 9:39 PM

    매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은근 중독팬이예요.
    저희 동네에도 요하니스 베리가 아주 많고
    지금 온통 이쁘게 맺혀있어요.
    이것이 새들과 다람쥐만 먹을뿐 사람이 먹는다는건 몰랐네요.
    누구도 관심을 안둔다는....
    어떻게 먹는건지요? 쨈일것 같은...
    맛은 어떤지 궁금 합니다.

  • 74. 르네
    '11.7.23 10:15 PM

    온니!! 오래간만이여요. ㅠuㅠ 그동안 키톡들어와서 언제쯤 온니 글 올라오나 기다리면서 하우스귤까먹고있었는데, 세상에 꿀같은 토요일밤에 이렇게 온니글을 보게될줄이야! 꺅 ㅠ///ㅠ감격의 눈물이 줄줄줄~ 요즘 한국은 너무 더워서 하루에 한끼도 잘 안챙겨먹는데, 온니 여름음식사진들은 보기만해도 입맛이 되살아나는 그낌이예요! ㅋㅋㅋ온니가 옆에있으면 절로 살이 오를것 같은 이 상쾌한 느낌ㅋㅋㅋ 으앙 아가들도 많이 컸구... 8월말부터 독일 본으로 공부하러가는데, 한국만큼 독일이 덥지 않기를 바라고있어용. 오호호호홍홍ㅋㅋㅋ
    온니글 보고 굶었던 배를 꽉꽉 채우고갑니다. 행복! 으히히히히 ~

  • 75. 그때그사람
    '11.7.23 11:25 PM

    안보여요

  • 76. 그때그사람
    '11.7.23 11:43 PM

    참, 초면에 인사도 안드리고 질문만 냅다 했네요.
    올려주시는 포스팅 잘 보고 있답니다.
    가끔 여름에도 춥다는 말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지금 4월부터 10월까지 무지 무지하게 더운 곳에서 지내거든요.
    요즈음 연일 100F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없어요.
    정말 조금만 그 곳 기온을 훔쳐오고 싶어요.

  • 77. 나무상자
    '11.7.24 12:08 AM

    순덕언냐....독일에서는 노르웨이 사건을 뭐라 하남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아뭏든 하루종일 이 사건으로 뉴스 도배 중...
    정말 안타까와서 꿈에서도...ㅠㅠ
    인구 적은 곳에서 꿈나무들이 그리 되었으니 어쩜 좋아요.

    지니의 웃음이 훨씬 더 밝아진듯...하네요.

  • 78. 현주
    '11.7.24 12:12 AM

    100%답글 약속에...로그인 했습니다.ㅋㅋ 부담 되시죠? 그래도 82쿡 글로벌 수퍼스타급 순덕어머님 아는척 해주신다 하셔서...세번째 덧글인것 같습니다.
    두 따님 넘 이쁘고 순덕어머님 3씨(음식솜씨/글솜씨/마음씨)넘 좋으시고...
    여기오면 늘 키톡부터 기웃거립니다. 제 컴 바탕화면에 순덕어머님 사진이 깔려있어요.
    아이들 사진은 아니고 ..안개낀 집 앞모습이요..
    제 딸도 독일어와 조경을 함께 공부하는 아이라서 독일에 관심이 많답니다
    늘~행복하세요.

  • 79. 유지니맘
    '11.7.24 12:51 AM

    1등만 찍어놓고 ...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

    이곳은 초복을 지나 중복을 달리고 있는 관계로다가 .
    닭집 주인아낙은 .. 밥먹을 틈도 없이 쉴틈도 없이 닭만 튀겨대느라 .........ㅠㅠ

    찬찬히 잘 보고 느끼고 음미하며 또 후다닥 갑니다 ..
    바람이 덥네요 ..

    덧글 안보고 인사드리고 갈려하다가 다시 위로 가보니 . 쓰담해주셔서 .. 덧붙임 ..

    감상문 : 제가 샌드위치 납품을 합니다만 ... 호밀 샌드위치를 넣어볼까 합니다 .
    원가는 조금 더 나가겠지만 .. 계란도 약 반숙을 하여 딱 저만큼 .
    반응보고 납품 추가 성사되면 돈 많이 벌어서 여행길에 그 곳에 잠시 들리겠습니다 ... 언제 ㅠ

    아이들은 늘 예쁘군요 . 사랑받는 아이로 쭈~~욱 커 가길 .

  • 80. 순덕이엄마
    '11.7.24 1:37 AM

    마뜨료쉬까/ 독일 빨래판도 똑 같이 생겨서 재밌어 했지요.
    동아전과 표지 ㅋㅋ 표현 진차 딱! 이다아~ ㅎㅎ

    항아리/ ㅎㅎ 머 쟤라고 맨날 행복 할리가...
    올 9월에 초딩 됩니다. 아 어느새 세월이..ㅠㅠ

    시간여행/ 보덴제가 콘스탄츠호 맞아요. 보덴제 주변을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3개국이 둘러쌌는데 린다우는 독일의 작은 도시 , 브레겐츠는 오스트리아의 도시지요. 거리는 머 차로 한 15분? ^^
    순덕이가 키가 자라면서 살이 더 빠졌어요. 윗몸 일으키기 시켜보니 배에 식스팩이 팍팍.
    그렇게 불쌍한 식스팩은 또 첨 본다능..ㅠ 엄마랑 바꾸면 좋겠눈데...ㅎㅎ

    Xena/ 우리집서 오스트리아 국경 30분 밖에 안걸려요^^
    창 두개 띄우고 리플 달다보니 순덕이 살쪘으면 하는 얘기가 위에 시간여행님 글인즐...
    엉뚱한데다 답글 썼네요. 두분이 알아서 봐 주세욤~^^;;;
    그나저나 채칼 진차 무식하게 크다 그쵸? ㅋㅋ

    초롱잎/ 저도 그러고 싶네요.ㅎㅎ
    이상하게 집근처에서는 그삘이 안되고 1박 이상의 거리로 여행가야 그런 느낌이 살더라구요.
    이런저런 집안 일에서 벗어난 마음의 여유인가...^^;

    스콜/ 그쵸? 언제부인가 자꾸 걸리더라구요.;;
    사진처럼만 평안하다면 사는데 뭐가 걱정이겠어요.
    그렇지 않으니 아름답고 평화로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겠지요....
    오~ 쓰고보니 뭔가 그럴듯 ㅋ
    울 순덕이 풀뜯어 먹던것도 기억하시능구나 ㅎㅎ

    햇살가득/ 저도 이 공연 볼수 있는대신 한국의 수많은 재밌는 공연을 못보고 있잖아요.
    예를들어 싸이 콘서트 같은거..ㅋㅋ
    먼곳의 한가로운 풍격이니 더욱 간절해 보일거라능..^^

    카페라떼/ 그쵸? 서버가 다운되서 어제 댓글도 못달았어요. 들어오기 정말 힘들었다능..ㅠㅠ
    뒤캉이 뭐예요? 나도 그걸 좀 해봐야 쓰것눈데...ㅎㅎ 살이 1주일에 100 그램씩 살금살금 붙고 있어요. 아씌 또 고기만 처묵해야 한단말인가..ㅠㅠ

    콜린/ 정말 뛰고 싶었어요. 애들은 질리지도 않고 끝없이 오르고 뛰고 오르고 뛰고..
    글게 말예요. 채칼같이 생겼지만 저게 뭘까? 했는데 이 사진 울 시아버님 보여 드리니 채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자우어크라우트 할때 쓴다는것도 울 시아버님 설명^^

    허밍/ 아 무료 아니라니깐~
    언젠가 다 청구 들어갈거임 ㅋㅋ 글 올려봤으니 아시겠지만, 사진 찍고 고르고 포토샵해서 블로그 올렸다 글쓰고...
    정말 캐고생. ㅋ 머 그래도 내가 얻는게 더 많긴하지요^^
    카스테라...;;; ㅎㅎ 역시 이태리 빵슌님이라 크리에이티브 하시다능..^^

    만년초보1/ 만년초보님이 안따라 했으면 나도 그냥 패쑤일낀데..은근 말머리 고심하게 되잖아요 ㅎㅎ 언젠가 독일 또 오게 될거라 생각해요^^

    마프/ 저도 백만년만에 글 올렸어요 ^^;;
    즐겁게 보고 가 주시니 캄사합니데이~^^

    무명씨는 밴여사/
    1.글쎄 조선오리가 생겨서 해 봤는데 참 맛있었어요. 담에 가시오리로 해보고 또 말씀 드릴게요^^
    2. 그렇지요? 머 그게 더 맛있는것도 아니구..;;
    3. 부페식으로 차릴때 밥담기 좋네요!^^
    4. 아랫마을..아 저도 그생각 햇어요. 읏흥~ 우리 야한 뇨자~ ㅋ
    5. 여긴 재네들 많아요. 수퍼가니 500그램에 3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6. 7 그리 부러우 할 것 은...;;
    8 그쵸? 넘 ㄹ=말라서 불쌍..ㅠㅠ

  • 81. 순덕이엄마
    '11.7.24 2:28 AM

    인왕산/ ㅎㅎ 겨우 일주일이면 분량이 안나와요 ~;;

    가브리엘라/ ㅎㅎ 여기도 무슨 행사때나 그렇게 입는다능..
    울나라 한복입는거랑 비슷 ㅋ
    저도 이 동네 사는것을 ㅊ참 행운으로 생각해요^^

    완전초보/ 와~ 이런 리플도 제게는 자양강장제예요^^

    엘레나/ 새초롬하게 슬쩍 끼어들며 자판 두드리는 모습 상상해 봤다능..ㅎㅎ
    저 열매들좀 정말 다 따갔으면 좋겠어요 ^^ 몸에도 좋다는데..

    올리브/ 사실 자랑거리랄것도 없지만..어느 뒷담화를 보니 순덕엄마 맨날 자랑만 하는데 왠 리플이 그리 먾냐고 하시길래..;;; 애정많은 착한 스톡허라면 모..나야 환영^^

    쑥송편/ 체리 귀걸이 사진 순덕이가 좀 더 선명했으면 좋았을텐데 ..촛점이 체리에 맞았어요 ㅎㅎ
    저 초밥통 용도 같이 심사숙고 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대로/ 캐오바하는 리플 맘에 든다능..
    나님이 오늘 일이 많아서 개그감이 촘 발휘가 안댐.
    이런날 그대같으신 분이 빵빵 터지게 해 주시니 더욱 고맙긔 ㅎㅎ

    소연/
    1. 뒤캉 나도 해야겠음^^
    2. 잘하고 있뜸
    3. 나도 이뻐서 가진거임
    4. 건전하시군 나님은 돌쇠와 마나님이 생각남.
    5. 열라 시다능... 아으~
    6. 좋은 분임
    7. 헐 나랑 바꾸잣
    8. 그러게 옆집 애기가 정말 많이 컸더라궁
    구독료 내세요~ ㅎㅎ

    다온맘/ ㅎ 오늘 양념게장 했는데 먹고 남으면 요번에 끓여서 밥비벼 먹어야지..
    그런데 남고 뭐고 그냥 지금 끓여보고 싶네요 츄릅~^^;; 담주는 앙대고...8월에 보자능..^^

    스콘/ 자격증은 안 따더라도 어디서든 독일빵 배우실수 있을거예요.
    독일빵...맛있지요. 살지는 주범 ㅎㅎ

    그대로/ 아 모야 먼소리인가 두번 일게 하긔..
    그려~ 쉬컨방 성공하셨음 ㅎㅎ

    18층 여자/ ㅎㅎ 온니이~나 그럼 넘 힘드러어~
    격주간 정도는 좀 생각해보께요~^^

  • 82. 오늘
    '11.7.24 6:21 AM

    82쿡 문이 안 열려서 죽는지 알았;;;;ㅠㅠ
    이번 달도 열심히 잘~~ 드시고 잘~~ 노셨군요.ㅎㅎ
    답글 숙제 넘 부럽삽~~~!!!;;;;ㅋ

  • 83. 프리
    '11.7.24 6:35 AM

    답글 다시기 버거우실 듯....
    그러면서도 하나 더 거드는 이 심술은 몰까요? ㅎㅎㅎㅎ
    정말 순덕이 어쩜 저리도 매력이 있는지 볼수록 매력덩어리이네요.. 제니도 그렇지만...
    쌍무지개 피는 언덕에서 순덕이네...매일 매일 지금처럼만 행복해도 좋을 듯 합니다.

  • 84. jasmine
    '11.7.24 8:15 AM

    저도 프리님처럼 하나 더 거드는 심술...ㅋㅋ
    그제 새벽에 답글 달려다....82가 정지하는 바람에....

    초밥통은 밥에 습기가 안생기게 해주잖아요. 초밥은 물론 마끼나 김밥도 저기다
    양념해 식혀서 싸면 밥이 고슬해져서 맛이 훨 좋아요. 볶음밥용 밥도 저기 넣고 좀 뒤적여주면
    밥 볶기도 쉬워지고 쌀도 고슬고슬 맛있어집니다...스텐이나 유리볼에다 준비하면
    가장자리 밥은 수분이 남아서 맛이 별로잖아요...김밥, 초밥 많이 싸세요....^^;;

    많은 상상력이 동원된 오페라네요....물에 빠지는 장면은 가슴 뭉클했겠어요.
    우리 동생은 아름다운 독일을 즐기다 생계때문에 엇그제 미국으로 돌아갔답니다.
    건강하세요~~~

  • 85. 열무김치
    '11.7.24 8:33 AM

    요구르트 뚜껑 얘기하실 때 음메 까칠하셔 함서 제 요구르트 막 흔들어서 뚜껑에 왕창 묻혀서
    혓바닥으로 쓔~~~욱 핥아먹었는데요 ㅋㅋㅋ
    계란 알끈은 !!!!!!!!!!!!!!!!!!!! 참을 수 없어요 !!
    제가 하는 요리는 절대 다 빼는데,..남이 한 음식에서 나오는 알끈에도 히스테리를 ㅋㅋㅋ
    특히 요 동네 계란 흰자로 하는 디저트에서 알끈을 느끼는 순간.... ㅠ..ㅠ

    호밀빵 샌드위치 사이에 계란 노른자가 순덕이 이마 만큼 아름다워요~~
    저 비싼 요하니스 베리가 새밥으로 ,,,,,,,,,,,,,,, 아까워서 잠이 안 올라구그러는 중

    저도 영국에서 쌍무지개 본 거 사진 올렸어요~~

  • 86. 그래더
    '11.7.24 9:53 AM

    남편이 8월에 독일에 출장가요
    순덕엄니 글,사진 보니 저도 너무 따라 가고 싶네요
    독일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을듯 해요
    부럽습니다

  • 87. 서울시tea
    '11.7.24 12:16 PM

    아, 글이 너무 길어서 못 읽었는대여.....

    뭐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혼혈아사진들은 올리지마세여.
    솔직히 보기 싫어요.

  • 88. 서울시tea
    '11.7.24 12:18 PM

    신토불이. 이게 진짜예요. 한극사람은 국산을 사용해야 함니다.

  • 89. 그대로
    '11.7.24 12:39 PM

    아고교교ㅛㅛㅛ
    ↑의 얜 또 머임?

    미안해여~ 제가 문을 제대로 안잠그고 나왔나벼여~ 지송지송

    언능 드가~ 워서 여그서 놀구있엉?
    여기 너같은 아거덜 노는데 아니지비~ 에비에비
    방에 쏘주 댓병 넣어논 거 마시고 후딱 잠이나 때려라잉~
    너는 잠자는 게 도와주는겨^^

  • 90. 커피홀릭
    '11.7.24 12:49 PM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는디 ^^ 매거진을 월간이 아닌 주간으로 발행해주세요~~ ^^

    제니 트랙터 운전하는거 넘 자연스러워보여요 jj등교사진은 잡지표지같다는..
    수상오페라..좋으셨겠어요~ 야외에서 감상하는 공연은 또 다른 감동이 있더라구요 ^^
    댓글중 싸이공연.. 싸이 공연 증~~말 씐나요..
    싸이 공연보러 한국 오세요~~~ 제가 봐드릴테니 jj도 데려오셈~ (사심가득 ㅋ)

  • 91. 소연
    '11.7.24 12:59 PM

    커피홀릭님..한떼거리의 중년과 노처녀 무리가 뛰기 시작하면 우리팀임..
    할인카드 모자라서 다른층 까지 뛰어가서 카드 빌려다가 예약했음..

  • 92. 커피홀릭
    '11.7.24 1:02 PM

    ↑ 서울시tea ... 보기 참 불편한 댓글이네요. 자삭해주시죠!

    소연님.. 노처녀 무리에 저도 추가 ^^

  • 93. 예쁜꽃님
    '11.7.24 1:21 PM

    넘 즐겁게 보고 가요
    행복한 가정을 보면 저도 더 행복해 지네요

  • 94. 그대로
    '11.7.24 1:50 PM

    커피홀릭님^^ 머~ 신경쓰지 마세횻^^
    가끔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애덜이니깐요~ㅋ
    지 닉네임에 조차도 당장 알파베뜨 쓰면서.. 먼 신토불이라능지..ㅋㅋ
    요즘 초딩덜 방학했다능데~~~ 뉘 집 초딩인지.. 후유..ㅉㅉ

    아침부터 촉촉히 비님이 내려주시니^^ 난 그만
    우녀라도 된 듯..ㅋㅋ
    우산 점보 대형 챙겨들고 집근처 공원으로 오랜만에 왕캐신나게 고고씽→→→ 히힛^^
    뷰리플 썬데이를 흥얼거리며 정말 기분 왕왕왕 업 되어
    [아~ 아름다운 세상이어라~]
    [세상은.. 그래도 아즉까진 아츄아츄 살만해~]
    이러며 집으로 돌아와 우리 J요정들 얼굴 한 번 보려고 클릭하다 그만 쿨럭!
    아고교교교ㅛㅛㅛ
    나도 우아하게 못본 척 하려 했지만서둥..
    오늘이 울순덕양 생일이자누~

    세상에 나와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웃음과 미소를 안겨주긔^^
    고마워^^ 순덕아^^
    착하고 아름답게 잘 살거얌^^

  • 95. 칠리차차
    '11.7.24 2:04 PM

    하이루~순덕언냐~넘 오랜만이네요~(나만...^^)
    저기 위에 정신이 아주 멀리 가출한~넘의 리플은 살짝 너그러이 패스해주시고..(라고 쓰고 미친$%,@##$^% 라고 읽는다...)

    시엄니와의 관계가 참 흥미롭네요..시엄니에게 여행간 이야기,콘서트 간 이야기..일반적인 한국 가정에선 그런 얘기 하기 싶진 않은데..그죠? 마니~부럽네요~

    중간에 아이들이 식탁에 모여있는 사진..넘 좋아요~아이들 입모양이 모두 세모,세모에요~
    마치 만화책에서 나오는 그런 입모양...행복해보여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짐..하하~~

    아~나의 순덕이..한창 크는 아이..크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어흥~어흥~아까비~~ㅠ.ㅠ
    쪼매만..쪼매만...천천히 가면 안될까~~직접 옆에서 보는 순덕언냐는 얼매나 아까울까나..그죠?^^;백만대군의 팬들 중 어쩜 가장 게으른 팬일지도 모를 동상이 안부 인사하고 가요~
    (난 댓글쓰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포스팅하긴 얼매나 힘들꼬....대단한 순덕언냐~Thumb up!!)

  • 96. 신통주녕
    '11.7.24 2:37 PM

    저 공연 사진만으로도 그냥 감동이네요~~~

  • 97. bang
    '11.7.24 3:41 PM

    뭐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뇌가 없는분은 댓글 올리지마세요
    솔직히 보기싫어요.너님같이 모자란 댓글...

  • 98. 무명씨는밴여사
    '11.7.24 4:02 PM

    븅신. 지는 영어 섞어 쓰네. 풋!

  • 99. 땡글
    '11.7.24 5:28 PM

    참 따뜻하게 사신다는 느낌이 가족과 글에서 듬뿍 느껴지네요.
    머핀에 있는 하얀그릇은 어느브랜드인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그 아이 참 탐스럽네요 ..

  • 100. skyy
    '11.7.25 12:51 AM

    공연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이 밀려오네요. 정말 무대도 예술입니다.
    멋지고 재미난 포스팅 잘 봤어요. 감사해요.

  • 101. 순덕이엄마
    '11.7.25 3:42 AM

    그때 그사람/ 질문 주셨는데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내탓이 아니라 82쿡 서버 탓인거 아시지요? ^^;;
    그런데 그 꽃들..그냥 제라늄 아닌가요? 독일말로 게라이엔. ^^
    오늘도 너무 추웠어요, 좋네요...히히 그곳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가을이 오면..또 가는 여름이 아쉽더라구요.

    나무상자/ 여기도 연일 난리지요. 어쩜 그런 미친넘이...ㅠㅠ
    아이들 잃은 부모들 생각하면 넘 가슴 아프네요.
    ...네 울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잇습니다 ^^

    현주/ 와우! 따님 대단한 공부 하시네요. 멋져요^^
    답글이 넘 늦어 지송함다. 극칭찬 받으니 기분 좋~네요.
    단번 4번째 리플도 지둘릴랍니다 ㅎㅎ

    유지니맘/ 돈 긁는 소리가 드륵드륵~~ ㅎㅎ
    장사하는 사람이 바뻐 죽겠다니 이것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 있겠능가...^^
    이 리플은 종이편지 같은 느낌이 살짝 ~ 읏흥~^^

    오늘/
    자기는 좀 패쓰하자 휘리릭~ ㅋㅋ

    프리/ 아 ~프리님 짖궂다~ ㅎㅎ
    행복하라는 덕담 고맙게 듣고 성실하게 살렵니다.
    그런데 글을 쓰고보니 선생님과 제자가 나누는 대화 같아요 ^^

    jasmine/역시 요리계의 한 역할 하시는 분이라..초밥통 조언 감사.^^
    동생 돌아갔군요. 시원하게 있다가 갔을거예요 여러모로 자스민님 고맙습니다~^^

  • 102. 사람
    '11.7.25 10:32 AM

    인간대인간으로 대화하는 순덕이엄마 좋네요. 라고 댓글다는 데
    05년생유치원생딸오늘부터 방학인줄알고 안보냈는데 선생님전화왔네요. 어여 보내라고...--;; 금욜에 바다놀러갔다고 유치원빠졌더니 흐미~
    애넷을정신없이 키우네요. 빗속을 뚫고 데려다 주러갔다 옵니다. 휘리릭~

  • 103. candy
    '11.7.25 11:56 AM

    맨위사진 진짜 독일맞나요?
    엄마표 밥상 그리워요~흠....

  • 104. remy
    '11.7.25 3:08 PM

    눈물이 핑~
    갱년긴가.. 곱고 이쁜것만 보면 눈물이 핑~
    후다닥~~~~~

  • 105. 쎄이
    '11.7.25 4:24 PM

    순덕이 엄마 넘 반가워요. 첨 댓글달아요. 넘 반가워서요 ^-^ 순덕이 사진에 반했다가 순덕이엄마 광팬되어갑니다. 온니 글보러 82쿡 들어와요. 온니 자랑질두 사진두 글두 보는 사람 엔돌핀 팍팍 돌게 하는 묘한 에너지가 있어요. 오늘 꿀꿀했다가 기분 UP되어 갑니다. 또 뵈려면 이제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ㅎㅎ

  • 106. 초록조아
    '11.7.25 5:33 PM

    참 반갑습니당. ^^ .
    재주 없는 눈팅족이지만, 순덕엄니 팬이예요...
    가족이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 인것같아서여...
    자주 글,사진 올려주삼...

  • 107. 팩찌
    '11.7.25 6:09 PM

    아, 저런 공연 꼭 한 번 보고싶네요. 무대가 너무 독특하고 아름다워요.

    저, 근데 궁금증 생겼어요. 우리 제니와 순덕인 남자친구 없나요? 우리 순덕이 이제 유치원도 가면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요. 아, 왜 남주기 싫고 아깝죠, 우리 순덕이. -.,-

  • 108. 새우깡
    '11.7.25 6:17 PM

    멋진 공연의 감동을 전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감동이구요 ^^

  • 109. 귀여운엘비스
    '11.7.25 6:57 PM

    후아
    요즘 복순이 진상기간이라...ㅠ.ㅠ
    맘먹고 열심히 보려고 들어왔어요!!!!!!!!!!!!!!!!
    저도 순덕이 엄니 팬이예요 222222

    저런 멋진공연
    언젠가 한번은 볼수 있을까요 ㅠ.ㅠ
    순덕엄니덕분에 눈이 호강했어요!!!!!!!!!!!!

    그나저나
    딸들의 미모는 높은줄모르고...치솓고 계시네요!!!!!

  • 110. minimi
    '11.7.25 8:38 PM

    오랫만에 들어와서 밀린 글 읽으려니 힘들지만서도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는 순덕엄니 글임당.^^

    공연 넘 부럽슴당.
    하지만 저희 동네에도 얼마 전
    그못지 않은 공연이 있었어요.
    빅뱅,2pm,동방신기등등이 와서 바로 집앞 켄벤시아에서
    콘서트 했었다능.
    .
    .
    .
    근데...표 없어서 갸네들 경호원 얼굴만 봤다능.ㅠㅠ

    사람이 참 간사한 게
    전에 순덕이와 제니 사진만으로도 흡족했는데
    이젠 그것만으론 뭔가 허전해요.
    앞으론 편집인의 얼굴도 꼬옥 올려주셔요~~~~

  • 111. 요안나
    '11.7.25 8:53 PM

    휴~~ 글을 쓰고 싶은데 댓글이 어찌나 많은지 한 참 걸렸네요 ㅋ
    순덕어머니 사진을 보니 딸들이 넘넘 예뻐서 부럽습니다 저도 딸만 둘인데 저희 애들 어릴때가 생각 나서 잠시 콧등이 시큰 했어요 ~좋은 부모 좋은 환경 에서 자라는 애들 보니 참 행복해 보입니다 계속 행복한 소식 전해 주세요 덕분에 웃어 볼게요 ^^

  • 112. 꼬꼬와황금돼지
    '11.7.26 1:11 AM

    요즘 한국에 놀러와 노느라 82에 좀 뜸하게 들어왔는데 순덕엄마님 글이 딱 올라왔네요.반가와라^^ 울 큰아이랑 순덕이가 생일이 같아서 딸생일날 순덕이도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어제 우리 아이 만6살. 처음으로 아랫니도 며칠전 치과가서 빼고,..생일이 여름이라 그동안 늘 한국와서 생일을 맞았어요. 한국 가족들과 함께요^^ 순덕이도 생일 축하해요^^

  • 113. 줄리아
    '11.7.26 12:15 PM

    우와~~~난 댓글 달고 점심 약속 나갈려 했을 뿐이고.....
    댓글 읽다 시간 가는줄 못랐을뿐이고 .....
    그리하여 리플이고 뭐고 달음질쳐 나갈뿐이고...
    아윌백쑨ㄴㄴㄴㄴㄴㄴㄴㄴㄴ

  • 114. 수늬
    '11.7.26 5:34 PM

    제가보는 매거진이 한달에 서너개 되는데,순덕네 매거진이 일등!! ^^

  • 115. 새기쁨
    '11.7.27 7:36 AM

    수상무대가 너무 이뻐서 자꾸 모니터를 노려보게 되네요.. 저런데서 공연 보면 비가와도 너무너무 환상적이고 로맨틱할꺼 같아요. 아이들 사진이 화보같아요^^

  • 116. 순덕이엄마
    '11.7.28 12:54 AM

    온니 댓글 100% 약속 지킨다!
    그동안 로그인이 잘 안되서 승질 났었지만 늦게라도 다 답 쓸련다
    불끈! ;;

    열무김치/ 알끈 혐오 동지라니 하이파이브나 한번 짝!! ^^

    그래더/ 어떻게든 따라 오시길 추천 합니다. 독일로 피서오세요~^^

    서울씨tea/ sja rmsid voTm

    그대로/ 놔구세염. 하도 ㅂ ㅅ 미 쩌니 기분도 안나쁘네요.^^;;

    커피홀릭/ ㅎㅎ 싸이공연 꼭 보고 싶은데... 정말 싸이만큼 놀 자신 있는데 말이죵~ ㅎㅎ

    예쁜꽃님/ 네 행복한 댓글보니 장말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는 결심이 팍!! ㅎㅎ

    그대로/ ㅎㅎ 알아서 다 해주시니 고마워요~ ^^

  • 117. 순덕이엄마
    '11.7.28 1:16 AM

    칠리차차/ 머 다 울 시엄니 인성으로 관계가 좋은것이지요.
    워낙 이쪽이 개인 주의이긴 하지만 고부나 장모 사위간의 갈등 있는 집들도 솔찮아요 ^^;;
    맞아요 글쓰기도 쌔빠지고 답들고 그에 못지 않지만...참 즐거운 일이긴해요..랄랄랄~~^^

    신통주녕/ 그래요...참 좋았어요.10년 이상 살면서 저 공연을 첨 가본게 억울 하네요. ㅠㅠ
    이젠 빠지지 말고 갈테닷! ^^

  • 118. 순덕이엄마
    '11.7.28 1:40 AM

    bang/ 누구를 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뇌가 없는 사람 글은 좀 곤란하지요^^;;

    무명씨는 밴여사/ 저..저말입니꺄? ^^;;; ㅋ

    땡글/ 머 글만 따뜻한 척 쓰는거지요. 우리도 지지고 볶고 야단치고 승질내고 다 합니당~ ^^
    아! 울 시어머님 하고는 아니고..^^ 남편, 애들...ㅎㅎ
    그릇은 DIBBERN 이라는 독일 제품입니다. 답글이 늦었는데 보실라나...;;;

    sky/ 사진 올린 보람이 있네요. 사진만으로 느낌이 올까..걱정했는데..고맙습니다~^^

  • 119. 순덕이엄마
    '11.7.28 1:41 AM

    사람님 답글 부터는 2부에....
    100% 답글은 다 달낀데 언제까지라고는 말 안했음. =3=3

  • 120. 순덕이엄마
    '11.7.28 9:14 PM

    사람/ 정신없는 엄마 ㅋㅋ 딱 저 같아요. 애들 키우는 일이 그렇지요 머~
    오늘도 숲에 가는 날이라 다른 애들은 다 등산화에 청바지 쟈켓 입고 갔는데 순덕이 혼자만 하늘하늘 공쥬 원피스.. ㅡㅡ;; 유치원 선생님이 여벌 옷 입혀서 다녀왔더군요.
    아 민망~
    선생님은 침드시겠지만 울 애들 유치원과 학교에도 저처럼 정신 나간 엄마들 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candy/ 너구리에 다시마 두개 들어있는 비율로 아~쥬 뜸하게 한국식으로 맘먹고 차립니다 ^^;

    remy/ 곱고 이쁜것 보고 눈물 핑은 분위기나 있지요.
    전 드라마나 토크프로에도 걸핏하면 눈물 질질 아놔~ ;;

    쎄이/ 오늘 비도 오고 날도 구맂인데 쎄이님 밝은 리플보니 기분이 환~해 지네요
    쌩유~^^

    초록조아/ ㅎㅎ 머 할머니는 좋지만 다른 가족들은 좀 아스트랄한 분위기예요.
    그래도 나름 사는게 재밌긴해요^^

    팩찌/ 순덕이를 3년간 좋아하는 남자애 있어요 걔네 엄마도 울 순덕이 보면 우리 며느리~ 하며 꼭 안고 뽀뽀하고 그래요 ㅎㅎ 정작 순덕이는 다른 연하남 율리안을 좋아한다능..ㅋ

    새우깡/ 전 그냥 사진만 찍었을뿐... 좋아해 주시니 넘 기쁩니다~^^

    귀여운 엘비스/ 잠깐이여~ 복순이도 크는거 잠깐~^^
    나님도 애들 키우느라 못놀러 다니다가 올해부터 선녀옷 되 찾았다능~ ^^

    minimi/ㅎㅎ 오 그 공연 좋았을낀데~ ㅎㅎ 난 무척 대중적인 뇨자임 아시겠지만..^^
    나님영접을 은근 바라신다니 그대님도 순덕어멈 뽜? 인증? 쌩유임~^^

  • 121. 순덕이엄마
    '11.7.29 7:36 PM

    요안나/ ㅎㅎ 저도 답글 달려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눈이 팽팽 돌아요 ㅋ
    환경은 좋은데 좋은 부모라 할 자신은 어뵤네요 ;; 재밌게 읽어 주신다면 계속 소식 전하고 싶어요^^
    꼬꼬와 황금돼지/ 같은 해 같은 생일~ 일단 악수 한번!^^
    잔치 잘 하셨어요? 울애들 외가쪽이랑 파티 한번 못했네요 ㅠㅠ 아 슬퍼 애들 건강하게 잘 키웁시다~^^

    줄리아/ 나도 맨날 나가야 되는데 키톡 들어와 헤메다가 코끝에 닥쳐서 허겁지겁..ㅋㅋ

    수늬/ ㅎㅎ 네 열혈독자 상품이 있으니 지둘리셈. 언제 라고는 아직 말 몬하긋고..^^

    새기쁨/ 네 정말 멋진 무대지요. 월달에 한번 더 갈 거 같아요^^ 자랑~ㅎㅎ

    어? 100% 답글 완료? ^^;;;;;;;;;

    온니드라 고마워요~들어와 보던 말던 나님은 약속 지켜서 혼자 뿌듯~~~^^

  • 122. 고마운맘
    '11.7.30 1:22 AM

    오~우 노노노 끝이 아니라는 ㅋㅋ
    일등못할바엔 이렇게 꽁찌라도 역쉬 난 머리가 참 좋다능...
    82스타온니에게 콱 기억도장을 받구요
    천사자매 얼굴보며 일상의 힘든일들 위로받고 순덕모친온니 아까운 시간내서 여러사람에게 좋은 풍광사진 보여주셔서 멀리서나마(다행히 한국과 독일보단 가깝네요)늘 감사했답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정~말 건강하세요 좋은 사진 쭈~욱 많이 볼 수 있게..........
    오늘의 뽀인뜨 중요한 멘트하나 추가요
    난 온니의 답글중에 젤 맘에 드는건 저기 대한민국 수도 tea인지 뭐시껭인지 (역쉬 난 우아한 뇨자예요) 에게 온니가 드렸던 훌룽한
    답글
    온니 won!!!

  • 123. 순덕이엄마
    '11.7.30 2:33 AM

    겨우 숙제 다 끝냈더니 위에 고마운맘 얘 또 뭐니? ㅋㅋ
    내용이 귀엽고 기특해서 닉 콱 인식과 동시에 로얄고객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드림. ㅎㅎ
    머 끝물이니 우리끼리 이러고 놀자능~
    이제부터 혹시 리플 더 달리면 4줄이상 정성 답글 또 약속 합니당~
    은밀히 노는재미 이거 갠찮다아~^^

  • 124. bang
    '11.7.30 12:08 PM

    답글 약속 지키신거 축하축하!!!!!저도 같이 뿌듯뿌듯~~~ㅎㅎㅎ
    계신곳도 많이 더운지 모르지만,순덕이네 가족 모두 여름 잘 나시고,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끝물이니.용기내서..순덕이엄마님이 키톡에 계셔서 늘 감사하고있어요~see you next~~

  • 125. 순덕이엄마
    '11.7.30 11:22 PM

    bang/ ㅎㅎ bang온니 요번 게시물 10번 이상 들어와 봤지요?
    리플달러 들어오고 답글 달렸나 와보고 또 100% 다 했나 검사하러 와 보고...ㅎㅎ
    진정한 팬의 자세라능..로얄고갱님 제글 열심히 읽어 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126. 푸르름
    '11.8.3 6:26 PM

    음,,저도 열번 정도는 이 글을 보고 또 본 듯하네요^^*
    순덕이보는 재미가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높아가네요
    순덕폐인이 되어가는 듯 ㅠㅠ
    슬쩍, 131번째 댓글 달아봅니다 가리봉동 쌍콧물 순덕이를 기억하면서~~히힛~~

  • 127. 커피홀릭
    '11.8.7 7:18 AM

    윗댓글..가리봉동 쌍콧물 순덕이에.. 불타는 고구마 + 엄마 쫌~ + 폐인모드 + 다리 손까락 꼬고 과자드시던 순덕이도 추가요~~ ^^

    (이미 사용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달때.. notepad.exe 나 wordpad.exe 를 열어서 작성한후 붙여넣기 하시면..날려먹는일은 덜하실거예요.. PC작업 몇시간 하다 거의 끝나갈때쯤 날려먹고..빡~ 돈경험많아.. 댓글달다 날려먹으셨다는글이 남일같지않아서.. 혹시 도움될까 하고 남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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