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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직장동료에게 도시락배달 + 더워죽겠는데 밖에 나가서 먹은 점심... (사진추가) - >')))><

| 조회수 : 18,486 | 추천수 : 84
작성일 : 2011-07-22 10:47:21


부서의 동료가 최근 중병을 앓았어요.
신장결석. ㅋ 죽었다 살았다네요.
이거 무지아프다던데...

싱글이라서인지 외식이 대부분이고 그것도 정크가 많은편. 
얼마전엔 사발면에 빠져서 박스로 사다먹기도 하더군요...

신장결석 = 불균형한 식사패턴이 주원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수도 있...  는건지는  잘 모르겠고.
 
암튼 새로운 식생활을 하기로한듯 이제는 건강식 위주로 먹기로 했다는군요.


이친구는 제가 도시락먹을때면 제 등뒤에서 목을 길~게 빼고
도시락에 뭐가 들어있는지 꼼꼼하게 들여다봅니다.
(원래 미쿡사람들은 남이 먹는거 빤히 쳐다보지않음... ㅋ)  

예전부터 침질질흘리면서 제 도시락을 늘 부러워하는 눈치였는데
퇴원하고나서 며칠후, 개인적으로 할말이 좀 있다고 사무실로 부르던군요.  

나도 너님 도시락 쌀때 같은걸로 한개더 추가 좀... ^^;;


한끼에 $10 씩 (약만원) 일주일에 한번, 두달동안만 어떻게 안되겠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OK. 물론 돈은 필요없고 집에가서 마눌에게 좀 물어볼께. 라고 답변을 해줬어요. 



집사람도 혼쾌히 좋다고하네요.

첫번째 메뉴는 만두구이 + 계란말이 + 브록콜리
만두는 껍데기부터 빗어 만들은 고기 + 야채듬뿍 수제만두입니다.
(사진은 제꺼. 친구꺼도 내용물은 같은거지요)



두번째 도시락.



책상위에 문달린 선반이 있는데 문닫으면 완전깔끔. 열어보면 잡동사니 창고... ㅋ
오른쪽에 작년겨울 신문도 있네요. 인형은 언제부터 있는지, 왜 있는지 잘 모름...  

출근하면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내고 언제든지 바로 먹을수있게 준비를 합니다. ㅎㅎ
한개는 친구꺼, 한개는 제꺼.  

이날은 돈까스네요.



돈까스 소스통이 한개밖에 없어서 전 캐찹으로 친구는 돈까스 쏘스... ( --)


홈메 도시락주니까 참 좋아하네요. ^^ 





사진이 몇장안되서 추가합니다. ^^;;



푹푹찌는 어느날 점심때,  미친 부서잉간들이
햄버거먹으러 가자고 꼬드겨서 무려 지하철까지 타고 나가서 먹은날입니다. 
전철로 다섯역정도. 더워죽겠는데
일반적으로 사먹으면 직장주변에서 사먹는게 정석아닌가요? ㅠㅠ

Shake Shack (쉐이크 쉑)은 요즘 맨하탄에서 잘나가는 햄버거전문점입니다. 



(파란치마 저 아님니다. ㅋ)

모든재료는 최고의 품질을 엄선해서 사용한다네요. 점심때가면 줄이 꽤 길게서있어요. 



가게 내부입니다. 대기시간은  때에따라서 다르겠지만 이날은 15~20분정도. 







카운터너머로 보이는 주방은 완전개방형입니다.



왼쪽에 맥주꼭지가 있네요.
꼭지에 입들이대고 레버좀 댕겼으면... 꿀꺽...




실내에도 자리가 비어있는데 이더운날 밖에서 드시는분들도 계시네요.
 





이건 부장친구꺼던가. 더블치즈버거.



첨에 입사했을때는 음식사진찍는걸 갸우뚱하게 생각하더니 요새는 사진찍으라고 배경도 정리해주고 각도 잡아주고... ^^;; 
역시 주변에 길들여지는것보다 주변을 길들이는게 편하네요.  ㅋ




이건 다른친구가 시킨 치즈버거 + 포타벨라 (큼직한 표고버섯 같은거)






제껀 치즈버거 싱글 (패티 한장짜리).
실은 더블치즈버거가 먹고싶었는데 좀 과한것 같아서 참았어요. 



채소들도 싱싱하고 햄버거패티도 참 맛있더군요.

잘나가는 가게들은 역시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구이는 미디엄으로 구웠네요. 살살녹음...



치즈토핑한 후랜치후라이.





가게 기념품도 파네요. 저 이런거 좋아함... ㅋ



맨왼쪽의 유아용옷에 If Crying, Insert Burger 울면 햄버거를 멕이세연 라고 써있네요. ㅋㅋ




돌아가는길에 Seven Eleven발견.
마침 이날이 7월 11일이라서 7-11 슬러피 무료증정 !  



이런거 먹으면 골때림... 왜 그런가요.



앞에 걸어가는 여자가 괜히 웃겨서 찍었어요.



왼쪽에는 슈퍼봉다리 2개에 피자상자, 지갑 + 회사전화. 오른손은 개인전화 통화중.
왼손이 불쌍해... ㅋㅋ





< 부록 >

휴가때 다녀온 디즈니사진 몇장 올립니다.
Epcot이라는 테마파크안에 Character Spot이라는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디즈니의 유명캐릭터들을 만날수있어요. 

저도 우리애들정도쯤 어렸을때 미키마우스 팬이었는데
얘들은 싸인까지 받아보네요.





얘는 누구를 닮은건지 여차하면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혓바닥 당겨보는중...




미니마우스 너무나 귀여웠어요.



아이들키하고 비교해보니까 실제키는 한 150cm도 안될것같네요. 귀여워~~





니모에 나오는 상어입니다. ^^






헉... 이사람아...






특정장소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시간이있어서 싸인도 받고 
이야기도하고 허그도 하고... ^^
 

Beauty and Beast의 여주인공 Bell입니다.



무슨이야기를 저렇게 재미있게 하는걸까요...



안녕~하고 헤어지는데 찐빵이가 갑자기 뒤돌아 가더니 귀에다가 뭐라고 소근소근합니다.

Bell이 갑자기 꺄르르하고 뒤집어지길레 우리애가 뭐라고 했냐고 물어봤더니...


"You are so~ cute" 라고했다네요... ( --)  

소근거릴것까지야...


ㅋㅋ






얘들은 어디서 이런 기운이 나는걸까요.


사월이 표정이 웃김... ㅋㅋㅋ



이러면서 저한테 돌진합니다.




아침에 인삼쥬스라도 마신거냐...






내일 아침에 5:30분 기상이라 일찍 잡니다. ^^;;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카이
    '11.7.22 10:52 AM

    ㅎㅎㅎ 그럼 전 2등이네여 ^^

  • 2. 라리엔
    '11.7.22 11:04 AM

    오옷 불꽃3등 ㅋㅋㅋ
    마눌님이 정말 마음씨가 ... 비단결 ~ 반찬하나더넣고 밥하나 더푸는것도
    귀찮을때 있거든요 (저처럼ㅋㅋ)
    Shake Shack 간판 찍은 첫사진에 (선글라스 낀 사람 저 아닙니다) 이멘트 기대했는데
    없어서 좀 .. 실 to the 망 ㅠ
    5정거장 걸어서 땀빼고 칼로리 충전후 다시오면 제로 ... -_- 아닐까요?ㅋㅋ
    암튼 사월이랑 찐빵이 없어서 무효!! 라고 외쳐봅니다 ㅋㅋ

  • 3. 세실리아74
    '11.7.22 11:18 AM

    자..이제 찐빵이랑 사월이를 보여주세연....

  • 4. 부관훼리
    '11.7.22 11:22 AM

    G.Day // 안녕하세용. 일뜽 감사합니다. ㅎㅎ

    스카이 // 이등감사합니다~. ㅋ

    라리엔 // 그건 그런데 출근때 가방이 무거워요... ㅋ
    선그라스는 저 아니예요. ㅎㅎ
    사진이 많아서 애들사진까지 올리면 스압이 심할까봐서 안올렸어요. ^^;;


    G.Day // 댓글쓰는 사이에 또 달아주셨네요. ㄳㄳ... ^^
    집사람이 천사는 아니구요. 실은 제가 천사예요. ㅋㅋ (퍽)

    세실리아74 // 이따가 몇장올릴께요. ^^감사합니다. ㅎㅎ

  • 5. smilejj
    '11.7.22 11:27 AM

    숨은 팬이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부관훼리님 가족의 팬이라고 하는 게 더 올바른 표현일 듯~
    슬러쉬 먹으면 골때림... -> Icecream headache 아닌가요?
    찬 음식에 의해 뇌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다시 이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통증(=골때림..)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지만, 그냥 아는 척하며, 팬 임을 밝혀보려고...^^;;;

  • 6. 포도나무
    '11.7.22 11:37 AM

    사모님이 참 솜씨도 좋으시고 마음도 예쁘시고
    아이들도 너무 예쁘게 잘키우시고...
    정말 장가 잘 가신것 같네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 7. 부관훼리
    '11.7.22 11:46 AM

    smilejj // 월간지식인의 컬럼니스트 맞나여??? ㅋㅋ
    전 그냥 골빙현상인줄알았는데... ^^;;
    영어로는 아이스크림두통이었군요.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포도나무 // 불쌍한 싱글중생이 부탁하는거니까 들어줘야죠. ^^;;
    저도 불쌍한 빈곤싱글때 주변에서 많이 도움받았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 8. 호두과자
    '11.7.22 11:51 AM

    찐빵이와 사월이 보고시퍼요~~
    그리고 저위에 감자튀김이 이밤에 절 죽이네염.... ^^

  • 9. 진선미애
    '11.7.22 11:57 AM

    파란치마 부관훼리님 아닌건 인정하겠는데요
    중간사진에 목에 증 걸고 의자 뒤로 빼는 배나온분은 훼리님 맞는데요 ㅋㅋ

    아내분도 훼리님만큼 아니 쬐끔더 맘이 이쁘신분인듯 ^^

  • 10. 콜린
    '11.7.22 12:08 PM

    어머머머머 부관훼리님이랑 사모님이랑 두분다 맘씨가 너무 착하신거 같아요~~~
    그 동료분 복 받으셨슴돵~

  • 11. 두현맘
    '11.7.22 12:13 PM

    저도 숨은 팬 1인 이에요...잘 보고 있습니다..찬거 먹고 골 때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
    ㅎㅎ전 이마를 때려 줍니다

  • 12. teresah
    '11.7.22 12:28 PM

    쉬이크쉑이 얼마전 미셸 오바마가 먹었다가 딱 걸렸다는 그 햄버거네요.
    난 미셸 맘 이해갈 뿐이고 ㅋㅋㅋㅋ
    근데 맨 밑에 여자분 그러다가 누가 피자위 지갑 쏙 갖고가면 어쩌려구 ...

  • 13. 허밍
    '11.7.22 1:19 PM

    사모님이 느무 착하셔요...저도 좀....--;;

    햄버거보다 치즈올린 프라이가 너무 먹고싶습니다.
    마지막 여자분 남의일이 아닙니다.저도 양손에 봉다리봉다리X2

  • 14. 조기
    '11.7.22 1:38 PM

    우와!! 정말 부인 대단하십니다. 도시락 싸는거 신경무쟈게 쓰이는데...감탄!!!

    쉐이크쉑은 기름을 쫙~뺀듯한 산뜻(?)한 맛!! 86번가쿤요^^ 옆에 서점도 보니고 ㅋㅋ

    차이나타운 레스토랑에 몇번가서 초밥 먹었네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해요^^

  • 15. 루이제
    '11.7.22 1:43 PM

    미디엄으로 구운 치즈버거 싱글......딱! 제입맛입니다.
    먹고싶어요.
    정말 맘이 착하고 이쁜 와이프 두신 복많은 분이십니다..그려~
    울남편이 그랬다면...생각해보니, 결론은,
    와이프가 이뻐라하는 좋은 남편이라면 - 충분히 여자들은 도시락 두세개 쌀거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 16. 마리s
    '11.7.22 2:00 PM

    진짜 도시락 두개 싸주는 사람은 상 줘야 되요..히히~
    다름 사람거까지 싸는건 진짜 완전 신경 쓰이는일이더라구요 ㅡㅡ;;;
    그직원 동료 직원 잘 둬서 완전 행복하겠어요~

    부럽다 아가들~ 디즈니랜드도 가보고 ^^
    우리 찐빵군 이쁜 여자한테 작업 멘트 날리는거는 아빠에게 배운득..ㅋㅋㅋ

  • 17. 만년초보1
    '11.7.22 2:11 PM

    ㅎㅎ 사월이 표정 진짜 다양하네요. 귀여워 죽겠네.
    저 피자녀님 몹시 쉬크합니다. 언제부턴가 부관훼리님 글에선 음식 보다 다른데 눈이 더 간다는. ㅋ

  • 18. 삼만리
    '11.7.22 2:31 PM

    인형은 언제부터 있는지, 왜 있는지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는 정말 사랑스러워요~^^

  • 19. 무명씨는밴여사
    '11.7.22 3:09 PM

    찐빵이가 벌써 여자 맘 사로잡는 법을 아는게야.
    전에도 빵집 언니한테 땡큐, 허니!
    혹시 아빠한테 물려 받은 비법?

  • 20. 내파란하로
    '11.7.22 3:13 PM

    와우... 저 햄버거집.... 1주전에 갔었는데. 바로 그집 맞네요.
    뉴욕 여행갔었거든요.
    혹시 제 뒤에 서있던 그 잘생긴 아시안남자분이 부관훼리님? ㅋㅋ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식당이군요. 미쉘오바마의 그 햄버거.
    어쩐지 맛나더라... 언제 또 가볼꺼나. 쩝.

  • 21. sunhouse
    '11.7.22 4:05 PM

    Shake Shack 가 이곳 쿠웻에도 최근에 생겼는데
    왠 줄을 그렇게 오래 서서 햄버거를 먹나 했더니만...
    유명한 집이였군요. 한번 줄을 서보아야 할 듯.
    지금은 음식사진 보다 아이들 사진이 더 기다려지고
    있는 찐빵이, 사월이의 팬이랍니다.

  • 22. 오늘맑음
    '11.7.22 5:07 PM

    저도 사모님 칭찬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정말 마음이 넉넉하고 착한 분이실 것 같아요.
    그리고 사월이를 보니 한 미모 하시겠어요.
    훼리님, 복 제대로 받으셨어요~ ^^

  • 23. 우서맘
    '11.7.22 7:50 PM

    부관훼리님의 숨은 눈팅팬 입니다아---!
    어떻해요,,2008년 여름에 shake shack 햄버거 union square에 있는거 줄을 무려 한시간 서서 먹고 넘 맛있어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우,, 먹고싶다!!!!
    쌍둥이들 넘 사랑스러워요~

  • 24. 시간여행
    '11.7.22 8:20 PM

    안녕하세요?^^
    부관훼리님하면 떠오르는것은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입니다 ㅋㅋ
    항상 멋진 요리 재미있는 미국생활 잘 보고있어요~^^*

  • 25. jasmine
    '11.7.22 8:56 PM

    이 야밤에.....햄버거 보고.....침을 줄줄 흘리고 있다능....책임져....ㅠㅠ
    와이프님도 대단하고 부관훼리님도 대단하고...
    남편 도시락 하나 싸는 것도 얼마나 큰 일인데....보상은 쫌 받으셨나요?

    근데...저 벨언니....쫌 안이뻐요. 디즈니 만화 벨언니는 정말 호리호리 이쁜데...

  • 26. 정경숙
    '11.7.22 10:59 PM

    부산에 초등학교는 오늘 여름 방학식을 했어요..
    큰애가 올해 입학하여 첨 맞는 방학식이라 같이 점심도 먹고..
    아트박스..아직 있어요..가서 스티커랑 반짝이 볼펜..미니마우스..
    엄청 사랑하는..도 샀어요..
    디즈니랜드가 부러울 뿐이고..햄버거..저녁 든든히 먹었는데..
    또 먹고 싶을 뿐이고..부관훼리님이라 와이프 맘씨 예쁠뿐이고..
    사월이랑 찐빵 웃음이 넘 예쁠뿐이네요..

  • 27. 샬랄라
    '11.7.22 11:34 PM

    슬러피.... 90년대 초중반쯤..그때 유행이었지 않난요?
    그렇게 큰컵에 셀프로 넣어 먹는 시스템이 없던때라서..
    아닌가요??? 슬러피보니 이런기억이 나는데...ㅎㅎㅎ

    하여간...미쿡에 사는 노총각 친오빠와 오늘 통화하니..
    몽골리안 비비큐를 먹고 왔다고...누구랑?? 혼자~이러던데 짠하더라구요..
    점심은 멀 먹고 다니는지...
    저런 부탁할 주변머리도 없는데...복받으신 직장동료님!!

  • 28. skyy
    '11.7.23 12:38 AM

    저도 햄버거 보고~ㅋㅋ 햄버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맛나보이네요. 먹고싶어요.ㅠㅠ
    매번 느끼는 거지만 도시락반찬이 맛있는것만 있어서 점심먹을때 행복하실것 같아요.

    사랑스런 아가들 사진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예뻐요.^^

  • 29. 순덕이엄마
    '11.7.23 1:11 AM

    ㅎㅎ 햄버거 별로 안 좋아하는 나님을 침 흘리게 만들다니..그것도 한입 베어먹은 사진으로..ㅎㅎ
    불우이웃을 위한 도시락 싸기. 착한 부부시네욤 ^^

  • 30. 미모로 애국
    '11.7.23 11:41 AM

    주변에 길들여지는것보다 주변을 길들이는게 편하네요.
    <-- 이렇게 낙천적으로 살면 죽을 때까지 고민거리가 없을 것 같아요.

  • 31. 열무김치
    '11.7.26 7:53 AM

    저는 울 짝꿍이 나한테 안 물어보고 동료 도시락 한 개 더 싸라고 하면 몽둥이 찾을텐데...ㅋㅋㅋ
    사모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
    인삼쥬스 먹인 듯 씩씩한 쌍둥이들 덕에 눈이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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