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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콩나물국밥,소고기국,오트밀쿠키와 그리운한국음식

| 조회수 : 9,496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7-19 12:01:28
콩나물국밥 좋아하세요?
전 부산에서 자라서 광안리 바닷가근처에 파는
콩나물 해장국을 좋아했어요.
아침일찍 가서 일부러 먹고 오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간단함이 비결이죠?


콩나물국 남았을때 아주 좋아요.

참...콩나물국 어떻게 끓이세요?
저번에 자게에 콩나물국 여러버전이 나온던데요...
전 그냥 간단하게 끓여요.
맹물에 콩나물넣고 마늘다진것 조금 넣고 소금넣고 끓이다가
고춧가루 혹은 청양고추 좀 넣고요
대파를 잘게 채썰어서 많이 넣습니다.

그리고 꼭 통깨를 뿌려 먹어요.
어릴적에 엄마가 그렇게 해주셔서 저두 버릇인가봐요.

암튼 콩나물 국이 남았을때...





가스불에 남은 국을 올리고
기호에 따라 양파채도 넣어주시고요
끓으면 밥이랑 고춧가루 팍팍 넣어주시고
새우젓을 반드시 넣어주세요.
밥을 넣으니까 아무래도 간이 모자라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대파를 곰국에 넣든 잘게 썰어넣고
달걀을 하나(사람수대로) 깨어넣고서 불을 끄면 됩니다.
(뚝배기에 1인분씩 할때는 하나씩...)





국밥은 이쁘게 잘 찍기가 어렵네요..ㅎㅎ

맛은 아주 좋아요.
무엇보다 간단해서 더 좋고요...



그리고 간단하니까 생각나는
간단한 경상도 소고기국..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자세한 레서피는 예전 글 참고 하시구요

아주 간단해서 또 써보자면...





냄비 큰거 준비하시구요
무 나박썰고 맨 아래 깔고
콩나물 씻어 넣고
국거리 소고기 올리고
마늘다진거랑 소금 넣고 물은 한컵에서 두컵정도만 넣고 두껑을 닫고 끓입니다.

콩나물이 다 익었다 싶으면 두껑열고 부족한 물을 더 보충하고
양파,버섯(느타리나 표고 취향이 따라..),고춧가루 팍팍 넣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 하고요
마지막으로 대파를 많이 썰어 넣어주시면 완성이예요.





너무 간단하면서 맛도 아주 좋아요.




방학이 되면 아이들 먹거리때문에 참 힘들지요?

버터녹이고 어쩌고 하는 어려운거 말고
간단하게 식용유 넣고 만드는 쿠키 어떠세요?


대박 간단하니까 꼭 해보세요~


재료는요....(한컵은 240미리 기준이예요)

식용유(올리브유말고 다 됨)반컵(120미리)
오트밀 1컵+3/4컵(200미리컵이면 두컵)
2/3컵 황설탕,달걀1개
바닐라 엑스트랙1작은술(요건 안넣으면 달걀비린내가 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먼저 기름에 설탕을 잘 섞어주시고
달걀도 풀어서 넣어줍니다.
또 바닐라엑스트랙도 넣고요...





거기다가 마른 오트밀을 넣어주시고요





잘 섞어서 요렇게 해주시면 거의 다 완성...

한숟가락씩 팬에 올려주시고
오븐은 325도(160도)에서 15분 정도 구으시면 되는데
집집마다 오븐상황이 다르니까 10분후부터 자주 관찰해보세요.





요건 첨 만든거구요...





두번째는 쵸코칩이랑 호두를  좀 넣어서 했어요.

저기다가 오트밀 한스푼정도 빼고 대신 피넛버터를 한스푼 넣으시면
피넛버터오트밀쿠키가 된다고 하네요.
요건 아직 안해봤어요.

비교적 간단하죠?


자..제가 만든 요리들은 여기까지구요..




언젠가는 저두 요런걸로 여러분들 좀 괴롭히고(?) 싶었어요.
작년 연말에 한국가서 먹은것들....
외국계시는 분들께는 테러...되겠네요.


서울서 먹은것들,부산에서 먹은것들 섞여서
혹 놀러가실분들 한번 드셔보셔도 되겠죠?


먼저 서울...


종로 교보서적 근처의 분식집이예요.
순덕이엄마처럼 아딸3종을 꼭 먹어보려고 했지만
이것으로 대신...





오뎅....(부산사람들은 죽어라 오뎅이라 하죠? ㅎㅎ)





완전 쫄깃쫄깃 떡볶이





튀김도....

이만하면 3종맞지요?



다음은 마포로 가서
조OO돼지갈비집...(저는 파워블로거가 아니라 이름을 밝힐수 없음..ㅋㅋ)





일단 가면 무조건 이렇게 가지고 오세요.





게다가 이것도...
이 동치미 국수가 아마도 이집의 명물일듯...

진짜 맛있어요.





이집의 특징이라면
일단 고기가 많이 안짜서 많이 먹게 되고요
동치미국수가 넘 맛있어요.
또 저 불판위에 찌개도....

흑....
괜히 올렸나....또 침이그득....ㅋㅋ


돼지갈비집 하면 또 냉면이 생각나죠.

그집은 아니구요
여긴 잠실근처였던가? 방이역근처였나?
암튼 여기도 무쟈게 유명하다고 했었는데....





물냉





비냉


역쉬...맛있었죠...


다음은 부산으로 고고씽~~


부산은 일단 남포동,자갈치역근처에 가심 먹을게 많아요.
먹자골목도 유명하고...

무엇보다 젤 먹고싶었던게
바로 찹쌀호떡....





원래 원조는 아저씨였던거 같은데
아저씨는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여기저기 다 원조라고...ㅎㅎ


암튼 젤 사람 많은곳에서 기다렸다가





요즘엔 견과류 넣어주는 것도 있더군요.

온가족이 하나씩....ㅎㅎ

다른것먹느라 배불러 많이 못먹었어요....ㅠㅠ



또 광복동상가길에 있는 할매집국수...
(아~ 파워블로거도 아닌데 이름이 나왔다.....뜨악...)





이 집도 아주아주 오래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h~YOU
    '11.7.19 12:05 PM

    저도 잔인한거 못보거든요
    근데 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잔인함이었어요.
    저는 올드보이...이런 류 보고 나서 토할 뻔했어요. 그건 기분나쁘게 잔인하잖아요.

    머리 잘리고 이런건 솔직히...마네킹이구나..이런 느낌 딱 나왔고요..ㅋㅋ
    잔인한 부분은 딱 예상이 되니까 그 순간 손 들어서 눈만 가리면 되요.
    그럼 그냥 지나가요.
    (그 장면이 계속 나오거나 연상되는 스토리가 아니에요...예를들면 다친장면을 계속 보여준다든지...)

    쫓기는 장면 때문에 저도 가슴이 뽀개~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올해 최고 히트작 될 것 같네요.

  • 2. 프리
    '11.7.19 12:06 PM

    ^^
    일뚱~~~
    지금 너무 더운데... 거긴 어떤가요? 션한 생각 많이 하시고 여름 잘 보내시길^^

  • 3. oh~YOU
    '11.7.19 12:13 PM

    저도 부산옆 진해 출신이라 돼지국밥 너~무 좋아하고,
    맛껀 회 너무너무 좋아해요. 으...먹고싶어라...
    8월초에 친정가는데 무조건 먹는 메뉴에요.ㅋㅋ
    돼지국밥, 막썬회!^^ 아....아구찜ㅋㅋ

  • 4. J-mom
    '11.7.19 12:18 PM

    프리.....대만보단 안덥고 안습해서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프리님도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oh~YOU.....아..진해 알아요.
    친척분이 거기 사시는 분이계셔 몇번 가봤어요.
    저두 부산떠나 살면 친정가면 꼭 회 사다가 먹었답니다....ㅎㅎ
    아..아구찜..생각을 못했네요...덕분에 그리운음식 하나 추가네요...ㅠㅠ

  • 5. 주리혜
    '11.7.19 12:32 PM

    일회용렌즈 가끔 이용합니다^^;;
    라식이든 라섹이든 생각해봤는데....노안이 왔내요ㅠㅠ

  • 6. juwons
    '11.7.19 12:34 PM

    조땡땡 돼지갈비집..저의 구역내에 있던집이였는데 요샌 거길 버렸어요..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 완소 돼지갈비집을 개발했쎄여...
    담에 들어오시면 더 괜추난집 알려드릴께효~ ^^
    다담주 부산가는데.... 정보 매우 감사해요..
    근데 저 윤기간지 좔좔 회는 어디서 뜨면 되나요???
    저도 이번엔 떠다가 먹어볼래요..츄르르릅~

  • 7. 진선미애
    '11.7.19 12:35 PM

    부산사는 사람이 부산 음식보니까 좀 머쓱스럽네요^^
    호떡 몇년전보다 너무 많이 올랐구요
    여긴 냉면보다 밀면이 주로 많구요 -가야밀면 ,국제밀면,개금밀면,춘하추동 등등 ㅎㅎ
    회는 저렇게 담아서 쌈장,초장 ,겨자,소금+참기름 소스가 곁다리로 주루룩 나오지요
    돼지국밥은 어떻게 끓이는지 전혀 냄새안나고 맛있어요
    주로 순대국밥,따로국밥 등등의 메뉴를 함께 하지요

    근데 저는 오트밀쿠키가 더 먹고 싶어요^^;;

  • 8. 호호아줌마
    '11.7.19 12:47 PM

    스팽등록하시면
    상대방이 원글님에게 전화를 걸면 신호는 갑니다. 60초 동안...그리고는 음성으로 넘어갑니다.
    문자도 갑니다.....
    원글님에게는 신호가 없습니다.
    화면에 전화 오는게 뜰 수는 있으나 소리가 안나므로 오는지 모르겠지요.
    스팸목록에 가시면 상대방이 전화한 걸 원글님께서 확인은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친정엄마가 제 번호를 수신거부 해 놓으시는 바람에...잘 압니다.
    (하도 통화가 안되길래 핸드폰을 봤더니...헐...엄마에게...왜 수신거부냐고 했더니...
    몰라...그거 어떻게 하는거냐고 하시데요...쩝)

  • 9. 카산드라
    '11.7.19 1:21 PM

    아~ 할매 국수집......반갑네요....ㅎㅎㅎ

    가 본지가 15년은 족히 넘은 것 같은데.........음....호떡......계피가루랑....땅콩이 들어 있어

    맛있는데......저도 부산 가고 잡네요.

  • 10. 벨롯
    '11.7.19 2:02 PM

    아..정말 대대박이네요..
    전 부산을 가본적이 없어서 부산음식들 다 대박이예요.
    내년에 한국가면 돼지국밥 먹으러 꼭 가보고 싶어요..

  • 11. 스콘
    '11.7.19 4:06 PM

    일반선거와의 차이 하나:

    - 일반선거: 사실 기권의 의미가 없다. 즉 표를 던진 사람 중에서 가장 많이 찍어준 사람이 무조건 당선됨. 따라서 기권은 사실상 의사표현이 아님.

    - 주민투표: 의제 발의 자체가 주민에게서 나온 것이므로, 그 의제를 다루는 방법이나 그 자체를 반대하는 의사가 있을 수 있음.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일정 투표율이 넘지 않으면 개표를 하지 않음 (폐기). 즉, 기권을 통해 주민투표에 대한 의사표현이 가능함.

  • 12. 보라돌이맘
    '11.7.19 4:28 PM

    만드신 것도, 사 드신 것도 하나같이 맛있는 것들 뿐이네요.
    피아노 예술가이신 남편분과 예쁜 두 공주님도..
    J-mom님과 식성이 비슷할까 그것도 궁금하고요.

    회만 그윽하게 쌓은 저 회 한 접시를 보니,
    J-mom님이랑 이렇게 회 맛있게 먹고,
    마무리 매운탕까지 같이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만..^^

  • 13. jasmine
    '11.7.19 4:41 PM

    파워블로거도 아니고...에서 빵.....ㅋㅋ
    콩나물국 제조 방법은 저와 똑같고...경상도식 쇠고깃국, 만드는 방법은 처음봤네요. 저는
    그냥 제 맘대로 흉내만 내봤거든요.

    그쪽도 더운가요? 바닷가라 시원하실라나? 한국은 그야말로 찜통이예요.
    얼큰한 경상도식 쇠고깃국 먹고 땀 한 번 쭉 빼보고싶습니다...

  • 14. 나미
    '11.7.19 5:36 PM

    잠시 신혼생활을 부산에서 하던 중 큰 아이 가졌을때 입덧으로 밤마다
    올렸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광안리 바닷가에 있는 콩나물 국밥집에서
    먹은 국밥은 저의 속을 진정시켜 주어서 가끔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회로 배 채우던 것도 그당시엔 신세계였죠~~~
    1년 반의 부산에서 신혼생활이었지만 추억이 가득한 장소입니다.

  • 15. carolina
    '11.7.19 6:01 PM

    파워블로거도 아니고...에서 빵.....ㅋㅋ 2222

    저는 사실 Jmom님이 계신곳이 덥나 안덥나 이런것은 별로 안궁금하고..
    얼마전에 톰크루즈 가족이 마이애미에 들렸다는데 어떻게, 연예인 목격담이 더 궁금하다는.ㅋㅋㅋㅋㅋ
    저 쿠키레십은 어디다가 적어 놓고, 심지어 동네 이웃이랑 차한잔하자고 말까지 해놓고, 2주넘게 굽지도, 동네이웃이랑 차 한잔도 못했네요^^;;;

  • 16. 무명씨는밴여사
    '11.7.19 6:27 PM

    저는 멸치국물을 넣어서 콩나물국을 끓이는데 생각해보면 저 자랄 때 맹물에 그냥 콩나물국 끓였어도 참 맛있었던 것 같아요. 남은 국으로 콩나물국밥 아이디어 참 좋네요.

  • 17. skyy
    '11.7.19 6:48 PM

    파워블로거도 아니고....ㅋㅋㅋ
    하나같이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있네요. 저도 부산가보고 싶어요.ㅠㅠ
    호떡 보고 침 고였어요.^^;; (아!,, 촌스러운 입맛!)

  • 18. J-mom
    '11.7.19 10:27 PM

    주리혜.....팥빙수 생각을 못했네요....B&C 2층에서 팥빙수 한그릇 먹으면 완전 좋은데....ㅎㅎㅎ

    juwons.....아하? 그래요?
    저는 뭐 오빠네갔다가 따라갔는데 더 괜춘한집은 또 어딜까 궁금하네요...
    이제 한국을 몇년후에나 가게 될지....흑흑...
    가게되면 꼭 알려주세요...ㅎㅎㅎ
    아...회는요...광안리나 민락동으로 가셔서 회센타에서 생선고르고 사시면 되는데 요즘 방사능땜시 좀....ㅠㅠ

    진선미애.....진선미애님도 부산분이세요? ㅎㅎ
    밀면을 깜빡했어요.
    제가 가야밀면 킬러인데 이번에 너무 바빠서 그걸 못먹고 와서 얼마나 맘이 아픈지 몰라요....친정동네에 밀면집이 잘 없더라구요...
    엉엉엉....밀면밀면밀녀....흑흑....

    호호아줌마.....회국수는 일종의 비빔국수인데 회가 많이 들어가고요 초고추장비슷한 양념장에 비벼먹는거죠.
    회덥밥이랑 비슷한데 국수예요...^^부산가심 한번 가보세요...ㅎㅎ

    카산드라.....나름 부산명물음식들이 꽤 많죠? 어릴적 먹던거라 그런지 더 그립더라구요.....

    벨롯.....돼지국밥은 꼭 맛있다는집에서 드세요...어떤집은 냄새가 나기도 하거든요. 돼지국밥에 맛들이면 정말정말 못말려요...ㅋㅋㅋ

  • 19. J-mom
    '11.7.19 10:37 PM

    이쁜이 사과 1상자 주문합니다.

  • 20. toto
    '11.7.20 5:51 AM

    헉!! 한국 가고 싶어요 ㅠㅠ
    돼지국밥!!!!!!! 뉴욕에 왠만한건 다있는데 이것만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서면 뒷골목 시장안에 있는 칼국수집도 가고 싶네요..

  • 21. MOMOYA
    '11.7.20 9:19 AM

    저는 사진에도 없는 회국수에서 침을;;;;;;;;

    콩나물국도 끓이는 방밥이 참 여러가지네요.
    내일은 콩나물 한봉지 사와야겠어요, ㅎㅎ

  • 22. 마리아
    '11.7.20 10:28 AM

    떡볶기도 먹음직스럽고 찹쌀호떡 비빔냉면 다 맛있어보여요. 고향이 그리워지는 밤이예요.ㅎㅎ

  • 23. 치호네
    '11.7.20 11:18 AM

    아아아~~ 저 막회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지난 주말에 마포 ○박○ 가서 돼지갈비 먹고왔는데 사진 보이니 넘 반갑다능~~
    저 쇠고깃국 오늘 저녁 메뉴로 당첨입니다! 날도 더운데 푹푹 끓여봐야겠어요!!

  • 24. 그린
    '11.7.20 12:29 PM

    조*집갈비, 할매회국수...
    아는 집 얘기가 나오니 급 흥분됩니다.
    저 이번 금욜 부산가는데
    밀면, 돼지국밥은 꼭 먹고 와야겠어요.^^

  • 25. 바그다드
    '11.7.20 10:37 PM

    오, 원조 호떡 아저씨는 아시는군요!!

    그분 요즘도 나오시긴합니다. 가끔요. 저는 아저씨 것만 사먹어요.

  • 26. J-mom
    '11.7.21 8:57 AM

    toto.....뉴욕엔 그래도 다 있던데요? 가끔 부관훼리님이 올려주시는거 보니까....근데 토토님때문에 갑자기 또 칼국수 생각이 나네요....
    시장칼국수가 정말정말 맛있는데....ㅎㅎ

    MOMOYA.....콩나물국 넉넉하게 끓여 드시고 다음날은 국밥으로...ㅎㅎ
    맛있게 해드시와요~~

    마리아.....맞아요.고향이 그리워질때가 음식들 생각날때죠?

    치호네.....아하? 거기서 돼지갈비 드셨어요?
    다른집보다 안짜서 좋더라구요. 동치미국수도 맛나지만....ㅎㅎ
    소고기국 꼭 끓여보세요..후기가 좋았던 국이예요..^^

    그린.....부산가심 정말 밀면이랑 돼지국밥은 꼭 드세요...
    시간되심 호떡도 드시고...ㅎㅎ
    근데 그 친구분때문에 맘이 넘 아프네요....
    에공.....

    바그다드.....맞죠? 아저씨죠? ㅎㅎㅎㅎ
    요즘도 나오세요?
    에고 하필 그날만 안계셨나보네요...
    그 아저씨가 원조인줄 알고 있는데....ㅎㅎ

  • 27. Xena
    '11.7.22 2:13 PM

    전 돼지국밥을 한 번도 못먹어봤........(왠지 불쌍?)
    맛있어 보여요~ 저도 저렇게 회 듬뿍 한 접시 끼고 먹고 싶어요^^
    콩나물국, 맹물에 끓이는 게 전 더 맛있더라구요. 고 아래는 밥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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