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백명안에 들었으니까..하하하~
(이건 뭐.. 나라를 빛낸 백인의 위인도 아니고...^^;;;)
우리집 비법 카레...
양파를 4개반 정도 채썰어 볶아요..
30분 이상 볶아서 캬라멜라이즈 시킵니다(응? 사진이 염색 불량인가?)
양이 팍 줄죠.. 허무하게스리..
준비한 야채와 닭 가슴살 토마토 두개
같이 볶다가 나머지는 뭐.. 카레가루 물투하..부글 부글 되시겠습니다..^^
요렇게 큰따님 드리고.. 사진에 붉은기는 토마토~
양파를 카라멜라이즈해서 카레를 하면 풍미가 아주 좋아져요.. 감칠맛도 나고..
애들 양파도 많이 먹일수 있고..히히~
다음은 완소 다이어트 메뉴..
라따뚜이!!!
쥬키니 호박 반개, 양파 한개, 파프리카 두개, 가지 두개
각종 허브입니다
라따뚜이의 뽀인뜨는 허브..
저는 프로방스 허브(각종 허브가 짬뽕되어 있어요)
오레가노, 타임, 넣었어요
라따뚜이를 너무 좋아해서 르쿠르제를 샀다해도 과언이 아닐진대...
이날은 르양이나 스군에 모두 다른게 들어 있어서
옹색하지만 롯지에 했어요..
가지를 소금 후추 약간 뿌리고 볶아서 다른 그릇에 덜고..
호박 파프리카 소금 후추 살짝 뿌려 볶고..(3/2정도만 익게)
마늘과 양파 볶아요..
마늘을 많이 넣어서 지저분~
양파가 노랗게 될때까지..
양파가 볶아지면 토마토홀을 넣어요
(저는 롱고바디 토마토홀 씁니다 가장 맛있는듯..)
허브도 왕창~
토마토홀을 졸여 자작해 지면 볶아놓은 야채 투하
소금 후추로 간하고 좀더 볶아서 먹어요~
좀 시다 싶으시면 설탕 약간 넣으셔도 됩니다~
라따뚜이는 다음날 먹으면 더 맛있음..
꼬마는 카레에 돈가스(저 시커먼게 돈가스..^^;;) 샐러드
나는 작은 그릇에 라따뚜이..
라따뚜이는 다음날 달걀 깨넣고 오븐에 구워 먹었음..(마싯쏘..^o^)
라따뚜이는 진짜 완소 다이어트 메뉴..
맛도 좋구요 달걀넣고 오븐에 구워 먹으면 단백질도 보충되고..
뒤칸에 딱~~ 입니다요~
어제 아들내미 또(ㅋㅋ) 휴가나와서 점심 한끼 잘 먹고
이틀을 후퇴 하였지만
다이어트는 계속 됩니다~
몸무게가 쑥 빠졌다거나 어머 날씬해졌다~ 라는 반응은 없지만
(나 뒤끝스픈인거 알죠? 나 직접 보고도 접대성멘트 안 날린분들~~~~~ 미오~~~ㅋㅋㅋ)
일단 내몸이 편하고 등살이 정리된 느낌에 멈출수가 없네요..
그쵸? 순덕엄니~~~~~이~~~ (아우.. 이 비굴 모드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