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용한 주말 저녁 ㅡ (야채식)월남쌈 & 다육이

| 조회수 : 15,975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1-06-10 21:03:47
프라하 (mywkals1004)

테이블 셋팅과 이쁜요리... 항상 관심이 많아 집에 요리책이 잔뜩~~.. 그렇다고 잘 하는건 아니구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비아 사랑해
    '11.6.10 9:27 PM

    저도 월남쌈 무지 좋아하는데 재료준비가 귀찮아서 에효~~
    얼마전 갔다왔던 다육이 농장 생각나네요...쬐그만 애들이 몸값이 후덜덜이던데....
    이뿌게 잘 키우셨네요....^^

  • 2. 그린
    '11.6.10 10:48 PM

    영양적으로도 맛으로도 월남쌈은 참 좋아요.
    재료준비가 귀찮아서 그렇지 여름철 메뉴로 딱~이네요.^^

    그리고 어쩜 다육이 종류도 이렇게 많은지....
    전 얼굴과 이름매치가 너무나 어렵네요...ㅜㅜ
    잘 키우셨어요~~

  • 3. 무명씨는밴여사
    '11.6.11 1:30 AM

    오우~ 다육이 참 예쁘네요. 잘 키우셨고요.
    월남쌈, 여러가지 과일도 들어가서 참 맛있겠어요.
    저는 딱 네 가지만으로 월남쌈 만들어 먹는데 그것도 맛있답니다.

  • 4. 아하핫
    '11.6.11 8:23 AM

    전 월남쌈 야채 채썰기가 넘 힘들다능..

  • 5. 무명씨는밴여사
    '11.6.12 5:35 AM

    다육이 잘 키우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밑이 뚤린 화분이어야만 하는 건지.
    집에 밑이 뚫리지 않은 화병이 있는데 거기다가 어떤 흙을 써서 심으면 실내에서 잘 자랄까요?
    물은 얼마만에 한 번씩 주고?
    화단에 다육이가 있는데 실내에 옮겨오면 웃자라기만 하고 튼실해지는 것 같지 않아서요.

  • 6. 프라하
    '11.6.12 1:39 PM

    ***무명씨는밴여사님
    안녕하세요~^^
    햇볕과 통풍은 필수!!!!
    주로 마사토를 써서 영양과잉과 배수 통풍등을 원활히 해줘야 하구요(주로 마사토와 배양토의 비율을 7:3정도로 해요)
    작은 화분일수록 좋구요,,그래야 물을 줘도 안전하답니다
    그늘이나,,,실내에선...아이들이 튼실하게 자랄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베란다에 두지만 자주 바깥으로 들고 나가 직사광선도 쬐어 줍니다요!^^
    물은 최대한 자제.....계절마다 틀립니다..아이들마다 틀리구요
    다육식물들은 식물 자체에 수분을 많이 담고 있어 물조절을 잘 하셔야 해요
    특히 여름 장마철 수분이 너무 과해,,,,과다성장(웃자람)이나 무름병등이 잘 생겨요
    겉잎이 시들할때 조금씩 주면 되는데,,,,,,,이것도 무조건 시들할때마다 주면 웃자라기 일쑤라ㅡ.ㅡ
    매우 까다로운 아이들 입니다..그래서 이쁘게 크는 아이들 보면 더 매력이 있지 않나 싶구요..ㅎㅎ
    보통 봄,가을엔 조금 자주(그래도 한달에 두어번정도?)주구요,,,
    여름엔 거의 굶깁니다...겨울도 마찬가지 거의 굶깁니다...
    예외는 있겠지요..ㅎㅎ
    예쁘게 커는 다육아이들 보면 기쁨은 배가 된다는......
    관심가지고 예쁘게 키워보세요~~
    가까이 계시면 아가들 잎꽂이 분양도 가능할텐데.....;;;

  • 7. 고독은 나의 힘
    '11.6.12 11:06 PM

    그동안 다육이 이쁜줄을 몰랐었는데

    오늘 발견하고 갑니다. 저도 한 아이 업어와야겠어요.

  • 8. LittleStar
    '11.6.13 1:06 AM

    와~ 조만간 저희집도 월남쌈 해먹어야지 안 되겠어요!!!
    연근초무침도 잘 어울린다니... 함께~~~ ^^

    저희집에만 오면 사람 외에 식물은 다 죽어서... ㅜㅜ 저는 들이기가 무서워요.
    존경합니다!!!

  • 9. 미루와 똥이
    '11.6.13 12:04 PM

    프라하님 저도 다육이 많이 키우고 있어서 반가워요
    어쩜 그리 잘 키우셨나요? 종류도 아주 다양하네요^^
    근데 화분 정리대가 참 좋아서 망설이다가 댓글답니다
    층층이 되어있어서 공간활용도 잘되고 화분도 많이 둘 수 있을 것 같네요
    혹 어디서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화분 정리대를 알아보고 있던 터라 궁금합니다
    쪽지 부탁드려요

  • 10. jasmine
    '11.6.13 3:18 PM

    세상에나...키우는 정성도 대단하지만, 어케 조것들 이름을 다 외우시나요?
    제가 외우는 풀이름은 바질과 민트, 로즈마리 정도입니다...ㅠㅠ

    월남쌈....몇가지 빼고는 재료가 있네요.
    요즘 친정엄마 다이어트 시켜드리는 중인데....메뉴에 추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124 맛나고 풍성하려 노력하는 우리집 저녁 16 HighHope 2011.06.14 15,653 33
34123 마음을 담아서...한방보쌈 7 소연 2011.06.14 4,915 10
34122 [노오븐, 노버터] 바나나케익 19 푸른맘 2011.06.14 8,855 13
34121 저도 결혼했어요! 35 사과 2011.06.14 14,582 34
34120 션~~~~~~~~~한 냉물만듀!!! 11 셀라 2011.06.14 6,486 13
34119 정말 왜들 이래요!!! 13 발상의 전환 2011.06.14 16,399 34
34118 따라해봐서 성공한 요리들모음 54 J-mom 2011.06.14 30,017 78
34117 다이어트는 계속 되어야 한다(동참!! 증거) 20 spoon 2011.06.14 9,706 26
34116 [냉국] 여름더위 식혀줄 소박한 냉국 3가지 21 경빈마마 2011.06.14 9,985 26
34115 국 열쩐쩐쩐쩐쩐~ 23 무명씨는밴여사 2011.06.14 7,240 18
34114 순덕엄마 덕에 울엄마도 뒤칸하심. 48 jasmine 2011.06.13 23,739 0
34113 89년 이야기 -- 첫사랑 2 9 오후에 2011.06.13 7,204 20
34112 덤벼라 서울남자 - 내사랑 김치찜 13 추억만이 2011.06.13 9,340 26
34111 아들 간식 (모닝빵샌드위치) 10 arbor 2011.06.13 9,241 14
34110 유기로 차린 일요일 점심 10 찐쯔 2011.06.13 7,706 16
34109 베이킹과 오븐 2단 돌리기 팁 아닌 팁 8 송이삼경 2011.06.13 7,622 23
34108 주문생산 시스템??? 7 셀라 2011.06.13 4,849 14
34107 장마오기전에 엄마잔소리와 함께 오이지담기.. 25 소연 2011.06.13 15,219 35
34106 주말 일상 36 LittleStar 2011.06.13 15,433 23
34105 보릿고개때 먹던 어촌음식 꽁치가메보꾸 11 어부현종 2011.06.12 7,454 26
34104 순덕엄니 사랑하는 진정한 팬들에게만 49 순덕이엄마 2011.06.12 37,520 0
34103 간단하게 점심 그리고 저녁... 11 HighHope 2011.06.12 11,635 27
34102 청경채 김치 12 꽃게 2011.06.12 6,588 28
34101 우엉밥 14 프로방스 2011.06.11 12,491 22
34100 조용한 주말 저녁 ㅡ (야채식)월남쌈 & 다육이 11 프라하 2011.06.10 15,975 33
34099 허전한 요리 이것저것 6 강소리숲 2011.06.10 7,290 14
34098 “저렇게 열심히들 산다.” 15 오후에 2011.06.10 11,502 28
34097 티격태격 울집 똥꼬들 --- 닭발곰탕 18 준&민 2011.06.10 10,459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