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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중칸 중간 보고.. (샐러드소스 레시피)

| 조회수 : 10,989 | 추천수 : 39
작성일 : 2011-06-02 16:26:48

 중카니스트를 외쳐 놓고는 담양여행.. (전날 사진은 식당에 가보니..에)


오전에 아메리카노 중간 휴게소에서 훈제 달걀 두개에 생수..


죽녹원 아래 죽통밥집에서 밥은 딱 한젓가릭 먹고 나물로 배채움..


떡갈비도 주문해 한입 맛보고 포장해달라 함..


창평 슬로시티 한옥 체험집 밤에 도착해서 맥주 두캔에


포장해온 떡갈비 흡입..(고기니까..흠흠..^^;;)


주인장이 내어준 떡4조각중 두조각만 먹는 인내심 발휘(장하다~~~~)


 



창평 슬로시티 한옥민박 아침상..


달걀찜에 아싸!!를 외쳤으나..짜다..


누룽지에 장아찌들..


왼쪽 위부터 무장아찌 3년묵은 묵은지 마늘쫑 장아찌


아래는 달걀찜 고추장아찌 메론 장아찌


(토마토 장아찌는 저온창고에 있어서 비가오는 고로 꺼내러 가지못해 맛을 못보았음..)


누룽지 딱 두수저 먹고(진짜임..;;;;)


장아찌로 배채우려 했으나 맨입에는 너무 짜서 눈물을 머금고 수저 내려놓음..ㅜ.ㅜ


 



민박집 장 항아리들..


 



오른쪽 방이 나님이 체험한 한옥방..


(이라 쓰고 머슴방 체험이라 읽는다..... 행랑채..)


 



소쇄원..


(사진이 많으나 카테고리가 적당치 않아 다 못올림..)


 



집에 와서는 닭 가슴살 세장으로 포떠서


소금 후추 허브 올리브유에 재움


 



딱 세장 들어 가는 팬에 구워서 로메인에 싸먹음..


 



연어 샐러드도 먹고..(요거 소스가 애~~술임..)


디종 비네그레트


레몬즙 2 큰술


디종머스터드 1큰술


소금 후추 설탕  적당량


올리브오일 4/1컵(50미리.. 4큰술..)


요래서 다 섞어줌..


위에것은 배운 레시피..


요리책 보면서 가장 싫은게 윤기있게 조린다..


( 아니 그걸 못해서 책 보는데 어찌하면 윤기를 내는지를 알려 줘야지..)


암튼.. 위의 레시피에 적당량..상당히 마음에 안든다..


해서.. 연구했다;;;;;;;


소금 반작은술 후추 반작은술 설탕  꿀 반큰술이 입에 가장 맞더라는 결론..


레몬즙 대신 사과식초 한큰술 넣었음


레시피대로 하면 너무 시다 못해 쓰더라는..


입맛이 다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순두부도 끓이고..


(각진두부는 반모 짜리 두부 따로 넣어 나님 혼자 건져 먹음..)


 



야채도 볶고..(김치 냉장고에서 토마토가 얼어 볶으니 흐믈 흐믈..)


오이맛 고추가 남아서 함께 볶았는데 오이맛 고추는 비추..


볶으니 껍질이 두꺼운게 먹기가 마~이 불편함..


 



아드님 휴가 나오셔서 점심은 라면 콩나물 무한리필 부대찌개집에서..


밥은 안먹고 라면 흡입..@.@


 


위 사진은 일산 고기집..


보시라 고기집 밑반찬을..


갓김치에 게장에 감자사라다 묵 오징어채 김치


달걀찜 채소 무침(?)


 


 



삼색 나물 파절리 강된장 된장찌개..


이집..


마~이 사랑하게 될듯..


고기랑 야채쌈만 먹었음..


 


오늘..


뷔페가 먹고 싶다하여 야심차게 나갔으나 영업 안함..


탕슉에 자장(세 젓가락)먹고 배 두드림..


오랫만에 탄수화물 섭취하니 속이 거북해 죽을노릇..ㅜ.ㅜ


 


 



보라돌이맘님 양파닭..


지금 오븐에서 냄새 풍기며 익고 있음..


 


아들내미가 내 다이어트를 방해할 줄이야..


여행때도 이겨내고 왔는데...ㅜ.ㅜ


내일 복귀해서 13일에 또 휴가...


아 쫌!!!


대강해라~잉?(이번것 다음것 다 포상 휴가..)


엄마좀 도와 다고...


아들아.....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ilan62
    '11.6.2 4:39 PM

    혹시 아드님 공군? 공군 너무 자주 나옵디다.. .
    (우리 아들 82 맨날 들락거리는데 설마 키톡은 안오겠지...)

  • 2. 각시붕어
    '11.6.2 4:45 PM

    일산고기집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 3. 순덕이엄마
    '11.6.2 5:23 PM

    ㅎㅎㅎㅎ 저 조금전에 북어 콩나물국에 밥 한공기 말아먹고 애들이 먹다 남긴 누텔라바른 크레페 한판때기 먹고 커피믹스 두봉지 타 먹었어요. 요요 귀신이 붙은듯. ㅠㅠ 지금 이시간부터 다시 소식들어갑니다. ...라고 하면서 지난주 호텔 조식 3만 5천원짜리, 오트밀에 저지방 요구르트만 먹은게 생각나 아까워 죽겠네효 ㅋㅋㅋ
    spoon님 우리 잘해봐요. 손 맞잡고 꼬옥~ ㅠㅠ

  • 4. spoon
    '11.6.2 5:23 PM

    필란(?)62님~ 공군 아니예요~
    최전방 이랍니다.. 첫휴가 나오기가 그렇게 힘들더니(8개월만에 나왔음..그때 애간장 다 녹았음..)
    한번 물꼬를 트니 자주오네요~(모두 포상 휴가예요..)
    7월에 정기휴가 10박11일 온다네요~흐흐흐..(웃는게 웃는게 아냐..)

    각시붕어님 일산 백석동 윤씨네 쌈밥이예요~

  • 5. spoon
    '11.6.2 5:25 PM

    ㅎㅎㅎ 순덕이 엄마님~
    저 아주 죽기 살기로 탄수화물을 죄악시 하고 있어요..
    몸무게는 빠진듯 하나 허벅지와 배님이 안들어 가네요... 아흑..

    다시한번..
    채소천국!! 탄수화물 지옥!!!

  • 6. 오늘
    '11.6.2 6:49 PM

    몇Kg이 빠졌는지 무쟈~~ 궁금합네다~~ㅎㅎㅎ
    아드님 휴가 자주 나온다는 행복한 고민...
    듣기 넘 좋아요.^^
    저도 보라돌이맘님 양파닭 냉장고 숙성 중입니다.
    순덕이엄마~~ 내 손도 좀 꼬옥~~~!!ㅎㅎㅎ

  • 7. jasmine
    '11.6.2 7:21 PM

    아....이거...진짜 하시는 분도 계시군요....우짜쓰까나...ㅠㅠ
    근데, 허벅지랑 배는 안빠지나요? 배가 젤로 심각한데요....소심하게 물음...
    내손은 아무도 잡지마세요. 난...저러고는 못살아요....흑...
    우야동동 이미 시작한 것, 꼭 성공하신 후 인증샷 부탁드립니다.

  • 8. spoon
    '11.6.2 9:29 PM

    ㅎㅎ 오늘님~ 아직 몸무게 안 재 봤어요..
    집에 있는 체중계는 못 미더워서요.. ^^;;
    우리 아들.. 아침에 치킨샐러드 황태구이에 밥두그릇 땡기고
    점심에 자장 한그릇 반 탕슉 흡입..
    저녁에 양파닭..
    지금 아빠랑 소금 구이에 한잔하러 나갔슴다..
    참.. 고만 먹어라 할수도 엄꼬..
    "엄마.. 우리부대 근처 치킨집에 숄져세트라고 있는대요.. 양도 숄져 맛도 숄져예요.." 이말이
    귓가를 맴돌아 먹고 싶다는거 먹다 쓰러질때 까지 멕입니다..


    자스민님.. 흙..저도 제가 이렇게 살게 될줄은 몰랐답니다..
    글고 자꾸 살 운운 하시면 자스민님 실물을 본 일인으로서 놀리는걸로 알겠습니닷!!! ㅎㅎㅎㅎ
    음..인증샷... 지가 허벅지좀 빼볼라고 허벅지용 랩을 샀걸랑요.. 그걸로 승부하겠슴다..

  • 9. 우화
    '11.6.3 3:33 AM

    뒤칸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저도 딱 삼일만 궤기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배가 쑥 들가더디요?
    전 스푼님 글케 큰 아들 있는줄 몰라쓰요.

  • 10. 무명씨는밴여사
    '11.6.3 8:55 AM

    순두부 찌개 먹고파요.
    저는 뒤칸 물 건너 갔네요. ㅠㅠ

  • 11. spoon
    '11.6.3 10:18 AM

    우화님~ 네.. 요번엔 끝을 보려구요.. ^^;;;;;

    밴여사님.. 우째요... 순두부를 보내 드릴수도 엄꼬..
    저 먹고 싶을때 먹으며 편하게 합니다.. 탄수화물 먹으면 좀 걷구요..
    운동을 안 해서 효과가 더딘지는 몰라도 탄수화물 안 먹어 버릇하니 예전처럼은 안땡겨요..

    크리스티나님.. 그러게요..장아찌.. 이러면서도 마늘쫑 장아찌 담았어요..
    맛나게 맛이 들었던데.. 상추에 밥빼고 싸 먹어야지~~~ ㅎㅎㅎㅎ

    아웅~ 카스테라.. 나무틀 사 놓은것도 써야 하는데... 이제 베이킹은 물건너 갔어요..

  • 12. 최살쾡
    '11.6.3 1:07 PM

    맥주는 탄수화물!!!!!!!!!!!!!!!!!!!!!!!!!!!!!!!!!
    술먹을수 있는 옆카니스트 다이어트 식단 좀 짜야겠네요

  • 13. 최살쾡
    '11.6.3 1:09 PM

    기대할걸 기대해라 ㅄ아!

  • 14. spoon
    '11.6.3 2:42 PM

    살쾡님..맞아요 탄수화물... 딱 두캔 마셨어요..
    그 정도도 못마시면 중칸에서 헤어 나오고 싶어진달까요? ^^;;

    우리 아드님 좀 전에 가셨습니다..
    아이팟에 임재범 노래 담아주고 컴퓨터 쌱 백업해서 다시 깔아주고..
    군화신는 뒷모습에 찡~했어요.. 아.. 이눔이 남자가 되어가고 있구나..
    10일후 또 나옵니다.. 자기 모르게 이사가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고 갔어요..ㅎㅎㅎㅎ

  • 15. 깍뚜기
    '11.6.5 3:41 PM

    오앙~ 올려주신 드레싱, 만들기고 쉽고 알싸+상큼할 것 같아요. 따라해봐야지 ㅋㅋ

    그런데 순두부 맛있게 끓이는 비법이 뭘까요? 저는 어째 할 때마다 깊은 맛이 없고

    맵기만 하더라구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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