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카니스트를 외쳐 놓고는 담양여행.. (전날 사진은 식당에 가보니..에)
오전에 아메리카노 중간 휴게소에서 훈제 달걀 두개에 생수..
죽녹원 아래 죽통밥집에서 밥은 딱 한젓가릭 먹고 나물로 배채움..
떡갈비도 주문해 한입 맛보고 포장해달라 함..
창평 슬로시티 한옥 체험집 밤에 도착해서 맥주 두캔에
포장해온 떡갈비 흡입..(고기니까..흠흠..^^;;)
주인장이 내어준 떡4조각중 두조각만 먹는 인내심 발휘(장하다~~~~)
창평 슬로시티 한옥민박 아침상..
달걀찜에 아싸!!를 외쳤으나..짜다..
누룽지에 장아찌들..
왼쪽 위부터 무장아찌 3년묵은 묵은지 마늘쫑 장아찌
아래는 달걀찜 고추장아찌 메론 장아찌
(토마토 장아찌는 저온창고에 있어서 비가오는 고로 꺼내러 가지못해 맛을 못보았음..)
누룽지 딱 두수저 먹고(진짜임..;;;;)
장아찌로 배채우려 했으나 맨입에는 너무 짜서 눈물을 머금고 수저 내려놓음..ㅜ.ㅜ
민박집 장 항아리들..
오른쪽 방이 나님이 체험한 한옥방..
(이라 쓰고 머슴방 체험이라 읽는다..... 행랑채..)
소쇄원..
(사진이 많으나 카테고리가 적당치 않아 다 못올림..)
집에 와서는 닭 가슴살 세장으로 포떠서
소금 후추 허브 올리브유에 재움
딱 세장 들어 가는 팬에 구워서 로메인에 싸먹음..
연어 샐러드도 먹고..(요거 소스가 애~~술임..)
디종 비네그레트
레몬즙 2 큰술
디종머스터드 1큰술
소금 후추 설탕 적당량
올리브오일 4/1컵(50미리.. 4큰술..)
요래서 다 섞어줌..
위에것은 배운 레시피..
요리책 보면서 가장 싫은게 윤기있게 조린다..
( 아니 그걸 못해서 책 보는데 어찌하면 윤기를 내는지를 알려 줘야지..)
암튼.. 위의 레시피에 적당량..상당히 마음에 안든다..
해서.. 연구했다;;;;;;;
소금 반작은술 후추 반작은술 설탕 꿀 반큰술이 입에 가장 맞더라는 결론..
레몬즙 대신 사과식초 한큰술 넣었음
레시피대로 하면 너무 시다 못해 쓰더라는..
입맛이 다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순두부도 끓이고..
(각진두부는 반모 짜리 두부 따로 넣어 나님 혼자 건져 먹음..)
야채도 볶고..(김치 냉장고에서 토마토가 얼어 볶으니 흐믈 흐믈..)
오이맛 고추가 남아서 함께 볶았는데 오이맛 고추는 비추..
볶으니 껍질이 두꺼운게 먹기가 마~이 불편함..
아드님 휴가 나오셔서 점심은 라면 콩나물 무한리필 부대찌개집에서..
밥은 안먹고 라면 흡입..@.@
위 사진은 일산 고기집..
보시라 고기집 밑반찬을..
갓김치에 게장에 감자사라다 묵 오징어채 김치
달걀찜 채소 무침(?)
삼색 나물 파절리 강된장 된장찌개..
이집..
마~이 사랑하게 될듯..
고기랑 야채쌈만 먹었음..
오늘..
뷔페가 먹고 싶다하여 야심차게 나갔으나 영업 안함..
탕슉에 자장(세 젓가락)먹고 배 두드림..
오랫만에 탄수화물 섭취하니 속이 거북해 죽을노릇..ㅜ.ㅜ
보라돌이맘님 양파닭..
지금 오븐에서 냄새 풍기며 익고 있음..
아들내미가 내 다이어트를 방해할 줄이야..
여행때도 이겨내고 왔는데...ㅜ.ㅜ
내일 복귀해서 13일에 또 휴가...
아 쫌!!!
대강해라~잉?(이번것 다음것 다 포상 휴가..)
엄마좀 도와 다고...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