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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단 밥도둑 3종 셋

| 조회수 : 15,56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1-04-02 17:52:40
매일매일 4살 6살 딸래미들 반찬하는게 큰고민이네요,
요것들이 반찬을 골고루 안먹어서..
다행히도 콩밥은 무지 좋아라해요,,
그래서 딸래미들을 위해

버섯야채조림-표고버섯, 감자, 양파, 당근, 간장, 매실액기스, 다시국물, 참기름, 깨소금
표고버섯이랑 감자, 양파, 당근을 깍뚝 썰기해서
다시마랑 멸치로 국물내서 간장이랑 매실액기스넣고  버섯야채조림을 했더니, 한입먹고 먹질않네,,,
신랑님은 맛나다고 잘도 드시는데,,,

오이소백이  - 오이6개, 부추,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액기스, 참깨
낮에 시장에 갔더니, 오이가 6개에 3천냥,,그래서 부추도 한단사서 간만에 오이소백이도 담고
다들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오이를 십자 칼집내서 소금에 절여서 하는것보다는
소금물을 팔팔끊여서 식히지 않고 십자칼집낸 오이에 붓고 1시간후 물기빼서
양념넣어주면 아삭하면서도 무르지 않는 오이 소백이가 된다는,,

배추겉절이  - 배추2통, 부추,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생강, 마늘, 매실액기스, 참깨
친정엄마가 마지막 호박고구마 보내시면서 그속에 속배추 2통 넣어서 보내셨길래,,
이것도 부추넣고 바로 겉절이,,,  너무 복잡하지 않고, 많은 재료가 필요없는 밥도둑 3가지 였슴다

근데 이거 사진 넣는게 왜 두장밖에 없을까요,,
다른 님들은 사진 많이도 올리던데,,, 나 컴맹도 아닌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1.4.2 7:08 PM

    부왘! 맛있겠다~~ ^^
    오이소박이, 겉절이가 아삭아삭아삭아삭~~~

  • 2. 말랭이
    '11.4.2 9:57 PM

    오이소박이 아웅 군침돌아요,,

  • 3. 꼬마 다람쥐
    '11.4.2 10:06 PM

    아~~ 맛나겠다~~
    따뜻한 밥 두공기 뚝딱이겠네요.
    오이 소박이 정말 정말 맛나보여요.

  • 4. 홧팅!
    '11.4.2 10:18 PM

    와아~~ 겉절이 먹고싶네용.. 맛있겠당.

  • 5. soll
    '11.4.2 10:33 PM

    막 지은 따끈따끈한 쌀밥에 먹으면 참맛있겠네요
    사진은 언제나 올라오는 회원분들이 아쉬워하는 기능이자 질문이에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네이버블로그를 제외한 다른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시고
    html 방식으로 긁어오셔야 합니다 사진올리는법. 사진 등으로 검색하시면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설명 올리셨을테니 여기까지만 설명드릴께요 ^^

  • 6. soll
    '11.4.2 10:39 PM

    참고로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아서
    요리 중에 무.려. 과정샷을 찍어 올리는분 못지않게
    많은 사진을 올리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시고, 애쓰셨고,고맙습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요리하는 여자님도 시도하셔서 성공하시길!

    댓글 수정기능도 좀 추가되면 좋겠어요 ㅠ

  • 7. J-mom
    '11.4.3 12:00 AM

    아~ 오이소박이....그리고 김치....
    내일 3달만에 한국마트 가는데
    왕창 사다가 만들어야 겠다는 작심을 일단 해봅니다...ㅋㅋㅋ

  • 8. 오늘
    '11.4.3 3:35 AM

    집집마다 오이소박이 상에 오르는 모습 훤~~히 보입니다.
    사진 여러장 올리는법은 82로고 옆에 보면 FAQ 에 자세한 설명있습니다.
    저는 설명 보고도 몰라서 개인강습 받고서야;;;;;;;ㅎㅎ

  • 9. 무명씨는밴여사
    '11.4.4 4:04 AM

    오이소박이 ~ 먹고싶다.

  • 10. 요리하는여자
    '11.4.4 10:16 AM

    아~ 사진 많이 올리려면 블로그나 개인계정이 있어야 한는군요,,, 전그냥 포토샵으로 사진 편집해서 넣어야겠네요..

  • 11. 용필오빠
    '11.4.4 10:29 AM

    오늘아침 TV에서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오이소박이가 군침 당기게 하는데
    저랑은 거리가 먼데 수요일쯤 도전을 해볼까요?

  • 12. 페스토
    '11.4.5 11:08 PM

    역시 오이소박이는 차가운 성질의 오이와 따뜻한 성질의 부추의 조합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밥도둑 맞아요. 토요일에 12개 담궈서 지금 반도 안 남았네요. 주말에 또 담궈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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