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독일 봄나물

| 조회수 : 13,636 | 추천수 : 54
작성일 : 2011-04-02 07:58:30

으~~ 흥분 되네요. 약간 떨리기도 하구요.


키톡 여러장 사진 올리는 연습 핑게로다가;;;;;


실은 제가  순덕이엄마님께 개인교습을 받았거든요.ㅎ


가족,친구들 떠나 사는 타향살이...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산다는 느낌은


봄나물 뜯어 먹을때 입니다.ㅎ


제가 사는 곳은 독일 남쪽지방 시골입니다.


 


 


 



이 마을은 작은 산을 지나면 나오는데요.


 



 


이산 주위에서 봄나물을 뜯는답니다.


 


먼저 산부추입니다. 언뜻 보면 잔디 처럼 보이는데요...


부추랑 똑같이 생겼지만, 마늘 냄새가 ㅎㄷㄷ



전도 부쳐 먹고 장아찌도 담그지만...


가장 무난한 건 부추김치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베어라우흐(명이나물?)


 



 


뒤에 소쿠리에 보이는 것 입니다.


다음에는 산에 뒤덮혀 있는 사진 꼭 올려 드릴께요.


먼저 위에 있는  재료로 페스토를 만듭니다.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다 두고 스파게티나 여러 소스에 이용하고 있어요.



 


가끔은 잣을 넣어서 갈아줍니다.


빵에 발라서 먹든지...


바케트 빵에 발라서 오븐에 구우면 정말 맛있어요.


 


 



페스토 만든 것에다 버터를 넣어서


어께면 크로이트 버터로 변신.



많이 만들어서 냉동 시켜두고  한여름 바베큐 할때


삼겹살에다 버무리면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실은 오늘 남편이 출장중이라 좀 심심하기도 하고 할일도 없어서


준비없이 게시물 올리는 거라 내용이 좀 충실하지 못합니다.


위에 두가지 나물 외에도 참나물, 미나리, 민들레, 씀바귀, 머위.등등이


많습니다.


다음에는 나물 뜯을때 카메라를 꼭 들고 나가서 씽씽한 사진도 함께 보여드릴께요.


 


이제 조금 있씀 오스튼(부활절)입니다.


 



 


 


 


 


82 회원님들 예쁘고 파릇한 봄 맞이 하세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게시물  너무 많은 도움도 받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 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 8:14 AM

    와~~~^^ 음식도 물론 맛있어보이지만요^^

    제눈에는 독일마을풍경이 더 들어옵니다.
    독일의 시골,,,,,동화속마을인가요?

  • 2. 보라돌이맘
    '11.4.2 9:09 AM

    오늘님... 사진이 모두 너무나 맑고 또렷하니,
    그냥 보기만해도 정말 좋습니다.^^

    순덕어머님도 오늘님도, 두 분 다 워낙 솜씨들까지 또 얼마나 좋으신지...

    전에 살던 집 베란다에서 명이나물을 직접 길러 장아찌 만들어 먹고 싶어서 키워 봤는데,
    어쩌면 그렇게도 자라질 않던지요.
    그 맛난 산에 가득 뒤덮여 있다니 정말로 부럽습니다.

  • 3. 부관훼리
    '11.4.2 9:12 AM

    저동네는 들판에 널린게 나물이네요. 경치도 좋고 나물캐먹고살맛날것같아요.
    냉이같은건 안나나나요?

    아 그리고 순덕이엄마 살뺀다고 여기저기 광고하시던데 ㅋ 살뺀건 티 나나요?

  • 4. remy
    '11.4.2 9:16 AM

    공부하시느라 순덕이엄마님께서 바쁘셧군요..(다이어트도 하신다고 절대 말 안함)
    키톡 데뷔 축하드려요~
    독일에도 명이가 있군요...!!
    말로만 들었지 직접 본건 처음이예요..
    원래 독일사람들도 이 나물을 먹나요??
    좀 있음 울동네도 나오겠지만 갑자기 팍 땡겨요...ㅎㅎㅎ

  • 5. 가브리엘라
    '11.4.2 9:28 AM

    내가 좋아하는 명이가 산에 가득하다니..부러워요.
    작년엔 아는분이 명이장아찌를 무려 한~박스나 선물해주셔서 이리저리 인심도 쓰면서 잘먹었는데
    이래저래 독일은 이제 제가 제일 가보고싶은 나라가 됐습니다.

  • 6. 소박한 밥상
    '11.4.2 9:29 AM

    먹고살 만한 사람들까지 무료급식해 줄 필요까진 못 느끼는 것 까진 원글님 소신이자 자유시고,
    이번 투표 무상급식 찬반투표도 아닌데 도대체 어디다 찍고 오신 거예요?

  • 7. 용필오빠
    '11.4.2 9:54 AM

    훌륭한 선생님 밑의 제자가 맞으시네요.
    잠깐 무쳐 먹는 나물로 소스를 생각하시고, 그런 지혜로운 엄마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독일의 아름답고,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아침눈이 즐겁네요.

  • 8. 무명씨는밴여사
    '11.4.2 10:38 AM

    히~ 오늘님이시네.
    그런데 산부추든 명이나물이든 야생에 난 풀을 알아본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독일은 산에서 나물 채취하는 것이 자유로운가봐요. 캐나다는 원칙적으로 채취금지이기 때문에 나물뜯는 재미가 없지요. 그 와중에 몇 년 전에 공터에서 나는 참나물 몇 뿌리를 마당에 옮겨 심어 번식시킨 것 뜯어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오늘님도 순디기 엄마만큼 요리를 잘 하시나 봅니다. 산부추 얌전히 묶어 놓은 걸을 보나 페스토를 예쁜 병에 담아 놓은 것을 보나.

  • 9. 셀라
    '11.4.2 10:47 AM

    어머,,, 살림꾼이시네요!!
    그런데 제눈에는 삼겹살만,,,눈에 띄는 걸까요^^;;
    갠적으루 삼겹살님을 멀리해야하는 체질인지라,,, 침만 꼴딱,,넘어가네용!!!
    마을 풍경이 정말 동화속세상 같아요~

  • 10. Xena
    '11.4.2 12:08 PM

    원글은 안 읽었지만 이 글의 원글님 생각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저 또한 공감은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님 아이가 상황을 거짓없이 엄마에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이들의 해결방법을 잘 들어 주세요.
    단 엄마 생각에는 돈으로 그렇게 쉽게 해결하는게 그닥 좋지는 않다는 것을 일러 주세요.
    옳은 방법은 아니다라는 걸 알려주시고 그래도 해결은 아이들끼리 해 보라고 하세요.
    아이들은 그게 아직 나쁜(?) 방법이란 걸 모르고 그렇게 하는 걸 거에요.
    엄마의 생각을 참고해서 해결해 나가도록만 해 주시고 직접 개입은 안 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 11. 써니이니
    '11.4.2 12:08 PM

    오늘님의 사진보고 흠뻑 빠져서 일케 키톡방에 첨으로 댓글달아요..ㅋ 첨뵙겠습니다. 독일마을의 풍경이 마치 엽서에서 쏘옥 빠져나온거 같아요. 산과들에서 나물캐서 김치도 담그시고 페스토도 만들어두시고 ...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광경이라 그저 그저 부럽네요^^

  • 12. 블루마운틴
    '11.4.2 1:57 PM

    빌보의 그릇 그림과 완전 똑같아요^^

  • 13. 오늘
    '11.4.2 4:01 PM

    ,,님 첫댓글 넘 감사해요~~^^
    주말아침 일어 나자 마자 세수도 않고 82 대문 부터 열고..;;;;;;;
    어제밤 사진 정리 하다가 갑자기 키톡 사진 여러장 올리는게 땡겨서
    찾아 낸 사진입니다.ㅎ
    제가 사는 동내는 바로 옆 동내 구요.
    이 마을 보단 약간 도시틱 합니다.ㅎㅎ
    산책 할때나 자건거 타고 운동 할때 자주 지나치는 동내입니다.
    동화속 마을 같아서 보는 저희들은 좋지만,
    제 딸 친구 엄마는 아침 마다 빵 사러 차를 타고;;;;;
    한겨울 눈올땐 쥭음입니다.ㅠㅠ

    보라돌이맘님~~칭찬 감사합니다.^^
    명이나물을 직접 키우셨다니 놀랍습니다.
    딱 2줄기 입사귀만 잠깐 내미는 놈이라 키우기 힘든 식물이거든요.
    마음 같아선... 온산에 덮혀있는 명이나물 보라돌이님께
    소포로 붙여드리고 싶네요.
    보라돌이맘님 손을 거치면 명이나물이 마술을 부릴것 같아서요.
    저는 양파키친 먹을때 마다 보라돌이맘님을 생각한답니다.^^

  • 14. 오늘
    '11.4.2 4:13 PM

    앗!! 부관훼리님~~ 반갑습니다.^^
    시골 살아서 그런지 올려 주시는 뉴욕 사진들 신선한
    감동으로 즐감합니다.
    바로밑 명란 스파게티 보고 눈물 날뻔 했어요.
    시퍼런 시절 자주 먹던 음식이라...ㅋ

    순덕이엄마랑 친하신가봅니다?^0^
    뺄살이 어디 있다구 다욧을 하시는쥐?
    5월달에 가수 비랑 독일 드레스덴에서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소문도 들리던데요?
    가정있는 아짐이 그러면 안되는디;;;;;;;;;;;;ㅋ
    부관훼리님이 좋은 충고좀 해 주세요^^

  • 15. 오늘
    '11.4.2 4:45 PM

    remy님은 고추장 눈감고 담그시는 분으로 입력되어 있습니다.ㅎ
    저도 언젠가는 도전해 보려고 맘 먹고 있거든요.
    독일 슈퍼에 명이나물을 손가락 굵기 마냥 묶어서 1,99오이로에 팔고 있어요.
    그것도 비오 칸에서...;;;;
    이분들은 사라다나 삶아서 스프로 먹더라구요.
    명이나물에 삼겹살 쌈. 때 놓치지 마시고 맛있게 즐기세요~~^^

  • 16. silvia
    '11.4.2 5:34 PM

    아~~ 독일 남부지방에 사시는 군요..
    저도.. 원래는 봄에 배낭매고서 자주 숲에 다녔어요. 베르라우흐 (산마늘/명이) 따러 다니고
    온데 널려져 있는 참나물 캐고... ㅎㅎㅎㅎ 얼마나 재미 있었는지 몰라요.
    요즘은 여기 중부 지방에 많이 퍼져있는 체케 (작은 벌레-치명적일수 있는)땜에
    숲에 안 들어가요..ㅜㅜ
    갔다만 오면 몇 마리씩 빼내고 걱정하는 친구들을 보고.. 겁이 나서요
    정말 아름다운 마을 풍경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다 넣어 버터와 함께 갈아 주는... 크로이터 버터.. 그리고 삽겹살에 버무려 그릴... 그거..한 번 해 볼까봐요.. 보기만해도 맛나게 보여요,,

  • 17. 오늘
    '11.4.2 5:51 PM

    무명씨는 밴여사님 너무 반가워서 와락~~
    고장난 리모콘은 고치셨나욤??ㅋㅋ
    순덕이 엄마만큼 요리도 잘하고 에너지 충전 좀 해보려고
    그댁 정원일이나 텃밭 허드렛일이라도 도와드릴려고
    주위를 멤돌고 있는중입니다.;;;;;ㅋ
    카나다 인심은 독일보다 야박하네요. 이곳은 고사리는 문제삼지만,
    잡초는 아무른 문제 없다는 소문이...ㅎ

  • 18. 오늘
    '11.4.2 6:08 PM

    가브리엘라님~ 장아찌 한박스 선물 받으셨다니 넘 부러워요.
    그나물 뜯어보면 남 주고 싶른 맘 싹~~ 사라집니다.
    나물이 부드러워서 음식 만들고 나면 양이 팍!! 줄어서 힘 빠져요.
    한웅큼도 아니고 한박스나 선물하신 그분 넉넉한 인심이 너무 부럽네요.

    소박한 밥상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천지에 봄나물로 넘쳐나는 것이, 이곳 분들이 쳐다 보지도 않아서
    일것 같아요.ㅎㅎ
    우리 이웃들은 제가 한줌씩 나눠주면, 빵도 구워다 주고 고마워 하면서 잘받아 먹어요.ㅎㅎ
    그런데.. 독일은 독이 있는 뱀이 없다고 하네요.
    어쩌다 뱀이 보이면 아이들에 손에다 올려놓고 쓰담거리더라구요.
    저야 기겁을 합니다. 징그럽잖아요.

    용필오빠님~~ 닉 읽는 것 만으로도 힘이 솟아납니다.
    이제 순덕이 엄마는 빼도 박도 못하는 제 스승님.;;;;
    스승님 얼굴에 X칠은 안해야 될테데 걱정입니다.ㅎ

  • 19. 오늘
    '11.4.2 6:09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좀 길게 쓰면 다~~ 날아가버리네요.이일 워쩌;;;;;;;

    셀라님~~~ 조기위에 올리신 묵요리 넘넘 감사해요.
    일어나서 아침도 안먹고 답글 달았는데.... 다 날아가 버리고 컴맹 수순인 저..
    이러면 미쳐 버릴것 같네요. 배도고프고.ㅠㅠ
    엊저녁 만들어 둔 묵 오이말아서 아침으로 먹어야 겠어요.
    오늘 이곳은 보기드문 햇살가득한 봄날입니다.
    남편도 없는 주말 딸아이 데리고 어린이 영화라도 보여 주러 가야겠어요.
    멋진 주말들 잘 보내시구~~요 .저는 늦은 밤에 다시...

  • 20. 순덕이엄마
    '11.4.2 6:23 PM

    ㅋㅋㅋㅋ
    이게 눅우심?

    어깨면....???? 으깨면 말하는거임? 사투리 돋는거 보니 그 오늘님 맞네~^^

    댓글 길~~쓴 후 클릭 전 복사 필수!!
    본인도 20개씩 쓴 댓글 날라가 빡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능.. ^^;;;

    봄나물은 이곳도 많을텐데 뭐가 뭔지 알아야 뜯어 먹지요..ㅠㅠ
    역시 자연숙에 사는 건강한 여인님하 시네요.
    아름다운 글 이예요. 덕분에 또 잠수에서 기어나왔잖아요^^

  • 21. 憧憬하다
    '11.4.2 9:44 PM

    저 삼겹살 정말 맛있게 보여요 !! -_ ㅜ

    저도 독일 남부 시골마을 살아요 ☞☜
    오늘 날씨 정말 덥고 (!) 좋은데 ! 저 부추 김치에 삼겹살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네요 ㅎ
    명이나물(?) 로 만든 페스토에는 어떤게 더 들어가나요?
    저도 한번 도전! 해 보고싶네요 :) 알려주실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 22. yunah
    '11.4.2 10:12 PM

    와우~
    동네가 빌보 디자인나이프 배경이네요.
    명이페스토 놀라워요.맛도 궁금하구요.

    순덕이엄마님!
    오래 안보여서 걱정했잖아욧.
    잠수에서 기어나오신김에 뭐좀 들고나오시지요.

  • 23. 페스토
    '11.4.2 11:50 PM

    저 좀 데리고 가시면 안될까요?
    명이나물 뜯어주는 전용 나물 아짐으로요.
    명이페스토 명이철에 한번 꼭 시도해봐야겠어요.

  • 24. J-mom
    '11.4.2 11:58 PM

    이야...키톡에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순덕온냐한테 많이 배우셨는지 몰라도
    이미 고수이신거 척보면 앱니다~ ㅋㅋㅋ

    페스토...한번 만들어야지 하고 게으름피우고 있는데
    이거보니 당장 잣사와야겠네요...ㅎㅎ

    암튼 너무너무 반갑습니다...ㅎㅎ

  • 25. 까락지
    '11.4.3 12:03 AM

    부러운데 어떻하면 좋죠?

  • 26. 바바파파
    '11.4.3 1:23 AM

    크흐흐흐흐,,,
    오늘님 안녕하세요~꾸벅~!
    요즘 때가 때(?) 인지라 풀떼기로만 연명하다보니 풀요리만 찾게된다능.
    근데 요리는 무신~걍 풀 뜯어먹는수준.
    아~~베어라흐 크로이터빠다에 고기먹고 싶어랏~~~
    5월을 기다리며,,,크흑~씽긋~! >>ㅑ~~~ *^^*

  • 27. 오늘
    '11.4.3 3:48 AM

    Xena님 버터 넣을때도 오일넣습니다.
    그래야 방망이가 돌아가거든요.
    고기는 누가 뭐래도 삼겹살이 잴이죠?ㅎㅎ
    없는 실력이지만... 시골마을 자주 구경시켜드릴께요.

    써니이니님~~ 키톡 첫댓글을 허접한 제 게시물에 처음 달아주시니..
    넘넘 영광입니다.^^ 멀리서 보시니 여유로와 보이시겠지만요...
    이곳도 현실은 빡셉니다.ㅎㅎ 여기도 팔자 좋은 여인네들은 비싼 돈주고
    슈퍼에서 사 드십니다.ㅎ
    잠깐만이라도 눈요기 하실수있는 풍경이 있으면 열심히 사진 찍어 올릴테니
    댓글 꼭!! 달아주셔야 합니데이~~^^ㅎ

  • 28. 오늘
    '11.4.3 4:07 AM

    말린디님~~ 안구정화 하셨다 해서 다시 마우스 올려 봤어요.
    사진에 전부 그린색이...헤헤.
    집구경 특별히 시켜드릴 만큼 좋은 집 아니예요. 그래도 가끔 게시물
    올리면 좋은것만 슬쩍~~ 구경시켜 드릴께요;;ㅎ

    블루마운틴님~~반가워요~~^^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근데... 빌보가 잡지인가요?
    제가 아는 빌보는 빌러리보그 밖에 몰라서요. 아휴... 완전무식 들통났어요.ㅠㅠ
    그래도 모르면 묻는게 저의 장점이걸랑요.^^

    Silvia님 할리할룽~~^^ 독일 중부지방이면... 프랑크프루트 근처인가요?
    이곳에도 쩨케가 많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한번도 안 물려봤어요.
    체케에 물려서 위험하게 될 확률이 로토 당첨 비율과 비스무리 하다고해서..
    저는 걍~~ 장화 신고 바람막이 옷입고 덤벼듭니다.ㅎ
    가까이 살면... 나물친구 하고 싶네요. 82쿡에 의외로 독일 사시는분들이 많네요.
    독일아짐들 번게 잼날것 같아요^^

  • 29. 오늘
    '11.4.3 4:45 AM

    순덕이엄마님~~ 잠수하는 동안 다욧하셨세요??
    반칙 아닌감요? 혼자서만 돋보이시면 피곤 하실텐데욤?ㅋ
    제발~~~다욧정보 같이 나눠요. 혼자서 하는다욧은 넘 잼없어요.
    다욧하려고 맘만 먹어도 입맛이 배로 증가하는 증상은 어떻게 치료 하면 되나욤?ㅠㅠ
    사진 여러장 올리는 숙제 몇점 주실건가요?ㅎㅎ
    오타도 오타지만.... 글 중간,마지막 빈 공간은 욀케저리 넓은지...ㅠㅠ
    아휴... 키톡글 아무나 올리는게 아니구만요;;;;;
    우ㅉㅐㅎ거나 모든 영광은 순덕이엄마께~~^^
    봄나물 뜯어 보실래요?ㅎㅎ
    아무래도 나물 바구니 집어 던져 버리고 지갑들고 슈퍼로 고고싱~~ 하실듯;;;;;;;;ㅎ

    憧憬하다님~~혹시? 같은 동내 사시는 건 아니겠지요?
    넘 반갑습니다. 페스토 꼭!! 만들어 드세요. 올리브오일이랑 파마르산케제는 기본이구요.
    호두나 잣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하시면 됩니다.
    크로이트 버터도 추천합니다. 바베큐 소스로 독일분들 넘 좋아하세요.
    오늘 날씨 정말 환상적이였지요. 발 달린 짐승들은 다~~ 들로 산으로. 키톡에서 자주 뵈어요^^

  • 30. 오늘
    '11.4.3 5:01 AM

    yunah님 반갑습니다^^
    명이페스토는 맛보다 건강 생각하면서 먹어야 맛이 났어요.
    아무래도 마늘 성분이 강해서 인지 좀 매운맛이...
    순덕이엄마 잠수하시다 나오셨는데...
    맛있는거 찾으시면 다시 잠수 하실 듯 합니다.ㅎㅎ
    요즘 프리님이 안 보니시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겠지요?
    자주 뵙던 분들이 안 보이시면 걱정되는군요.

    페스토님~~~ 제발 저도 페스토님 댁으로 좀 데려가 주세요~~^^
    오이김치랑 총각김치, 쭈꾸미 미나리
    어쩜 하루에 그많은 요리들을;;;; 하루만 이라도 인생체인지 해보고 싶네요.ㅎㅎ

  • 31. 오늘
    '11.4.3 5:14 AM

    J-mom님~~ 반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대만 계실때 부터 팬이였어요.
    마이애미 비취 갈매기 사진 보면서 바다냄새도 많이 상상했어요.
    순덕이엄마 따라 이곳 알게 되어서 정말 감사해요.
    멀리들 계시지만.. 키톡에서 같이 정을 나눌수 있어 넘 좋아요.
    지난번 현대식 제사상 보면서 제이맘님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었어요.^^

    까락지님~~ 부러우면 지는거라 하셨는데요.ㅎㅎ
    wollen이라는 단어가 낮이 익어요.
    아무래도 독일 까락지 끼고 계실듯... 댓글로 만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 32. 오늘
    '11.4.3 7:21 AM

    바바파파님~~!!
    정말이지 무쟈 반가워요~~
    언냐들 챙기느라 고생이 많으...^^
    도데체 풀떼기를 언제부터?? ;;;;;;;;;;;;;저만 빼고ㅠㅠ
    10년만의 외출!! 생각만 해도 가심이~~ㅎㅎ
    5월을 기다리며~~~ 빵긋~! >>ㅑ~~~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704 아름다운 제주살이~2 콜라비 김치를 담그면서^^ 18 안나돌리 2011.04.05 11,587 32
33703 쉴락말락 하거나 말라버린 밥으로 2 happyhymom 2011.04.05 5,625 15
33702 독거어린이의 봄맞이 먹부림 대방출. 24 최살쾡 2011.04.04 12,718 34
33701 딸기딸기딸기~ 7 프링지 2011.04.04 8,128 38
33700 빵빵해져도 계속되는 못 말리는 빵사랑;;;;; 11 minimi 2011.04.04 9,559 32
33699 저 봄꽃구경 다녀왔어요^^ 8 셀라 2011.04.04 5,308 19
33698 아들의 생일파티 컥~ 26 무명씨는밴여사 2011.04.04 16,155 33
33697 쪽파김치, 부추김치 5분만에 담는법^^ 14 happyhymom 2011.04.03 20,155 32
33696 양파 + 저유치킨 11 spoon 2011.04.03 10,225 40
33695 소세지랑 감자 브런치 18 프레디맘 2011.04.03 14,703 41
33694 계란 3개, 다시물 3컵 반으로 끓여낸 계란찜 23 경빈마마 2011.04.03 19,899 55
33693 키톡 수준 떨어뜨리기~ 만두 구워 먹었어요~^^ 27 M.Barbara~ 2011.04.03 8,782 22
33692 초간단 밥도둑 3종 셋 12 요리하는여자 2011.04.02 15,560 33
33691 제니퍼 님의 슈가 도너츠와 우유를 한가득 물고서~ 5 동구리 2011.04.02 7,302 33
33690 나눈야! 배달의 기수~~ 12 셀라 2011.04.02 7,235 15
33689 독일 봄나물 32 오늘 2011.04.02 13,636 54
33688 휘리릭 식빵피자... ^^;; - >')))><.. 18 부관훼리 2011.04.02 13,210 58
33687 D-10 40 발상의 전환 2011.04.01 10,980 72
33686 천원 부추 한 단으로 --- 3종 세트와 참는다는 건???? 10 오후에 2011.04.01 9,971 30
33685 스피디한게 쪼아~~~ 2 셀라 2011.04.01 5,645 17
33684 표고버섯탕~ 4 금순이사과 2011.04.01 5,995 25
33683 회 한접시 ... 13 소금쟁이 2011.03.31 8,542 24
33682 한국 가요~~ 오셔서 새참 드세요 ^^;;; 50 마리s 2011.03.31 16,180 59
33681 바다내음을 듬~뿍 담아서... 4 셀라 2011.03.31 4,691 13
33680 인절미파티... ㅋㅋㅋ 첨들어보네요... (+ 유치원생일파티사진.. 23 부관훼리 2011.03.31 15,982 66
33679 허접한 사진 + 허접한 음식(파김치) ^^;; 14 진선미애 2011.03.31 6,742 36
33678 부추 한 단으로 즐기는 소박한 반찬 31 경빈마마 2011.03.31 16,846 46
33677 달콤 달콤 망고 무스 10 안젤라 2011.03.30 6,01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