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피디한게 쪼아~~~

| 조회수 : 5,645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4-01 10:26:59
요즘 맛간장 만들어두고,,,여기저기 잘 사용하고 있는 1인이랍니다.
샐러드에도 좋고,,,볶음, 조림등 간장과 설탕이 가미되는 요리에는 참 유용한거 같아요
지인들께 선물해드려서 칭찬두 받구용^^
어제는 좋아하는 어묵이 생각나기에
파프리카와 양파만 넣고,,,맛간장으로 휘리릭 볶아낸 초스피드 볶음을 했어요^^
한동안,,, 볶음 종류를 넘 자주 하는듯 싶어요...(늘어나는,,, 똥뱃님은 어찌하려고 그러는지 원...--;;)



파프리카를 너무나도 샤~랑하는 저이기에,,,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식재료라지요?
가격이 넘 세서 촘... 걱정이긴 하지만요...
파프리카의 단짝인 양파군도 한자리 차지해주셨구요^^


달궈진 팬에 아삭하게 볶아낸 파프리카와 양파,,,,어묵을 볶아낸뒤,,,
맛간장과 후추 약간만 넣어서 살짝,,,,조려주는 느낌으로 볶아내었어요



아~~~ 한입 하시죠!!
노력과 시간에 비해 너무나 훌륭한 한그릇 반찬이 뚝딱~ 완성임댜!!
요렇게 간단한 요리만 하려는 귀차니즘이 자꾸만 발동을 거네용
글두,,, 맛만 좋더만요 ㅎㅎ


요즘 이상하게도 저의 감정 기복이 심해진걸 몸소 느끼고 있담댜~~
요럴때,,, 찌인~~~~한 브라우니 한조각 어떠세요!
어제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데려온 믹스,,,
요즘,,,참 편한 식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을마나 좋은지 몰라용,,,
저처럼,,,, 귀차니즘이 발동할때는 더욱 그런다지요~~~



오븐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전자렌지를 이용하는거라,,,
크게 불편한점도 없고,
넘 스피디하게 진행되는게 느~~~~~~~~무 맘에 들어용 ^0^


사진이 촘 어둡게 나왔군요... 혹, 결이 보이시나요???
전자렌지에 이용가능한 용기에 기름칠 사알짝~~~ 해준후,,,
반죽을 부어서,,,,전자렌지에 넣은후,,, 몇분만 기다리면 되니...
어찌 샤랑하지 않을 수가 있슴꺄?



한김 식힌후,,,
밀폐용기에 만든거라,,,뚜껑 덮어서,,,냉장고로 고고씽 시켜주었어요^^
냉장고에서 하루 지난,,,브라우니,,,
혹,,,, 식감이 느껴지시나요??
요거이 요거!!! 대박임댜~~~
자주 이용할거 같아용^^
어제 밤에 초스피드로 만든 브라우니에 대적할,,,또하나의 초스피드 ~~
두둥!!
식빵과 버터, 연유와 설탕만으로 간단하지만,,,맛은 확실히 보장된 러스크랍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아침 출근전에 준비해서,,, 사무실에 싸가지고 왔어용



대왕 커피잔에도 한 번 담아보구요^^



아~~~
요것두 한입 하세요^^
바삭한 식감이 좋네요..
아 ^^;; 이 늘어나는 똥뱃님의 영역은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런지...
하지만 아침에 잠깐 부지런 떨면,,, 요런아이,,,만날 수 있으니 ㅋㅋ
오늘도,,,달다구리한것들로,,,하루를 시작하네요
출근해서 오랜만에 아는 분께서 기분좋은 문자메시지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님들도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하시게요^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선미애
    '11.4.1 12:26 PM

    정확한 무게가 알고 싶어요. 두꺼운 겉껍질 무게인지, 얇은 속 껍질 무게인지 좀 알려주세요.....

  • 2. BRBB
    '11.4.2 4:30 PM

    저두 스피디음식 넘 좋아요 오뎅파프리카 볶음은 저도 해보거싶네요 ㅎㅎ 앞으로도 많이 스피디음식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704 아름다운 제주살이~2 콜라비 김치를 담그면서^^ 18 안나돌리 2011.04.05 11,587 32
33703 쉴락말락 하거나 말라버린 밥으로 2 happyhymom 2011.04.05 5,625 15
33702 독거어린이의 봄맞이 먹부림 대방출. 24 최살쾡 2011.04.04 12,718 34
33701 딸기딸기딸기~ 7 프링지 2011.04.04 8,128 38
33700 빵빵해져도 계속되는 못 말리는 빵사랑;;;;; 11 minimi 2011.04.04 9,559 32
33699 저 봄꽃구경 다녀왔어요^^ 8 셀라 2011.04.04 5,308 19
33698 아들의 생일파티 컥~ 26 무명씨는밴여사 2011.04.04 16,155 33
33697 쪽파김치, 부추김치 5분만에 담는법^^ 14 happyhymom 2011.04.03 20,155 32
33696 양파 + 저유치킨 11 spoon 2011.04.03 10,225 40
33695 소세지랑 감자 브런치 18 프레디맘 2011.04.03 14,703 41
33694 계란 3개, 다시물 3컵 반으로 끓여낸 계란찜 23 경빈마마 2011.04.03 19,899 55
33693 키톡 수준 떨어뜨리기~ 만두 구워 먹었어요~^^ 27 M.Barbara~ 2011.04.03 8,782 22
33692 초간단 밥도둑 3종 셋 12 요리하는여자 2011.04.02 15,560 33
33691 제니퍼 님의 슈가 도너츠와 우유를 한가득 물고서~ 5 동구리 2011.04.02 7,302 33
33690 나눈야! 배달의 기수~~ 12 셀라 2011.04.02 7,235 15
33689 독일 봄나물 32 오늘 2011.04.02 13,636 54
33688 휘리릭 식빵피자... ^^;; - >')))><.. 18 부관훼리 2011.04.02 13,210 58
33687 D-10 40 발상의 전환 2011.04.01 10,980 72
33686 천원 부추 한 단으로 --- 3종 세트와 참는다는 건???? 10 오후에 2011.04.01 9,971 30
33685 스피디한게 쪼아~~~ 2 셀라 2011.04.01 5,645 17
33684 표고버섯탕~ 4 금순이사과 2011.04.01 5,995 25
33683 회 한접시 ... 13 소금쟁이 2011.03.31 8,542 24
33682 한국 가요~~ 오셔서 새참 드세요 ^^;;; 50 마리s 2011.03.31 16,180 59
33681 바다내음을 듬~뿍 담아서... 4 셀라 2011.03.31 4,691 13
33680 인절미파티... ㅋㅋㅋ 첨들어보네요... (+ 유치원생일파티사진.. 23 부관훼리 2011.03.31 15,982 66
33679 허접한 사진 + 허접한 음식(파김치) ^^;; 14 진선미애 2011.03.31 6,742 36
33678 부추 한 단으로 즐기는 소박한 반찬 31 경빈마마 2011.03.31 16,846 46
33677 달콤 달콤 망고 무스 10 안젤라 2011.03.30 6,01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