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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절미파티... ㅋㅋㅋ 첨들어보네요... (+ 유치원생일파티사진) ^^;; - >')))><

| 조회수 : 15,982 | 추천수 : 66
작성일 : 2011-03-31 10:44:18


집사람카메라를 보니까 인절미마실갔을때 사진이 들어있네요.
인절미파티라니까 좀 촌티돋는듯... ㅋ



근데 좀 맛있을듯...





친구네가 인절미기계가 있다나? 인절미기능이있는 베이커리기계가 있다나..
이거 보니까 은근히 그 기계가 떙기네요.


이건 앙꼬 (팥고물?)인절미.



공용스픈으로 떠서 인절미위에 올리고 포크로 찍어가서 개인접시로 먹는시스템인것 같네요.




이건 콩고물 인절미.






이건 첨보는건데 무를 강판에 갈아서 간장하고먹는 인절미.






애들꺼.

앙빵맨 인절미. ㅋ






이건 호두같은 넛종류를 갈아만든 떡고물.







디져트.

깨로 만든 푸딩이라고하네요.



잘먹구 다니는듯...





< 부록 >


퇴근하다가 3:42 pm - 플라자호텔앞.





똑딱이쵝오염.




아이들 사진이 많으니 바쁘신분은 패스해주세요... ( __) 굽신.

어제 유치원 (Pre-K) 에서 아이들 생일파티했어요.
원래 생일은 4월초순인데 그날은 주말이고 이날이 반친구들이 제일많이오는 날이라서
(대부분 풀타임학생인데 몇몇친구는 파트타임이예요) 
땡겨서 생일파티를 해줬어요.  


유치원 생일파티는 학부모가 파티용품하고 스낵을 준비해가고
생일 아이가 테이블세팅을 합니다. ^^

찐빵이 여친 M 이 같이 도와줬어요.






둘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어른들이 봐도 흐믓합니다. 



사월이는 거의 관심 없는듯... ^^;;



M 에게 뭔가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나봅니다.






Happy Birthday to You ~~ ♬ 가 끝나고 스낵타임.

M 은 원래 조용한 성격이라 웃을때도 살짝 미소만 짓는타입인데
이렇게 활짝 웃는얼굴은 처음보네요.  ^^



자기도 따라서 입에 크림을 뭍히고 사진 찍어달라네요. ㅎㅎ






사월이는 꼬깔을 두개 달았어요. ㅋ






짓궂은 친구가 장난을 칩니다. ^^






사월이의 단짝친구 K. 얘는 생긴게 백설공주예요.






J 가 모자를 잘 못써서 예쁘게 씌워줍니다.








얘도 집에서 한 공주할듯... ㅋ



집에가기전에 담임선생님하고.



4월이되면 만 다섯살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시공주
    '11.3.31 10:49 AM

    수저에 언뜻 출연하신 분이 부인이신 가요?
    인절미 파티가 외국에선 가능합니다.
    인절미가 너무 귀한 음식이거든요.

  • 2. 또하나의풍경
    '11.3.31 10:49 AM

    에구 이뽀라.. 우리 사월양 갈수록 미모가 출중해지는듯..^^ 찐빵군은 갈수록 멋져지고요 ㅎㅎ

  • 3. sibwon
    '11.3.31 10:51 AM

    우와~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댓글이 별로 없는 따끈따끈 새글이라 얼른 달아요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끼어들 틈이 없었는데~
    사월이 찐빵이 최고!!!!

  • 4. J-mom
    '11.3.31 10:52 AM

    아~놔~ 파티파티 이젠 떡파티를 하시는건가효? ㅋㅋㅋㅋㅋ
    근데 떡을 저렇게 뷔페식으로 하니까 진짜 특이하네요...

    이건 동양인이 아님 어림없지 않을까요?
    아는 언니 남편이 서양사람인데 한국와서 떡을 주길래
    뭔지 몰라서 던지고 놀았다는 슬픈 전설이....ㅋㅋㅋㅋㅋ

  • 5. 바다조아
    '11.3.31 10:58 AM

    에휴- 제가봐도 숨이 탁!
    남편님이 애기 목욕만 시켜줘도 한숨 돌리겠는데 말이죠...
    한번 얘기해보세요..
    근데 그와중에 남편간식? -_-;;;;;;;

  • 6. 채소된장국
    '11.3.31 11:01 AM

    촌티라니요 가당치도요.
    요즘 말로 아이디어 돋는데요~^0^
    인절미에 팥앙금을 묻혀먹을 생각을...... 저만 못한 걸까요??ㅎㅎㅎ

    아웅, 사월양 또 오늘도 다소곳하니 너무 예쁘네요.
    찐빵군은 다섯살이에요!~~~ 라고 외치고 있는 중인가요??

  • 7. 부관훼리
    '11.3.31 11:07 AM

    연시공주 // 단발인걸보니까 집사람친구예요. ^^ 친구네 인절미기계가 있어서 만들었어요.

    또하나의풍경 // ㅎㅎ 감사합니다. ^^

    sibwon // 다른분들 게시물에 비하면 제게시물은 댓글이 좀 없는편이예요. ^^;;
    ㅎㅎ 감사합니다.

    J-mom // 신기한게 저 멤버들이 다들 뚱뚱한사람이 없는게 미스테리예요.
    그러고보니 우리같은 떡문화권은 좋아하는데 미쿡사람들은 안먹을듯... ^^;;

    바다조아 // 그러게요. 저도 어떻게 만든건가.. 하고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틀이 앙빵맨 있을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 8. 허밍
    '11.3.31 11:11 AM

    사월이 친구K(요즘 로얄빼밀리 땜시 K가 낯설지 않네요) 그 영화배우 닮은 것 같은데요.
    악마는 프라다 입는다에 나온 갑자기 이름 생각 안남요.

    쌍꼬깔모자 귀엽네요.

  • 9. 소박한 밥상
    '11.3.31 11:40 AM

    잘먹구 다니는듯...
    (카메라에 저장된 음식사진 올릴 때 항상 끝맺음 하는) 이 말도 참 재미있어요 !! ^ ^
    뭐랄까 .. 별로 딱히 할말도 떠오르지 않고.... 점잖고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 ?? ^ ^
    귀여운 젊은이(?)
    머나먼 이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마누라와 남매와 예쁘게 사는 기특한 가장 !!! 부관훼리님~~

  • 10. 용필오빠
    '11.3.31 11:41 AM

    요즘 아이들은 떡을 잘 안먹는데 그것도 파티에서 먹게 만드시다니 참 훌륭하세요.
    아이들도 이쁘고, 건강하고 참 밝아서 부러워요. 그렇게 생일파티 해줄때가 행복하네요

  • 11. 조아요
    '11.3.31 12:03 PM

    연시공주님립흘보고 숫가락찾아서 올라갔다왓다능;;
    애들 정말 쑥쑥크네여ㅠㅠ찐빵이랑 그의여친 너무 잘어울려서 부럽..
    매년 생일마다 다는 덧글인데 아기 바구니에 누버있는 갓난쟁이 사진 볼때가 엊그제 같은데여..
    으른앞에서 나이얘기해서 죄송하지만 생각해보니 제나이도 그때보다..헷....ㅠㅠ;
    쌍둥이생일 미리 넘넘축하하고 키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12. 콜린
    '11.3.31 12:44 PM

    아우 이뽀라. 사월양은 넘 이뿌고~~ 찐빵군 여친도 사월양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이뿌네용.
    찐빵군도 항상 귀여워요.
    이런 글(보다두 사진) 넘 좋아요^^
    지난 5년간 (사모님은 5년 9개월간)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13. 308동
    '11.3.31 12:59 PM

    국제적인 어린이들 사진에 미소 한가득^^ 꼬갈 모자 두개가 이렇게 사월이를 예쁘게 하네요.. 찐빵이는 뭔 얘기를 눈웃음쳐가며 열심히도 하네요>>>>

  • 14. 마리s
    '11.3.31 1:19 PM

    오오~
    사랑에 빠진 찐빵군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저희집 만 5살군은 아직 여자친구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데,
    빨리 쟤 여자친구 생기면 저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히히~
    생일축하해요~ 이쁜 사월양, 잘생긴 찐빵군!!!

  • 15. 삼만리
    '11.3.31 3:27 PM

    잘 먹구 다니는 듯.. 에서 한번 빵 터지고..ㅋㅋㅋㅋㅋ
    사월이는 거의 관심 없는듯... ^^;; 에서 또 한번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사랑스럽네요.
    사월이는 갈 수록 미모 돋는데요.^^
    그리고 사월이에게도 두둥~ 사랑이 찾아오는 건가요?ㅎㅎㅎ

  • 16. 후레쉬민트
    '11.3.31 3:50 PM

    그동네는 참 동화같아요 .
    맛있는걸 참 예쁘게도 해드시고 .디저트도 완전 손 많이 가는
    집도 무지 예쁠것 같아요 ㅎㅎ

  • 17. 벨라
    '11.3.31 5:33 PM

    댓글을 잘 안달았는데 아이들이 볼수록 눈에 익네요. 아이들 웃는 모습에 마음 정화하고 갑니다.

  • 18. 코코몽
    '11.3.31 7:44 PM

    사월이가 갈수록 미모가 장난이 아니네요 크면 정말이쁠듯

  • 19. 바다조아
    '11.3.31 8:44 PM

    제가 앙팡맨의 비밀을 알아냈어요. 첨에는 쑥떡에 흰떡의 조화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넘 신기해서 자세히 봤음-- 김을 앙팡맨 모양으로 잘라서 흰떡에 붙인거네요. ㅎㅎㅎ
    아이디어가 참 좋으네요. 아이들도 좋아했을 듯...

  • 20. 하여가
    '11.4.1 10:18 AM

    버지냐 사는 아짐 입니다.
    사실은 부관훼리님의 숨은 팬,,, 부관훼리빠 입니다.
    이기이기 사모님이랑 대판 하실라..홍홍.
    아이들이 참 예쁘고 밝게 커가는것이 보기 좋네요.
    저 초등 고학년 아들놈도 있고 겨우 학교간 딸도 있는데...애들 한번 플레이 데잇할깝숑?
    열씨미 키워볼랍니다. 둘중 하나라도 걸리겠죠...김칫궁물??

  • 21. 부관훼리
    '11.4.1 11:09 AM

    채소된장국 // 댓글이 시간차로 한발늦었네요. ㅈㅅ합니다. ^^;;
    앙꼬가 안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밖에있지만 결국은 먹으면 같아요.
    막만든떡이라니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

    허밍 // K 는 하는짓은 5살인데 얼굴은 18살이예요. ㅋㅋ
    늙은얼굴이라는게 아니라 애긴데 벌써 낭자티가 나네요. ^^
    요맘때 애들은 너무예뻐요.

    소박한 밥상 // 점잖다니 감사합니다. 점잖하고 거리먼 1人인데...^^;;
    가장이란게 다 그렇지않나요. 식구들 멕여살려야하는 책임감은 다 같을듯...
    어디서 묵직한 로또좀 떨어졌으면.. ㅠㅠ

    용필오빠 // 요즘아이 떡 잘 안먹나요??? 몰랐어요...
    우리애들은 주는건 다 잘먹는 타입이예요. 안먹으면 자기손해거든요. ㅋ

    조아요 // 숫가락에 비친거 마눌 아님. ^^;;
    그러게요. 애기 광주리에 넣고 다니던떄가 엊그제같은데 내년엔 국딩(초딩?)이라니
    정말 빠르죠? ㅎㅎ

    콜린 // 감사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댓글읽고나니까 한인타운갔다가 팥경단 사온다는걸 깜빡했네요.
    이놈에 건망증이란... ^^;;

  • 22. 부관훼리
    '11.4.1 11:28 AM

    308동 // 쟤가 일부러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하는것 같은데 다 표가나요... ㅋㅋ
    어린시절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서 내내 기억하겠지요.? ^^

    마리s // 마리님네 5살군은 쿨~한가보네요. ㅎㅎ
    그러다가 어느날 여자친구 집에 델고오는거 아니예요?
    훈남이라서 실은 클라스에서 인기가 꽤 같아요. ^^

    삼만리 // 사월이는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다른여자아이하고 친해서
    자기는 포기했데요. 듣는 아빠도 좀 슬펐지만 어쩝니까. ^^;;
    눈치를 보니까 사월이를 좋아하는 아이는 따로 있는듯...

    후레쉬민트 // 요 그룹아즘마들이 저렇게 먹고노는데 꽤 익숙하다고나할까
    척척 잘하는것 같아요. 집집마다 음식들이 특색도있고... ^^

    벨라 // ㅎㅎ 감사합니다. 얼굴이 익었으니까 혹시 길가다가 마주치면 아는척 해주세요. ^^

    코코몽 // 사월이를 낳았을때부터 걱정이 그거아닙니까.
    커서 안예쁘면 어떻게하나... ㅋㅋ

    바다조아 // 인절미를 김에 싸먹으면 꽤 맛있더라구요.
    애들은 앙빵맨이라니까 더 잘먹구요. ㅎㅎ

    하여가 // 버지니아 집들이 너무 예쁘던데 버지니아 사신다니 부럽네요~.
    DC근교이신가요. 오빠하고 나이차이가 적절한데 별로 안싸우지요? ㅎㅎ
    플레이데이 좋네요~ Yea~. 근데 집 to 집 왕복시간이... ㅋㅋ

  • 23. 맛집의영향
    '11.4.5 4:23 PM

    잘보고 감니다 ~~~ 제 블로그도 많이 놀러 와주요~~~ http://blog.naver.com/hujin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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