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간 맘조리며 친구는 광주에서 저는 서울에서 간절하게 탄핵을 외치고 어느토욜엔 친구가 안국역으로 상경해서 함께 탄핵을 외쳤죠~~
이제 좀 살짝 마음의 안정을 찾고
어제 열무4키로 사다 김치를 담았다하니 먹고 싶다는 친구 말에 택배로 보내주마하고 그것만 보내기 서운해서 비를 뚫고 시장가서 나뭇단만한? 쪽파한단도 사서 김치담았답니다
3주후엔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만나러 제가 광주로 갑니다ㅎㅎ
친구야 우리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밤새워 이야기하고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