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허한 속을 채워주는 건 찰떡이 아닐까 싶네요
떡사진 정리하다가 허접한 디카사진이지만 올려봅니다
찹쌀 생산이 많았던 공주지방에서 많이 해 먹었다고 해서 공주떡...

대추고를 넣어 만든 호두설기약편...

자색고구마를 넣어 김밥모양으로 만든 김치말이떡...

치자와 자색고구마 쑥가루 백련초로 색을 내어 어머님이 쓰시던 떡살로 찍은 절편...

딸기가 한창이죠...딸기를 소로 넣은 딸기찰떡...

딸기즙으로 반죽을 해서 설기를 쪄서 식혀 딸기가루를 넣어 만든 양갱을 덮은 딸기케잌입니다

지난 토요일 동해바다입니다...
바람은 많이 불어 바닷물에 거품은 많았지만...이렇게 평화로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