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힘들어도 가고 싶은 곳은 간다:: 어묵국, 양념게장, 연근전, 콩나물김치국, 콩나물잡채, 군돈까스

| 조회수 : 16,534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10-10-21 10:09:39
토요일 늦게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총각김치 담기
일요일 아침 밥 먹고 바로 떠난 오대산 여행과 많은 여행객과 교통체증으로 피곤이 더욱 가중되어서..돌아오는 길에 기진맥진...
그래도 다음 날 멀쩡하게 밥 해 먹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오대산에서 사온 배추 3포기가 딱 걸리더라구요...
기왕 산지에서 좋은 배추 사가지고 와서 시들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몸은 안 따라주고.....
월요일 일단 배추 절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몸 상태가 그닥..... 좋질 않아서 저걸 담궈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는 갈등아닌 갈등도 생기고..  저녁 9시쯤 배추를 씻어 일단 건져서 먼지 들어가지 않도록 해놓고.... 일단 휴식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날인 화요일은..... 정독도서관에 철학모임이 있는 날인데.....김치는 어떻게 하고.... 모임엔 또 어떻게 나가지 걱정하면서...휴식~~ ㅎㅎ

아침 일찍 일어나 언제 그랬냐 싶게 아침식사 준비~~
김치랑 모임은 잠시 잊어버리기로 하고 말이죠.


아침부터 양념게장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듭니다.
근데 아침 밑준비며, 양념 게장에 들어가는 재료 사진은 없습니다.... 메모리 카드를 안 넣고 헛방으로 열심히 찍었거든요.ㅎㅎ

양념게장 양념장 알려주세요...쪽지까지 왔던데.... 알려드려야죠^^

우선... 양파 100g, 사과 50g, 생강 7g, 마늘 20g, 홍고추 1개+청양고추 작은것 1개해서 총 25g을 믹서기에 넣고 갑니다..




그런 다음에... 고춧가루 1컵, 간장과 액젓 각각 1/4컵, 물엿 1/3컵, 청주 3술을 양파, 사과 간것에 넣고 다시 한번 윙하고 돌리시면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켰다가 싱싱한 꽃게를 1회분씩 냉동시켰다 해동해서 드실 때마다 버무리시면 됩니다...
나중에 버무릴때.. 통깨와 참기름, 매실액 정도만 넣으시면 되는 양념장입니다.





요즘에는 뜨근한 국물이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어묵국도 준비했어요...
그냥 썰어서 대충 넣고 끓여도 되지만 쪼매 더 성의있는 것처럼 연출을 하기 위해서 꼬지에 뀁니다.
쏙 쏙 빼먹는 즐거움도 있으니까요.

어묵탕이나 국을 끓일 때는 국물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멸치, 무, 양파, 대파, 고추, 양배추같은 것을 넣어서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을 미리 준비해 놓으셔야 하는데....
문제는....요즘 무, 양배추값이.... 후덜덜이라는 것...
그래서 시대상황(?)에 맞춰서..과감하게 무와 양배추 빼고 다시국물을 내야했습니다...





무는 도톰하게 썰어서 조금만 국물에 띄울 만큼만 집어 넣었어요.... 무.. 언제 맘 편히 살 수 있을까요...





해동이 된 꽃게...양념장에 잘 버무립니다.





통깨와 참기름, 그리고 매실액 조금 더 넣었어요.





어묵은 푹 끓어야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거의 다 끓어갈 무렵에... 대파, 청-홍고추 조금 넣어주시고요.





그렇게 해서 차려진 화요일 아침밥상입니다.





요즘 필꽃혀 익지도 전에 부지런히 먹고 있는 물김치...




역시 익지도 않았지만 급한 성미탓에 꺼내진 총각김치...다시 통에 들어가야 할 맛이긴 합니다... ㅎㅎ





저랑 큰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해 먹던 연근조림.....
이상하게 큰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만 자주 하게 되는 요즘.... 꼭 반년이 흘러서 그럴까요?





계속 남아 있던 코다리 찜......아마 마지막이었지 싶어요.





양념게장..... 입에 넣으면 부드러운 살점이 쑥 입안을 녹이더군요.





나물반찬도 여전히 상에 오르고...




호박부침개.... 부치다가 찢어지길래 네츄얼로 찢어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이런 걸 컨츄리풍이라고..합니다...ㅎㅎ





오이나물..오이 소금에 살짝 절여서.... 갖은 양념을 하고 무친 것..역시 큰 아이가 좋아하던 나물이었지요.





지난 여름동안 활약했던 콩잎장아찌








어묵국도 이렇게 한꼬치씩 담아서 주면 맛있게 잘 먹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먹을 때만 해도... 도서관 모임에 가야 되나 말아야 하나 갈등을 계속 했어요.
김치도 담궈야 하고..몸은 쉬어달라고 하고 ... 그래서 남편이 오늘 도서관 가나 하고 물었을 때만 해도 못 갈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해놓고 설거지 하다 말고..갑자기 가야겠더라구요...
후다닥 대충 준비하고.... 정독도서관을 향해 출발했지요.

참 희안해요.... 여러가지로 갈 상황이 아니었는데... 모든 걸 다 팽개치고서라도 가야겠다고는 그 마음이 어디서 나온 걸까요?

그렇게 아침 8시 반에 집을 나서서.... 도서관 모임에 갔다 집에 돌아온 시각이 오후 4시...
돌아오는 차안에서... 근데 김치는 어떡하지 걱정 슬슬~~~

절인 배추 반은 동치미처럼 물김치 담궈 버리고...
나머지 반은 썰어서 후다닥 버무려버렸어요.. 포기김치 담글려면 힘도 더 들고 무도 더 사와야 하는데... 시원찮은 무가 하나에 4000원씩 하더라니까요...

그렇게 하고 노란 속대로 겉절이도 버무렸습니다..
이 때가 아마 화요일 저녁 9시나 10시쯤 되었을 거에요.





그리고 다시 어제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다이소에 갔다 하나 건져온 득템... 조그만 강판인데 이거 의외로 잘 갈리고 좋으네요.
마늘, 생강 갈기로는 그저 그만입니다. 2000원 하던데..잘 산 것 같아요.
간 마늘 어제 김치 담그면서 다 써버리고 아침에 콩나물김치국 끓이는데 없어서 즉석에서 마늘 2톨 간 것입니다.





어제는 콩나물김치국 끓었어요..콩나물 시루로 하나 사서.... 찜 해 먹고.... 국 끓이고... 그리고.... 콩나물잡채도 해 먹을 거니깐 다 다양하게 쓰고 있죠? 김이 오른 국을 찍으니 사진 상태...엉망입니다.





돈까스도..... 기름을 붓으로 발라 오븐에 구워 줄 거구요.





콩나물잡채 조금 할 거에요...살짝 데친 콩나물과 쪽파 넣어서요.



수요일 아침밥상입니다.





고등어 한 마리는 압력밥솥에 양념을 넣은 채로 쪄냈구요.





연근. 애호박, 깻잎은 부침개 했어요.





연근에 튀김옷을 아주 살짝만 묻혀서 바삭하니 튀기듯 구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튀김옷 많이 입히지 마시고 하세요.





군 돈까스입니다. 기름에 튀긴 것을 더 좋아하지만 이렇게 해도 간단하니 먹을만한가 보더라구요...
하긴 고진교 신도들이 뭔들 가리겠어요?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콩나물잡채도 가족들이 좋아하는 메뉴죠. 만들기는 일반 잡채보다 간단하고 좋아요.





모듬 나물~





콩나물김치국도 시원하니 밥 말아서 먹어도 좋아요.





빠지지 않고 나오는 물김치..... 국물까지 다 마십니다...










바쁜 수요일 아침도 그렇게 지나고 여전히.... 몸상태는  그닥 상쾌하지 않네요..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큼마미
    '10.10.21 10:42 AM

    역쉬 부지런하신 프리님~~~
    밥상글 잘 보았습니당~~~
    저는 2박3일코스로 지난봄에 1,2코스걷고 나머지인 3,4,5코스 지리산둘레길 다녀왔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내 두발로 자연을 벗하며,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니 5코스 마지막인 수철마을까지 무사히 완주(?)
    피곤은 하지만 지리산정기 듬뿍 받은 기분 너무 좋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 2. 하눌님
    '10.10.21 10:54 AM

    댓글은 처음이지만 ,제가 따라쟁이 인것은 모르셨죠?

    키톡에 사진찍어올리신분들 예찬글 올리려다가 강퇴 당했습니다

    사용권한이 없다나 어쩐다나,,
    소소한 팀들이 안보면 손해라는 말에 공감했습니다,,요즘감기무서워요
    몸 을 따뜻하게 해서 푹 쉬어줘야 합니다

    푹~ 쉬세요

  • 3. 올리비아 사랑해
    '10.10.21 12:22 PM

    부지런함의 최고봉...힘드신데 일케 포스팅 해주시 감솨~~
    만약 저였다면 절궈놓은 배추가 동치미가 되도록 내버려뒀을꺼예요...
    그래도 건강 생각하셔서 넘 무리는 하지마세용.....저도 연근 사다뒀는데 튀김 해봐야겠어요..

  • 4. hoshidsh
    '10.10.21 12:32 PM

    에고..프리 님..
    힘들 때는 쉬어 주셔야 해요.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는 정말 정말 중요한 거 같더군요.
    편찮으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얼른 나으세요...

  • 5. 가브리엘라
    '10.10.21 12:43 PM

    이 많은 일을 매일 하시고 긴 글 올려주시고..
    요즘 프리님 몸이 신호보내는것같아요.
    저는 간단한 댓글만 쓰는데도 가끔씩 단어를 생각하곤하는데 ...요즘 너무 무리하시는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계절 바뀔때니 조심하세요. 아프시면 병문안 갈수도 없고 우짜든동 미리미리 애껴쓰세요.

  • 6. 변장금
    '10.10.21 1:46 PM

    프리님 매일 82에 출석해서 올리신 글 완독하는 것도 시간내기 힘든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도 매일매일 이렇게 열심히 82에 드나들면 제 부지런함 만큼 저희집 식탁도 넉넉해집니다^^

    연근튀김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칼로리땜에 자제하려 하지만 그 단백한 맛때문에 절제는 남의 일입니다

    하늘님 말씀처럼 저도 감기오실까 걱정되네요
    피로뒤엔 그림자처럼 항상 감기가 따라다니고 있답니다
    조심하시구요
    감기예방엔 약보다도 소금물을 짜게 타서 목 가글을 자주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소금이 음식에서도 귀한 양념이지만
    건강측면에서도 영원한 의약품이지요
    천연의 신경안정제이기도하고, 항히스타민제로 작용하기도 하고
    부종제거,항균효과.....등등
    목이 아플때 소금물로 가글하면 염증이 가라앉는 게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면 숨이 죽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 봅니다 (여긴 약국입니다^^)

    감사합니다!!

  • 7. 프리
    '10.10.21 1:57 PM

    상큼마미님~
    첫 댓글 고맙습니다... 괜히 기분이 상큼해졌어요.. 사실 이번 주 내내 컨디션이 그닥 좋질 않아서 뭘 해도 신이 나질 않아요..ㅠ.ㅠ
    저도 지리산이 참 좋아요..포근하고 엄마 품같은 산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기분좋은 산행.. 기분 업되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업될 것 같아요.

    하눌님~
    따라쟁이... 참 귀여운 말 같아요...우리 모두는 어쩜 따라쟁이들이겠지요..저마다 누군가의 따라쟁이들~~~ 강퇴라...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맘이 안 좋으셨을 듯
    감기 피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생강차 좀 끓여 마시고 원기회복할까 싶어요.

    올리비아사랑해님~
    넵..무리하지 않을려고 오늘 모든 일정 취소하고 이렇게 댓글 달고 놀아요.... ㅎㅎㅎ
    연근 튀김도 좋지만.. 그냥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는 연근칩도 참 맛있고 몸에도 좋은 영양 간식입니다..다만 가격이 조금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 8. 프리
    '10.10.21 2:03 PM

    hoshidsh님~
    아픈 건 아닌데...몸이 찌뿌둥하고... 무겁고 머리도 아프고 암튼 좀 뭐랄까...기분나쁜 상태가 연장되네요..그렇다고 누울 만큼 아픈 것도 아니고.... 오늘은 그래서 모든 일정 다 제끼고 가만히 있어볼까 해요...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브리엘라님~
    우짜든동... 이 말 사투리죠? 정말 정겨운 말 같아요.. 우짜든동... 몸 아낄까 합니다....
    지난 번 영화 보신다고 하셨는데 즐거우셨는지 궁금하네요.... 부산은 아직 단풍은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변장금님~
    연근... 정말 뭘 해도 맛이 좋은 식재료인 것 같아요..담백한 듯 하면서도... 연근 특유의 맛이 전 참 좋거든요.. 소금물 가글.. 잊지 않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일러주셔서 감사~~~ 생강차 좀 끓여 따뜻하게 마실까 해요... 요즘 햇생강이 아주 좋던데 말이죠.

  • 9. 훈이민이
    '10.10.21 3:08 PM

    늘 온마음으로 성실히 사시는 모습이 귀감이 되네요.
    오대산 구경도 덕분에 잘 했답니다.

    돈까스는 오일 발라서 오븐에 몇도에 몇분구우시나요?

  • 10. 토실토실엉덩이
    '10.10.21 3:20 PM

    우와 ~~ 키톡엔 처음 들어와봤는데 원래 이렇게 부지런하신분만 계신곳인가요? 당신을 진정한 챔피언으로임명합니다 아침밥상이 이정도면 저녁은 얼마나 푸짐할까... 부럽...

  • 11. 투덜이 스머프
    '10.10.21 4:21 PM

    프리 언니님!
    어쩐지 어깨에 날개가 있을 것 같아요. 날개로 사뿐사뿐 달아다니시면서 음식들 쓱싹쓱싹 해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천막 하나 장만해서 프리 언니님 댁 앞에서 거지하고 싶습니다.
    가족분들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도 마음이지만
    어쩌면 음식 재료로 들어가는 수많은 생명을 아끼셔서, 그 생명 하나 하나 뜻을 주시고
    맛나게 조리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몸에는 엘글루타민산나트륨 등 각종 첨가물이 쌓여가지만,
    프리 언니님 음식을 드시는 분들은 생명이 하나 하나 몸 속에서 새롭게 살아갈 것 같습니다.

  • 12. annabell
    '10.10.21 4:32 PM

    저도 백만년만에 물김치 담그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그것만 먹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다들 어묵탕 많이 올리시네요.
    늘 정갈한 밥상앞에 배고파 아침먹으로 갑니다.

  • 13. 김태선
    '10.10.21 11:23 PM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눈팅으로 자주 프리님 요리 자주 봅니다.
    오늘은 정말 댓글을 남기고 싶어요..진정 달인이십니다요! ㅎ

  • 14. 김태선
    '10.10.21 11:26 PM

    너무 정갈하시면서 깔끔한 맛이 나요.
    저도 나름 직딩이면서 아이들 먹이는 건사한다고
    자부하는 데 진정 부끄럽습니다. 더욱 아이들을 거두어 멕여야 한다고 나름
    반성하고 갑니당.ㅎ

  • 15. 새댁
    '10.10.22 3:52 PM

    콩잎 장아찌가 그립네요..
    경상도 지방에서만 먹는것....
    깔깔하면서도 투박스레 두꺼운것이 향도 좋고..깻잎장아찌와 쌍벽이죠..

    구할 곳이 없어서..못먹는다는..그리고 또 비싸다는..

  • 16. 파란하늘
    '10.10.22 6:53 PM

    살이 꽉 찬 매콤한 양념게장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양념을 많이 해서 그때마다 하나씩 무쳐 먹으면 늘 맛있는 양념게장을 먹을 수 있겠군요.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부럽지만 가끔은 몸을 좀 아끼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 17. 사과나무 우주선
    '10.10.22 10:38 PM

    프리님 참 바지런한 분이신가 봐요~. 댓글들에서 무리하지 마시라는 염려들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암요... 건강이 우선이죠!

    콩잎 장아찌는 경상도 음식이었군요? 새댁님 댓글에서 알았어요. 경상도에서 자라고 살고 있으면서도 그걸 몰랐네요.
    그냥 한번씩 먹을 기회가 있으면 그냥 있는가 보다... 하고 먹었거든요.

    음... 그리고 양념게장은... 정말 맛이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양념게장, 간장게장, 이런 것을 한번도 못 먹어 봤거든요. 게껍데기 알레르기 때문에요 ㅠㅠ
    밥도둑이라던데-.

  • 18. 프리
    '10.10.23 10:55 AM

    댓글을 밀려서 못 쓸 것 같아요..죄송합니다.
    오늘도 나가봐야 해서 바쁘거든요...

    돈까스 오븐에 굽기는 180도에서 10~20분 사이일 것 같아요. 몇 개 굽느냐에 따라 다를 거구요. 각 오븐마다 온도차이가 있으니 대충 저정도에서 우리집은 얼마로 할지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정성껏 써주신 댓글 답글 못 써드려서 죄송하고요.. 써주신 댓글은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19. toktok
    '13.11.4 4:01 PM

    양념게장 레시피 저장합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948 식판으로 상차리기 ^^ 7 얼떨떨 2010.10.24 7,936 83
32947 가을놀이 : 소풍도시락, 방어초밥, 회, 조림.. 4 꿈꾸다 2010.10.24 8,490 67
32946 혜경쌤 책 덕분에 수월?했던 상차림 9 손지연 2010.10.24 9,935 80
32945 재래시장에 다녀왔습니다.구경 한번 해 보실래요.^^ 11 노니 2010.10.23 11,800 94
32944 말 안듣는 와이프 대신 총각김치 담그고 닭한마리 오징어채 만들기.. 7 이프로 2010.10.23 7,534 71
32943 아빠의 형은 큰 아빠, 엄마의 동생은 작은 엄마? 5 어림짐작 2010.10.23 5,215 100
32942 불고기덮밥, 생강차, 기름떡볶이, 볶은 호박나물, 양념게장구이.. 7 프리 2010.10.23 14,813 113
32941 이런거 좋아하세요? 로쉐와 고디바... ^^;; - >').. 16 부관훼리 2010.10.23 10,823 100
32940 박을넣은 [낙지연포탕]과 배불렀던 [버섯 샤브샤브] 7 노니 2010.10.22 7,669 94
32939 방금 먹은 우리집 저녁밥상입니다...^^ 30 보라돌이맘 2010.10.22 21,600 130
32938 2010년 울신랑 생일상.. 6 서연맘 2010.10.22 8,122 67
32937 자취식단공개, 나들이 도시락, 녹차 생크림 케이크 13 벚꽃동산 2010.10.21 11,271 117
32936 힘들어도 가고 싶은 곳은 간다:: 어묵국, 양념게장, 연근전, .. 19 프리 2010.10.21 16,534 139
32935 단호박 고로께 레시피... + Cornell Club 에서 저녁.. 21 부관훼리 2010.10.21 16,962 144
32934 따끈한 어묵탕과 단순한 떡볶이 11 나비 2010.10.20 11,482 97
32933 아무래도 손이 느린 것 같아요 11 오후에 2010.10.20 9,162 90
32932 (수정) 오대산 여행 + 월요일 밥상 + 배추손질법 28 프리 2010.10.20 10,831 103
32931 딸의 점심입니다~(17편) 22 매력덩어리 2010.10.19 11,430 77
32930 살림23일차새댁 - 두근두근^^ 매일아침 도전!! 35 곰씨네 2010.10.19 14,062 100
32929 세가족이 조촐하게 홈파티를... ^^;; 미니 단호박까쓰, 해물.. 19 부관훼리 2010.10.19 14,481 114
32928 업그레이드! 아키라표 양파덮밥!! 초간단 한그릇요리!! 18 아키라 2010.10.19 22,416 108
32927 꽃양갱~ 지금이라도... 괜찮지요? :) 12 Joanne 2010.10.19 7,600 115
32926 나만의 김치찌개 17 옥수수콩 2010.10.19 10,264 94
32925 혹시도토리가루가 있으시다면~[도토리전잡채?]를... 13 노니 2010.10.18 9,963 84
32924 가을 주말 밥먹고 단풍놀이한 이야기:: 꽃게탕, 총각김치, 코다.. 15 프리 2010.10.18 11,117 107
32923 간단하지만 왠지 푸짐했던 월요일의 아침상..^^ 29 보라돌이맘 2010.10.18 17,621 122
32922 송이버섯과 묵은지 13 푸른두이파리 2010.10.18 5,837 80
32921 어려운 고혈압 식사 그리고 건강식 10 맛감자 2010.10.18 7,036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