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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주에 왔떠요.. 생존신고..스크롤 별로 압박 ^^;;;

| 조회수 : 13,866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10-09-27 15:55:57


우리 82님들 추석은 어뜨케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얼마전에 호주에 왔어요..


여행 포스팅의 시작은 일단 기내식으로 합니다..ㅋ





거리가 짧은 비행이라서 그런지 역시나  간단한 음식들을 주는군요..



오호!! 역시나 두 어린이들 다 패스해서 세개가 다 내 앞으로....



베이컨 에그파이랑 머핀 과일.




소스 얹어서



이건 맛있었지만, 시간이 새벽 6시라서 한입 먹다 말았네요.. 아깝....



무슬리+요거트랑  머핀 과일.







아! 10살 사춘기양 왠일로 메론은 좀 드셨쎄요..  ^^;;




참!! 호 호 혹시, 호주랑 뉴질랜드가 서울에서 제주도쯤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약 세분쯤은 계시죠??


음 ㅡㅡ;;; 역시 아무래도 나만 그렇게 생각했는득..  ㅜㅜ 무식 탄로 ㅜㅜ


가깝다고 해도, 제일 가까운 도시까지 비행기로 최소 3-4시간은 걸려요..









비행기 안에서는 모두 쫄쫄 굶었으니,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사먹었던 로스트비프.





으엑!! 이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태어나서 먹었던 12번의 로스트비프중에 약 493번째로 맛없었던...


이해를 돕기위해 잠깐 부연 설명을 늘어놓자면,


떡볶이 먹으러 아침일찍 갔더니, 아줌마가 전날 팔다남은 퉁퉁불은 떡볶이 주셨던 바로 그맛 ㅡㅡ;;





다음날, 망가진 입맛 복원하기 위해 얌차집으로 갔어요.








이건 돼지갈비 찐것. 별★★★★





저는 모든음식을 아주 매운 고추 간장에 찍어먹어요.. ㅋㅋ  




만두. 별★★★



소룡포처럼 생겼으나 이건 국물도 없다!! ㅋ



오징어다리 튀김 별★★★★





새우딤섬. 별★★★★





부추새우딤섬. 별★★★★





이날의 하일라이트

왕새우딤섬. 별★★★★★★★ (5개만점에 별 7개)




여긴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호주는 어딜가봐도 새우와 해산물이 참 싱싱해요.



뉴질랜드도 섬나라지만, 바다의 깊이가 달라서, 해산물이 그렇게 풍부한편이 아니거든요..





또 어느날 저녁은 시푸드마켓에 가서,


랍스터 한, 두세마리랑, 저기 처음보는 가재처럼 생긴 게(?)를 먹고 싶었으나..






10살 사춘기양이 저날 아침부터 계속 속이 안 좋다고 굶겠다고 하셔서 ㅜㅜ






꾹참고, 그냥 피쉬엔 칩스를 포장해왔어요.











그.런.데.



제 평생 먹었던 158번의 피쉬엔 칩스중 단연코 최고였던 그것!!





어뜨케 생선살의 맛이 게살과 맛이 똑같을 수가... @@



아침은 나가서 먹으니까 딸랑 3불(3300원)




계란 2개 베이컨 한장 토스트..



나머지밥은 그냥 숙소에서 오븐에 구운 밋파이, 칩스 이런것도 먹고..



밥만해서 김이랑도 먹고..


라면도 물론 매우 자주 끓여먹고..


참!! 김치 한통 샀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추석날 왠지 섭섭한 기분이 들어서 딸랑 동그랑땡 쬐금만, 크게 부쳐서 먹었어요..





살림도 내것도 아니고..


없는게 있는것 보다 더 많아서, 그냥


아주 초초 간단히 해먹고 살았네요..





보너스>>>>



한국에 야채값이 요즘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이런거 올리면 좀 그럴까 고민했지만,


저도 뉴질랜드에서 야채가 고기보다 비싸서 몇달동안 최대한  안 사먹고 버틴 1인으로써


하도 신기해서 올려봐요..




호주사는 82님들 호주는 원래 이런게 있나요???




큰 수퍼마켓에 갔는데,


갑자기 마이크로 뭐 어쩌고, 2불이 어쩌고 봉투가 어쩌고.. 하더라구요..


가봤더니, 과일과 야채가 잔뜩있는 선반에 있는 야채과일을, 꽤 큰 비닐봉투에 가득 담아오면 전부 2불로 해준다고..


다른분들은 뭐 먹고싶은대로 저렴한 사과도 넣고, 바나나도 넣고, 오렌지도 넣고,


그냥 먹고싶은것만 넣으면서, 완전 부티나게 담으시더라만은........



저는 불쌍하게 오로지 집중해서 뉴질랜드에서 비싼것만 가득 담아왔다는. ^^;;;




뉴질랜드에서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한묶음에 3-4불(3000원) ,


토마토는 키로에 7불50 (7000원), 오이는 개당 적어도 삼천원은 하거든요..



이날의 득템..





저게 다 해서 딸랑 2불-- 약 2200원.


너무 사랑스러우니 줄 세워서 또 한장!!





저순간이 이제껏 호주와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던득..



아스파라거스는 삶아서 이케아밋볼과 함께도 먹고,






사진은 없지만, 그냥 꽈리고추 조림 양념 비슷하게


간장, 고춧가루, 마늘, 식용유만 넣고 조려서도 먹고..


또 베이컨이랑 연어랑 구워서도 먹고 열심히 먹고 있어요..





근데 사 사 사실 좀 질리려고 하는중 ㅡㅡ;;;


넵!! 반성하고 소인, 또 아스파라거스를 주식으로 먹겠사옵니다.


아시다시피 어린이들 절대로 아스파라거스 소진에 0.1%도 도움 안줌.. ㅡㅡ;;;




부록-2>>



놀러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내서 어린이들 모시고 놀이공원도 다녀왔네요..



10살 사춘기양은 지가 사진기 들고 다니면서 찍기 바쁘고.....


처음으로 등장한 10살 사춘기양 인증샷..




그나저나 저 야채도 안먹고, 고기랑 밥은 나보다 딱 2배 많이 먹는, 저 10살짜리는 왜 저리 날씬한건지.. 몹시 부럽 ㅡㅡ;;;



이 엄마도 20대에는 먹어도 먹어도 안 찌더니만,


요즘은 그냥 먹는대로 다 뱃살로만....


이쯤에서 호 호 혹시라도 궁금하실지 모르는 제 미니스커트 인증 사진은 82님들 착하신 마음속에.... ㅡㅡ;;;









놀이동산에서... 5살군은 이런 사람들이랑 사진 찍는거 좋아하네요..





하이파이브도 하고.. 근데 저분 누 누 누구심??? 로빈?




10살양 저맘때는 저런 사람들만 보믄 울고불고  ㅜㅜ


그사람들도 민망하고 나도 민망해서 죽을뻔 ㅡㅡ;;;



마지막으로,


요즘 엄마가 사진찍는걸 몹시 거부중인  5살군..




그래도 간만에 카메라 쳐다본 사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이 되다 안되다 해서 82에 자주 못 왔어요^^





시간 나는대로 또 실시간 호주 음식 퍼레이드 또 하러 올께요^^




참!!! 동생님하..


만들어드린 비상식량은 좀 드시고 계심????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래스하트
    '10.9.27 4:05 PM

    저 또 1뜽!
    딤섬은 원래 별로 그닥이라 시큰둥 스크롤 내리다가 크랩에서 딱 멈췄어요. 크오오오오 크랩크랩!
    원없이 손에 비린내가 평생 지워지지않을만큼 일주일 내내 섬에서 크랩만 먹고 살고 싶은 1인.ㅠ.ㅠ 물론 내장에 카드뮴 안들어간 게들로요. ㅎㅎ 호주에 있는 선배언니 생각이 문득 나네요.
    혼자서 잘 먹고 잘사는지 원....사진 잘 봤습니다. ^^*

  • 2. 킴비
    '10.9.27 4:25 PM

    2불의 힘이 대단하군요.
    10살 사춘기님은....
    꺄아아아악~
    거기는 만으로 5살을 빼는듯...
    다리가 어쩜 예~~~~~술이에요.
    물론 엄마 닮았을듯..^^
    질문)호주와 뉴질랜의 영어는 같은가요?
    아직도 구다이(good day)의 추억 새록새록 ㅎㅎ

  • 3. 매력덩어리
    '10.9.27 4:29 PM

    따님은 너무 늘씬하시고.. 다리는 제 다리 보는듯..ㅎㅎ~
    왕자님은 너무~잘생기시고..

  • 4. 굿라이프
    '10.9.27 4:37 PM

    피쉬 앤 칩스를 꼭 먹고 싶네요^^
    마리님 재밌게 웃다 갑니다~

  • 5. 화양연화
    '10.9.27 4:42 PM

    허..로빈 앞벅지 뽕이죠..?아님 호주 남자들은 죄다 저런 꿀벅진가요?

  • 6. 마리s
    '10.9.27 4:48 PM

    우리 82님들 잘들 지내셨어요^^

    글래스하트님
    역시 디씨에서 오신 포스가 남다르심^^;;;
    저도 게만 먹고 살수 있다면 당장 어느섬이라도 떠나겠다는..

    킴비님
    꺄약~ ~ 오랜만~ ~
    호주랑 뉴질랜드 영어는 아마 같을걸요..
    쟤 다리는 물론 저 닮았어요.. 오호호호~ ~ ~ 인증만 하라고 안하시믄..ㅋ

    매력덩어리님
    음,. 아무래도 다리인증 촘! 하셔야할듯 ㅋㅋㅋ
    정말 매력덩어리님 내공이 부럽사와요..


    굿라이프님
    예전에는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피쉬앤칩스가
    나름 맛있는곳과 아닌곳의 편차가 몹시 심한 음식이더라구요..
    재밌다고 봐주셔서 감사르~ ~

  • 7. 헤헤
    '10.9.27 5:12 PM

    안녕하세요 호주 멜번사는 새댁이에용 ㅎ 애기들 넘 귀엽네요, 호주도 야채값 비싼데 ㅠ 완젼 금값이에용 근데 그래도 마켓 가면 좀 싸요 ㅎㅎ 토요일 막날에 가면 한봉다리에 무조건 1불도 많아요 ㅎㅎ 골코에 놀러오셨나봐요, 저두 얼마전에 태교여행으로 무비월드 다녀왔는데,,,열살짜리 사춘기소녀는 왤케 날씬하대요 키도 크고 ㅠ ㅠ 저보다 더 크고 긴것 같네요 히히, 저도 한 8년전쯤 뉴질랜드 관광 다녀왔었는데..ㅎ

  • 8. 소박한 밥상
    '10.9.27 5:20 PM

    샤프한 맛평가에 감명 받습니다 !!
    평가가 정확한 것은 본인의 쿠킹도 확실하다는 것일테니까요. 맞죠 ?? ^ ^

    각선미도 뛰어나거니와 꼬마숙녀답지않은 성숙함(세련됨)....
    제임스딘같은 표정 연출에 티끌없는 부러운 피부....
    남매를 보자니
    조상( 마리s)의 우월한 유전자가 짐작이 된다능(요 어미는 순덕이엄마의 영향)^ ^

  • 9. 나비언니
    '10.9.27 5:21 PM

    오... 아드님이 완전 훈남...

    저 어려서 호주 살았었는데...
    맞아요.. 차이나타운가서 얌차 저렇게 수레에 놓고 밀고 다녔어요...

    얼마전에 홍콩갔다왔는데... 저렇게 안줘서 너무 실망했다는..


    따님은 10살이시라고요? 오후..패션모델같으셔요..

    원더우먼 있는데는 골드코스트 무비월드인가요?

    그때는..저도 10살 따님이랑 나이차이 별로 안났었는데..
    꺄웅...

  • 10. 나비언니
    '10.9.27 5:23 PM

    써놓고 보니... 제가 얌차수레는 밀고 다녔다는것 같네요.

    거기 중국인 아줌마가 밀고 다녔거든요.

    갑자기 왜 옛날생각이 마구 나는지..
    전 브리스번에서 살았어요. 브리스번 인두루필리...

  • 11. Terry
    '10.9.27 6:05 PM

    사춘기소녀 완전 처녀네요. ^^ 10살 맞음??? 뒤에서 보면 어려보이는 대학생같은뎅.ㅎㅎ
    그나저나 뉴질랜드 야채값 비싼 거 오늘 첨 알았네요. 8년전 여행갔을 때는 호주보다 뉴질랜드가 물가가 좀 더 싸던데요..

  • 12. 어중간한와이푸
    '10.9.27 6:12 PM

    여행가서도 장을 보시다니...ㅋㅋ
    휴가때 고속도로에서 양파나 파 잔뜩 실고가는 트럭보기가 경치보다 더 좋은 저랑 동질감이...

    따님이나 아드님이나 인물이 출중한걸로 봐선 마리님도 엄청나실것 같은데...기대된당~~~

  • 13. 김선아
    '10.9.27 6:18 PM

    10살 사춘기 소녀 넘 이쁘고요 5살 삼춘기 소년 카메라 거부하는데 다 이해해요 넘 귀엽구요. 젤 부러운건 딤섬딤섬 ㅠ.ㅠ

  • 14. 토레스짱
    '10.9.27 6:30 PM

    ^^ 마리S님 글보고 기분이 급 좋아졌어요!!!!

    오랫만에 5살군을 보니 늠 좋다아~~~ 10살 따님은 다리도 길고 종아리도 잘 빠져서 아가씨 되면 더 이쁘겠어요..

    호주 어디에 가신지 모르겠으나 시드니라면 야채과일 도매상도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암튼 유럽보다는 확실히 먹는 재미는 있습니다요..20대 아가씨때 잠깐 젊음을 바친 곳이라 호주다녀오셨다니 그리움이 마구 사무칩니다. 다음 사진 기대할게요.

  • 15. 매력덩어리
    '10.9.27 6:53 PM

    마리s님~
    예전 올리신거 다시 한번 쫙~봤는데..
    음식 저보다 훨~ 너무너무~잘하시네요~~재미있으시고..

  • 16. mama
    '10.9.27 7:25 PM

    골드코스트로 오셨구나
    전 옆 동네 브리즈번에 살아요
    근데 어느 마켓에서 그런 횡재를 하셨대요?
    아뭏턴 낯 익은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무지 반갑네요
    즐거운 여행 하시구요

  • 17. Xena
    '10.9.27 8:00 PM

    전 제목만 보고 마리님 집에 오셨근하~ 착각을...왜 혼자 착각하고 난리~
    딤섬 사진 진지하게 째려 보며 이건 훼이크가 아니게찌 하고(왕새우 딤섬 진짜 맛나 보입니다~)
    덕분에 마리님 글은 진지모드로 읽게 되는 효과가...책임지세욧 쩝.
    열살님하 넘 늘씬하고 키가 커서 깜딱 놀라써효~
    오살님하는 여전히 인물도 좋고~ 아들은 엄마 닮을 확율이 높은데 마리님께서 저리 미인이십니콰?
    저도 냉장실에 시들어가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이랑 볶아서 먹어뿌려야게써효^^

  • 18. 단추
    '10.9.27 8:12 PM

    아...
    이 집 아그들 유전자 우수한듯.
    저 하염없이 긴 다리는 언제 끝나는 가...
    그런데 혹시 거기는 무비월드?
    5살님이랑 우리 14살님 완전 싱크로 100%.
    눈화도 저런 사람들이랑 사진 찍는 거 아주 좋아함.
    거기서 배트맨이랑 찍은 사진도 있음.

  • 19. 훈연진헌욱
    '10.9.27 9:16 PM

    어흑...어떻게 어떻게 해요...우리집에 사는 만 10살 춘기양을 어떻게 하면 좋아요..

    우리아이는 채소도 잘 먹고, 김치도 잘 먹고, 마늘도 좋아하고, 편식도 거의 없고...키는 현재 155cm 정도 되기는 하나, 마리's님네 춘기양보다 딱 1.5배 옆으로 늘여놓아야 하고 다리는..다리는..흑흑흑.. 이건 정말 에미의 죄로소이다.

    어흑..울딸이 엄마 미워 해주지 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야겠네요.
    그러나 조금만 더 크면 아마 엄마를 심히 원망하며 살거 같아요..

  • 20. 순덕이엄마
    '10.9.27 9:36 PM

    1. 저 맛있능거 다 놔두고 중국집 오징어다리 튀김...웰케 유혹적인가효 ㅠㅠ
    2. 머 호주나 뉴질이나... 울나라 사람이 저 영등포에서 목동 놀러 왔어요..하는 만큼이나
    별로 느낌 없네욤 .. 지송! 내가 오스트리아 놀려왔어요 해도 마찬가지 아니게씀? ^^;;;
    3.저 아스파라거스 9단에 오이 토마토가 딸랑 2천 머시기? ㅠㅠ
    얼추 계산해도 유로로..30000원 넘게씀 ㅠㅠ
    4. 허ㅓㅓ허억 !!
    10살 온니 . 아우토반 처럼 뻗은 팔다리좀 보시게나. 주욱주욱 아우 시원~^^
    5살 님하...지금 순덕이 불러와서 보여주니..엄마 이사진 언제 찍었어?(사진은 엄마만 찍는줄 아는모양 ㅡㅡ;;) 엄마 얘 한글 읽을 줄 알어? ..글구 쿨~ 그러시네요.^^

  • 21. 빈틈씨
    '10.9.27 11:03 PM

    안능하세여 여기는 서울이에여~~~ ㅋㅋ

    이야 사춘기소녀 옷 느무 잘입네요 이 아줌니보다 패션센스 작렬이시라능
    오세아동님하 인물 아주 빼어나고
    아효..증말 울집 6세아동 얼굴 좀 잘났음 제니신랑이나 순디기 신랑 시키고 싶은데
    오세아동님하한테 인물로 밀려서 기냥 바로 포기야요 햐햐

    글 좀 자주자주 올려주시라고요~

  • 22. j-mom
    '10.9.27 11:34 PM

    아놔~ 난독증 인증입니다.
    지금껏 마리s님이 미국사시는줄 알고....ㅋㅋㅋ
    제가 글을 너무 대충읽는다 그죠?
    앞으로 꼼꼼히 읽을께요..
    어서 음식사진 보고싶어서 마구 스크롤을 내렸다는 변명아닌 변명..ㅎㅎ

    지금으로부터 14-5년전 신혼여행 갔더랬어요. 호주에....
    저기 무비월드 아닌감요?
    우리남편 원더우먼이랑 사진찍었는데 무쟈게 부끄부끄하는 사진이 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항상 호주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ㅎㅎ

    암튼 덕분에 추억을 잠시 떠올리고....ㅎㅎ
    앞으로 뉴질랜드 5살군네로 지금 저장할께요....

    그나저나 10살언니 우리집에도 있는데 비쥬얼이 어찌나 다른지...ㅋㅋ

  • 23. annabeth
    '10.9.28 5:47 AM

    새벽에 횡재글~!!!
    마리s님 요리실력, 센스는 여전하시궁...
    울 공주님 왕자님 비쥬얼 어쩔...ㅡㅡ;;;
    공주님 기럭지가........ 스타일이................
    정녕 10살 맞으십니까? 아바타... 놀래자빠짐.... 뒷모습만 봐도 넘넘 이쁨 ㅠㅠ
    왕자님... 훈훈하신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피부가 완죤 빛나는 애기 피부....ㅠㅠ
    둘 다 넘넘 이쁩니다 .... (지금 엄마미소 짓고 있음 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저렇게 이쁜 아이들이 태어나는 건지...
    마리s님께 진심으로 묻고 싶은 1인.. (유전이 확실하겠지...........ㅎㅎ)
    아마도 마리s님의 미니스커트 사진을 공개하면 해결될듯 ㅋ.ㅋ

    오늘은 왕자님공주님 찬양하고 도망 =3=3=3
    여행 즐겁게 다니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 24. 마리s
    '10.9.28 5:51 AM

    글 올리자마자부터 인터넷이 안되서
    답글이 마이 늦었어요 ^^;;;;

    화양연화님 답글 바로 달려고 하는데 그때부터 ㅡㅡ;;;


    화양연화님
    그죠???
    아무래도 각이 남다른걸 보니 뽕인것 같아요..
    그나저나 호주애들

  • 25. 마리s
    '10.9.28 5:57 AM

    annabeth님
    오오~~ 답글 열심히 쓰고 있는 사이에 왔었군하!!
    외국 와서 보니까 더 방갑다는.. 꼭 고향친구 만난 기분..ㅋㅋ
    그 열살이 만으로 10살이라서 한국에 있었으면 5학년!!
    우리 모두 다 저나이때는 피부 좋지 않았을까용?
    울엄마도 나 저렇게 피부 완전 좋을때 클로즈업으로 좀 찍어주지 ㅡㅡ;;;

    ㅋㅋ 아마도 유전일것임.. 이라고 해버리고, 나도 일단 도망 =3=3=3
    절대 절대로 82에 나의 인증 사진 안 쎄우리라 굳게 다짐함..

  • 26. 달빛한스푼
    '10.9.28 8:56 AM

    어머~~!! 호주사진 쭉~~~ 읽으며 '마리s님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5살 아드님 사진 보니
    잘 생긴 훈남 아들 두신게 젤~~ 부럽네용!! 저 표정과 눈 빛엔 무언가 거부 할 수 없는 매력이 뿜어져 나오네용.

  • 27. 치킨토크 ㅋ
    '10.9.28 9:43 AM

    마리s님!!!
    입문 20일차 마리님 광팬이여요...
    16살님하 울 따님도 마리s님 위트에 과과광팬.
    즐거운 글,맛있는 그림 많이 올려주세욤.
    마리s님 인증샷도도도도도도도.......................

  • 28. 랄랄라
    '10.9.28 9:44 AM

    아니 으데서 2불에 다 담아가셈 했단 말입니까? 울월스나 콜스.. 뭐 그런거 없었는데..ㅜㅠ
    시드니 청과시장 새벽장봐서 근근히 살아가는 저로서는 눈이 번쩍! 하여간 럭키하신 분이군여..
    더불어 아삼삼한 저 총각의 눈망울이라니.. 아드님 차암 훈남이십니다요..

  • 29. 열매열매
    '10.9.28 10:15 AM

    우와~!!!!!!
    저게 다 2불이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예요!!
    우리 나라엔 저런거 안하나???? +.+
    채소값이 느무 비싸요~ 배추 한포기에 마넌 --;
    우리 3살님이 잘 먹는 애호박은 4,000원이랍니다 ㅠ_ㅠ
    우리 3살님이 마리s님하의 10살 사춘기양처럼 쭉쭉 자랐음 좋겠어요!!
    어쩜 저렇게 날씬할까~~~~ 음식사진보다 날씬한 몸매에 꽂힌!!!!!!!! +.+

  • 30. 에이린
    '10.9.28 10:52 AM

    마리s님 저는 홍콩쯤 사시는줄 알았어요 ;; 따님 정말 예쁘게 자랐네요 부러워요 --
    근데 저는 멜번사는데 위와같은 셀은 한번도 못봤어요 ㅠㅠ
    아시는분이 얼마전 이런세일 한번 봤다고 딸기 사왔다고 자랑하셨는데.. 4년넘게 여기 살면서 한번도 못봤네요.. 이런세일 없음 아스파라거스 한단에 2-3불, 파 5-6뿌리에 2불, 배추 한포기에 4불 .. 평소 이런거... 다들 아실려나..? 호주 물가.. 후덜덜이예요..

  • 31. 마리s
    '10.9.28 11:37 AM

    어어엇!!
    도대체 왜 우리 단추님만 빼고 답글을 달은건가요 ㅡㅡ;;;
    단추님이 아직 못 보셨어야 하는데..
    아님, 대문글에 올라가셔서 느무 기쁘셔서 그냥 통과 해주실지도 ㅋㅋ
    무비월드 맞고요, 맞사옵니다..
    5살군은 호불호가 확실해서 캣우먼이랑은 사진 안 찍겠다고 거부하더라는..


    달빛한스푼님
    잘 봐주셔서 감사르~~
    저 표정과 눈빛으로 맨날 쪼꼬렛 찾아와가지고,
    <<엄마, 이거 아무도 안 먹으면 썩는다???
    썩었으니까 내가 그냥 먹어도 돼요?? >>
    맨날 이러고 있다는 ㅋㅋㅋ

    캐로리님
    푸하하~
    제가 중국음식 사진을 초큼 많이 올려서 ^^;;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는..ㅋㅋ
    맞아요.. 호주에서 멸치 비싸구요, 한국서 다 공수해다 먹어요..


    치킨토크 ㅋ님
    ㅎㅎㅎ 저도 맨난 치킨타월 가져오라고 한다는..
    와우 16살이면 이제 다 키우셨네요... 부럽부럽~~
    하도 뻥쳐놔서 인증샷은 절대 절대 못 올린다는..

    랄랄라님
    네!! 맞아요.. 둘중 하나였삼..
    저도 진짜 저런거 첨 봤다니까요..
    제가 방송한지 10분쯤 있다 가봤는데도, 엄청 많이 남아있고,
    그나저나 어찌나 다들 젊잖게 담아가시는지,
    어떤 할아버지는 영 무안하신지 봉투들고 담을까 말까 고민만 하시고 계시더라는..

    열매열매님
    맞죠맞죠??
    진짜 놀라운 가격이죠?? 근데 호주사시는 분들도 다들 모르시나봐요 ^^;;;
    정말 채소가 비싸면 왠지 돈 아까워서 더 안 먹게 되더라는..
    정말 고기가 훨씬 더 싸다니까요..
    그래도 3살님이 애호박 좋아하시면 사다바칠수밖에 ㅋㅋ

    에이린님
    저도 홍콩 살고 싶어요..
    맞아요.. 뉴질랜드도 파가 제일로 비싸요..
    그래서 다들 왠만하면 심어서 자급자족 하시더라는..
    지금이 딱 씨뿌릴 시기인데 한번 도전해보세요..
    씨랑, 흙 다 사서해도 정말 본전 뽑고도 남는다니까요..
    저는 아시다시피 몹시 게을러서 심는분에게 얻어먹어요..ㅋㅋㅋ

  • 32. 최살쾡
    '10.9.28 1:36 PM

    악 10살 어린이 몸매가
    모델이네요 하악하악;;; 저 여잔데 왜이러냐능

    오징어다리 튀김도 몹시 땡기네요
    전 오징어 나라 가면
    몸통은 통찜으로 다리는 튀겨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 33. 패딩턴
    '10.9.28 2:46 PM

    골코한번 가볼라고 용쓰다가 못갔는데 부러워요
    사실 얌차 드신게 더 부럽솨요 먹고 싶어~
    전 시드니에 있었는데 여기도 우리나라 같이 싼곳이 많아요
    아저씨들이 치퍼치퍼 투달라 투달라 이러면서
    야채도 한국보다 싼데...
    사실 한국와서 놀랬다는...

  • 34. 브리즈번
    '10.9.28 3:46 PM

    혹시 센트럴 근처 얌차집 가셨나요? ㅋㅋ
    거기2층에 자주갔더랬어요~ ^^

  • 35. whitecat
    '10.9.28 6:12 PM

    우왕- 믿을 수 없어요, 믿을 수 없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ㅠ_ㅜ

    피쉬 앤 칩스... 저 진짜 유명하다는 데 몇 번 가서 먹었는데 그닥 그랬구요
    아니 어디서 아침을 3불에... 파나효?
    제일 믿을 수 없는 건 야채 2불 묶음!;
    저 1불도 달달 떨면서 썼던지라 세일 품목 찾아 마트들을 이동해 가며 장도 보고
    중국인 마트... 암튼 싸다고 하는 데는 다 쫓아다녔는데 ㅎㅎ (아, 없어보이네요)
    그런 행운은 한 번도 못 봤다지요. 아... 이거 어쩐지 슬퍼지는데요 ㅎㅎㅎㅎ

    죄송해요~ 딴지 거는 거 아니고 부러움의 외침이랍니다 ㅎㅎ
    아... 저도 아직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키톡)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정리도 안 되고 시간은 없고
    그저 글 올리는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구경만 하고 있네요... ^^

  • 36. toto
    '10.9.28 6:45 PM

    제목 보고
    혀가 마이 짧으시길래
    지우 양 인 줄 알았따는....

  • 37. 소년공원
    '10.9.28 11:54 PM

    마리s님, 정말 오랜만에 뵈어요.
    저도 그동안 매우 바빴었다능...

    뉴질랜드와 호주가 그렇게 먼 줄 저도 몰랐어요.
    미국으로 치면 동부에서 서부 거리쯤 되나보네요, 비행기로 3-4시간 거리라면...

    아이들 참 예쁘네요.
    음식 사진도 좋구요.

    호주 이야기 또 많이 올려주세요.

  • 38. 파란하늘
    '10.9.29 6:19 PM

    지난 번 분식집 오픈에 깜박 속아 넘어갔던 한 사람으로 솜씨와 위트가 풍부한
    마리s님 처음 인사드려요.
    10살 사춘기 소녀의 아름다운 뒤태와 5살 훈남의 표정이 정말 예쁘네요!
    음식사진과 더불어 사춘기 소녀가 되어가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도 함께
    글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39. 초록하늘
    '10.9.29 6:51 PM

    따님 기럭지 비율이 예술이네요...
    태어나서 한번도 그런 몸을 지니지 못한 사람으로
    진심 부럽... -.-


    저는 저~~~ 위에 돼지갈비 찐거랑
    크랩, 배추김치가 급때기네요..

  • 40. 우크렐레
    '10.9.30 12:45 AM

    whitecat님
    저번에 글 써주신,,, 호주사시는 분 맞죠??
    그 다음 스토리 왜 안올려주세요~~~~~~
    너무너무 궁금해하다가... 결국 첫번째 스토리도 까먹고 있네요
    글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마리님... 따님 정말 쭉쭉입니당^^

  • 41. 부관훼리
    '10.9.30 2:45 PM

    윗분 동감... 엄마닮은거지요? ㅎㅎ
    근데 10살정도되면 코디는 누가하나요.

    그리구 휘황찬란한 2불세일이네요... 우리나라 농협슈퍼도 좀 본받으시라능. ㅋ

  • 42. 마리s
    '10.10.1 5:23 AM

    좀 바쁜일이 생겨서 며칠 못왔더니, 답글이 마이 늦었어요 ^^;;;;
    제가 열심히 답글을 달아도, 느무 오래되서 아무도 안 봐주실것 같아요 ㅜㅜ
    아무래도 다음게시물에 밀린 답글을 달아야 되려나 ㅡㅡ;;;

    그래도 섭섭하니 혹시 보실분들 계실까봐 짧은 답글 달께요^^;;

    최살쾡님
    ㅋㅋ 저는 오징어나라가 몹시 땡기네요..
    오징어 회!! 한젓가락에 막 10개씩 부티나게..ㅋ
    제가 한국에서 있었던 동네는 그 가게가 새벽 6시까지 하더라구요,
    새벽 3시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매우 뻘쭘했음 ㅡㅡ;;

    패딩턴님
    골코는 생각보다 숙박비도 싸고, 외식도 저렴한거 같아요..
    그죠?? 호주에서 싼곳을 잘 찾아 다니면, 고기 야채 과일은 정말 싸네요^^
    저도 얌차 한동안 못먹으면, 막 금단증상이.. ^^;;;

    브리즈번님
    와우~~ 닉까지 브리즈번님이시군요 ㅎㅎ
    아마도 맞을것 같아요.. 제가 간곳도 2층이었어요..
    전부 같은 가격이었던날.. 먹고싶어요..

    whitecat님
    밑에 답글 달아주신분 글 보고 기억이 났어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왜 계속 연재 안하시는거예요..
    시간 나시면 꼭 3탄 올려주세요^^
    저도 처음에 외국나왔을때는, 부지런하게 이수퍼에서는 샴푸, 저기서는 고기,
    저기서는 세일하는 휴지, 이렇게 장보고 다녔어요..
    그짓도 뭐 딸린 어린이들이 없어야 가능..

    toto님
    제가 지우히메면, 음.....
    생각만 해도 행복하군요..^^

    소년공원님
    정말 많이 바쁘셨나봐요^^ 한동안 못 뵌것 같아요..
    그쵸??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실거예요.
    항상 패키지 관광은, 호주 뉴질랜드 묶어서 하니까..ㅋㅋ
    바쁘셔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파란하늘님
    ㅋㅋㅋ 분식집 오픈에 속아주셔서 감사..ㅋ
    사춘기 소녀가 되어가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을
    제가 키톡에 썼다가는 다들 속 마이 터지실텐데요..ㅋ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

    초록하늘님
    저도 쟤 다리길이가 좀 부럽 -,-
    저 돼지갈비 찐거는 별 맛은 없는데, 고추간장에 찍어먹으면
    매우 중독성 강한맛으로 재탄생!!!


    우크렐레님
    정말 기억력이 완전 비상하신분!!
    whitecat님이 쓰신글 저도 열심히 봤는데,
    이름까지는 ^^;;
    정말 대단 대단..

    부관훼리님
    뭐 미쿡사시는 분이라 만나뵐 가능성이 매우 적으니, 일단 그렇다고 해두죠 ㅋ
    10살이면, 지 맘에 안드는 옷은 안 입어요 ㅡㅡ;;
    사 사 사실, 저 담에 다시 어케 그 수퍼에 가게 됬는데,
    또 하고 있었다는.. 차마 82에 2번 자랑은 못하겠.....

  • 43. 독도사랑
    '11.11.17 3:5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44. 독도사랑
    '11.11.17 4:06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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