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복습 - 다시마가루 제조, 라볶이, 인절미, 그리고 유머 한토막 ^^

| 조회수 : 8,072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10-09-28 10:44:00


지난 주말 별달리 일도 없어서 집안에서 청소하고 빨래 돌리고 밥 해먹고..
그러다 키톡 들어와서 삐리리- 다시마가루 제조법과 라볶이 사진을 보고
일단 간식부터 해 먹자 싶어 바로 시작했어요.


때마침 여름 습기 흠뻑 빨아마시고 흐느적거리는 다시마가 뒷베란다에 널부러져있길래
구제를 해 줘야겠다 싶어 1/2장만 뜯어다가 전자렌지에 돌렸지요
한 1분-2분 정도 돌린다구 하는데 결정적으로 다시마 양이 없어서 대충 1분 정도 돌린 듯

그리고 나서 꺼내보았..





근데 익숙한 스멜....




이거 튀각이잖아 -0- ㅎㅎㅎㅎ
하긴 뭐 다시마 튀겨내면 튀각이니깐 ㅎㅎ



집에 있는 소형믹서 꺼내 가루로 만들어버렸지요.





그리고, 바로 라볶이를 제조.
냉동실에 친구가 갖다 준 떡국떡이 있길래 만들었는데
저도 어디다 내놔도 빠지지 않는 떡볶이 매니아인데, 제 떡볶이의 포인트는
양파를 기름 살짝 두르고 볶고, 마늘 안넣고, 대파는 꼭 넣고, 나머지 양념은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 그리고 육수...인데 육수따위는 무시하고
나머지 양념이야 그날 기분따라 팍팍-





마지막에 다시마 가루를 좀 넣어봤는데
옷, 이거이 바로 천연 MSG의 맛인가?
왜 라면스프를 안넣었는데 라면스프 맛이 나냐고요 ㅋㅋㅋ





살짝 마음에 안드는 건 떡국떡이라 얇길래 끓는 물에 안데치고 그냥 했더니만
떡이 좀 딱딱한 부분이 있어서.. - -;
아무튼 귀찮아도 제대로 지켜서 해야 뭐든 실패가 없는 법.
아무튼 시장한 때에 먹어서 그런지 꿀맛~







이번엔 사진과함께 보는 인절미 만들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실패 -_-+
실패를 유추해보면, 아무래도 일반 찹쌀이 아닌 현미찹쌀로 고두밥을 지어서 그런지
밥알이 제대로 으깨지질 않더라구요.
전 정말 떡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식감은 영..아니올씨다...란 생각이.





일반찹쌀은 제빵기 반죽코스 한 번이면 된다는데 현미찹쌀이라 그런가
아 왜 쌀알이 살아있냐고요






떡메로 찹쌀을 치는 기분으로 반죽을 열심히 더 돌렸는데 겨우 이거...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위생장갑에 참기름 발라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눠 볶음콩가루에 묻혀보고
크게 한 입 먹어보았다.
항상 만든 음식에 대해 갱장히 냉철한 남편햏 왈
'이건 떡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대체 정체가 뭐냐'
그걸 들은 나
'할말이없당' ㅎㅎㅎ




바로 냉동실로 고고씽 -_-;
나중에 후라이팬에 기름살짝 두르고 지져먹어야겠어요 ㅠㅠ 흑흑
일반찹쌀로 하면 저거보단 나을꺼 같은데 완전히 으깨질꺼 같진 않은데 음...


암튼, 담엔 찹쌀가루로 한 번 잔머리를 굴려볼 예정.
잘 될꺼 같긴 한데 지금은 좀 귀찮고 ^^;;





초코칩 오트밀 크랜베리 쿡히

오늘 이 쿠키 들고 경기도 부근에 메주 만들고 된장, 간장, 고추장 만들러 견학 간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저희집 쏘쿨한 육세아동이 만들어 낸 오늘의 유머 한마디.


별로 안 웃길 수도 있으니 크게 긴장은 마시고 ^^;;
조금 드러븐데.... 식사중이신 분들은 조금 이따가 읽으세요 ㅎㅎㅎ


육세아동의 오세때 일입니다.
이녀석이 맨날 코를 후벼파요.
물론 어른들도 콧속이 답답할 땐 몰래몰래 시원하게 할 때도 있는데
이녀석 시도때도 없이 코를 후벼파서, 코를 자꾸 후비면 안된다고 여러번 경고를 주었는데
뭐 이게 경고갖고 고쳐질 습관이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아니 왜 나는 파면서 애가 파는 건 그리 보기가 싫은지 -_-++ ㅎㅎ

그러던 어느날 밤, 책 한 권 읽어주고 방에서 재우는데
이녀석이 또 코를 파다가 저한테 딱 걸린거죠.

"네 이녀석!~ 빵학년! 너 코팠지?! 엄마가 코 파지 말라고 했지?!"



저희 육세아동 약 5초후 저에게 하는 말







"엄마 다시 넣었어요"


ㅠㅠ



그래 네가 다른 건 몰라도 유머감각은 이 에미를 닮은 것이 분명하구낭
ㅎㅎㅎㅎㅎ

안웃기면 어뜨켕.... 완전 긴장 ㅎㅎ
원래 라디오에 사연보내서 냉장고 같은 거 타먹을라고 했더니
너무 짧아서 임팩트가 없대나 뭐래나 힝;;;


오늘도 즐건 하루 보내세용~ ^^;;;;;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래스하트
    '10.9.28 11:01 AM

    1뜽! 안녕하세요~ ^^ 일단 '살롱 드 빈틈' 너무 맘에 들어요 빈티지하면서도 륵셔리한 +_+
    제 남편이었으면 바로 '그럼 당신이 만들어봐 한번 버럭!' 이랬을텐데....ㅎㅎㅎ
    마지막 코딱지에서 빵!!! 담부턴 그냥 파라고 하세요. ^^;

  • 2. 마리s
    '10.9.28 11:34 AM

    크핫!! 대인배 빈틈씨님
    뭔가 투지에 불타 따라하다가 실패하는게 저랑 완전 비슷 ㅋㅋ
    만들지도 않으면서 냉철한 평가 내리시는 그댁남편님. 간이 몹시 크심 ㅋㅋㅋ
    6세 어린이 글로 읽어도 웃기지만 상상해보니 더더욱 임팩트가 강함 ㅡㅡ;;

  • 3. 불면증
    '10.9.28 11:36 AM

    ㅍㅎㅎㅎㅎㅎㅎㅎ
    빵 터졌다는....
    울 딸은(7세) 어제 유치원에서 벌레를 잡았대요 헐....
    친구들 물릴까봐 잡았는데, 애들이 다 무서워했다며 갸우뚱 하더라능....ㅋㅋㅋㅋ
    쿡히가 완전 맛나보여요...

  • 4. 삔~
    '10.9.28 11:42 AM

    참, 그렇지만 그 얘기 듣고 너무 흥분하셨을 원글님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요.
    진짜 우리는 강이 거꾸로 흐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잘 지우셨어요..

  • 5. 언제나금요일
    '10.9.28 11:52 AM - 삭제된댓글

    다시마 많이 있는데..함 해봐야겠어요. 냉동실에 떡꾹떡 많은데 떡볶이도 해봐야겠고..ㅋㅋ

    저희3살 아들은 자꾸 제 코파준다고 손가락 넣어요..ㅎㅎ 아이들이란....

  • 6. 수늬
    '10.9.28 12:08 PM

    울아들은 코딱지파서 지입에 넣는찰나 저한테 들켰었지요...ㅠ.ㅠ 머 다시 입아니고
    코에 넣었다니 다행...하하하...

  • 7. 꿀짱구
    '10.9.28 1:05 PM

    푸하하하하하하 겸댕이군이네요~~~~
    그나저나, 다시마 어떻게 하셨는지 저좀 알려주세요.
    저희집 블렌더는 8년 된 브라운 650w짜리 핸드블렌더 ㅠ.ㅠ
    다시마 넣고 죽어라 돌려도 다시마는 멀쩡하고 연기만 폴폴 나더군요.
    대성 뭐시긴가 하는거 아니면 안 갈아지는건가요 ㅠ.ㅠ

  • 8. 단추
    '10.9.28 1:28 PM

    헐...
    쓴향님의 과거는 코딱지를 다시 넣고 그랬군요.
    파면 팔수록 쏘쿨 쓴향님입니다.

  • 9. 복뎅이~
    '10.9.28 2:04 PM

    ㅎㅎㅎㅎ~~
    떡도 아니고 밥도 아닌 중간맛은 어떤맛????
    왠만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보내면.. 상품권정도쯤은 쓸으실듯^^ ( 컬투쇼빼고....)

  • 10. 최살쾡
    '10.9.28 3:1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귀여운 아드님이네요

    저도 다시마 갈아봐야겟어요

  • 11. 놀노리
    '10.9.28 5:14 PM

    ㅋㅋ 저도 인절미 몸에 좋게 한다고 현미찹쌀로 제빵기에 했다가 낭패봤어요..
    울집 냉장고에 있는거랑 너무 똑같은 사진이 있어 많이 웃었어요.
    제빵기로 한참 돌린다음에 봤더니 쌀알이 그대로~ ㅠ.ㅠ
    그래서 저는 물좀 더 붓고 찜통에 쪘다가 다기 제빵기로 돌렸네요.. 그래도 알알이 살아있는 밥알...

  • 12. Xena
    '10.9.28 10:5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징차 늠후 욱겨효~
    졸면서 컴터 켜서 보다가 진짜 퐝 터져서 로긴했어요.
    제가 그 라디오 피디나 작가였음 빈틈님 사연 바로 채택합니다~
    정말 짧고 굵게 유머 날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아드님 넘 귀여워서 얼굴 함 보고 싶네요

  • 13. 돌돌이
    '10.9.28 11:33 PM

    푸하하하하...........................

    울애는 운전하다 힐끔 룸미러로 봤더니 코에있던 손꾸락이 입쪽으로..

    헉...급정거할뻔하닥 버럭~~~~그거 왜 먹어..맛있냐..했더니..





    음..좀 짜..라고 진지하게 대답하더라는 ㅜ.ㅜ

  • 14. 빈틈씨
    '10.9.29 12:25 AM

    글래스하트/ 방가바요 ^-^ 아니 이 이름이 맘에 드신다니
    ㅎㅎㅎㅎ 취향이 저처럼 독특하시군여 방갑습니다 덥썩 ^^
    저희남편은 저랑 안지 한 20년 되니까 저리 간이 부은 행동을 -_-;;ㅎㅎㅎㅎㅎㅎ
    꼬맹이는 전보단 조금 나아졌어요 ㅋ ㅑ ㅋ ㅑ

    마리s/ 아니 저랑 비슷하신 걸 보니 제가 그리 꿈에 그리던 인연인데
    저희는 왜 이리 늦게 만난거냐능 ㅋㅋㅋㅋ
    저희 부부가 원래 둘 다 간이 배밖으로 부어 순대가게에 내수용 판매가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자랑자랑 -_-;;)
    6세아동.... 저에게 인내라는 단어를 각인시켜 준 새로운 생명체...
    아흐.... ㅎㅎㅎㅎㅎㅎㅎ

    불면증/ 이거 어린이들 만행의 고해성사 포스팅이 되었네요 ㅋㅋㅋ
    근데 벌레 잘 잡는 거 잘 지켜보셨다 해부도 잘하면 의대보내셔야 하능거 아님미까 ^-^
    쿠키는 그런대로 먹을만은 했어요 ^^;;

    뻔~/ 집집마다 아이들이 빵빵 터뜨릴 때가 종종 있는데
    문제는 아주 웃긴 거 아니면 지나고 나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_- ㅎㅎ


    언제나금요일/ 다시마 진짜 괜찮더라구요. 양도 확 주니까 보관이 일단 편해요 ^^
    댁의 아드님은 참 효자네요 그 귀찮은 걸 대신해주다니...하하하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

    수늬/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제 포스팅보다 덧글이 더 웃겨요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꼬맹이는 저 없는데서 먹나봐요 왜 여태 안걸렸을까?!

    꿀짱구/ ^_^
    다시마는요 전자렌지에서 말리는 게 포인트 같아요. 흐느적 거리는 상태면
    아마 믹서에 갈아도 잘 갈아지지 않을꺼에요.
    저는 전자렌지에서 한 1분 30초 정도 돌렸어요. 크기는 대충 손가락을 포함한 손바닥길이 2배 정도
    되는 길이(전자렌지 내부길이와 거의 비슷한 수준) 로 잘라서 전자렌지에서 말렸구요
    1분 정도 지난 다음에 한 번 자리 돌려서 나머지 돌린 뒤에 꺼내보니까 가운데가 다 말라서
    약간 식은 다음에 가운데를 접어보니까 부셔지더라구요.
    그 상태로 조각조각 나눠서 믹서에 넣은 다음에 돌렸어요.
    저희집 믹서는 브라운 같은 브랜드도 아니고 정유사 카드포인트로 바꿔먹은 완전 작은 미니믹서에요
    엔젤이던가 .. 아마 저렇게 하시면 오래된 믹서로도 분명 잘 될꺼에요.

    단추/ 정리를 해 주시니까 왜 더 웃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참 제가 매일 보면서도 매일 웃긴 짓을 하는 거 보면 ^^;;
    아이들은 진짜 다 귀여워요 저희집 애나 다른 집 애들이나 ^^

    복뎅이/ 그게 바로 떡밥이에요 -_-++++ ㅎㅎㅎ
    라디오...음음 갑자기 욕심이 파박파박 생기는데요 ^-^

    최살쾡/ ^^ ㅋㅋㅋㅋㅋ
    다시마 강추임다 넘 좋아요 ^^

    놀노리/ ㅠㅠ 흑흑 역시 정보는 공유해야 함미당 ㅋㅋㅋ
    쪄도 그렇다면.... 별로 해답이 없어보이네요
    어떤 분은 저 사진 보더니 일본사람들이 먹는다는 팥떡(오하기) 같다고 하더라구요.
    으흐흐 팥떡으로 환생시킬껄 그랬낭? ㅎㅎ

    Xena/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하고 웃는 코드가 비슷하신가봐요 ^-^ 히히
    아 이거 증말 라디오에 함 보내봐야겠네요 크흐흐흐

    돌돌이/ 아이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제꺼랑 같이 사연 묶어서 라디오에 보내보아요 ㅋㅋㅋㅋ

  • 15. 국제백수
    '10.9.29 9:11 AM

    안녕하세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힘들다가도 이런 글보면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ㅎㅎ

  • 16. 순덕이엄마
    '10.9.29 6:35 PM

    ㅎㅎㅎ 아들님하가 참 착한거 같아요.
    난 뽀얀 그 얼굴 알지~^^ 지금 많이 컷겠네.
    울 시크도도 제니...말하기 촘 챙피한데
    ... 5살까지 코파서 입에 슬쩍 넣었음. ㅡㅡ;;;

  • 17. 부관훼리
    '10.9.30 2:49 PM

    ㅋㅋㅋ 지금 밤 두시인데 저 튀각라뽁기 정말 땡기네요.
    문제는 떡이 없다는거... ㅠㅠ 올해는 깜빡하고 추석도 당일 알아서
    한인마트가면 그 흔한 떡국떡하나도 못샀네요.

  • 18. 빈틈씨
    '10.9.30 10:12 PM

    국제백수/ 감사합니다 ^ ^ 넘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고 살살 일하시는게...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 -; 그래도 스트레스가 좀 없어지셨다니 좋네요 ^^

    순덕이엄마/ 네 진짜 많이 컸어요 이젠 완즌 아저씨삘이에요 에효 ㅠㅠ ㅋㅋㅋ
    제니 으흐흐흐흐흐 다들 겪는 일이라지만 제니의 코파서 입쏙-은 어째 잘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요 ㅋㅋㅋㅋ

    부관훼리/ 떡국떡이 쟁여놓으면 참 활용도가 알찬데 말이에요.
    서울선 흔하디 흔한 게 떡국 떡인데.. 사뭇 먼 데 사신다는 게 느껴진다능..

  • 19. 베로니카
    '10.10.1 11:20 PM

    오우... 떡볶기.. 이 야밤에 보고 말았어요... ㅠ.ㅠ

  • 20. 독도사랑
    '11.11.17 3:52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21. 독도사랑
    '11.11.17 4:05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836 살림6일차새댁- 아침부터갈비뜯은뇨자 13 곰씨네 2010.10.02 9,324 105
32835 자취식단 공개, 모카 케이크 8 벚꽃동산 2010.10.02 8,094 132
32834 아빠 고희 맞이 2단 케익 9 베로니카 2010.10.01 6,318 132
32833 울 엄마표 오삼불고기 3 두덩실 2010.10.01 7,784 121
32832 밤으로 여러가지 율란을,,, 2 맘스타르트 2010.10.01 5,016 131
32831 실속있고 깔끔하게 나만의 도시락 싸는 법. 26 크리미 2010.10.01 23,322 126
32830 집밥 365일...그리고 오늘 아침밥상입니다. 49 보라돌이맘 2010.09.30 24,016 184
32829 9월의 좌충우돌맘네 - 염장 & 제대로 스압 33 좌충우돌 맘 2010.09.30 14,014 134
32828 딸의 점심입니다~~(12편) 13 매력덩어리 2010.09.30 7,573 84
32827 살림4일차새댁- 힘내서 다시도전한 아침 33 곰씨네 2010.09.30 12,752 110
32826 도미타작했어요...ㅎㅎㅎ 60마리 잡음... ㅋ (스압) - &.. 41 부관훼리 2010.09.30 12,936 143
32825 잡다하지만 중요한 팁들~ 아욱국, 황태양념구이, 부추부침개, 버.. 27 프리 2010.09.29 17,149 120
32824 빵 요리 퍼레이드 10 옥수수콩 2010.09.29 7,583 118
32823 국물요리가 주는 행복:: 콩나물두부찌개, 부대찌개(강추) 이야기.. 21 프리 2010.09.29 13,024 95
32822 늦었지만 송편 사진 올려보아요 . 12 크리미 2010.09.29 6,559 130
32821 신랑 깜짝 생일파티 등등 (스압 있어요) 17 뽁찌 2010.09.28 11,551 103
32820 살림2일차새댁- 후아~아침밥계속할수있을까요? ㅜㅠ 28 곰씨네 2010.09.28 12,410 87
32819 딸의 점심입니다~ (11편) 14 매력덩어리 2010.09.28 7,780 67
32818 집에서 만들어본 매운어묵 5 얼떨떨 2010.09.28 6,421 98
32817 날씨가 추운날~~^^ 뜨끈한 국물이 날 불러요~~!! 8 버블리 2010.09.28 5,592 69
32816 키톡 복습 - 다시마가루 제조, 라볶이, 인절미, 그리고 유머 .. 20 빈틈씨 2010.09.28 8,072 104
32815 미래의미쓰김꺼와, 오늘날의미쓰김꺼를 위한 저녁밥상^^ 21 노니 2010.09.27 9,083 85
32814 임시백수의 집밥 퍼레이드 ㅋㅋ 13 알콩알밤이형 2010.09.27 8,094 141
32813 호주에 왔떠요.. 생존신고..스크롤 별로 압박 ^^;;; 45 마리s 2010.09.27 13,866 101
32812 딸의 점심입니다~~(10편) 15 매력덩어리 2010.09.27 7,604 104
32811 덥다가 춥다가 - 입맛잡아주는 꽈리고추조림, 오뎅국 7 딩동 2010.09.27 6,644 108
32810 명절남은전으로 김치부대찌개 끓였어요 49 얼떨떨 2010.09.27 5,875 103
32809 초보 신입 첫 게시물로 인사와 질문 올립니다. ^o^ 32 글래스하트 2010.09.26 8,173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