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선전대로
미래의 미쓰김꺼인 너무나 사랑스러운 생물체를 위한 저녁 밥상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널뛰듯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저녁준비를 합니다.
미래의미쓰김꺼가 말합니다.^^
오늘은 저녁 안먹고 바로 도서관 갈래요!
왜 ~ 밥은 먹어야지 ~
미래의미쓰김으로부터, 잠시 양육을부탁받은 제가 닭튀김 후딱 해줄께요~
^-^ 그럼 잠시 책보고 있을까요?
그래 잠시만 기다리시와요~
후딱 ~ 닭튀김을 합니다.(외출복 그대로 ....)
맛나게 튀겨 졌는데, 좀 더 바삭히게 드시라고 한번 더 튀깁니다.
조금 탄듯하지만 닭 튀김은 항상 옳기에 걱정 없슴다.
먹는 방법만 제대로 따른다면...(제일 덜 탄듯한 것을 골라서 먹습니다. 당근~ 계속 덜 탄것을 먹게 되지요.)
사진색이 사실 진하게 나와서 그렇지,속살이 희고 쫀득해서,미래의미쓰김꺼께서 너무나 맛나게 먹습니다.
너무 맛있어요...^_^
미래의미쓰김꺼께서 맛나다고 감탄하는, 이런 업된 분위기를 틈타~
' 아들아 너는 누구꺼?' 하고 묻고 싶으나 , 꾹 참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생선살 발라주면서
너도 이담에 커서 엄니 늙으면 이렇게 먹어주면 된단다~했더니....
"엄니,그대로 두세요,^-^ 제가 혼자 먹을께요~" 라는 이야기를 이미 들어 본 양육자 이거든요.^^
[오늘날의 미쓰김꺼인? 또 다른 생물체를 위한 저녁 밥상^^]
그분은 다행이도 비교적 아무거나 잘 드시도록 양육 되셨슴다.
뷔폐에가시면 야채스프를 좋아라하고 잘드십니다.
양배추 양파 토마토 브로컬리등과 육수나 다싯물을 넣고 압력밥솥에 끓였습니다.
음~ 써 놓고 나니 다이어트용 야채스프를 끓이는법과 같네요.^^
압력밥솥에 끓이니 십여분만에 한솥을 끓여 냈습니다.
간은 살사소스조금 케챱 조금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아주 맛나다고 오늘날의 미쓰김꺼가 그러시는군요.^^
역시나 이런 업된분위기에 편승하여~
'난 누구꺼? '하고 묻고 싶지만....
혹시나 오답이 나와서 ....
다 저녁에 피곤한데 더 피곤한일 벌어질까비 그냥 참습니다.^^
먼저 저녁식사를 하신 미래의 미쓰김꺼가 닭튀김을 다 드신관계로
오늘날의미쓰김꺼를 위한, 호박구워서 발사믹식초 조금뿌려서 찬하나 후딱 추가....
오늘날의미쓰김꺼께서도 맛있다고 잘 드셔주심에 그냥 다행이라 생각하고....
미래의 미쓰김이나 오늘날의 미쓰김이나 양육되고있는 생물체가 돌연변이 하지 않는한은
뭐 사는게 다를까? 싶군요.^^
(이러면서 자신을 또한번 위로하고 이제는 자야 겠슴다.^^)
*추가 부록
(선전 못보신 해외분을 위하야~)
미래의 미쓰김= 미래의며느님, 또는 선전에나오는 아영양 되겠슴다.
미래의미쓰김꺼=아드님
오늘날의미쓰김=남편이 자기것이라 생각하시고 결혼을 이미하신 님하들 되겠슴다.^^
오늘날의미쓰김꺼=남편
바꾸어서 읽어보시길바랍니다.
오늘아침도 미래의 미쓰김꺼 양육을 위하야 아침밥을 준비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