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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미타작했어요...ㅎㅎㅎ 60마리 잡음... ㅋ (스압) - >')))><-

| 조회수 : 12,936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10-09-30 09:54:55



요새 도미가 대박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낚시배승선 ㅋ




7:00 AM 출항. 아침안개가 자욱합니다.

바닷바람이 조금 쌀쌀하지만 이정도쯤이야.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물고기 낚기엔 최적의 조건입니다. 





왠일인지 낚시배타면 첫타는 제가 합니다. ㅋㅋㅋ



힘이 좋으니까  손맛도 좋네요.





요건 Blue Fish의 어린놈. Cocktail Blue 라고eh 부름니다.
성어는 1m 이상 자라는데 30~50cm정도하는 요맘때가 살이 제일 맛있을때지요.



얘는 힘이 너무 좋아서 탈입니다... 릴감다가 지친다는... ^^;;
고등어하고 맛이 80%정도 비슷합니다.





좀 작은듯한데 그래도 29cm. ^^ 살이 꼬들꼬들 맛있게도 생겼네요.



뉴욕주의 낚시법에 의하면 29cm이하는 불법입니다.





이날 이것저것 섞어서 60마리 잡았네요. ㅋ
바케츠가 넘쳐서 중간중간에 가지고간 아이스박스로 옮겨가며 낚았다는... ^^;;



25마리는 사이즈미달로 놔주고 35마리 가져왔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인지 포인트이동할때는 다들 쓰러집니다.
전 아침 5:30분에 일어났어요. 놀때만큼은 누구보다도 부지런하다는... ㅋ 







귀항하면서 본 바닷가에 있는 저택...



프라이베이트 비치도 있고 선착장에 보트도 있네요.
저런집은 평생을 일해도 못살듯.... ㅠㅠ







집에 돌어오던중 중간쯤에 있는 친구네 들러서 대여섯마리주니까 좋아하네요... ^^;;
목간타임.



일부입니다. 물꼬기손질은 하도 해서 익숙한 편이지만 귀찮아요... ㅠㅠ





회가 산더미같이 많은게 자랑...
핑크빛회는 도미, 거므스름한 핑크는 성대입니다.. ^^;;



옆집할머니한테도 몇마리분을 드렸더니 맛있게 드셨다고하시네요. ^^





대충썰어먹긔







텃밭에서 풀좀 뜻어오고 (뜯어오고?) ...







초고추장에 코가 찡~~ 하는 와사비풀어서







초밥만들어서 김싸먹기... ^^
1.






2.







집표 깻잎을 얹으니까 더 맛있네요.







김밥말아달래서 말아줬더니 가운데부터 먹음... ( --);;







다음날도 또 먹었어요. ^^;;



낚시한번 갔다오면 회는 끽하게 먹네요. ㅋㅋ



  


남은건 진공포장기로 방법해서 냉동실로 궈궈. 



진공포장을 하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보존됩니다. ^^



올겨울까지 먹을라나...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 부록 >


마눌님하가 스케이트연습가서 애들델고 놀아줌... ^^;;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쪽이
    '10.9.30 9:58 AM

    앗...나 일등...ㅋㅋ

  • 2. 쫄밍
    '10.9.30 10:07 AM

    앗싸 전 이등 먹은거죠? ㅎㅎ

  • 3. 하루
    '10.9.30 10:09 AM

    물고기들 표정이 정말 웃겨요. 재수없어... 하는 표정 ㅋ
    왠지 사이즈 잴 때 몸을 잔뜩 움츠리고 지느러미도 말아넣고 했을 것 같은...ㅋㅋ
    우리 쌍딩이 여전히 알흠답네요.

  • 4. 캐롤
    '10.9.30 10:11 AM

    부관훼리님 살고 계시는 집도 저에겐 아주 부러워요.-,.-
    프라이빗 비치 아니라도 동네에 바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헤헤;;

    거긴 바다라서 그런가 도미가 참 깨끗해 보여요.
    저 운동하러 나가는 한강가에도 낚시꾼들이 참 많은데 그 탁하고 냄새 진동하는
    강가에서 잡은 것도 먹는다네요. 다른 곳보다 깨끗한 편이라고....

    운동하면서 잠깐 지나가면서도 코를 막을 정도인데 거기 자리잡고 앉으셔서
    어두운 강물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계시는 강태공들이 대단해 보임..

  • 5. who knows?
    '10.9.30 10:12 AM

    츄릅... 부럽삼.... 회도 뜨시고...
    근데.. 마눌님이 더 부럽삼...
    애들 애비한테 떠넘기고 스케이트 가고....^^
    재미있으셨겠어요...

  • 6. 내파란하로
    '10.9.30 10:40 AM

    허걱..... 부럽부럽.
    도미타작이라길래 도미를 엄청드셨다는 얘긴줄 알았어요.
    60마리나 잡으시다니 부러워용.

  • 7. 하백
    '10.9.30 10:59 AM

    전 이거 보면서 갑자기 진공포장기가 사고 싶네요 쩝~~

  • 8. 308동
    '10.9.30 11:27 AM

    이런 바다가 있는 동넨어딘가요.. 가을 운동회때문에 인근학교 스피커소리와 이삿짐나르는(아래층이사가네요)소리로 시끌시끌 ,, 그래도 하늘은 파랗네요.. 옛날 운동회는 김밥과 박터트리기엿는데 .. 요즘은 급식먹고 놀다가옵니다....시월이 찐빵이 반가워^^

  • 9. 낙타부인
    '10.9.30 11:36 AM

    제발 저좀 데려가 주세요 네?????? 저 Westchester 촌 아짐입니다~ 도미 도미 도미 데려가주세요~

  • 10. 낙타부인
    '10.9.30 11:42 AM

    잘 보니 둘째번 사진에 있는 처음 나온 도미가 젤루 잘생겼네요 입술을 굳게 다문것이..... 다부져 보이고 뭔가 굳은 의지를 세운듯 보여요 우와~ 정말 좋으셨겠어요 완전 부럽... 정말 가고 싶어요 27개월 꼬망이는 어디다 맡기고 갈수 있을까요??

  • 11. 곰씨네
    '10.9.30 12:04 PM

    물고기들 표정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김위에 밥&회 올리신거 넘 맛나보여요ㅠㅜ
    근데 2-3년전만 해도 생선보면 "와~물고기다" 이랬는데
    이젠 "와~맛있게 생겼다~" 이런다는;;;
    이번 신행가서 스노클링하면서도 먹으면 맛날것 같은 애들 열심히 눈으로 찾았다지요^^

  • 12. 봄바다
    '10.9.30 12:32 PM

    광어생각 광어생각하시더니 소원성취 하셨군요 보는이도 흐뭇합니다
    얘들 뒤로 보이는 하늘이 가을이네요 여기도 그렇답니다~~

  • 13. 부관훼리
    '10.9.30 2:30 PM

    반쪽이 // 앗흥~ 일뜽 감사합니다. ^^

    쫄밍 // 이등 감사합니다~. ㅎㅎ

    하루 // 쟤네들 정말 표정이 다 달라요...
    나두 뭔가 말하고싶다는듯한... ㅋ

    캐롤 // 한강은 좀 상류면 어떨지 몰라도 물이 좀 안좋을것 같네요...
    전 바다 낚시가 시원시원하고 좋아요. (근처에 민물낚시할데가 아예 없어요... ㅋ)
    겨울은 너무 추워서 바다낚시도 한철이라는... ^^;;

    who knows? // 저도 가끔 쉬는날에 쉽어요. 유치원도 패쓰하고 잠좀 푹~자고 싶네요. ㅎㅎ
    쉴라치면 이노메 낚시땜에... ㅋㅋ

    내파란하로 // 포인트가 좋은데서 마~~구잡힐때는 정말 힘이 딸리더라구요. ㅋㅋ

    하백 // 진공포장기는 정말 유용하게 쓰고있어요. 냉동실 여유있으시면 강추합니다. ㅎㅎ

    308동 // 이지역에서 꽤 살아서 혹시나 내륙쪽으로 이사가면 참 섭섭할것 같아요...
    이래서 직장이 멀어도 이사를 못갑니다. ㅋ

    낙타부인 // ㅎㅎ 그쪽에도 CONNECTICUT쪽으로 나오면 낚시배 있을거예요.
    요즘 정말 시즌인데 남편분하고 나들이하시지요. ㅎㅎ
    근데 아이가 27개월이면 배도 못타고 베이비시터도 불안하고... 내년을 기약... ㅋㅋ

    곰씨네 // ㅋㅋ 저도 물고기만보면 자꾸 뭐든지 식용으로 보여서 탈입니다.. ㅋ
    싱싱해서그런지 회가 착착감기더군요. 제가 잡은거지만 너무맛있어요... ㅠㅠ

    봄바다 // 여기가 원래는 그럭저럭 잡히다 안잡히다 하는동네인데 지금이 시즌이거든요.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

  • 14. 채소된장국
    '10.9.30 2:39 PM

    우와~~ 멋지다.
    낚시도, 하늘도, 바다도.....!!
    회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데... 저렇게 산처럼 쌓인 도미회를 보자니...
    침이 줄줄입니다요...ㅠㅠ
    뭍에서 먹는 회는 회가 아닌것입니다..ㅠㅠ
    거기다 손맛까지 더하셨으니 오죽이나 행복하셨을까~~~~~^^

  • 15. 브리즈번
    '10.9.30 2:59 PM

    프라이빗비치가 있는 저택도 부럽고 저렇게 많은 회도 넘 부럽삼^^

  • 16. Lucymom
    '10.9.30 3:15 PM

    생선 다듬을 때 비늘은 어찌하시나요?
    며칠전 마트에서 통째로 포장되어 있는 도미를 사와서 집에서 비늘벗기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거실 온 바닥에 신문지 깔아놓고 그 한가운데서 벗겼는데도 온 사방에 튀어서
    치워도 치워도 오늘까지도 보이네요.

  • 17. 부관훼리
    '10.9.30 3:22 PM

    채소된장국 // 저맛에 낚시가는거지요. ㅎㅎ
    낚시간날 저녁 = 회만 믿고 나가는겁니다.

    브리즈번 // 평소에는 저렇게 많이 안잡히는데 좀 신난날이었어요. ^^;;

    Lucymom // 저는 비늘터는 기구? (북북긁는거) 를 쓰는데 싱크대안에 놓고 해요.
    튀는건 어쩔수없는데 싱크대안에서하면 좀 덜합니다. ㅎㅎ
    비린내제거도 제몫... ㅠㅠ 비린내는 PINESOL이 강추입니다. ^^

  • 18. 임부연
    '10.9.30 4:34 PM

    헉..
    님왼손에 든 도미한마리 가 한국에선 아마도 2만원도 더 넘지않나요?

    그런데
    그 이쁘고 알찬 도미가 육십마리라니..ㅠㅠ
    부러워요. 훼리님 완전 재벌

  • 19. 패딩턴
    '10.9.30 4:56 PM

    오 도미표정이 굉장히 근엄하네요
    전 회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진보니 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20. 초록하늘
    '10.9.30 5:55 PM

    정말 물고기들도
    얼굴이 다 다르네요...
    우리 신랑은 요새 망둥이만 잡는다는...
    갈때는 소금구이해준다고 온갖 폼을 다 잡고 가지만
    실제로 잡아오는건
    매운탕 꺼리도 안된다능... ㅎㅎㅎ


    그나저나 얼마전에 슈퍼 베드 봤는데
    사월이랑 똑같이 생긴 막내를 보고
    보는 내내 사월이가 오버랩되더라능...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재미와 감동(저랑 애덜만... 울신랑은 지루했다능...)이 있어요..

    그나저나 사월이 증말 많이 컸네요...
    다리기 길~~~쭉!!! ㅎㅎㅎ

  • 21. 부리
    '10.9.30 8:36 PM

    창고에 있는 배 펼친건 아니시죠?^^
    도미..이번주엔 회사달라고 랑이 한테 애교좀 떨어야겠네요^^
    쐬주한잔 같이함 금상첨화겠죠?^^

  • 22. hoshidsh
    '10.9.30 9:50 PM

    정말 대단하세요..가히 낚시왕이라 할 만함..
    찐빵이가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나 촉촉함..^^아줌마도 한 입만 주라..하고 싶어진다는.

  • 23. 빈틈씨
    '10.9.30 10:13 PM

    낚시.. 아줌마들이 남편들이 한다고 하면 말리는 취미 베스트3 중 하나라던데
    이런거 잡아오면 좀 좋을 꺼 같기도 하고 ^^;;
    이거 보면서 생선은 둘째치고 압축팩 지르고 싶은 마음은 뭔지... -_-;;;

    찐빵아 사월아 방갑당~~~~~ ㅋㅋ

  • 24. Terry
    '10.9.30 10:22 PM

    아무나 가면 다 저렇게 잡는 걸까..아님 고수들만 저렇게 잡는걸까..

    갑자기 처량했던 돈 내고 들어가는 낚시터 갔던 기억이 나네요.. 물고기 일부러 풀어두고 들어가는...ㅠㅠ 진짜 재미없었따.,..

  • 25. 레이크 뷰
    '10.9.30 10:43 PM

    저 도미킬러인데, 울 남편도 하루 골프 제끼고 낚시 다녀오라고 내보내야겠어요.
    그런데 미시건 호에서도 도미가 잡힐런지요....ㅋㅋㅋ
    그 전에 코스코 가서 진공포장기부터 사놓아야 할 것 같아요.

  • 26. momo
    '10.9.30 11:04 PM

    아웅~
    저리도 많이 잡으시다니,,,부럽습니다.
    회 사진에 침 꿀꺽~

    아이들도 회를 잘 먹나요?
    저는 어른이 되고서야 회 맛을 알았어요.
    ^^;;;

  • 27. 보라돌이맘
    '10.9.30 11:20 PM

    냉동실 문들 열면 직접 잡아온 도미가 그윽...
    그 기분 얼마나 좋을까요.^^

  • 28. Gyuna
    '10.9.30 11:27 PM

    전 물고기 표정 참 인자하게 봤는데..자세히 보세요 얘네들 얼굴 다 달라요..ㅎㅎㅎㅎ
    이거 살짝 얼려 회덥밥...아악.....나 기절..
    이건 정말 댓글유발자...이시네요. 도미가족...도미부부 도미 자녀 도미 아빠..ㅎ
    이렇게 부러운적 없어요. 멋진 저택보다 도미가... 넘 좋은데 사신다...정말루다..

  • 29. 모짜렐라
    '10.10.1 12:12 AM

    >゚)))>< 매일 도미 생각… 매일 도미 생각… 매일 도미 생각… 매일 도미 생각… 매일 도미 생각 … >゚)))><<

  • 30. 알콩알밤이형
    '10.10.1 12:58 AM

    왜 가운데부터 먹지?? 라고 생각했지만,
    꼭 가장자리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ㅋㅋ
    가운데가 내용물이 빠방하니 젤 맛있을거 아니에요 !!!
    음식 먹을 줄 아는 찐빵보이 +_ +)b
    전 장어의 인자한 미소가 물고기 표정 중에선 젤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어찌나 귀엽고 인자하게 웃던지..ㅋㅋ

    아참, 삼촌~
    저도 낚시대 생긴게 자랑 >.< 으흐흐..

  • 31. 마리s
    '10.10.1 4:56 AM

    ㅎㅎㅎ 부관훼리님이 일케 다 잡아가버리셔서,
    호주에서 배타고 낚시나간 사람들은 도미 구경도 못해봤다는...
    고작 뭐 농어과의 뭐뭐 그딴거뿐 ㅡㅡ;;;
    그나저나 회뜨는 솜씨가 진심 대단하신데요..
    비늘 벗겨놓은것만 봐도 완전 꼼꼼하신분인듯..

  • 32. annabell
    '10.10.1 5:21 AM

    울 남편도 낚시 무자게 좋아하는데 이거보면 기절할거 같아요.
    여긴 주로 고등어가 잡혀요,가끔 학 꽁치도 잡히구요.
    근데 선수이신가봐요.
    그나저나 물꼬기 손질하신거 보니 손끝이 야무지신듯,,,,
    그리고 회 뜨신 수준은 선수급인 듯,,,,^^

    아이들이 더 많이 자란거 같아요,둘다 넘 예뻐요.

  • 33. 나나맘
    '10.10.1 11:12 AM

    오마나~ 맛난 회거리를 이리 많이 잡으셨다니요.
    전 아는 분이 샌디에고쪽 바다에서 투나를 가끔 주어서 잘 먹었더랬는데요
    또 줄걸 대비해서 회칼을 300불이나 주고 샀더니만,
    그 후부터는 투나를 안주데요^^;
    회칼은 아직 상자속에 있어요
    아 그리고 회도 회지만 찐빵이랑 누이 헬로우~~^^

  • 34. 순덕이엄마
    '10.10.1 8:53 PM

    지난주 레스토랑 재료 파는 마켓가서 생선 해물등..돈 ㅊ 썼는데..
    저 가내진공포장 된 생선보니...어흐흙.. 돈 아깝긔..

    그런데.
    정말 낚시 잘 하시네요. 이 낚시건 저 낚시건..^^

  • 35. 행복마녀
    '10.10.2 8:35 AM

    와~~대단대단...
    고등어는 안잡히나요?(완전 문외한)
    생선은 한국슈퍼에서 아씨표고등어만 죽자 먹는중이라..신선한 생물물고기가 그리워지네여..
    글고 애들이 대박^^
    근데 진공포장기는 코스트코에서 파나부죠?

  • 36. 크리스티나
    '10.10.2 10:00 AM

    날씨가안좋은날 낚시배탔다가 배멀미해서 낚시배타고 내릴때까지 토하는라 고기한마리도 못잡은적이있어요 (몇십불날라갔죠)
    그뒤로 배만봐도멀미납니다..60마리부럽습니다

  • 37. 서현맘
    '10.10.2 5:10 PM

    약올라요. ㅠ.ㅠ 저많은 회 좀만 나눠주시지...
    근데 뜬금없이 진공포장기 사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만드시네요. ㅋㅋ

  • 38. 부관훼리
    '10.10.3 10:36 AM

    댓글들 감사합니다~ !! 지금 한창시즌이라 또 가고싶네요.... ^^;;

    제가 실력이 있어서 많이 잡은게 아니라 중급정도라시면 다 저정도 낚아요. ㅋ
    마릿수도 평소에는 여름전후에, 10 마리까지만 가져갈수있는데 요맘때만 완화해줍니다.
    무려 40마리까지 !!! 아마 다음달말에는 고등어시즌도 와서 잠깐만 "미친듯이" 잡힐때가 있는데
    고등어 시즌소식만 기다리고있다는... ^^;;

    아, 위에 물어보신분... 부관훼리는 부산 - 시모노세키가는 연락선입니다. ㅋ
    이 아저씨하고 딱 어울리는 닉이지요. ㅋㅋㅋ

    진공포장기는 KOHLS에서 샀어요. 산지 한 3년됬나... 꽤 유용하게씁니다.
    고기, 물고기같은거 진공해서 얼려두면 길게는 싱싱한 상태로 1년까지 보관가능한데
    1년까지 보관해본적이 없네요. 그 전에 다 먹어버려서... 아마 코스코 (코스트코)에서
    팔지도 모르겠네요. ^^

    요즘 한국의 남쪽에서는 무늬오징어가 많이 잡힌다는데 흑... ㅠㅠ


    좋은하루되세요~. ^^

  • 39. Gyuna
    '10.10.3 8:40 PM

    코스코에서 팔았어요. 저 미국있을때... 진공 포장기..연어 잡이 하시는 분 도 꽤 짭짤하게 잘 쓰시더라구요. 훈제 해서도 저장하고...^^

  • 40. 좋은소리
    '10.10.7 7:35 PM

    흑...
    회....
    입안에 침 가득....
    저도 전공포장기에 눈독이...

  • 41. 독도사랑
    '11.11.17 3:50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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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16 키톡 복습 - 다시마가루 제조, 라볶이, 인절미, 그리고 유머 .. 20 빈틈씨 2010.09.28 8,072 104
32815 미래의미쓰김꺼와, 오늘날의미쓰김꺼를 위한 저녁밥상^^ 21 노니 2010.09.27 9,083 85
32814 임시백수의 집밥 퍼레이드 ㅋㅋ 13 알콩알밤이형 2010.09.27 8,094 141
32813 호주에 왔떠요.. 생존신고..스크롤 별로 압박 ^^;;; 45 마리s 2010.09.27 13,866 101
32812 딸의 점심입니다~~(10편) 15 매력덩어리 2010.09.27 7,604 104
32811 덥다가 춥다가 - 입맛잡아주는 꽈리고추조림, 오뎅국 7 딩동 2010.09.27 6,644 108
32810 명절남은전으로 김치부대찌개 끓였어요 49 얼떨떨 2010.09.27 5,875 103
32809 초보 신입 첫 게시물로 인사와 질문 올립니다. ^o^ 32 글래스하트 2010.09.26 8,173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