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눈삼(닥치고눈팅삼년??ㅋㅋ)은 예전에 떨쳐낸 알콩알밤이형입니다.
해피™라는 닉넴 쓰다가 저희님 냥님들이름으로 닉넴을 바꿨어요 ㅋ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게 2008년 12월 이니까..
아무도 기억 못하실 듯용 ㅋㅋ
직장생활하다가 백수가 된지 1달좀지났네요..
11월부턴 다시 직딩이지만서도..ㅋ
암튼 백수라서 집에 있는 시간이 무지 많아진 관계로
그 동안 엄마가 해주신, 혹은 제가 만든 집밥 사진 보여드릴께요 ^0^
야밤에 배고파서 냉장고를 뒤지니..
엄마가 만들어놓은 카레가 있네요.
이건 채소값이 비싸지기 전에 만들어먹은거랍니다 ㅠㅠ
지금 이런 채소만 들어간 카레만들어먹는건 부르주아나 가능한 일? ㅋㅋ;;
암튼 채소밖에 없길래 툴툴거리면서 또 냉장고에 있던 돈가스(별게 다있었네요!!)를 데워서 같이 먹었습니다.
엄마랑 저랑 둘 다 잘 만드는 고추장돼지불고기.
뒤엔 느타리+풋고추+양파 넣고 부친 지짐~ ㅎㅎ
양배추 쪄서 같이 먹었어요~
이것도 추석 전 이야기... =,.=
요즘 갑자기 버닝 하고 있는 장아찌 입니다 ㅋ
오이가 죽어가고 있길래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요즘은 양파 위주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ㅋ
다 건져 먹고 간장을 조금씩 변형해서 만드는게 관건!! ㅎㅎ
족발집에서 족발삶는 물이 이런식이 아닐까... 우훗!! 역시 천재야!!
돼지 앞발이 비웃을 생각도 잠깐 했었어요 ㅋ
밤에 컴터 하는데 출출해서 -,.-... 급조한 장떡.
세상에 부치려고 반죽 다 하고 보니 기름이 똑떨어진거 있죠..
그냥 마른 팬에 조신하게 구워봤습니다 ㅋㅋ
뒤에 양파 장아찌 찬조출연~
추석 전에 남원을 당일치기로 놀러갔다왔어요..ㅎ
새벽에 눈비비고일어나서 만든 주먹밥.
남자친구가 저랑 동갑인데..어린이 입맛이 좀 남아있어서 스팸,소시지를 좋아합니다-_,-
그 분의 입맛에 맞게 스팸+볶은 김치를 넣은 주먹밥을 만들어갔어요 ㅋㅋ;;
남원 광한루원에서 찍은 사진 같이 구경해요~
지리산 둘레길 첫번째코스던가요..1박2일에서 김종민씨가 갔던 길..
그 길 근처라서 둘레길 걸으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