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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답공개> 연어대탐구 - 비싼 건 다 맛있다?

| 조회수 : 9,631 | 추천수 : 87
작성일 : 2010-07-28 03:32:43
이런이런... 아이 유치원 견학에서 돌아와서 밥먹고 접속해보니, 오늘 아침 이후로 또 여러분께서 빨리 답 공개하라고 댓글 달아주셨네요. 뜸을 너무 오래 들여서 죄송합니다.

정답은,

뚜둥~

김이 좀 새는 느낌이지만, 먹는 사람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어익후~ 돌이 막 날라오는군요, 피해야지, 샥~ 샥~ 퍽! 끝내 한 방 맞았삼...)

하지만, 이번 연어대탐구 실험은 제게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sockeye 연어는 보이는 것처럼 살이 단단했고, 맛과 향이 다른 것에 비해 짙었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좀 질기다 하는 느낌을 들 수도 있겠어요. 다른 말로는 레드 연어라고도 불리는데, 아틀란틱 연어 품종에 비해, 양식이 거의 없고 대부분 자연산이므로 우리 몸에 더 좋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양식 연어에는 다이옥신 성분이 자연산보다 여덟 배 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군요.

맛과 향이 올 내츄럴과 아틀란틱 연어 둘 다 비슷했어요.
하지만 아틀란틱 (그러니까 가장 싼 것) 연어는 육질이 너무 부드러워서 흐물흐물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그러니까, 제 입맛에는 올 내츄럴 연어가 알맞게 단단한 살과 알맞은 정도의 향을 지니고 있어서 가장 맛있더군요.

조리법에 따라서도 어느 것이 더 맛있는지가 달라질 것 같았어요. 스테이크로 먹으려면 어느 정도 부드러운 게 나을 것 같고, 조림을 해먹으면 다소 퍽퍽했던 레드 연어도 부드러운 맛을 내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만일 누가 여러분께 "안심과 등심 중에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요?" 혹은 "족발과 보쌈 중에, 곱창과 순대 중에..." 하고 물어본다면 어떤 게 정답일까요?

제가 드린 질문의 답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__^

사실, 연어를 살 때만 해도 '비싼 게 뭔가 다르긴 다르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생선 파시는 아주머니가 "다음 주에 뭐가 가장 맛있었는지 말해줘. 그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알려줄께. 너 아마 좀 놀랠거야." 이러시더라구요.

종류별로 먹어보니, 값과 맛이 항상 비례하는 건 아니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지요.

순덕이엄마님, 전에 아주 유머감각 넘쳐나는 글 보고 감동받았었는데, 이렇게 본의 아니게 애태우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게 주소를 알려주시면, 찌그러진 냄비라든가... 껌 한 통이라도... 보내드릴께요...

다른 모든 님들도,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애간장 드립 쳤다고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굽신굽신)



========================절취선=====================
이 연어... 지난 금요일에 해먹은 건데 오늘에야 올리게 됩니다.
매일매일 글 올리시는 님들, 정말 보통 부지런함으로 하시는 게 아님을 뼈저리게 느껴요. 존경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해발 700 미터 산악지대이고, 가장 가까운 바다까지는 5시간 운전해서 가야하는 심심산골입니다. 그래서 해산물은 냉동된 것을 사먹거나 비싼 스시집에 가서 생선초밥을 먹는 것이 전부였어요. 어릴적 고향 부산에서 늘 먹던, 이름도 잘 모르는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이 늘 그리운 사람이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이웃 할머니가 알려주신 정보에 의하면, 매주 화요일에 놀스캐롤라이나 항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서, 냉동차에 싣고 목요일마다 우리 마을에 와서 파는 분이 있다지 뭐예요. 목요일은 이 근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우리 마을, 금요일은 30분 떨어진 이웃 마을, 그리고 토요일은 더 멀리 있는 마을, 그렇게 이 촌동네를 순회하면서 생선을 파는데 아주 싱싱하다고 하더군요.

정해진 시간에 생선장수 아주머니가 온다는 장소 - 마을 중심가 이지만 한적한 공터 - 에 가봤더니, 저처럼 바다내음이 그리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생선을 사고 있더군요.

두 주일 동안에 대구며 조개관자를 사다 먹었는데, 어찌나 싱싱하고 맛있던지... ㅋㅋㅋ

각설하고, 지난 주엔 뭔가 다른 걸 한 번 먹어보자, 마음먹고 메뉴를 훑어 보았어요 (생선장수 아주머니가 단체 이메일을 매주 미리 보내주세요. '이번 주엔 이런 이런 것들을 갖고 가겠습니다' 하구요).

연어를 한 번 먹어볼까...?
그런데 이름이 조금씩 다른 연어가 세 종류가 있고, 각각 파운드당 값이 다르네요?

제일 비싼 건, 알래스카 sockeye 연어, 파운드 (450그램 정도)에 13.99 달러, 그 다음은 올 내츄럴 연어, 파운드당 11.99 달러, 마지막으로 아틀란틱 연어, 9.99 달러 였습니다.

생긴 건 요렇게...


일단 세 가지 다 맛보고, 다음부터는 가장 입맛에 맞는 걸로 사먹으려고 세 가지 모두 1파운드씩 사보았어요.
제일 비싼 알래스카 연어는 색이 짙고 살이 단단해보이더군요.


그 다음 급은 '내츄럴' 이라고 강조하는 걸로 미루어 양식이 아닌 자연산인가봐요.


하지만 양식 영어와 색깔이나 질감에 별 차이는 없더군요.
요건 양식 연어입니다.


일단 헷갈리지 않도록 요렇게 이름을 써붙여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이렇게 비싼 요리를 목요일 저녁에 부랴부랴 해치워버릴 순 없으니까요 ^__^


금요일 이른 저녁, 연어 반토막씩을 그릴 위에 얹었습니다.
일단 살코기 쪽을 먼저 살짝 익힌 후에 껍질 쪽으로 오래 익히려고 방향을 이렇게 먼저 잡았어요.


그리고는 뒤집은 후에 올리브 오일에 담궜다 건진 마늘과 양파를 얹어주었어요.
재료 원래의 맛과 향을 감식해야 하니까, 소금간은 전혀 안하고, 허브 양념만 아주 살짝 더했어요.


이제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요.


이제 완성


완벽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습니다.
저만 알고, 남편은 어떤 것이 얼마짜리인지 모르게, 와사비를 갠 초간장에 찍어먹게 했어요.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맛나보이나요?


정답은...



나중에 댓글로 달께요.
그냥 말하면 재미없잖아요... ^__^
소년공원 (boypark)

소년공원입니다. 제 이름을 영어로 번역? 하면 보이 영 파크, 즉 소년공원이 되지요 ^__^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0.7.28 5:08 AM

    헐~ @@ 이 온니가 답을 안 갈켜주고...;;;;;;;;;;;;;;;;;;;
    추천10번 할테니 나만 쪽지로라도 좀... 녜? ㅠㅠ

  • 2. 열무김치
    '10.7.28 5:15 AM

    아니 이것은 무슨 신개념 약올리기인가요 ?
    여긴 지금 밤인데, 저는 이 상태로 답을 모른 채 어떻게 자란 말입니까 ?
    연재 만화도 아니고, 주말 드라마도 아니고 ㅠ..ㅠ 클라이막스에서 짤리다니이요 ~~~~````

  • 3. 며니
    '10.7.28 6:13 AM

    기대하고 있었는데!
    주는 척 하시고 안 주시면 안되요~
    늦게 주셔도 안되요. ㅠㅜ 궁금해요. >.<

  • 4. 토마토
    '10.7.28 6:14 AM

    ㅋㅋㅋ
    레스토랑에서도 양식은 절대 안되고 natural만 먹는 사람 아는데,
    저는 연어 잘 안먹어서 이유 잘 모르겠는데..
    미국인이 까다로운거 외에..

    결과가 궁금...

  • 5. 또레아리
    '10.7.28 6:16 AM

    알라스카!!
    집에서 알라스카산 연어랑, 자연산 연어 오븐에 구워먹었는데
    알라스카산이 조금 더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물론 제 입맛에.

  • 6. 마리s
    '10.7.28 6:48 AM

    <<결과는 예상외로 제일 저렴한9.99짜리가 맛있었음... >>
    호 혹시 이런 말씀 하실거면서 일케 뜸 들이시는거 아니쥬?? ㅋㅋ
    저는 젤 비싼 더 빨간 연어~로 할래요.
    저건 한번도 못 먹어봤거등요.

  • 7. 후라이주부
    '10.7.28 7:15 AM

    전 싹카이를 더 좋아하지만..
    이상케도 답은 올내츄럴일듯.... 왜냐면??
    .
    .
    .

    찍었죵~

  • 8. 상하이맘
    '10.7.28 7:44 AM

    맨 왼쪽거요
    맞추면 선물 있나요?
    제목보고 찍어봅니다.

  • 9. 윤주
    '10.7.28 8:13 AM

    붉은색이 진한 왼쪽요....보기에는 맛있는 사카이 같은데 맞나요.
    붉은색이 강한 연어가 회로 먹어도 맛있던데...

  • 10. 쪽빛바다
    '10.7.28 8:16 AM

    간만에 퀴즈 풀려고 로긴 했어요. *^^*
    정답은 색깔이 제일 짙은 연어!

    (자신만만하게) 맞았죠?
    .
    .
    .
    .

    (아님 말구요... ☞☜ 급소심모드...)

    아유~ 근데 정답이 뭐래요?

  • 11. ribbonstuffie
    '10.7.28 8:19 AM - 삭제된댓글

    찍어보면, 사카이>아틀란틱>내츄럴 순으로 맛있을 듯?
    맞았나요? ^^
    내츄럴은 자연산도 아닌 거 같고, 원산지 없이 두께만으로 비싼 거 같아서...

  • 12. 어중간한와이푸
    '10.7.28 8:41 AM

    님 자체적으루다 이벤트를 벌리시는건가요...찌그러진 양은 냄비라도 하나 걸어놓고 하시징.^^
    일단 왼쪽것이 색도 선명하고 맛나 보이는데요. 세가지다 정말 싱싱해 보여요. 부럽슴당.*^^*

  • 13. 꿈꾸다
    '10.7.28 9:17 AM

    28.18 % 요!!!!!
    발음 조오타!

  • 14. 가브리엘라
    '10.7.28 9:33 AM

    왼쪽것이 젤로 맛있어봬긴한데..
    나는..다~ 맛있더라~ 로 할래요.

  • 15. 미래
    '10.7.28 9:50 AM

    전 가운데거루 할께요
    소년공원님
    근데 답이 맞으면 연어 한토막씩 먹을 수 있는거예요?

  • 16. 차분한 마음으로
    '10.7.28 10:03 AM

    아~궁금해라. 못참고 로그인했네요.
    부산사시던 분이시면, 바다랑 싱싱한 해물이 얼마나 그리울까 짠~해요.
    저도 빨강 sockeye가 가격도 젤 비싸고 참치회 비슷한 색깔이 나는 듯 해서
    1등일것 같은데..... 윗님들과 반대로 오른쪽 아틀란틱으로 찍겠습니다.~~~

  • 17. 쎄뇨라팍
    '10.7.28 10:10 AM

    ^^

    ㅋㅋ
    당근 알라스카죠
    하지만, 아틀란틱!!!!!! 일 것같은..ㅎㅎ

  • 18. 밍키러브
    '10.7.28 10:25 AM

    비싼 건 다 맛있다? 가 제목인것처럼
    그렇지 않더라가 정답일까요?

    그냥 세가지다 맛있을거같아요.

  • 19. who knows?
    '10.7.28 10:26 AM

    연어는 다 맛있다!!!

  • 20. 벼락
    '10.7.28 11:25 AM

    맨 오른쪽거요. 그게아마도 지방이더 많은부위같아요.회도 진한거보다 색이 옅은부분이 더부드럽고 맛있는거같아요.

  • 21. annabeth
    '10.7.28 11:37 AM

    전 가운데꺼~!^^

  • 22. 카민
    '10.7.28 11:49 AM

    어흑~ 상품도 없는 퀴즈라 무시하고 넘어가려는데
    답을 안쓰면 안될거같은 묘~한 땡김의 이유는 뭔가요.
    귀차니즘의 여왕이 하는 수 없이 로긴을......

    전 무조건 마지막 제일 값이 싼 양식연어에 한 표!!!
    제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양식으로 자라서 야들야들하고 지방이 많아 보이는
    연어가 더 맛 날거 같아요

  • 23. 추억만이
    '10.7.28 11:54 AM

    하악..내사랑 연어 ㅜㅜ

  • 24. 보라돌이맘
    '10.7.28 1:48 PM

    뉴질랜드 사는 동안에, 정말 싱싱하고 좋은 연어... 많이 먹었어요.
    소년공원님 올리신 저 연어 사진을 보니..
    그 곳과 그 사람들...그 추억들이 또 많이 그리워지네요.

    저 맨 처음 사진을 보면...
    저같은면 고민할것도 없이 가운데 연어를 사겠네요.
    그런데 설명을 보니... 제일 싼 아틀랜틱 연어가 그거군요...^^

  • 25.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7.28 1:50 PM

    일단 자연산은 아닐것같은예감인데요?
    제일 빨간거 아님 제일 옅은거...어떤걸로 할까...
    두둥..전 옅은걸로 할게요. 왠지 제목의 뉘앙스가..ㅎㅎ
    근데 원글님 어디가시고 안오셔~~

  • 26.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7.28 1:51 PM

    아, 자연산과 양식의 색깔이 거의 비슷하군요.ㅋ
    그럼 제일 싼걸로 할게욤

  • 27. ribbonstuffie
    '10.7.28 1:56 PM - 삭제된댓글

    다시 들어와보니 댓글이 많은데 원글님 안오셨네요.
    왠지 전에 살돋에 어느 님이,
    "귀여운 것들" "올리는 중" 이라고 하고 안나타났던 생각이.........ㅋㅋ

  • 28. 행복한 우리집
    '10.7.28 2:59 PM

    앙... 아직 주무시나봐요. 저 오늘 이거 답 보려고 세 번째 들어왔는뎅.

  • 29. 웃음양
    '10.7.28 3:31 PM

    도저히 답을 기다릴 수 없어요..ㅠㅠ
    일단 전 두툼한 젤 오른쪽을 찍습니다

  • 30. 순덕이엄마
    '10.7.28 3:35 PM

    어제밤 1뜽 리플 달고 오늘 자고 일어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아! 궁금하니 빨랑 좀 대답해주셈. ㅋㅋㅋㅋㅋㅋ

  • 31. 넘이뻐슬포
    '10.7.28 3:55 PM

    12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답을 안 가르쳐주시다니!!
    에잇~ 이젠 갈쳐줘도 안 볼거얏! (혼자 삐짐)

  • 32. agada
    '10.7.28 3:58 PM

    ㅎㅎㅎ 다 맛없어서 도망가셨나봐요 ㅎㅎ

  • 33. 삔~
    '10.7.28 5:13 PM

    아직 정답 안 떴음?...완전 궁금증 돋네염...ㅋㅋㅋ

  • 34. 빛나리
    '10.7.28 5:50 PM

    결과 언제 나오나요 ?^^

  • 35. 소년공원
    '10.7.28 7:18 PM

    아고아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열화와 같은 댓글을 달아주시리라곤 전혀 생각못했어요...
    어제 이 글을 쓴 후엔 저녁 준비며,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와 놀아주고, 재우고, 그러느라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없었어요. 오래 기다리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도 아이 유치원에서 견학가는 도시락을 싸야해서... 그리고 그 견학에 같이 따라가기로 자원한 터라... 있다가 오후에 돌아와서 답을 공개할께요.

    그나저나, 본의 아니게 이벤트 큰 잔치를 벌였는데, 정말 뭔가 상품이라도 걸어야 겠어요. 그죠?

  • 36. 순덕이엄마
    '10.7.28 7:46 PM

    소년공원님 이건 아니지이~~~ ㅡㅡ;;;;;;;;;;;
    답 후딱 말해주고 가는게 머 그리 힘들다구...
    상품은 클릭 열번에 댓글 세번 단 나를 주셈.

  • 37. 구루미~
    '10.7.28 7:54 PM

    컥...아직도....
    눈팅하는 저까지 로긴하게 만드시는 능력을.....

  • 38. 쿠쿠
    '10.7.28 8:29 PM

    순덕이엄마 애타는 마음 어쩌면 좋아요^^
    클릭수에서는 지지 않지만 댓글 수에는 못미치니
    상품 가져가셈. 내 맘대로 장구쳐봐요...

  • 39. onion
    '10.7.28 9:44 PM

    제일 싼게 제일 맛있었다?
    아니면 중간거랑 양식연어가 비슷비슷...? 그럴것 같아요. ^^

  • 40. 그대로
    '10.7.28 11:19 PM

    1번은 횟감으로
    구이는 2번이^^

  • 41. 나비언니
    '10.7.29 1:34 AM

    전 솔직히 답은 모르겠구...

    그나저나 순덕어머님 안쓰러워서 어쩐대요~
    독일은 지금 낮일텐데 주무시라고 할수도 없고 참...

  • 42. 송재연
    '10.7.29 1:35 AM

    순덕엄니 대신 클릭 보탤라구..로그인 했다눈~ㅋㅋ
    요즘 제가 사 먹는 연어두 가운데 같은데...빨간연어 맛이 어떨지 엄청 궁금하요.

  • 43. 가드업
    '10.7.29 1:09 PM

    제발님과 음님 정말...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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