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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음하하하 도전 성공기 (-.,- 실패기도 있음) !

| 조회수 : 8,372 | 추천수 : 93
작성일 : 2010-07-23 03:06:25
쨔잔~~~~~~~~~~~~~~~~~~~~ 기대하시라~~~~~~~~~~~~~
무얼까요, 무얼까요 ?





하나












셋 ! 개봉 !!!!!!!!!  

예쁘죠 ?
예쁘죠 ?
예쁘죠  ?
이렇게 예쁜 도토리 묵 보신적 있으세요 ? ㅋㅋㅋㅋㅋ (아~~ 혼자 너무 좋은 열무)





근데 이것을 어떻게 잘라야 할꼬 ?
우선 직선 칼로 살~~살~살~~~~ (부들부들 꽃잎 나갈라~~~ 살살살)

쭉 직선으로 자르면 미끄러워서 못 집어 먹을텐데 ???




그럼 묵칼로 살살살~~
도마에서 접시로 옮기기 아, 무서... 살~~살~살~~~~ (부들부들 꽃잎 나갈라~~~ 살살살 아 살 떨려)
컥, 어우씨 !!!!!!!!!!!!!! 쑥갓을 안 깔았잖아 !!





쑥갓 깔은 접시에 다시 옮겨 !!!!!!!!! 살~~살~살~~~~ (부들부들 꽃잎 나갈라~~~ 살살살 전신 떨려)






쨔쟈잔 !!!!!!!!!!! 완성품

제가 찍은 것이 아니라 초큼 사진빨 조명빨이 딸리네요, 으이..진짜 멋있었어요 ^^;



이렇게 해서 유학중인 후배 불러다가
시금치국에 미역 초무침에 저녁식사로 맛있게 냠냠냠 했답니다.  

으이... 이 후배 수제 도토리 묵 얻어 먹고 사진 이쁘게 안 찍어줬네요... 칵







엄마가 지난 가을부터 소일로 만드신 도토리 묵가루를 보내 주신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펄떡펄떡 끓는 묵을 젓고 있을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날이 더워지고하니.... 시원~~한 도토리 묵무침이 안 땡길 수가 있나요 ?

엄마가 만드실 때 옆에서 한 1-2분 저어보고 아~힘들어 하고 내뺀 기억이 전부라
또 키톡을 광클릭으로 검색,  
도토리 가루를 물에 불리면서 물을 여러번 갈아 주어야 쓴맛이 빠진다..등등
숨겨진 여러 진실을 파악한 후에 도전하였습니다.


저도 순덕이엄마님처럼 예쁜 유리 그릇에 식히고 싶었으나,
10년 월세 전전하는 살림에 남아난 유리 용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밥도 비벼먹고, 국수도 말아 먹고, 콩나물도 다듬는 저의 오직 하나뿐인 양푼으로 당첨.

1차 도전 !
그러나 띠딩......................

이 도토리 묵의 증세가 어떤것인지 아시는 분 ?

얘가 얘가 왜 이렇게 점박이가 되었나요 ?
기름 넣고도 열씸히 저었어요~~ 정말로요..
(더 열~씸히 저었어야 했을까요 ?)

아니면 제 양푼이 드러워서 ?
( 저 설겆이 퀸이예요 ! 식기가 깨끗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엉엉 !! -.,- )


이유를 알고 싶어요,
아직 가루 많이 남았고, 묵밥도 해 먹어 보고 싶고, 묵 말랭이도 해보고 싶단 말이여요~~

아시는 분 ? ???

그래서 이 슬픈 점박이 묵은 숟가락으로 파낸 후,
너덜너덜 묵ㅠ..ㅠ 으로 그냥 간장 양념 뿌려 먹었어요.

같은 날,
이유도 모른 채 바로 2차 도전 묵쑤기에 들어가서 저렇게 예쁜 실리콘 꽃빵틀에서 묵이 태어났답니다.
어깨에 한국 수퍼에서 산 비싼 파스도 붙였어요.







점박이 묵이 된 이유를 알려주시는 분께
“햇살이 부서지는 세느강가 뽕뇌프 다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는 좀 어렵고...
제 사진을 퍼가셔도 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rolina
    '10.7.23 5:08 AM

    가루가 굳은것 아닐까요?
    저는 저으면 된다길래.. 좀 젓다가, 굳는것 같길래, 그만 젓고 굳혔더니..
    어찌나.. 흐물되던지.
    쫀득쫀득하게 다음에 만들어보리라..했으나.아직도 용기에 남아있네요^^;
    내년에 만들으려나~

  • 2. 순덕이엄마
    '10.7.23 5:55 AM

    아우 난 남 실패기 이런게 웰케 좋을까....ㅋㅋㅋ
    저 점박이가 먼지 궁금해서 대답 올라 올때까지 계속 클릭해야겠씀^^

    난 뒤늦게 이끼 만화 보느라고 정주행중.
    이거 ㅎㄷㄷㄷ하게 잼따 . 안 봤으면 춧천!^^

  • 3. 오후에
    '10.7.23 7:16 AM

    보통 덜 풀리면 저렇게 되는데...
    혹시 도토리 가루 추가 하셨나요? 제 경우엔 묵쑤다 가루 추가하면 반드시 저렇게 되던데요.

  • 4. 필명
    '10.7.23 8:07 AM

    스뎅에다 굳히면 묵의 어떤 성분하고 공기중의 어떤 성분이 만나 검댕(?)이 생긴다 하던데요.
    잘 몰라서ㅋㅋ 전 그냥 글라스락에 굳혀요.

  • 5. momo
    '10.7.23 8:24 AM

    우선 흐흐흐흫~

    까만점을 보면서 이게 뭐의 형상일까 궁리하는 저도 촘;;;;;

    그런데 꽃잎틀의 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베리 오리지널~ㅋ

    그리고 엄마가 보내주신 묵가루는 마냥 부럽습니다...ㅜㅜ

  • 6. 어중간한와이푸
    '10.7.23 8:54 AM

    덥기도 하고 구찮아서 로긴않고 걍 쭈~욱 읽어 볼라고 들어왔는데...
    님의 떨림이 저에게도 너무나 사실적으로 전해와...특히, "어우씨...쑥갓을 안깔았잖아" 부분에서는
    저런 저런...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좋은일 하셨네... 유학생 후배 밥먹이기는 참 좋은 보시입니다.*^^*

  • 7. 꿈꾸다
    '10.7.23 9:02 AM

    필명님 말씀처럼 그릇문제에요~^^ 탄닌성분이 그렇게 된다네요.
    그래서 도토리묵은 끓이던 냄비에 잠시 오래둬도 점들이 생기죠. 전 자기그릇에다 굳힌답니다.
    꽃 묵 예쁘네요..ㅎㅎ

  • 8. 가브리엘라
    '10.7.23 9:05 AM

    묵하나로 이렇게 스펙타클해보긴 처음입니다.
    긴장감넘치네요. 내손이 부들 부들 떨리는거 같더라는..
    전에 만년초보1님도 실리콘틀에 콩물이나 양갱을 굳히던데 이거보니까 실리콘틀이 급 땡기네요.
    땡볕을 뚫고 오늘 함 나가볼까...

    순덕이 엄니~저도 어제 이끼 다읽었어요.
    베르사이유의장미, 올훼스의 창이후로 만화는 땡이었는데 진짜 강추에요.
    영화는 아직 못보셨죠? 난 다봤는디 ㅎㅎㅎㅎ

  • 9. 만년초보1
    '10.7.23 9:51 AM

    꽃빵 틀에 도토리묵도 예술로 굳히셨지만 저걸 어떻게 모양 잡고 이리저리 옮기셨대요?
    조심히 잘라놓고, 쑥갓 안 깐 거 난중에 생각난 상황, 생각만 해도 웃겨요. 안타까워라~
    그래도 성공하셨으니 축하 축!!

    가브리엘라님, 걍 한두개 지르세요. 진짜 요모 조모 쓰임새가 많답니다.
    이제 장미 묵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ㅋ

  • 10. 가브리엘라
    '10.7.23 10:23 AM

    저, 노트북끄고 양갱틀 사러 나갑니다~~~~~~

  • 11. 미모로 애국
    '10.7.23 12:51 PM

    컥, 어우씨 !!!!!!!!!!!!!! 쑥갓을 안 깔았잖아 !!
    <-- 여기에서 쓰러졌어요.

  • 12. bistro
    '10.7.23 1:08 PM

    저같음 그냥 쑥갓 대충 위에 뿌려 먹었을텐데
    조각조각 다 옮기시다니 대단하세요 ㅋ

    아 도토리묵 먹고 싶다....ㅠㅠ

  • 13. ~~~
    '10.7.23 1:44 PM

    저도 그런경험있는데 깜~놀래서 그후로는 원인도 모르고 해서 걍
    유리그릇이나 자기 그릇에 굳히면 안그러던데 꿈꾸다 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 14. 민석엄마
    '10.7.23 1:46 PM

    스텐에다 굳혀서 그런거에요.

  • 15. 유연
    '10.7.23 5:23 PM

    제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저장해도될까요?
    마지막사진.


    넘 멋있어요

  • 16. 열무김치
    '10.7.23 8:50 PM

    carolina님, 헉...덜 저어서 그런...거예요 ? 나름 많이 으쌰으쌰 저었어요. ㅠ..ㅠ
    묵은 정말 육체노동의 산물이예요 !

    순덕엄마님의 킥킥 즐거워하시는 소리가 여기까지... 기쁘게 해 드릴수만 있다면야
    쭈~~욱 실패기로~~~~~~~~ 갈가요 ? 히히
    이끼요 ? 도토리묵에 이끼꼈다고요 ?
    이끼 만화요 ? 만화책이요 ? 어떻게 보는데요 ???
    독일에 만화가게가 설마 ???

    오후에님, 묵가루는 추가 안 했어요, 나머지 가루는 꽁꽁 묶어놔서 추가 불가능인 상태였어요 ㅋㅋ

    필명님, 음 범인은<스뎅>인가봐요. 여기는 글라스락 같은 것이 너무 비싸요.

    momo님 꽃잎묵이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았어요~~
    엄마가 어찌나 정성스레 만드신 가루인지 보들보들보들 했어요.

    어중간한와이푸님 ^^ 로그인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후배가 이쁘면 막 퍼줍니다. 미우면 밥은 안 해 줘요 헤헤 차나 과자부스러기 등등으로 ㅋㅋ

    꿈꾸다님...탄닌이요 ? 녹차에 들어있다는 탄닌이 도토리에도 들어 있나봐요 ? 오호~
    근데, 끓이던 냄비도 스텐냄비였는데, 냄비는 말짱해요...
    자기 그릇이요 ? 큰 냉면기에다 하면 될까요 ?

    가브리엘라님 묵틀에 빠지셨군요, 아, 빵틀이예요 ㅋㅋ
    베르사이유의장미, 올훼스의 창은 알아요, 근데 "이끼"는 어떤 내용인가요 ?

    만년초보1님, 제가 원래 (주방에서만) 터프해서 이쁜 요리보다는 팍팍하는 요리에 자신이 있는데,
    꽃모양으로 이쁜 묵을 보고 나니,. 웬지 지켜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나서요 ㅎㅎㅎ묵보디가드 ?

    가브리엘라님네 가계 소비를 촉진시켜드린 느낌이 강하게 찌릿찌릿~~ 우짜까나요 ㅋㅋ
    만년초보1님이 먼저 부추키셨대요~~~

    미모로 애국님을 일으켜 드립니다. 저도 쓰러질뻔 했어요. ㅋㅋ

    bistro님 그 쑥갓이...여기선 구하기도 어려웁고, 뽀인뜨라서요..
    사실 검색 과정 멋진 도토리묵 사진에 그렇게 나와 있어서 따라~~따라 한 거예요.
    후배 안 불렀음 묵을 이쁘게 자르지도 않고, 쑥갓 때문에 고생도 안 하고
    걍 설렁 설렁 버무려 먹었을걸요~ㅎㅎ

    ~~~님도 같은 실패기가요 ? 저렇게 일부 땡땡이 검댕이었나요 ?

    민석엄마님~ 스텐이 왜 검정 땡땡이를 만들어 낼까요 ?
    스텐에 닿는 전체 면적이 검게 변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
    (문제는 스뎅이 확실한데, 이유가 점점 더 궁금해져서요 ㅎㅎㅎㅎ)

    유연님~~ 도토리묵 검댕 땡땡이를 설명해 주셔야 사진 저장이 가능하도록 인공 지능 설정이...
    ㅋㅋㅋ 제게 그런 능력이 있을리가요 ㅋㅋㅋ

  • 17. 열무김치
    '10.7.23 8:55 PM

    그럼 스뎅이 범인인것이 확실하군요.
    밤이나 도토리에 많이 들었다는 탄닌과 짜고 그런 것이거의 확실해 보여요.
    그 와중 디따 씨게 젓지 않은 것도 유력한 역할을 했다는 추정도 있고요.
    물에 불린 가루로 끓였기 때문에, 중간에 묵가루를 투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묵 전체가 스텡 바닥에 붙어 있었는데,
    어째서 묵전체가 아닌 일부 지역에서 똥글똥글 검댕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요 ?

    82 CSI 는 자게에서만 활동하시나 봅니다, 여기도 좀 와주시지.....


    그나저나 저 저 검댕이 파내고 먹었는데 갠찮은 건가요 ?
    갑자기 배가 아려와요~~~~~~~~ 으윽

  • 18. 꿈꾸다
    '10.7.23 9:19 PM

    열무김치님 정말 귀여우세요~^^;
    묵냄비 바로 안씻고 시간이 지나면 말라붙으면서 검은점이 생기지요..ㅎㅎ
    왜 일부분만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ㅋㅋ
    색이 흉할뿐 이상은 없다고 봤는데 CSI님들이 안계시나봐요.
    덕분에 저도 내일은 묵 만들거에요.

  • 19. 신선초
    '10.7.23 11:15 PM

    글 참 재밌게 쓰시더군요. 꽃잎 나갈라 부들부들 하는데서 한참 웃었습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view/ikki/1
    이끼는 다음에서 연재하던 웹툰입니다. 저기가 예고편입니다. 한 80화 정도 되니 시간 좀 있을때 쭉 몰아봐도 됩니다. 하루정도 날잡아서 보세요.

  • 20. 규미
    '10.7.24 2:46 AM

    도토리묵에 쌉쌀한, 혹은 떨떠름한 맛이 바로 탄닌 성분입니다.
    탄닌 성분이 철 성분과 결합해 검은 반점이 생기게 하는데요, 보기만 안 좋을 뿐이지
    맛과 영양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그리고 스텐 그릇에 오랜시간 놓아둘수록 반점이 점점 더
    많이 생기는 걸로 보아, 탄닌 성분이 많이 뭉쳐져 있는 곳 부터 반응이 시작되는 걸로
    사료되옵니다~~
    저도 태워먹은 줄 알고 한번 시껍한 다음부턴, 꼭 도자기 그릇이나 유리그릇을 쓴답니다^^

  • 21. starrynight
    '10.7.24 1:38 PM

    그 후배님, 입이 정말 행복하셨겠네요, 하지만 도토리묵이면 막걸리가 빠지면 안되는데ㅋㅋ

    그리고
    가브리엘라님!!
    베르사이유의 장미나 올훼스의 창은 만화중 영원한 고전인데...그걸 아시다니, 반갑습니다*^^*

  • 22. 열무김치
    '10.7.24 10:41 PM

    꿈꾸다님, 만드신 묵은 검정 땡땡이 없이 잘 나왔겠죠 ? 저도 주말 기념으로 한 번 더 쑬까봐요 ^^

    신선초님, 창 2-3개 열어 놓고 또 부들부들 떨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이장님 코 ㅇㅇ

    규미님, 먹어도 지장없다고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starrynight님 ^^ 저도 막걸리가 마~~이 아쉬웠는데, 후배가 술을 안 마셔요 ㅠ..ㅠ
    저도 베르사이유의 장미나 올훼스의 창을 아는 고전적인 나이여요 ^,.^
    가브리엘님과 starrynight님도 ? ㅋㅋ

  • 23. 후리지아
    '10.7.26 2:00 PM

    제가 그냥 아~~주 조금아는 상식으로..

    도토리묵이 몸속의 중금속을 흡수해서 배출시킨다는 웰빙식품이지요..

    잘살펴보세요...스텐용기에 아주작은 흠이 생겼을거예요..

    다음에도 묵을 굳히면 꼭..그자리가 검게될겁니다.

    스텐이 균열이나 흠이 간곳은 스텐아래쪽에 들어있는 철 성분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러니 철성분이 들지않은 유리나 프라스틱은 괜찮지요..

    뜨거운걸 부어서 굳혀야되니..담부터는 유리나 스텐에 하시와요^^ 검은점 괜찮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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