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검은콩냉콩국수 한그릇 드세요 ^^
얼떨떨 |
조회수 : 4,617 |
추천수 :
96
작성일 : 2010-07-19 15:11:05
191162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먹는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요구하네요
콩 불리고, 콩 삶고, 또 갈아야하고..
오후부터 불리기 시작한 콩~저녁무렵 삶고, 갈고 하느라~
저녁식사 시간이 너무 늦어져버렸답니다.
그렇지만 수제 건강 콩국수를 먹어서 그런지, 울 신랑 별 불평없이 잘 기다려주어서 고마웠네요..ㅎㅎ
믹서기에 콩과 물을 여러차례 넣고 갈고, 또 돌리고..
이런 정성만큼이나 몸에 영양가 듬뿍 갔을꺼라고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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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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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9 3:25 PM
저도 어제 콩물 내었는데요, 일을 일이라 생각하고 하면 재미도 없고, 더 힘들고,
또 무엇보다 다음에 다시 할 엄두를 못 내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황금물고기> 보며, <동이> 쌓여가는 콩껍질 아이폰으로 찍어 트위터로
생중계 하면서 했어요. 중간에 라스베가스 계신 그녀님도 뵙고. 나름 재밌다는. ^^;
처음 하신 거면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가족의 건강으로 보답 받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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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9 4:31 PM
우리집도 어제 저녁 1년만에 콩국수 해먹었었어요.
삶은 콩이랑, 아몬드,호두,참깨 이렇게 넣고 갈았더니 걸쭉하고 진~하게 잘 나왔는데
볶은 콩가루 냄새 처럼 구수한 냄새는 없더라구요.
유명한 콩국수 집에서 먹는것은 구수한 맛이 났었는데 콩가루를 섞어서 그런 맛이 나는지....
대성아트론 믹서기 호두,아몬드,깨 이런 부재료를 먼저 넣고 분쇄로 한번 갈아준 다음 삶아 놓았던
콩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서 믹서쪽으로 갈았는데 보기에도 거친 느낌 없이 잘 갈렸고 목 넘김도 완전 부드럽게 잘 갈려서 또 한번 놀랬어요.
프리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물을 조금씩 서너번에 걸쳐 나눠가며 갈았는데 진짜 곱게 잘 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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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0 3:48 AM
쫌 지나서 탔음..그래도 환풍기 돌아가니깐;; 확산이라도 될텐데;
이건뭐 오리지날이라... ㅠㅠ
-
'10.7.20 10:58 PM
저기 빨간 방울토마토 한 알만 더 얹었더라면...
콩국수를 매일 먹고 살고픈 1인...입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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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8 7:58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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