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햇빛 짱짱입니다.
주말이면 항상 분식? 으로 한끼를 하는데요...
없어서는 안될 국수들~~
시원한 국수를 먹기위해서는 빠져서는 안될 비빔양념장.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수 종류가 쫄면인데요...
비록 쫄면 양념이라 할지라도 입맛에 맞게 그때 그때 양념을 조금씩만 추가한다면
모든 비빔국수는 책임질수 있어요... 저만...ㅎㅎ
고추장 10큰술, 식초 10큰술, 설탕 3큰술, 매실액기스 3큰술
사이다 5큰술, 다진마늘 5큰술, 다진쪽파 3큰술,
참기름 3큰술, 깨 적당히,
그리고 사과 한개 갈아서 넣습니다.
즙만 내어서 넣으셔도 되는데요,
전 사과를 강판에 갈아 다 사용한답니다.
맵고 칼칼한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가루 고운것을 1~2큰술 넣으시면 좋답니다.
고추가루와 설탕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듯 싶어요.
사과를 넣어 일명 과일 양념장.
키위나 배를 넣어도 좋겠네요.

내용물을 잘 섞어 냉장고에서 5일정도 숙성을 해주세요.
모든지 숙성을 해야 제맛이 난답니다~~
숙성을 하고 전 김치냉장고이나 냉장고 -1도의 보관캉이 있어 그곳에 보관을 한답니다.
넘 오래두신다면 곰팡이가 필 염려도 있을듯하네요.
전 매운탕 양념이나 다른 양념은 숙성을 해서 작은 통에 여러개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기도 한답니다.

그럼 쫄면을 만들어 볼까요?
양배추,오이,콩나물,무채,당근등 입맛에 맞는 야채들을 썰어주고,
깻잎을 넣어도 맛있어요. 재료가 떨어졌기에~~

쫄면을 넣고 그위에 양념장을 듬뿍 올려줍니다.
어른을 위한 계란 1쪽 더 올려주고~~

아이들용으로도 준비해봅니다~~

지난번에 메밀국수를 먹고 남은 면이 있기에
이번에는 메밀 막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양념은 준비되어 있기에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있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 모두 채썰어 준비하고,
양념장을 일부 덜어 촉촉함을 살리기위해 매실액기스와 새콤하게 먹기위해 식초,
겨자 약간을 개어서 넣어주었답니다.
새콤하면서도 맛있는 메밀 막국수~~

이번엔 김치 비빔국수
지난번에 남은 백고동을 썰어주고, 오이 채썰고, 김치 채 썰어 준비하고
시콤하게 익은 김치국물도 조금 넣었어요.
식초도 추가~~
국수를 삶아 준비하여 같이 넣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비빔양념장을 국수위에 올려 모든재료 살살 비벼줍니다~~

그릇에 비빔국수를 담아 아까 채썰어 놓은 오이를 좀 남겨 국수위에 올려줍니다~~

촉촉하면서도 맛있는 김치비빔국수...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양념장으로 인해 두렵지 않아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빙수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