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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5월 이벤트 선정 기념 불량식품 만들기

| 조회수 : 10,915 | 추천수 : 144
작성일 : 2010-06-11 15:48:34
경빈마마님도, 부관훼리님도, 보라돌이 맘님도, 순덕이엄마님도 모두모두 피해서
딱 좋은 때 글을 올린다고 기뻐하고 있는데
프리님께서 계실줄이야..

괜히 지금 왔어, 괜히 지금 왔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새벽 두시에 다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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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이벤트 선정자, 미모에요. 넙죽~.

엄청나게 쟁쟁한 분들이 많으셨는데 제가 건조기를 받다니
혹시 아직도 꿈..................?

진작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어요. 흑.

인증샷을 찍으려면 박스를 뜯어야하는데
저희 어마마마께서 그런 택배 박스 열어보시는 걸 좋아하셔서
엄마오실 때까지 한쪽에 모셔두느라고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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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전체샷은 많으니까 전 안쪽 채망 보여드릴께요.




이게 제일 굵은 채망이에요.

채망 위에 올려놓은 것은 모기향매트인데 크기 보시라고 올려뒀어요.

저걸 말려먹지는 않았답니다. (@.@ );;





이것이 두번째 채망.

채소나 과일 등이 마르면서 부피가 줄어들면

망 사이로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촘촘한 채망도 같이 주더라고요.





세번째 채망.

이건 채가 아니라 그냥 트레이에요.

젤리류나 물기가 많은 것을 말릴 때 쓴답니다.





저 통은 청국장용 통이에요. 총 4개가 들어있어요.





제가 건조기로 제일 처음 해본 것은 매실물기 거두기였어요.

매실청을 담그려면 매실을 씻어서 물기를 없애야하는데

보통은 채반에 널어 말리지만 저희 집은 10개월둥이 우주무법자 만두군때문에

그럴수가 없어서 건조기에 켜켜이 넣고 말렸어요.



37도에서 30분정도 윙~.





30분 후 뚜껑을 여니 이렇게 보송보송하게 마른 매실들이 자태를 보입니다!

이제 저녁에 대형알콜 흡수기가 돌아오면

살살 깨서 과육이랑 씨랑 분리하라고 할거에요.

올해 매실청 작업은 82쿡 덕분에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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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2쿡의 성격에 정반대되는 못된 재료들의 만남을 선보이겠습니다.


제가 땅콩버터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버터구이 오징어'를

참 좋아해요.

하지만 결혼하고 지방으로 내려오니 그걸 파는 곳이 없더라고요.

인터넷을 뒤지며 레시피찾기를 어언 3년..



제 입맛을 맞춰주는 것은 여전히 없어서

눈물을 흘리며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반건조 오징어가 더 좋겠지만 없으니 아쉬운대로 진미채,

간장, 땅콩버터, 사과청(설탕으로 하면 더 시판 오징어 맛을 낼 수 있어요.)입니다.





간장병이 정말 고급스러워보이지 않나요?

중남미 배낭 여행 때 멕시코에서 사와서 애지중지하던 술인데,

다들 아시는 저희 집 대형알콜흡수기에게 당했어요.




일단 물을 팔팔 끓입니다.




그리고 진미채를 한번 데쳐요.

이런저런 양념을 해야하는데 그냥 쓰면 너무 짜게 되고,

이런저런 잡냄새도 날아가거든요.



간혹 몸에 좋아야지.. 라던가

그렇게 하는게 더 좋아.. 라면서 생강이나 마늘을 넣어서 향을 더하시려는 경우가 있으신데

이건 길거리 맛이라구요.

너무 '엄마표 영양반찬'틱하게 하면 안돼요.

진미채가 많이 저렴버젼이라서 비린내가 심하다.. 하실 때만

소주나 청주를 약간 넣어주세요.




다 데쳤으면 물을 따라내고 센불에서 가볍게 기름없이 가볍게 볶습니다.

대충 물기가 날아가면 간장을 조금 붓고 계속 볶아요.




어느정도 간장이 배어든 색깔이 나오면 땅콩버터를 넣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 넣고 전체를 섞는 방식으로 해야

땅콩버터가 떡지지 않아요.




계속 땅콩버터를 넣으면서 맛을 보세요. 그리고 중간중간 사과청(설탕)도 넣으시고요.

땅콩버터만 넣으시면 맛이 아주............. 므흣해져요. 설탕을 꼭~ 넣으세요.

이걸 만들면 땅콩버터가 꽤 많이 없어집니다.

집에 땅콩버터가 있는데 우린 잘 안먹는다.. 하시면 만들어보세요.





계속 볶다보면 이렇게 땅콩버터가 뭉치는데

더 볶으면 오징어가 땅콩버터를 흡수하면서 포슬포슬해져요.

마치 편강처럼요.

(편강만들어 보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아하~! 하실 듯..)




포슬포슬 수준을 넘어서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갈색을 띄면서

버터구이로 변해갑니다.



한김 날리신 후 오븐에 잠시 돌려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바로 먹으면 부드럽고요.

전 대형알콜흡수기가 옆에서 맥주병을 든채로 침을 꼴깍꼴깍 삼켜서

오븐구이는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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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건조기로 만든 무슨 요리를 올려야할까
숙제기입장에 적어놓고 생각중입니다.

제 머리에서 기발한게 나올리 없고.... -_-;;


그래서 이때쯤 등장한 만두군..




아기는 조용하면 사고치고 있는 거라더니

아무 소리가 없어서 나가보니 베란다로 진출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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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사시는 리플렛님,
가을에 수확하시고 건조하실거 많으시면 무상대여 해드릴께요.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0.6.11 3:58 PM

    뒷태도 사랑스러운 우리 만두군^^
    혹시 쌍가만가요???
    건조기로 만두 간식 많이 해 주세요.
    전 외모로 애국(^^)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2. 삔~
    '10.6.11 4:04 PM

    재기만발 닉 때문에 항상 글 보이면 반가워요~
    침 삼키면서 쭈욱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 사진에서 헉~!

    아아... 만두군 발바닥 한번 만져봤으면....

    오징어 버터구이 해드시는 의지에 감탄합니다.

  • 3. 여인2
    '10.6.11 4:10 PM

    아,, 고소하게 한입 잘근잘근 씹고잡네요...

  • 4. 프리
    '10.6.11 4:21 PM

    정말 만두군 뒤태가 너무 귀엽네요...
    뒤태에서조차 장난끼가 가득 묻어나는 것 같아요..

    건조기...득템하셨군요..
    저거..이모저모 쓸모가 많아요.. 우선 과일 조금 남으면 그냥 말린 과일간식해서 만두군 주면 쫄깃거려서 좋아할 겁니다.

  • 5. anabim
    '10.6.11 4:46 PM

    ㅋ 우리 아이가 만두군만 할 때 하루는 아이가 없어졌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너무 놀랐지요. 밤에 유괴범이 들어와서 아이를 납치한건가 싶어(현관문도 잠겨있었는데) 온 집안을 다 찾아다녔더니 글쎄~
    걷지도 못하는 놈이 더워서 떼굴떼굴 굴러 안방 앞쪽 베란다 타일에 가서 자고 있더라구요.
    다음날 부터 아이가 안보이면 베란다 타일로 바로 찾으러 갔었어요

  • 6. 꼬냥이
    '10.6.11 5:42 PM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저 발 한번 앙 깨물었음 ㅎㅎㅎ

    땅콩버터 사러 갑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맛나게 쓸께여~~

  • 7. 미모로 애국
    '10.6.11 5:57 PM

    팜므 파탄님 // 애국하는 방법 찾으시면 저에게도 귀띔 부탁드려요.
    전 아직 헤매는 중이라서요. 냐하하하
    만두는 쌍가마는 아닌데 머리카락들이 회오리쳐서 자라요.
    만두아빠가 한 고집하는데 그거 닮을라나..

    뻔님 // 3년만에 해먹은거라서 전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
    막상 먹어본 남편은 오리지널과 맛이 조금 다른듯하다고 해서
    시끄럽다고 구박해놓은 상태입니다.
    베란다를 한바탕 헤집고 들어온 만두군의 발바닥을 보신다면
    만져보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은 줄어드실거에요. ^^;;

    여인2님 // 정말 고소해요.
    저도 처음에 시도할 때는 데치지 않고 바로 해서 그냥 짠맛만 있어서
    실패인가.. 했는데 한번 데쳐서하니까 좋더라고요.

    프리님 // 왕~, 82쿡 요리의 전설님이 내방해주셨네요. 와락~!!
    전 언제한번 프리님 식탁에 음식 담아내시는거 풀 타임으로 보는게 소원 중 하나에요.
    과일말리기 한번 해볼께요. 헉.. 다음 숙제인가....효?

    anabim님 // 저도 자주 화장대 밑이나 식탁 밑, 책상 밑에서 만두군을 꺼내와요.
    요즘 날이 더워서인지 더 자주 굴러가버려요.
    침대도 사주고, 이불도 사주고, 베게도 사줬건만 원하는 건 시원한 맨 바닥이더라구요.
    고얀~ 것.

    꼬냥이님 // 땅콩버터는 청크말고 크리미로 사세용.
    사오실 때 맥주도 한짝~. ^^

  • 8. 시네라리아
    '10.6.11 6:25 PM

    작년초에 구입해서 너무나도 가을에 잘 사용하고 있는 건조기...
    곶감말리는데 너무 좋아요. 고구마도 그렇고... 감자도 말리고 무말랭이도 말리고...
    지금은 더워서 쉬고 잇지만요...
    너무나도 좋답니다~~

  • 9. jasmine
    '10.6.11 7:09 PM

    지난 번 이벤트에 밥솥 슬라이드 사용하시는 거 보고 추천 한방 날려드렸어욤....ㅋㅋ
    건조기가 주인 잘 찾아간 것 같네요.
    육포 만들면 참 좋아요....아이도 잘 먹고 선물하면 완전 뽀대나공..
    앞으로도 만두군, 많이 보여주세요~~~

  • 10. 순덕이엄마
    '10.6.11 7:29 PM

    장난끼가 발동해 바로 위에 게시물 올려 미모로애국님 샌드위치 함 만들어볼까 하다가 .... 촘 자제 ㅋㅋㅋㅋ
    매실이 참 이쁘네요^^
    만두군 담번에 조용하면 베란다로 진촐해서 풀 다뜯어 놓을....ㅋㅋㅋ

  • 11. 라비타
    '10.6.11 7:59 PM

    와~감탄감탄~저도 바로 해먹고 시퍼요~
    그런데 사과청(설탕)은 언제 넣나요?

  • 12. 미모로 애국
    '10.6.11 9:07 PM

    시네라리아님 // 아직 한번밖에 사용안해봤지만 보기만해도 뿌듯~ 한 것이 배가 불러요.
    이제 여름이라서 과일이나 채소 말릴 일은 햇빛에 맡기고
    일단 육포랑 반건조 오징어 만들어 볼까해요. 주변에 고기쟁이가 드글드글하거든요. ㅋㅋ

    jasmine님 // 오마나, 추천 중 하나가 자스민님께서 날려주신거였군요. 고맙습니다. 꾸벅~.
    육포를 제가 몹시 좋아해서 누군가에게 선물할만큼 하려면
    소 한마리 잡아야할 듯 해요. 푸힛~.

    순덕이엄마님 // 흑. 만약 그러셨다면 저 아마 오늘 밤 맥주 두병 원샷했을거에요.
    전 맥주는 한병이 치사량... 한병이 넘어가면 갑자기 세상이 샤방샤방 아름다워지면서
    눈뜨면 아침이에요. 남편 회사 지각이고 뭐고~. ㅋㅋㅋㅋ

    라비타님 // 허억.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전 전혀 생각 못하고 있었어요. 저처럼 단기 기억만 존재하는 메멘토에게
    키톡에 글 올리기는 정말 우주악당으로부터 지구 구해내기처럼 어려운 일이에요.

  • 13. i.s.
    '10.6.11 10:35 PM

    땅콩버터맛오징어 처음들어봐효....신세계가 열린 느낌이라능...
    이제 주말마다 버터오징어 저유치킨등등 맥주안주들의 유혹이 즐비하다능..ㅠ_ㅠ

  • 14. 메어리포핀즈
    '10.6.12 1:17 AM

    만두군 발바닥 한번 만져봤으면~~
    세상에서 제일 이쁜게 여름에 거의 벗다시피한 요 아이들 팔다리라는거~~~
    저 버터오징어에 맥주한드럼통~(그래요 저 많이 마시는 뇨자예요)
    후루룩~~스웁~~캬!!! 조큐나~~

  • 15. 살림열공
    '10.6.12 11:20 AM

    만두군은 뒷태도 사랑스럽네요.
    아아 우리집 청소년들도 저런 시기가 있었는디.
    건조기 사고 싶어지네요.

  • 16. 미모로 애국
    '10.6.12 11:24 AM

    i.s.님 // 그.. 머시냐.. 찡오랑과 비슷한 맛이에요.
    오븐에 구으면 더 비슷하고요. 저도 늘 맥주 끼고 살아요.
    한번에 많이는 못 마시지만 조금씩 계속이라는.. 알콜중독..?

    메어리포핀즈님 // 정말 저 오징어는 술을 불러요.
    남편은 맨 입에도 통 채로 들고다니면서 먹더라고요.
    저희 원래 진미채 잘 안먹는데 이 방법 알고부터는 가속도까지 붙었어요.

    살림열공님 // 만두가 지금 10개월째인데 저도 5,6개월둥이 아기들 보면 너무 예뻐요.
    우리 만두도 저랬었나..싶고요.

  • 17. 보라돌이맘
    '10.6.12 1:29 PM

    만두군 자세 좀 보세요... 정말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아이들도 요만한 때가 있었나 싶어요. 아이들 훌쩍 크는 것은 금새...^^
    깜찍한 만두군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엄마 닮아서 아주 미남이죠?^^

  • 18. 수늬
    '10.6.12 5:42 PM

    주인 잘만난 건조기에 일단 궁디팡팡~! ㅎㅎ
    저는 버터듬뿍넣고 설탕뿌려 자주해먹다가 아주 많이 자제를한지 몇년되었어요...
    이유는 짐작하시죠??ㅜ.ㅜ 떡 벌어진 허리가 되어가는고로...;;
    근데,아무래도 또 땅콩버터를 사러 가야할까봐요....미모로 애국하시는 님 미오여...
    괜히봤어...

  • 19. 단추
    '10.6.12 7:54 PM

    조용할 땐 조심하세요.
    저희 집 애는 방에 조용히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앞머리를 아주 바짝 잘라놨더군요.
    정상인의 모습을 찾기까지 딱 1년 걸렸습니다.
    1년동안 앞머리가 ___:---:____ 이상태였어요.

  • 20. 라비타
    '10.6.12 9:22 PM

    마침 땅콩버터랑 진미채가 있어 만들어 맥주랑 먹엇는데 넘 맛나네요~
    애들도 조아하구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반건조 오징어로 할때도 조리법은 같은지 궁금하네요.
    이글 보시면 답글 부탁드릴께요~^^

  • 21. 미모로 애국
    '10.6.13 11:49 AM

    보라돌이맘님 // 만두는... 만두는... 엄마를 닮지 않았어요. 철푸덕~~!!
    그저.. 귀를... 닮았다는 말은 듣습니다.
    만두는 정밀초음파도 아닌 일반초음파 찍을 때부터 담당 의사선생님부터
    초음파실 선생님, 간호사 분들에게까지 아빠 쏙 빼다 박았다. 라는 말을 들었어요. 으흑...

    수늬님 // 저도 건조기 궁디 팡팡~!!
    어.. 저 미우세요....? ㅠ_ㅠ
    전 이미 떡 벌어진 허리니까 너무 미워마시고... 몸매 친구로 친하게 지내용~!! 와락~!

    단추님 // 아, 저 그 머리 알아요.
    저 어릴 때 저희 언니가 제 머리를 그렇게 잘라놨었어요.
    지금도 그때 사진 보면 가관이에요. 저도 1년동안 비정상인이었다는..

    라비타님 // 진미채가 아무래도 표면 껍질이 없어서인지
    땅콩버터를 더 잘 흡수해요. 물론 식감은 반건조가 더 좋고요. 으흐흐흐~.

  • 22. 탱고레슨
    '10.6.13 4:00 PM

    저 어제 경동시장서 진미채 사다가 오늘 점심때 해 먹었어요~ 너무 맛있네요~때마침 처치곤란 땅콩 버터가 많아서뤼^^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밥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 23. 꿀짱구
    '10.6.14 11:33 AM

    아.. 정말 저 발가락들 너무너무너무 이뻐요;;;
    아기들 뒷모습 사진 볼때마다 둘째 가져버릴까 하는 마음이 불쑥~ 울컥~ ㅠ.ㅠ

    대형 알콜흡수기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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