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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국민3대요리 짜장,김치찌개,삼겹살...그리고 어른음료 맥주이야기...스압...

| 조회수 : 15,972 | 추천수 : 168
작성일 : 2010-06-06 16:57:11
우리나라의 국민요리라면?
짜장면,삼겹살,김치찌개.....요 비슷하겟죠?


제가 처음으로 중국요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EBS에서 "최고의 요리비결" 이란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그때가 아마 2000년인가 그랬거든요.

초창기 멤버로 나오신 분들이
이향방선생님,심영순선생님,최경숙선생님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장선용선생님은 한참 후에 나오셨던거 같구요...

암튼 완전 화려한 멤버죠?
그중에서 제가 가장 삘~ 받았던 선생님은 이향방 선생님....

중국요리는 어렵다는 생각을 완전 날려버리게 해주신 너무나도 간단한 레서피들....

그래서 그때부터 주말마다 중국요리 무진장 해먹었더랬죠.
짜장,짬뽕은 물론이고 깐풍기,탕수육,칠리새우,게튀김,누룽지탕 등등....

그래서 큰아이가 그 당시 돌쟁이 무렵이었는데 기름진 중국요리를 너무 해먹여서
종기가 나는 일이 발생...ㅎㅎㅎ

지금은 그때만큼은 안 만들어 먹어요.
하지만 외국에서 살다보니  가장 유용한 레서피는 다름아닌 짜장과 탕슉~
ㅎㅎㅎ

과정샷과 함께 포스팅을 꼭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한게 벌써 10년이 다 되었군요...ㅋㅋ

자...간단한 짜장만들기 과정샷과 함께 들어갑니다~



먼저 짜장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요...

춘장,포도씨유(혹은 돼지기름)

돼지고기-기름기 있는 부위를 하면 아무래도 돼지기름이 나와서 맛잇죠.
전 기름기 있는 부위를 다져둔걸 사다 씁니다.
기름이 싫으신 분은 카레용 고기를 사용하심 되요.

야채-감자,양파,양배추,호박,대파,기타등등....(갠적으로 꼭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야채는
감자와 양파,양배추....대파는 맛을 위해 송송 썰어넣음 좋아요)

맛내기 재료 - 진간장,설탕,청주,전분

이렇게 준비하시구요....
가장 귀찮은 부분이 아마 춘장을 볶는 부분인거 같아요.
사실 저도 그래서 미리 많이 볶아두고 씁니다.



볶음팬에 춘장이랑 기름을 동량으로 준비하세요.
이때 돼지기름이 있다면 사용하셔도 좋아요. 맛은 더 있죠..

전 튀김을 해먹으면 그 기름으로 바로 춘장을 볶습니다.
튀김재료의 맛이 들어가서 더 좋은거 같아서요...



야채들도 미리 바로 볶을수 있게 잘라두세요.
감자는 크게 해서 옛날짜장처럼 하셔도 되구요.
( 그 경우에는 감자가 익을때까지 짜장소스를 익혀주셔야겠죠.)
모두 비슷한 크기로 하셔도 되죠.

주의할점은
짜장은 무엇보다 센불이 중요해요..
그러니 재료가 미리 잘라져 있지 않으면 센불에 바로바로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그래서 미리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자....춘장을 어느정도까지 볶아야 하냐? 젤 어려워 하시더군요.
춘장을 볶다보면  춘장이 기름이랑 막 어울어지면서 끓는걸 보실수 있어요.
사진처럼요...
그렇게 볶으심 된겁니다. 양에 따라 3-5분 볶으면 되는거 같아요.

저렇게 볶아서 모두 다 사용하셔도 되구요.
너무 많거나 저처럼 미리 볶아두셨으면  유리그릇에 볶아둔 춘장을 보관하시면 되요.

그러면 다음번엔 요 과정은 생략하셔도 되니까요...



돼지고기는 미리 소금,후추,청주로 간을 하셔도 되구요.
전 그냥 청주 스프레이만 해 두었어요.



먼저 춘장을 볶고 나온 기름이랑  새 기름이랑 섞어서 충분한 기름을 두르고
팬을 달구어서 돼지고기를 볶습니다.
이때 불쇼를 하심 더욱 더 맛있는 짜장이 되죠.

참...이때 고기 대신 해물을 넣으심  삼선짜장이 되겠죠?

한국은 가스불이 세지 않아서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센불에 충분히 달구어서
팬을 돌려가며(팔목 스냅을 이용한...아시죠?) 볶으면 맛이 좋아요..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가장 늦게 익는 감자를 먼저 넣고 볶다가



나머지 야채를 다 넣고 역시 센불에 부지런히 볶아줍니다.
팬을 굴려서 불쇼도 좀 하시구요..ㅎㅎ



그런 다음 아까 볶아둔 춘장을 넣어주세요.
어느 정도를 넣어야 하나?
아까 보신 재료(감자2개,양파하나 정도)정도면 밥숟깔로 두번 퍽퍽 떠 넣으시면 됩니다.

볶다가 색이 좀 까매야 하는데 갈색이 난다면 더 넣어주심 되요....

요 아래 사진처럼 색깔이 나오면 되는거죠.



자..요렇게요...
요기다가 바로 설탕,청주,진간장으로 간을 하시면 간짜장이 됩니다.
육수를 안넣는거죠.



어른들은 몰라도 아이들은 무조건 오리지날 짜장이 쵝오~

그냥 물을 넣어도 되지만  닭육수를 넣음 더욱 맛이 좋아요.

코스코에서 팔던 유기농 닭육수를 얼려두고 요럴때 몇개 집어 넣음 됩니다.



자....닭육수와 물을 넣어주시고...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청주,설탕,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설탕은 저 정도 양에서 두 큰술은 넣으셔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 됩니다.
또한 진간장을 조금 넣으시는게 더 맛이 좋아요.
모자란 간은 간장으로 하시구요
너무 짜다 싶으면 물을 좀 더 넣어주심 되요.

마지막에 전분을 물에 타서 넣으면 농도조절이 되니까요....

이때 어른들은 야채나 고기가 많은걸 좋아하시고
아이들은 그런것보다 시커먼 짜장만 많이 있는걸 좋아하죠?

우리집 취향이 어떤지 생각하시고 물의 양을 정하심 됩니다.


참...또 한가지의 팁은....
최고의 요리비결 최경숙 선생님은 짜장을 할때 일본된장을 조금 넣으세요.
저두 한동안 그렇게 해먹었는데 지금은 일본된장 대신 진간장으로 대신해요.

아무래도 감칠맛이 살짝 더 난다고 할까요?
암튼 그 방법도 있으니 해보세요...ㅎㅎ



자~
짜장이 완성되었으니 밥을 좋아하면 짜장밥, 면을 좋아하면 짜장면...

짜장은 뭐니뭐니 해도 짜장면이죠? ㅎㅎㅎ

생소면을 삶아서 면으로 사용하심 되요..



아이들 방학이 시작이라 짜장 제법 만들었어요.

오늘 먹고 내일 점심에 또 먹어야죠...ㅎㅎㅎ

짜장.....넘넘 쉽죠? 꼭 해보세요~



다음은 삼겹살 집에서 쉽게 구워먹기....

한국에선 집집마다 삽겹살이 맛있게 구워지는 불판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시죠?
저희도 한국선 테팔그릴에 삼겹살을 구워먹었어요.
근데 대만오면서 전압이 달라서 안가지고 왔어요. 와서 사면 되지 하구요...

근데 대만은 고기구워먹는걸 별로 하지 않더라구요.
딱히 맘에 드는 그릴을 사지 못했어요.

그래서 뭐 후라이팬에 구워 먹어요...한국처럼 나가면 삼겹살 파는 식당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집에서 가끔 구워먹는답니다.



대만에선 동파육의 목적으로 두텁게 잘라둔 삽겹살이 있어요.
두께가 1.5-2센티는 되는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팬을 자세히 보심 그릴자국 나는 줄이 있지요? 저런 팬이 기름이 잘 빠져 좋은거 같아요.
전 ‪IEKA에서 샀어요...

얇은 삼겹살은 미리 청주스프레에 해서 소금,후추 뿌려서 구으면 되는데
이건 너무 두꺼워서 미리 간하지 않았어요.
저렇게 센불에 앞뒷면을 익힌다음 먹기좋은 두께로 잘라주죠...



요렇게 자른다음 소금,후추를 뿌려줘요.



저는 소금,후추말고 양파가루도 좀 뿌려줬어요.
저 양파가루 아주 요긴하게 자주 쓴다는...ㅎㅎ

아이들이 양파를 싫어하는데
사실 양파향은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가루를 쓰니 나름 편하기도 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자~ 완성입니다.
뭐 익혀서 신선한 야채와 먹음 되는거죠.

저흰 주로 아이들이랑 저랑 셋이서 먹기때문에
삼겹살이랑 야채 그리고 김치..요렇게 간단하게 먹어요.

아빠가 같이 먹는 날엔 양파무침 같은 걷절이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국민요리의 하나 김치찌개 입니다...



김치찌개를 하는 방법은 참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아주아주 간단하게 하는 편입니다.

찌개냄비에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구요...
돼지고기를 올려줍니다.(따로 간하거나 안하구요...)
그리고 김치가 많이 새콤할땐 설탕을 한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소주나 청주 한두큰술....(잡 냄새를 제거해 준다고 식당에서도 꼭 쓴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해서 끓여요.....

김치가 푹 익도록 끓이다가 국물을 좋아하심 물을 좀 더 넣어주시구요....
채썬양파는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구요...
대파를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

모자란 간은 김치국물로 하심 되구요....

이러면 끝 입니다....
미리 볶다가 하는 방법 간을 해두었다가 하는방법 여러가지 야채들을 넣는 방법 많이 있지만
전 간단하게 요렇게 합니다.

이렇게 좀 큰 냄비에 끓여서 먹을만큼 덜어서 먹구요...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해요.

김치찌개를 미리 끓여서 냉장고에 두면
숙성이 되서 더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꺼내 먹을땐 요렇게 뚝배기에 먹을만큼 담아서
그냥 대파송송 넣고 끓이거나
때에 따라서 두부를 조금 넣고 끓이기도 해요.



나름 국민요리 세가지 뽑아봤는데
다 나름 간단하게 해먹는걸 즐겨요.
복잡하면 하기 싫잖아요....


추가로 잡담입니다.....ㅎㅎㅎ


주번 주말에 아이들이 방학을 했답니다.
방학이 2달이 넘는데다 대만의 여름은 참 견디기 힘들만큼 덥고 습하답니다.
다행이 올해는 정말 한국의 5-6월 같아요...ㅎㅎ

하지만 아이들과의 하루는 여러가지 어.려.움 이 따르죠...ㅎㅎ
무엇보다 엄마로써 가장 힘든건 세끼 챙겨먹이기..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12시까지 완전 무쟈게 먹어대거든요.
평소 학교에 7시에 가서는 9-10시면 간식먹고 11시면 점심먹던 버릇이 되서
방학이라도 아침 7-8시면 일어나는데
일어나서 바로 아침먹고 커피한잔 마시면 바로 간식달라고 하고
또 간식먹자 조금 쉬면 바로 점심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완전 방학땐 식당아줌마로 돌변해야되요....

올해는 미리 장을 잔뜩 봐왔어요..



동네 슈퍼마켓이 있지만
코스코에서 대량으로 구입할건 미리 해두었지요.
뭐 먹을꺼 없어요? 할때 대령할 팝콘......
인스탄트이긴 하지만 뭐 사먹는거보다 낫다고 믿으며..
이건 짜지 않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참새방앗간처럼 매일같이 아이스크림 사러 슈퍼갈꺼 생각해서
미리 바닐라 아이스크림 박스채 사다뒀습니다.
요거 양도 많고 저렴해서 괜찮더라구요.
여기다가 쵸컬릿소스 얹어주거나 블루베리나 과일을 올려줘도 좋거든요...

또 점심때 파스타 줄창 해먹어야 할텐데...
아예 만들어둔 토마토소스 사왔어요.
대만은 점심사먹을게 너무 많고 싸긴 하지만 더워서 점심 사먹으러 나가는게 더 힘들거든요.
점심은 파스타,수제비,우동,국수 등등 분식으로 해줄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들은 뭐니뭐니 해도 토마토 소스 젤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래..
남편이 또 아침식사용으로 가져왔어요. 우유에 타먹는 오트밀+단팥....

그리고 간식이나 저녁으로 만들어줄 햄버거 스테이크
혹은 동그랑땡용 돼지고기 갈은것..
그 아래는 탕수육 해주려고 살코기 돈까스용..



자...또한 끼니마다 야채반찬을 책임질
로메인...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샐러드야채인거 같네요....

그리고 감자.....카레에도 넣어먹고 하이라이스에도 넣고..쪄먹기도 하고....ㅎㅎㅎ

저거 일주일이나 먹을지 모르겠지만....ㅎㅎㅎ



마지막으로 과일....
사과...코스코에서 행사하더라구요.
제법 큰데 한 14개쯤 되는데 한국돈 만원 채 안하더군요. 꿀사과예요....

그리고 애플망고...
드뎌 애플망고의 시즌입니다. 거의 15개정도의 양이 겨우 한국돈 7천원?
너무 싸죠?
동네에 싸게 파는곳을 알아낸 친한엄마가 사다줫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리..
체리씨빼는 도구가 있는데 요거 쓸 생각으로 아이들이 체리사달라고 그러는데
남편도 신선한 체리좀 먹자고 해서 사왔네요.
양이 제법 많은데 한국돈 만원정도 해요.

올 여름엔 뭐 애플망고 한가지만 줄창 먹어도 될꺼 같네요

에고에고.......이러고 몇일을 견딜지 모르겠지만.....ㅎㅎ
아이들과의 방학....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 할텐데..벌써 걱정입니다....


이번엔 어른들을 위한 준비~ ㅎㅎㅎㅎ



이게 뭐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코스코에서 하필 저희가 장보러 간날
이날이 무슨 일본맥주 행사날인지 못보던 녀석들이 박스채로....
오지말걸 그랬어 하고 우짜까 하다가
OO씨~(아직도 남편을 OO씨로 부름 ㅋㅋ)..그냥 한박스만 사가자...
그러고 돌아보니....

남편이 카트에 세가지 다 싣고 있더라는....ㅋㅋㅋ

완전 충동구매....근데 왜 샀냐?   싸니까요....ㅋㅋ
요 세가지는 프리미엄급이라 일반 마트에선 잘 안팔구요
편의점에 가끔 들어오죠. 그리고 1캔당 45NT정도..
하지만 코스코에선 1캔당 38NT(한국돈으로 1500원정도군요.)




왼쪽부터 기린 호프의 진실, 가운데 에비수 실크, 맨 오른쪽 기린 스타우트...

갠적으로 제가 젤 좋아하는건 스타우트예요.
남편이 첨 고른건 에비수실크....에비수의 품질은 워낙에 체험했기 때문에...ㅎㅎ
무조건 집어 왔죠...
근데 마지막으로 보게된 호프의 진실....

남편이 그러더군요.

"진실이란다...."
"그래서?"
"호프의 진실이래잖아...진실~"
"우리가 진실이 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냐?"

에고.....핑계도 좋지요?

암튼 이 맥주 사다논지 제법 됬거든요...
벌써 두박스 없어졌답니다...

방학동안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줄꺼라 생각하면서.....
고맙게(??) 생각하고 마셔주려구요....ㅎㅎㅎ


너무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아마도 방학동안 열심히 요리를 해야 할거 같으니까
가끔 찾아뵐께요....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딤섬
    '10.6.6 5:42 PM

    다 너무 맛있게 보여요.
    대만도 올해는 조금 선선한가 보네요.
    저 사는 홍콩도 예년같으면 지금쯤 밖에 나가면
    숨이 콱 막히는데 올핸 밤에는 춥기까지 해요.
    한국 안들어가시고 대만에 계시나봐요.
    저도 이제 10년정도 되니까 여기가 더 편해서
    잘 안들어 가게 되더라구요.
    다음에 아이들 해먹인것 또 올려주세요.^^

  • 2. 내이름은룰라
    '10.6.6 5:52 PM

    김치찌개 저랑 만드는 법이 비슷하네요..
    저도 많이 끓여서 그때드때 뚝배기에 덜어 먹어요

    체리도 사셨네요
    여기도 마트에 나왔는데...비싸서 구경만 합니다

  • 3. 빨간풍선
    '10.6.6 7:49 PM

    짜장만드신게 거의 중국집수준 이신듯..
    아니 중국집보다 더 맛있게 보이네요.
    대단하시네요*^^*

  • 4. yuni
    '10.6.6 9:02 PM

    중국집 짜장면이 울고 가겠어요.
    호프의진실은 어떨까요?
    맥주맛도 몰라서 맥스만 마시는 전 그 맛이 마이 궁금합니다. ^^*

  • 5. j-mom
    '10.6.6 9:05 PM

    딤섬....이상기온이 전 세계가 마찬가지 인가봐요....안더워서 좋긴한데 좀 이상하긴 해요..ㅎㅎ
    어디든 내 집이 있는곳이 젤 편하죠? 저두 한국 들어가면 또 나름 불편한게 있더군요...ㅎㅎ

    내이름은룰라....김치찌개 만드는게 비슷하다구요? 너무 편하죠? ㅎㅎ
    체리 뿐 아니라 한국은 모든 수입과일,용품 너무 비싼거 같아요..

    빨간풍선....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사실 대만에서 파는 짜장면보단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훨 맛있는거 같긴 해요..^^
    누구나 똑같은 맛을 낼수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ㅎㅎ

  • 6. j-mom
    '10.6.6 9:10 PM

    yuni....에공 칭찬 감사합니다....
    호프의 진실....음....대부분의 기린맥주의 맛과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ㅎㅎㅎ
    모든게 다 상술이었죠...ㅋㅋㅋ
    일본맥주는 거품이 부드러운게 다른나라 맥주와의 차이인거 같아요..

  • 7. 영이
    '10.6.6 9:46 PM

    우와~~ 대단하셔요..
    정말 중국집 식당 같아요^^
    근데,, 짜장에 저렇게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거군요?
    처음 알았어요...;;;

  • 8. 꿈꾸다
    '10.6.6 11:34 PM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짜장면 꼭 해봐야될것 같아요 ^^

  • 9. 똘똘맘
    '10.6.7 1:25 AM

    코스트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처음 사봤는데 집에 가져오니 조금 녹은건지 통이 물렁한
    느낌이 들어서 얼릉 냉동실에 넣었는데 몇일이 지나도 슈처에파는 아이스크림처럼 딱딱하게
    굳지를 않네요.. 아이가 먹으면서 아이스크림이 녹아있다고 해요.
    원래 아이스크림이 그런가요?

  • 10. 순덕이엄마
    '10.6.7 3:18 AM

    오홋! 일케 유용한 알짜 정보 3형제가 요기 있었넹?
    넘 늦게 들와봐서 미안 하군뇨;;;
    짜장면 ...하아~ 그래! 낼 해보능거여. 불쑈를 어떻게 하지?흠흠...

  • 11. 소박한 밥상
    '10.6.7 3:37 AM

    전 튀김을 해먹으면 그 기름으로 바로 춘장을 볶습니다.
    오호 !!

    짜장면에서 일본된장과 진간장의 비밀
    오호 !!!!

    김치찌개를 미리 끓여서 냉장고에 두면
    숙성이 되서 더 맛있다고 !!!!!!!!

    새롭게 알기도 하고 우리집과 비교도 하며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었답니다 ^ ^

  • 12. momo
    '10.6.7 8:55 AM

    저는 매번 실패하는 짜장을 저리 쉽게 하시다니요,,,;;;;

    제이맘님 포스팅을 읽어보고서야 저의 짜장이 왜 맛이 없었는지 알아냈어요!!!!!!
    저는 짜장 볶을 때 기름을(나름 많이 넣는다고 넣었지만 부족한 양이였던 거 같아요) 덜 넣었던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만들 때는 꼭~!! 짜장이랑 동량을 넣어야겠네요.

    피아노맨님의 호프의 진실,,,ㅎㅎㅎ

    방학 동안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요~^^*

  • 13. 물레방아
    '10.6.7 9:17 AM

    초창기 멤버로 나오신 분들이
    이향방선생님,심영순선생님,최경숙선생님

    중국요리는 어렵다는 생각을 완전 날려버리게 해주신 너무나도 간단한 레서피들

    어머나 어쩜
    저도 최요비를 거의 처음 부터 보았답니다
    저도 이향방 선생님이 하시던 중국음식 보고서..
    중국음식도 그렇게 시작되었고요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남춘화 일식 선생님도 생각납니다
    초밥, 회덮밥, 알밥, 맑은생선지리,간장게장 등--

    몇년간 비디오에 녹화해서 보았고요
    요즈음 다시 녹화해서 보고 있답니다

  • 14. 초록하늘
    '10.6.7 9:32 AM

    j-mom님 같이 집에서 짜장 만들면
    한국 짜장면집들 다 문닫아야 할듯... ㅎㅎㅎ


    오이채 올려진 짜장면
    맛나보여요...
    츄릅...

  • 15. 올리브
    '10.6.7 9:58 AM

    이렇게 앉아서 짜장면의 비법을 전수받아도 되는지요? ㅎㅎ
    전 항상 실패를 했거든요.
    아이들 맛있게 해주며 감사의 마음으로 갚을 수 밖에...
    꼭 따라해볼게요~

  • 16. j-mom
    '10.6.7 10:14 AM

    영이....직접 해보심 별거 아니네 하실꺼예요..ㅎㅎ
    중국음식은 기름을 무쟈게 많이 써요...
    그래서 그런지 대만에도 기름광고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ㅎㅎ

    꿈꾸다....네..꼭 해보시고 사진도 한번...ㅎㅎㅎ

    똘똘맘....그 아이스크림이 좀 딱딱하진 않더라구요.
    우리나라 투게더 아이스크림이랑은 좀 다르고
    뭐랄까 좀 찐득찐득한 느낌? ㅎㅎ
    저희집 아이들은 시리얼이나 쵸코볼이랑 섞어서 먹는데
    바로 섞어도 잘 섞어지니 딱딱한 종륜 아니죠? ㅎㅎ

    순덕이엄마....에공..이리 오시라고 일부러 그런건 아닌디...ㅋㅋㅋ
    불쑈? 우짜쓰까이..전기렌지로 ???? ㅎㅎㅎㅎ
    아주 센불에 패주볶으신것처럼 볶으심 될꺼 같은디....ㅎㅎ

    소박한 밥상....항상 너무 띄워주셔서 낙하산이 필요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momo....도움이 되셨다니 느무느무 기분이 좋군요..ㅎㅎ
    피아노맨을 기억해주시다니..ㅎㅎ
    호프의 진실은 무신...진실이 뭐던데? 하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는데 한박스 더 사까? 그러겠죠...ㅋㅋ

    물레방아....아...맞다..남춘화 선생님이었네요...감솨~~~
    그때 너무 신선하고 좋았죠? ㅎㅎㅎ 요즘은 안봐서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때 모든 멤버가 다 대가들이었죠....ㅎㅎ

    초록하늘.....그런가요? 그럼 대만에서 짜장면집 하나 차려볼까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올리브.....에고...누구나 다 하는 방법일텐데요.뭐.....
    전 이향방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ㅎㅎ
    덕분에 아이들이 잘 먹어요...꼭 해보세요^^

  • 17. 깜찍이공주님
    '10.6.7 11:36 AM

    질문이 있는데요
    얇은 삼겹살엔 청주 스프레이와 밑간을 하시고
    두꺼운 삼겹살엔 구워서 간 하시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밑간이 타기 때문에????...몰라서 여쭈어요^^

  • 18. j-mom
    '10.6.7 11:50 AM

    깜찍이공주님....ㅎㅎ 보통 5미리정도내의 두께는 굽기전에 청주 스프레이 하구요
    소금,후추 미리 뿌려서 구워도 되구요...
    저건 1.5-2센티의 두께라 아주 촘촘하게 잘라서 먹거든요....
    그래서 미리 간을 해도 촘촘히 잘라버리면 간이 골고루 배이질 않잖아요...
    그래서 익힌 다음에 하는건 아니구요....큰 덩어리로 앞뒷면만 익혀주고(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음 소금,후추를 뿌려줍니다....

    만약 가루로 된 간이 아니고 불고기 양념처럼 액체로 된 소스에 간을 하는 거면
    두꺼워도 상관없겠지요...

    설명이 잘 ㄷㅚㅆ나 모르겠네요...ㅎㅎㅎ

  • 19. 김정혜
    '10.6.8 10:01 AM

    와~맥주 1500원 디게 싸네요~전 며칠전 슈퍼에서 아사히생캔맥주 개당 3000냥 주고 사왔어요. 넘 비싸지만...맛있어서..
    아이들한테 굉장히 정성들여 간식해주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20. 김정혜
    '10.6.8 10:03 AM

    참, 저 짜장면~저는 몇번이나 해보려고 춘장 사다놓다 버리고 ..울딸 짜장면 엄청 좋아라 하는데 시켜주거나 완제품해주거나..휴~ 전 살림이 젤 어렵고 그중 음식하는게 젤 힘든데...
    김치찌게는 저도 똑같이 끓입니다. 설탕 조금 넣음 조미료 따로 안넣어도 엄청 맛있어요^^

  • 21. 긴팔원숭이
    '10.6.8 11:29 AM

    대만은 하이네켄도 엄청 싸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대만 칭다오 맥주도 맛있어서 가격대비 좋다 하면서 이것만 줄창 마셔요..
    500미리 가까이 되는데 1200원정도? ㅋㅋ

    춘장은 한국식품점에서 구입하신건가봐요..마트에서 못 봤는데...^^
    애플 망고 코스코에서 한 박스 사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울 딸 망고씨까지 쪽쪽 빨아먹었어요..
    코스코 망고는 싸진 않던데..9개 든거 400달러 정도 줬으니까요~
    님이 사신건 싸면서도 맛나 보이네요~

  • 22. j-mom
    '10.6.8 1:46 PM

    김정혜.....대만이 술이 대부분 싼편이예요..와인도 마찬가지구요...
    대만사람들이 술을 안먹어서 그런가? ㅎㅎㅎ
    아이들한테 정성들여 해주진 못하는데...부끄럽네요...
    반조리 식품들도 많이 이용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직접 만드려면 한도끝도 없더라구요..

    긴팔원숭이....맞아요..대만은 모든맥주가 다 싸지요..ㅎㅎ
    칭다오도 괜찮지만 대만맥주 金牌 가 괜찮아요...행사할때 싸게 사세요..ㅎㅎ
    춘장은 저번에 알려드린 한국식품상에서 사자표로 하나 사시면 냉장고에 두시고 오래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애플망고..코스코는 좀 비싸구요...
    동네 시장같은곳에 7개에 100NT하더라구요. 실컷 드세요...ㅎㅎㅎ

  • 23. 유우
    '10.6.8 3:27 PM

    에비스도 기린도 제가 젤 좋아하는 맥주에요 ㅠ.ㅠ
    저 대만 출장가면 꼭 기린맥주 사먹는데 쩝.. 그치만 대만 맥주도 맛있어요 ~
    호텔 냉장고에 1박에 한캔씩 넣어줘서 만두사서 안주삼아 마셔요 ㅋㅋ

  • 24. 긴팔원숭이
    '10.6.8 6:11 PM

    金牌...메모해두었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그리고 혹시 오븐페이퍼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트에서 찹쌀가루를 발견해서 LA찹쌀떡을 구웠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데...팬에 딱 달라붙어서 포크로 쑤셔가면서 먹었어요...^^
    팬에 버터도 듬뿍 바르고 구웠는데 어찌 이리 달라붙었는지..ㅠㅠ
    랩에 싸서 냉동하려고 했는데...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치우긴 했는데
    담에는 잘 구워서 냉동해보고 싶어서요~
    그냥 베이킹 유산지로 하면 안되지요...유산지는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25. 모두락
    '10.6.8 7:14 PM

    제이맘님 안뇽하세요~
    와.. 3가지다 제가 좋아하는 완소 요리들~
    마침 휴가 여행 다녀와서 안그래도 짭짤한 김치찌게 생각이 간절했는데
    돼지고기 얼렁 사다가 시도합니다!
    맥주 천국인 독일에서 정통 맥주맛 보다는 사이다를 탄 "라들러" 라는것만
    주로 마시는 저도, 왠지 저 늠름해보이는 캔맥주 3형제 앞에서 침나오네요~ ㅋㅋㅋ

  • 26. j-mom
    '10.6.8 11:26 PM

    유우.....그쵸? 대만맥주가 꽤 괜찮아요....ㅋㅋㅋ 지금 타이완비어 金牌 마시면서 글씁니다.ㅎㅎ
    출장다녀가실때 종류별로 좀 사가세요...
    한국은 수입이라면 너무 심하게 비싼거 같아요..그죠?

    긴팔원숭이.....오븐페이퍼..코스코에서 사다써요. 아무래도 코스코가 싸니까요..
    유산지도 천차만별인데 코스코에서 파는 오븐페이퍼는 일본제품인데
    250도까지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일본제품이 나을듯 싶어서 사다 씁니다...양도 제법 많구요....ㅎㅎ

    모두락.......오랜만이네요...팔은 완전히 안아프시죠? ㅎㅎ
    저는 독일서 마셔본 몇가지 맥주중 알트비어....젤 좋아요...ㅎㅎ
    맥주....안마실수도 없고....빼빼마른 아줌마가 맥주때문에 배만 뽈록...ㅎㅎ
    잘 지내세요~

  • 27. momo
    '10.6.10 5:26 AM

    오늘 짜장면을 만들었어요.
    레시피에 있는 그대로 따라서 했습니다.
    와우~~
    진짜로 맛있게 되었어요.
    저는 돼지기름을 구해서 그걸로 만들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진짜로 맛있다/ 중국집 보다 더 낫다,,,이런 멘트를 날리더군요 ㅡ,.ㅡ V
    ^^;;
    저번에 김밥 마는 것도 제이맘님의 가르침대로 해서 성공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앞으로는 "싸부" 로 모시겠습니다~~ ^^*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__)

  • 28. j-mom
    '10.6.10 9:21 AM

    momo......옴마나~~~ 아침부터 넘넘 기분좋은 글을 보네요..ㅎㅎ
    전 이런글이 젤 기분좋더라구요.
    맛있게 되었다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momo님 싸부수준은 못되지만...
    앞으로도 제가 나름 잘 하는건 열심히 올려볼께요...ㅎㅎㅎ
    많이 만들어두고 냉장고에 두시고 드심 센불에 익힌거라 그런지
    일주일도 가더군요.
    전 애들 지루할까봐 많이 해둘땐 하루걸러 한번 줘요..ㅎㅎ
    저두 이렇게 후기 남기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29. momo
    '10.6.10 9:30 AM

    요거이 바로 실시간 댓글놀이란 거군요,,,ㅎㅎㅎ
    제가 양을 가늠을 못해서 좀 많이 만들었어요.
    많이 남기는 했지만 내일 안으로 다 없어진다에 100 원 겁니다. ^^

    제가 감사하지요,,,,싸부 (__)
    저는 이제 자러갑니다.
    제이맘님, 좋은 하루 보내셔요~^^

  • 30. solpine
    '10.6.25 4:24 PM

    뒷북 댓글입니당,,,맛있는거 당연하지 입니다,,,춘장과 기름을 동량으로 볶으실때 처음 춘장은 고운 점성만 있는데 바닥이 안눌게 잘 저으면서 볶다가 주걱으로 조금 올려 손으로 만져 보면 약간 오돌돌한 입자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맛을 보면 고소한 맛이 배어 들어가 있어 처음 볶기 전의 짜고 텁텁한 맛이 없어지면,,,,끝,,,기름은 덜어내고 ,,,남은건 냉장고에 장기 보관해도,,,좋답니다,,,중국집에서 춘장 볶는거 부탁해서 구경해본 경험담 이었습니다,,

  • 31. 반달
    '12.4.8 12:32 AM

    헉 진짜 파는 짜장 부럽지 않네요. 더 맛있을듯^^
    잘 따라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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