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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6:43 PM
최고의 난장판 부엌 사진이란게 어디있는지 맨 밑에 사진까지 한번 훑고 난 다음에야...
맨위의 사진이 난장판이라고 올리신건가?--::
전....치워놓은 부엌이 그 난장판 사진보다 엉망인지라....
윽 창피창피...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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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8:01 PM
아침에 잠이 일찍 깨서 들어와 봤더니 생명수님의 글이... ^^
김장을 해놓으시니까 마음이 뿌듯하지요?
저도 얼마전에 지인에게서 얻은 무 1박스, 배추 2박스, 갓, 총각무 등으로 김장을 했어요.
나름 뿌듯 ^^;;
애들 델꼬 부지런히 베이킹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고,,활기 차 보입니다.
요즘에 날씨가 많이 춥지요? 눈발도 날리고..
이사하신다는 말을 읽은 것 같은데 이미 하신 건지요?
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생명수님부부,, 모두 건강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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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8:27 PM
1번 사진보고 울집 부엌도 아닌데 막 도망가구 싶긔...ㅋ
2번은 내 딸은 아니지만 머리 한번 쓰담쓰담~~
김치 잘해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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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8:32 PM
마지막 사진 커피우유!! 저도 저렇게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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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9:09 PM
담을때는 힘들지만 주르륵 세워놓은 김치 보기만해도 뿌듯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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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9:17 PM
앗!! 찌찌뽕~ 저 한인 요리사분이 하신다는 방법, 저도 집에서 써요!!
저는 주로 베이비 콘이랑 비트 무 피클만들때 쓴답니다.
앗 정윤정님 싸이 가시다니.. 생명수님과 저는 '은근' 이웃사촌이었네요:)
비록 주방사이즈가 우리집 거실 사이즈보다 크지만서도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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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9:18 PM
전 김장 하지 않았는데도 주방이 항상 ~난장판이예요ㅜㅜ
커피머신 저희집에 있는거랑 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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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9:19 PM
ㅎㅎ 저도 올해 처음으로 혼자 김장했어요
외국같은데.. 김치통 몇개 사시면 병보다 담기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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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9:48 PM
와~~~~ 첨부터 마지막 커피까정.....
전혀 모르는 저도 이렇게 보기만 해도 행복한데 님 주위분들은 행복이 넘쳐나겠어요^^*
마지막의 커피 잘 마시고 갑니다....^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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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10:27 PM
생명수님의 부엌과 요리들 잘 봤습니다.
대단한 솜씨네요.
인절미를 어떻게 그리 예쁘고 얌전히 만드시는지 알고 싶은데 ~~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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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11:15 PM
정말 정말 아름다운 부엌입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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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2:17 AM
외국살이에 공부,살림,육아, 어땠을지 알겠는 마음이 불쑥 들어 그런가
지금 슬픈 노래를 같이 듣고 있어 그런가, 그냥 맘이 좀 짠해지네요.
짝짝짝!!! 그냥 박수 막 쳐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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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2:18 AM
스뎅~저 테이블..몇년째 소망하고 있읍니다..근데 가격이 ...^^
빵틀까지..집안구석구석..건강한 도구들로..꽉차 있네요..
심히..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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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2:48 AM
부엌찬장 나무색깔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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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33 AM
저는 시골에서 김장을 함께 했지만...글보고 만약에 우리집에서 했더라면?? 하고 생각을 해보니
아마 뻘건 김칫속이 천장까지 튀었을꺼라는....-_-;
그리고 설겆이 하실때마다....공주거울 보시면서 자뻑(?) 하시는건가요?^^;
전...세수하고서도 제 얼굴 무서워서 안보는데...ㅜ.ㅜ
생명수님 부엌을 제가 접수하고 싶지만...거울때문에 전 포기 ㅜ.ㅜ
야무진 주방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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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3:32 AM
David Chang이 누구에 의해서 언제 82쿡에 나타날지 은근히 궁금했었습니다. 생명수님이네요.
지난 5년간 미국 음식계에 돌풍을 일으킨 요리사가 한국계 미국인 모모후쿠의 주인조리장이라더군요. 국내 뉴스에서 이미 다뤘는지 잘 모르겠는데 김연아나 골프,야구,축구 선수로 유명해진 한국인들을 필요이상 크게 다루는데 비해, 그 분야 이상 힘든 노력과 지성을 받쳐야 인정받는 음식계에 나타나 한국계 수퍼스타에 대해선 대부분 무심하게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겨우 서른 두살의 젊은 셰프이니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기대됩니다. 생명수님 항상 열심히
음식 하시는 것 잘 보고 있어요. 스스로 잘하시니까 시간이 가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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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5:50 AM
한바탕 대격전의 치룬 모습이 생생이 보이는데요..생명수님^^
수고 하셨어요~~~~(엉덩이 토닥토닥해주고 싶어요...ㅎㅎ)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보다 더 기분좋은 것은...일을 열심히 해서 얻은 결과물(김장, 주방정리, 베이킹)에 스스로 뿌듯해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무척 뿌듯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저도 옆에서 같이 커피 마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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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8:45 AM
와우~ 저렇게 수납물이 많은데도 이렇게나 정갈하게 정돈하시다니,
경륜이 이런 데서 모습을 확! 드러내네요. 저는 아직(7년인데, 아직도냐? 앙?)
살림이 별로 많치 않은데도 뭐 하나 할라치면 어찌나 집안이 엉망이 되는지.
'이러니 넌 온갖 지름신을 물리치며 살아라' 고요히 윽박지르며, 생명수님
스텐 아일랜드 밑 사진을 가슴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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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9:31 AM
피클 맛있겠어요^^
끓는물 그대로 부어요?
아님식혀서.. 집에 무가 있어서 해먹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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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0:01 AM
생명수님은 으례히 그동안 김치를 김장을 잘 담그고 있었으리라는 선입견이 있어요.
주방 볼 줄 아는 눈썰미는 없지만
가족의 건강을 만들어내는 위대한 곳이다라는 존경과 경외(과장 아님)로 보이네요 ^ ^
피클 누름으로 저런 방법은 처음 보고 배웁니다
남편 동료가 저 주라고 한권 챙겨줬다는군요.... 요 대목에서
"요리 잘하는 부러운 마누라"로 소문 나 있음을 눈치챕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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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31 PM
피클에 끊는 물을 뜨거운 채 붓는 건가요? 아님 식혀서?
만들어 먹고 싶어서 지금 마구 버둥 거리고 있답니다.
(누가 먹을지는 아직 미정이고요)
커튼 아래에 있는 건 공주거울로 보이는뎅...정말 거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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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3:42 PM
김장 하고 나서 저 정도 부엌이면 양호한거죠.
전 반찬 두어가지 해도 부엌이 폭탄을 ㅡㅡ;;
김장 하시느라 몸살 안 나셨나 모르겠어요.
푹 잘 쉬세요^^
(오늘 날씨도 추운데 생명수님 사진속 커피 너무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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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6:19 PM
김치를 많이 하셨는데 더디다 저장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여기서는 김치냉장고가 잇지만 사진보니까 냉장고밖에 없는것같아 물론 쉰김치 좋아
하신다고 하셨지만 저로써는 난감하네요.
별걱정 다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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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2:17 AM
영원사랑님 ㅎㅎ 그거봐요 달라진게 없는거잖아요.
제가 일을 할때 엄청 어질러 놓는 성질이라서..근데 저냘은 정말 제가 숨막히게 어질러나서 좀 쉴겸 사진 찍었드랬죠. 창피하시기는 다 똑같죠. 정리한 사진은 또 특별히 깨끗하게 ㅎㅎ
momo님 김장하셨군요. 네 뿌듯합니다. 날씨도 춥고 꾸물꾸물 눈도 오려고 하네여. 지금 애들 피해 방에 들어와서 인터넷하고 있어요.
네 이사했어요. 삼주 지났네요. 그런 일도 기억주시고 모모님댁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순덕이엄마님, 네 저날 완전 숨막혔드랬죠. 그래도 치우는 재미..완전 난장판 만들고 싹 치우기 제 특기입니다.
호호호 마치 친정언니 한테 칭찬 받는 기분,,
또 하나의풍경님, 저거 중독성이 있죠. 전 새벽에 일어나서 한잔씩 꼭 마셔줍니다.
윤주님 일열종대,,,사진촬영까지 했다니깐요., 완전 뿌듯
carolina님 자랑스럽죠? 그런데 사실 요리들은 순수 한국꺼라기 보다는 중식 일식 한식의 짬뽕..고상하게 말하면 퓨젼요리라고 할까요..하지만 뉴욕시티 한복판에서 아주 유명한 식당들이라고 하니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저걸 기본은로 간장을 넣어서도 담갔는데 그것도 맛있군요,
그러게 다니시는 곳이 비슷하네요 정윤정님은 워낙 유명하시니..레서피를 참 잘 만드시는 분인거 같아요, 부엌사진은 사진발입니다 절대 크지 않아요. 저는 큰 주방보다 정리된 작은 주방을 더 좋아요. 새로 이사온 곳인데 부엌이 작아서 좋다고 하면 믿으실라나...
똘똘이맘님, 반가워요 같은 커피머신,,아주 훌룡하지 않지만 나름 괜찮죠 디자인 보고 샀어요 실은...커피 맛이야 비슷.^^
그리고 부엌 꼭 제 입으로 설정샷이라고 말씀 드려야 하나요? 저도 보통 막 어질러 놓고 살아요. 정리되어 있는 시간이 하루에 몇시간 안 됩니다.
허니님, 그러시군요, 외국에 사세요? 저도 김치통 사면 더 보관하기 편할 꺼 같은데.,아니 김치통 집에 많은데요 그저 유리병이 좋아서 그냥 써요. 프라스틱 안 쓰려고 노력중이고 새로 사는 것도 싫고
병이 확실이 무겁고 불편한데 그냥 씁니다.
덩이네 주위에 별로 아는 사람이 없어서..단 저 일본인 친구가 아주 좋아합니다. 김치 광이거든요. 요즘 날씨가 추우니 그냥 커피를 밥 먹드싱 하네요 ㅇ흠
훈이엄마님. 팔이쿡에서 솜씨자랑은 못하죠 그냥 저혼자 뿌듯해서 사진 올리고 그러는 거죠.
지혜윌님. 아름답다니..헤헤 보엌에서 주로 사니 행복해야죠.
농담님, 슬픈 노래 들으시는구나..맞아요 외국살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거...그냥 그래서 강해지는 거 같아요. 맨날 한국이 그립죠. 그래도 이렇게 김장해서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박수 쳐 주시니 힘이 나네요 ㅎㅎ
miho님 저거 여기서는 아주 저렴한건데..거진 8년동안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그냥 쭉 같이 부엌에서 지낼꺼 같아요. 아주 편하거든요,제가 스뎅 무쇠 나무 이런걸 좋아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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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2:40 AM
그레이마샤님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너무 흔하고 오래된거라서...
민구맘님, ㅎㅎ 공주거울요? 네 맞아요 설거지 하면서 가끔 봐요. 제가 웃는 연습을 하려구요, 실은 저 거울이 뒤에 판이 빠져서 위험해서 버릴까 하다가, 그냥 아까워서 저기 세워 놓고 가끔 봅니다, 제가 일을 할때 얼굴표정이 너무 심각해져서..인상 좀 관리하려구요.ㅎㅎ
coco님 아시는군요? 그정도 이군요 데이비드 창이란분이,,저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남편 회사엔 주로 굉장히 유명한 요리사들이 많이 오는데 한국인 요리사길래 아주 자랑스러웠죠, 와서 시연회도 했는데 아주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몇가지 따라 해보긴 했는데 쉬우면서도 굉장히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요리가 많더라구요,
프리님, ㅎㅎ 생생중계..저도 하다가 너무 심하다 싶어서 찍었답니다. 엄청 즐겁게 김장을 담궜는데 같이 맛을 보면서 속쌈 먹을 친구가 없다는 것이 아쉽더라구요, 끝나고 같이 커피 마실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했어요, 대신 이렇게 팔이쿡에다 올리지만서도,,,
만년초보1님, 저는 9년 제가 선배?? ㅎㅎㅎ 그나저나 만년초보님 왜 초보인 척 하는 거예욧..올리신 글 볼때마다 어쩜어쩜..그런답니다.
그런데 일하시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느끼면서 정말 초보? 이신가 한다는..항상 정성스럽게 요리하고 능청스럽게 잘 하시는 거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ㅋㅋ 제가 그만 지름신을 불렀군요.
lauren mom님 뜨거운 물에 설탕 녹이고 거기에 식초랑 소금 넣으면 미지근해져요. 그러면 약간 더 식혔따가 그냥 부어요, 다시 끓이거나하지는 않아요. 대신 냉장고에 저장하는 것이 좋겠죠? 저렇게 해서 하루 지나도 맛있더라구요, 친구 퍼주고 저희 먹고 벌써 반을 먹었답니다.
소박한밥상님 ㅎㅎㅎ 그렇죠? 김장을 담그는데 생각 같이 쉽지도 않고 집에 김치 먹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깐..여튼 이번에 두고두고 먹을려고 했네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맞는거 같아요. 저도 노력하는데 가끔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피클누룸이요..제가 가끔 엉퉁한 짓을 잘 해요. 그나저나 소박한 밥상님의 댓글을 정말 잘 쓰시는 거같아요. 굉장히 예리하게..제 기분을 너무 좋게 만드시는 군요 ㅎㅎ 실은 제가 남편 회사에 쿠키를 많이 만들어서 날라서 사람들이 요리에 관심이 많구나 해요. 요리에 관심없는 저희집양반이 맨날 요리사 오면 책 찾아 다니기 바쁘다보니...사람들도 도와주네요.
살림열공님, 아까위에서 말씀 드렸드싱 뜨거워도 설탕 넣어 녹이고 찬식초 부우면 미지근해 지더라구요, 식혀서 부우면 좋지만 성질급한 저는 그냥 미지근한거 부었습니다. 이게 머 열에 약한 단백질도 아니고 그냥 무우니깐 적당히 미지근할때 그냥 부었습니다. 공주거울 맛습니다, ㅎㅎㅎ 울딸이 보면 제가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엄마인줄 알겠군요, 설거지 할때 심심하면 거울봅니다 ㅎㅎ
스톤반님, 김자 하고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끝나고 목욕 싹 하고 나니 다 풀리더라구요, 그죠? 추운날에 커피한잔이면 그저 행복한거 같아요.
토끼님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도 몇일동안 냄새땜에 안절부절 못했답니다. 김치 냉장고 생각도 간절하고,,하지만 냉장고 살 정도는 아니고 이번 주말에 시골에 있는 집에 냉장고로 다 가져다 놨어요, 주말마다 가는 곳인데 그곳에 보관하고 가끔 가져다 먹도록,,저희 식구들이 김치없이도 밥 잘 먹는 사람들이라서..제가 먹고 싶을 때 가져다 먹으면 되는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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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9:40 AM
부엌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역시나 너무 최고시고 아일랜드식탁에서 그렇게..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부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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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1:12 PM
고생 많으셨어요! 음식 단정하니 너무 예쁘게 잘 담으세요..부럽습니다.
특히나 인절미랑 새우냉채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집에 냉동한 새우가 많은데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요즘 왜 그리 콧잔등을 땡~하고 때리는 매운 겨자가 좋은지..^^
고기도 꼭 겨자소스에 찍어먹어요..크크 김장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제가 어깨 주물러드립죠. 주물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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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6:55 PM
다른 모든 좋은 것들. 맛있는 것들을 제치고
제 눈에는 단정히 앉아있는 인절미의 모습만 보이네요.
인절미를 집에서 만드신 거지요?
어떻게 하면 저리 맛있어보이고 단아한 인절미를 만들수 있는 지
비법 좀 공유해도 될까요?^^
전 인절미 무척 좋아하는 데
여기선 인절미 먹는 일이 하늘에 별따기 만큼 힘드네요.
런던까지 오가는 길도 쉽지 않아서
추석에 한번 먹어보았답니다.
사실은 케이크도 생명수님처럼 잘 구웠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전 토종인지라 떡이 더 땡겨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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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1: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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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와~~내공이 정말 대단 하시네,,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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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3:18 AM
단비님 언제나 극찬을 해주시네요...전문가라????여기 계신분들 다 전문가시죠..^^
꿀아가님, 저도 이번 인절미 맘에 들어서 흡족했답니다. 오색새우냉채 괜찮은거 같아요, 겨자의 톡 쏘는 맛을 생크림으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친구집에서 윙을 준비 했는데 아주 딱 맞는 메뉴였어요.
블루벨님, 쪽지로 보내드렸죠..저는 그래도 빵순인데, 딸아아가 떡순이라서 종종 만듭니다. 한번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절대로 손떨려서 비싼 돈 주고 못 사먹겠더라구요.
윤옥희님 내공까지나...저도 이곳저곳에서 배워서 하는 건데요 머.
즐겁게 하려고 하는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