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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랑 도시락- 파래맛주먹밥, 쌈밥주먹밥

| 조회수 : 13,943 | 추천수 : 113
작성일 : 2009-12-12 09:42:37


놀토를 이용하여 도서관에 가는 막내딸....간단한 도시락을 주문합니다.

간단한 도시락이라~~~ ?
밥하고 반찬 따로 싸면 먹기 불편하다는 뜻인데....
이럴 땐 주먹밥이 최고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 중에서 불고기나 건멸치, 밥새우를 주축으로 해서....채소나 맛살도 넣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주먹밥 색도 이쁘게 맞추어 싸주면 만들기도 간단하고 먹기도 간단하고 좋아요.

대개 주먹밥은 찰밥으로 싸는 것이 더 좋은데...
오늘은 그냥 백미밥입니다.

밥은 뜨거운 상태에서 퍼서.....
파래맛소금을 넣어서 살살 섞어주고..
파래 맛소금은.... 파래김과 맛소금을...섞어 준 건데... 이거 좋아요.
파래 김 다섯장 정도 구워서 맛소금 1큰술 넣고 믹서에 윙~~ 갈아주면 끝납니다..



이건 지난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하면서 만든 맛소금 사진인데..
이중에 파래맛소금도 있답니다.





이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만들어 놓으면 주먹밥 만들때도 쓰이고...
다른 반찬에도 이용하면 좋아요.




이 맛소금이..정말 쓰임새가 많아요...
맛소금 만들기 포스팅 ::
http://blog.naver.com/hwa1875/120095894704





아래 사진은 12월 3일 만든 주먹밥인데...
오늘 주먹밥이랑 조금 다릅니다. 이날은.... 붉은 양파랑 노란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서 잔 멸치랑 함께 넣어 보았고요.물론... 붉은 양파.... 밑간을 미리 해서요.





오늘도 역시 잔멸치는 들어갑니다.
멸치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에 따라 맛도 영양도 달라지거든요.
잔 멸치는 한 줌을 머그컵에 담고... 렌지에 1~2분 돌리거나...
더 바삭한 것이 좋으시다면 포도씨유를 살짝 넣어 버무린 다음에 렌지에 넣고 돌리도록 하세요.

맛살도 잘게 썰어서 넣어주고요.



푸른 색이 있으면 더 좋겠다 싶어서 버무리다가 말고 풋고추 하나를 다져서 섞었습니다.
파래 맛 소금은 조금 넣어서 버무린 다음에 간을 보고... 다시 더 넣던지 하세요.




전 좀 싱거운 듯 해서 파래 맛소금 한 술을 더 넣었어요.






동글 동글... 이쁘게... 먹는 사람을 생각해가면서
순하고 이쁜 마음으로 동글 동글 주먹밥을 뭉칩니다.





도시락을 싸거나.. 야외에서 먹을 때는 손씻기가 참 불편합니다.
물수건을 넣어준다고 해도요..
그래서 전 주먹밥을 쌀 때는 늘.... 하나씩 랩으로 낱개포장을 합니다.
그럼 집어 먹기도 편하고... 위생적이라...
랩을....쭉 잡아 댕겨서 적당한 양으로 자른 다음에...  과도로... 잘라내고...
주먹밥 두개를 올리고....
가운데를 다시 과도로 잘라내고...






돌돌 말아서 칭칭 동여매면 됩니다.






파래맛주먹밥만 싸기에는 조금 아쉬운데...
아싸 가오리~~~ 어제 아이들이 잘 먹던 삼겹살쌈이 있군요..
쌈밥을 도시락으로 싸주어도 참 별미죠.

보쌈용 고기를 잘게 자르고...
쌈 야채랑... 쌈장..그리고 그 안에 들어갈 풋고추, 그리고 생마늘 대신 마늘장아찌를 준비~





쌈 주먹밥일 땐..일반 주먹밥보다 조금 작게 뭉쳐야... 쌈을 쌌을 때 크기가 맞습니다.




깻잎도 한장 얹어서 고기랑 쌈장, 고추, 마늘을 얹고
그 위에 뭉친 주먹밥을 넣어서 적당히 뭉쳐주면 끝~






배추 속대를 살짝 데쳐서 싸주어도 좋고요...
상추쌈도 좋아요.






이렇게 해서 김밥통에 세통 가득 주먹밥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세 통 가득 나란히 나란히 줄지어서...
우리 막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겁니다.
간식으로 팥떡 조금, 귤 약간, 그리고 코코아 분말 한봉도 챙겨줍니다.
추우면  정수기 온수에 타 먹으라고요.





아이가.. 도시락을 보더니만 한소리 합니다.
엄마.. 간단하게 싸라고 했잖아...
이거 간단하게 싼 건데?
다른 애들이 보면 이거 간단하다고 안해..하면서도...
괜히 기분 좋은 투정이라는 걸....
전 18년동안 키운 딸 아이의 표정에서.... 충분히 읽습니다.

어찌보면 밥 한끼 뿐이지만.....
우리 모녀는 그 안에서..사랑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닐런지요.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09.12.12 9:45 AM

    아래에 답글쓴느 사이에 포스팅하셨네요. 아싸 일뜽.ㅋ

  • 2. 부관훼리
    '09.12.12 9:47 AM

    오타 고친게 저러니... ( --);;

    커피맛소금으로 주먹밥먹고 물마시면 커피맛 나나요...?

  • 3. 프리
    '09.12.12 9:47 AM

    아싸~~~ 가오리..부관훼리님한티 일등도 뺏겨보고...
    오늘 운수대통??? 좋은 하루 되세요~~~

  • 4. 프리
    '09.12.12 9:50 AM

    부관훼리님~
    미치겄어요....ㅎㅎㅎ
    커피 맛소금을 또 그리 응용하시니..대박칠 것 같습니다.
    커피 맛소금은..... 탕수육할 때 조금 넣으면 좋을 것 같고요.... 향신 맛소금이라 생각하고 두루두루 응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장아찌 담을 때도 좋고요.

  • 5. 홍자양뚱땡이
    '09.12.12 10:08 AM

    푸헐~~~
    부관훼리님... 빵 터졌어요. 저 그대로 해볼지도 몰라요.. ^^
    파래 맛소금 만들고 싶어서 머리를 쥐뜯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저 맛소금 졸이는 젤 마지막에 넣는 건가.. 하고 있었잖아요.. )
    느지막이 아침먹고 커피마시는 즐거운 토요일 아침이에요. ^^
    남편이 댓글질 한다고 뒤에서 목조르네요.. 켁켁~~~

  • 6. 홍자양뚱땡이
    '09.12.12 10:21 AM

    이제야 다 쫓아냈어요.
    인사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
    언제나 감사드리면서..
    소중히 간직한 황태 머리로 육수내러갑니다용~~~

  • 7. 프리
    '09.12.12 10:26 AM

    홍자양뚱땡이님~
    오늘... 부관훼리님하고 홍자양뚱댕이님 땀시 무지 즐거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저도 커피맛소금으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지는데요????
    남편분하고 즐거운 놀이하는 그림도 그려지고...... (저희 부부도 좀 유치하게 노는 편인지라~~~ㅎㅎ )
    오늘 하루.... 행복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8. 열무김치
    '09.12.12 10:41 AM

    푸하하하 부관훼리님 때문에 맥주 엎었어요 ! 어트케요 !

    그나저나 프리님 주먹밥도 이렇게 엄청나게 !! (다양하고 맛있겠다는 말이어요^^)

    참, 저도 커피맛 소금 넣은 음식 먹고 우유마시면 카푸치노 맛 되나 궁금한데요 ?
    좀 흔들어야 될까요 ?

  • 9. bluecat
    '09.12.12 11:57 AM

    프리님 딸,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짱! 이겠어요.
    '우리엄마가 안되는게 어딨니?~~~~ 다 되지!!'

  • 10. 소박한 밥상
    '09.12.12 12:03 PM

    이렇게 훌륭하고 현명한 요리들을
    집에서 편안히 앉아서 배우다니.......
    (그 정신만 배웁니다. 실천은 못 하고요^ ^
    배운 정신의 유효기간도 겨우 몇 시간 정도니 자주 나타나 주시길 ㅠㅠ)
    참 편하고 좋은 세상입니다.

    소금으로도 요리를 하시는 분(?)에게 어째 제가 따라쟁이를 할거냐고요
    눈높이 학습 please ~~~~~~~~~

  • 11. 6층맘
    '09.12.12 1:01 PM

    헉헉,
    학교 공부하러 가는 큰딸이 주먹밥 싸달라는 걸 시간이 없어 그냥 보내곤 학교 앞 고사마(딸아이 학교 애들은 고객사랑마트를 줄여서 이렇게-1박 2일에 나온 여학생들이 참하던 ...)에서 주먹밥 사가지고 가라고 보낸 팥쥐엄마 반성합니다.
    저도 사실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남편이 차 정비하는데 같이 가야 된다고 해서 지금 정비센터 컴컴한 곳에서 접속해서 순덕 엄니 글에 댓글 달고 이어서 지나칠 수 없는 프리님 글에 또 다시 아는척, 우리 딸 불쌍해서 워쩐대유, 평소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는데 해달라는 밥도 못해줬으니. 내일은 꼭 프리님처럼 해주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12. 동아마
    '09.12.12 1:01 PM

    햐~ 지존이십니다.
    저는 꽥!~

  • 13. 귀여운엘비스
    '09.12.12 1:10 PM

    아흑-
    진짜맛있겠어요@@@@

  • 14. 미피
    '09.12.12 2:08 PM

    정말 존경스러워요...

  • 15. 프리치로
    '09.12.12 3:06 PM

    전 간단하게 싸달라면 파는 유부초밥 사다가 주물러서 해주거나..
    간단하게라도 싸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 라고 말하며 돈을 준답니다.-_-
    저건 간단한게 아니에요.
    정말 대단하세요.

  • 16. 알파지후
    '09.12.12 5:19 PM

    프리님..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해보기도 싶고... 울 아가한테 해줄수도 있구.날씨좋아지면.. 이렇게 해서 나가면 너무너무 좋겠따.. 맛소금 만들기.. 최고래요~~~

  • 17. 라벤다
    '09.12.12 8:08 PM

    프리님 ..
    오늘 한가한 틈을 내 맛소금을 일단 만들었으니
    이제 응용만 하면 되겠어요..
    소박한 밥상님처럼 정말 앉아서 쉽게 배워서 죄송해요~
    내일은 파래김 맛소금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 18. 윤주
    '09.12.12 9:11 PM

    나도 파래김 도시락 먹고잡다.

  • 19. 봄날의곰
    '09.12.12 11:07 PM

    우와.역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그런데 프리님 저 주먹밥이 쏙 들어가는 저 플라스틱 도시락은 어디서...??? 궁금하옵니다..

  • 20. 프리
    '09.12.13 6:22 AM

    열무김치님~
    맥주 엎어서 정말 어트게요??? ㅎㅎㅎ
    많이 흔드세요... 그럼 카푸치노 맛 제대로 삘 받을 듯... ㅎㅎ
    근데 커피에 아주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커피 맛이 훨씬 살아 있답니다.. 다만 이 때는 맛소금 말고 그냥 천일염 소금 아주 극소량요.

    jesse님~
    아이고 왜 이러세요... 근데 왜 전.. 손목아지 이말이 정겹게만 들릴까욧????
    오늘은 일요일..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아이들과도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bluecat님~
    아이들 친구들이 절 좀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이유는 단 하나..먹는 것땀시....
    빵이나 케익을 부지런히 싸주면 잘 모르는 친구들은 너네 집 빵집하냐? 그런다고 하고...
    하도 급식이 시원찮다고 해서 반찬을 좀 싸주면 너네 집..... 식당하냐? 그런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만든 빵 파지 않겠냐고 하는 친구도 있다는 이야기 듣고 요즘 아이들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보니 제 자랑질인가요.. 허걱~

    소박한 밥상님~
    에겅.... 뭐라 답을 해야 좋을지... 묵묵부답하게 만드시는 소박한 밥상님~~~
    전 82쿡에 친구같은 느낌이 드는 몇몇 분들이 있는데 소박한 밥상님도 그 분들중 하나랍니다.. 저 혼자서요... ㅎㅎ 좋은 날 되시고 또 뵈요..그 땐 살살 답글 달아주세요..플리즈~~~ ㅎㅎ

    6층맘님~
    부모는....특히 엄마란 존재는...해 준 건 다 잊어뿌리고.. 못해 준 것만 기억에 남고 미안한 존재인 것 같아요... 그쵸? 6층맘님도 오늘은 행복한 일요일..따님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동아마님~
    무척 오랫만에 뵙는 듯.... 잘 지내고 계신거죠? 늘 귀여우세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귀여운 엘비스님~
    입덧은 좀 가라앉으셨나요?????? 첫 임신때...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남편도 첫 경험인지라... 우왕좌왕하면서 많이 챙겨주고 걱정하고 그러잖아요. 귀여운 엘비스님네는 더 할 듯.... 행복한 임신기간..만끽하시길~~

    미피님~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존경이라는 말.. 전 이상하게 듣기 거북해요.. ㅎㅎㅎ제가 아직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라 그런가 봐요...
    좋은 날 되시구요.

  • 21. 프리
    '09.12.13 6:31 AM

    프리치로님~
    유부초밥 싸는 것도 그렇게 보면 간단하게 아닌디요????
    갑자기 유부초밥이 급 땡기네요.. 이 아침에.... ㅎㅎ

    assy님~
    날이 무척 추운 날은 아무래도 딱딱해지긴 하는데 그렇게 춥지 않은 날이고... 아침에 싸서 점심에 먹을 정도라면 실온도 괜찮아요. 정 걱정스러우시면 보온도시락에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아니면 도시락을... 털 목도리같은 것으로 감싸시던지 아님 털주머니를 하나 짜셔도 좋을 듯...

    알파지후님~
    그렇지 않아도 파래맛소금 만들면서.. 아 이거 밥 잘 안 먹는 아이들한테 먹이면 대박이겠다 싶더군요.. 왜 그런 나이가 있잖아요.. 뺀질뺀질 밥 안 먹을려고 도망가는 나이... 그런 아이들에게... 불고기 곱게 다지고... 잔멸치넣고, 시금치나 당근 같은 것 다져서 같이 섞고 파래맛소금을 만들어 놓았다가 급하게 둘둘 섞으면 영양도 만점이고 아이들도 집어 먹기 쉽고 좋을 것 같아요.

    라벤다님~
    네 그러세요.. 맛소금 많이 이용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무슨 맛소금 판매업자 같다눈...ㅎㅎ

    윤주님~
    저거 쉬워요..금방 만들 수 있는데... 그것도 싫으심 그냥 오세요.. 입만 아~~ 하시고요^^

    봄날의 곰님~
    저거 락앤락 김밥통이랍니다.. 마트에서 팔아요... 김밥 한줄 들어가는 사이즈거든요.

  • 22. 상큼마미
    '09.12.13 11:07 AM

    프리님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 하십니다^^
    덕분에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막내딸아이 도서관 도시락으로 당첨!!!!!

  • 23. 스톤빈
    '09.12.13 3:50 PM

    프리님.
    너무 예쁜 주먹밥이예요.

    얼른 따라해서 식구들 먹일 생각은 안하고
    저 도시락 맛있게 먹을 자녀분만 부러워 하고 있어요^^;

  • 24. 스니키
    '09.12.14 2:19 PM

    항상 도시락을 싸야하는 울 꼬맹^^;
    자면서도 늘 어케싸야 이쁘게 잘먹나를 고민합니다
    졸졸한 주먹밥을 보니 꽤나 재미있고 신선해요
    보면 바로 해야 안까먹겠죠? ㅎㅎㅎ
    파래소금도 지금 당장 만들랍니다
    쌩~~하니 주방으로~~~

  • 25. 두리몽실
    '09.12.14 5:18 PM

    프리님.. 항상 올리시는 그 잘 보고 있는데요~~
    볼때마다 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쓰시는 미니웍이요...
    어디서 살수 있나요?
    넘 탐나요~~ ㅎㅎ
    살짜쿵 질문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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