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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히 때우는 한끼음식과...

| 조회수 : 20,532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09-09-13 23:10:52


뷁만년만에 먹어본 토종호박 새우젓지짐...





호박과 새우젓...세계3대 찰떡궁합에 한표!   ^^





칼국수와 열무김치....


 얘네도 은근 커플질~





새우와 부추 계란....



역시 잘 어울리는 트리플~





열무 된장무침.



된장이 또 채소 삶은애들 은근히 잘 받쳐 주시더라능..




의외의 환상커플

 돼지와 콩나물...




옛날부터 인정받은 멸치와 꽈리고추...





네~

사진부터 챠례로 놓고 오늘은 무슨글을 쓸까...하다 보니 서로 어울리는 재료들이 보이더라구요

되는대로 갖다붙였느데 은근 그럴듯? ^^





그외 요즈음 가볍게 해 먹은것 들 이예요.



두부김치찌개와 새송이 버섯볶음.






간단하게 일케 때우기도 해요.

  찐 홋카이도호박,  말린사과, 펜네씨드 티.




전 가볍게 먹지만 고진교신자인 순덕아범은 한접시에 담아 이렇게 주고...






아! 고기를 아주 안 먹진 않아요. 그릴할때 삼겹살 째끔구워 몇쪽 먹기도....


삼겹살 조것만 먹고 만다니........................................................흥! 살짝 재수없네요 ㅋ



고기는 진짜 안 땡기고.

요즘 알밴 가을게로 간장게장 담그는거 보니....

흑흑!!!  정말 갑각류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어차피 싱싱한 게는 여기선 구하기도 힘드니...

전 바닷가재 사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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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


 아빠 바닷가재                                                                                         새끼 바닷가재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o knows?
    '09.9.13 11:20 PM

    일등인가?

  • 2. minthe
    '09.9.13 11:21 PM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예쁜 순덕양과
    너무나 예쁜 순덕어머니의 음식들
    순덕어머니 얼굴도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칼국수 위의 고명이 뭘까요? 무지 궁금해요

  • 3. who knows?
    '09.9.13 11:21 PM

    근데 고진교가 모요요??

    너무 맛나 보이는 한끼들...
    저는 요즘 주구장창 닭가슴살.... 아 맛나시겠당

  • 4. who knows?
    '09.9.13 11:23 PM

    고기가 진리다..교,,,??

  • 5. coffee
    '09.9.13 11:23 PM

    순덕어머님! 올려 주신글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재치와 유머가득한 글쏨씨 부럽구요.
    사시는 지역 음식과
    한국에서보다 더 먹음직 스럽게 해드시는 사진을 보며
    음식에 대한 사랑과 부지런함이
    존경 스럽습니다.
    저는 하노이에 삽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이색적인 먹을거리들,
    사람 사는 모습 가지고
    찾아 보도록 노력할께요.

  • 6. 그리피스
    '09.9.13 11:26 PM

    이런 안그래도...체육대회..달리기..여파로..먹어도 먹어도 배 고픈데..
    오늘 점심에 나온 커플들...싼 김밥과 고기수육 (도때기 시장꺼) 너무 비교되네요.쩝........

    아 배고파..먹을까?
    저도..순덕 아빠 처럼 먹고파요.

    경품만 비싼거 주면 뭐하나요?먹는거 완전 부실에.....힘은 다 뺐네요.
    통닭이라도 시킬까..이밤에..괜히 키친토크 클릭질입니다.
    넘 피곤하니 잠이 안오네요.

  • 7. 개죽이
    '09.9.13 11:30 PM

    하하하~
    애기 사진에 배꼽을 빼고 빵 터졌습니다^^
    이곳보다 더 한국적이십니다.
    그런데 호박 찐 것과 말린 사과와 티로 끼니를 어찌~?@

  • 8. 순덕이엄마
    '09.9.13 11:33 PM

    Who knows?/ ㅎㅎ 일뜽 감솨~
    질문에 답하려 했더니 혼자 묻고 대답하고 다 하셨네요 ㅎㅎ
    네! 몇년전 디씨에서 나온 유행어예요. 고기진리교...ㅋ

    minthe/ 칭찬 감사합니다. (기분좋아서 지금 씨익 웃엇음 ^^;;;)
    칼국수위의 고명은 반찬으로 먹던 그냥 계란 부침 이예요. 칼국수 국물 우린 표고버섯과 새우 다진것과 파 넣고 부친것인데 전날 먹고 남은것 그냥 썰어 얹었어요 별거 아님다..;;

    coffee/ 아 온니~ 존경 이런말 하지 마세요.. 저 게을러요. ㅠㅠ
    그냥 어쩌다 사진 찍고 싶을때나 조금 깔끔 떠는거예요. ^^;;
    하노이.. 남국이라 맛있는 식재료 많겠네요. 다양한 볼거리들 부탁합니다 기대할게요^^

  • 9. 노다메구미
    '09.9.13 11:39 PM

    외쿡에서도 맛난반찬 많이 만드시고~~
    가족들이 정말 행복하겠어요 ^^

    어제 가락시장 가봤는데
    꽃게 철이더라고요~~
    앞으로 꽃게보면 순덕어머님 생각날 것 같아요~^^*

  • 10. 윤주
    '09.9.13 11:41 PM

    순덕이 썬그라스 쓴거랑 배꼽 내밀며 찍은....ㅎㅎㅎ 포스가 느껴져요.

    반가 반가~~~^^

    그나저나 아래 질문글 읽어보시고 샐러드 소스 어떻하면 맛있겠나 답글좀 달아봐줘요....ㅎㅎㅎ

  • 11. 윤주
    '09.9.13 11:42 PM

    참....칼국수 손으로 밀었수~ 아님 파스타 기계로....???

  • 12. 꿈꾸다
    '09.9.13 11:47 PM

    저는 순덕이엄마님 글 볼때 먼저 스크롤을 밑으로 내려봐요..ㅋㅋ
    오늘은 순덕이의 어떤 사진일까 하구요~^^

  • 13. 순덕이엄마
    '09.9.13 11:53 PM

    그리피스/젊을땐 마~이 먹어도 갠차나 온니야~ㅎㅎ 먹고 운동하고 그래요.
    통닭..하앍! 배달해 주는곳만 있으면 나도 전화 한통 때려뿔낀데..ㅠㅠ

    개죽이/ 울 순덕이사진..반응을 해 주시니 캄사함다~^^
    호박 말린사과..머 가끔은 저런걸로 때워져요. 맨날은 아니구요..ㅎㅎ

    노다메구미/ 가락시장..꽃게...흑흑... 알밴넘을 쪄서 기냥 살을 쪽쪽..혹은 게장 밥도둑..흑흑..
    네 게 보면 불쌍한 순덕엄마 생각이라도..ㅠㅠ

    윤주/ ㅎㅎ 아래 리플 썼어요.
    칼국수는....칼국수는.......반죽해서 파는 냉동면 이예효...ㅎㅎ;;;;;;;;

  • 14. 노을
    '09.9.14 12:04 AM

    순덕이 사진 없으면 댓글 안남길려고 했어요 ㅎㅎㅎㅎㅎ
    여기서 십분만 가면 바닷가라 담주중에는 꽃게 좀 사다가 게장 좀 담글려구요 ㅋ
    어찌 사진이라도 보내드릴까요?? 도망중 ===33333

  • 15. 그리피스
    '09.9.14 12:07 AM

    거긴 통닭배달 안되나요?배달 음식이 전혀 없나요?

  • 16. 토마토샤벳
    '09.9.14 12:08 AM

    ㅎㅎㅎ쏘리뤠인에 뒤집어 집니다..ㅋㅋ
    언능 일켜주시이소~~
    ㅎㅎㅎ 순덕이,나날이 이뻐지는 비법??

  • 17. 소풍
    '09.9.14 12:14 AM

    헐~~쏘리레인^^;; 진짜 순덕이 아빠인줄 알았슴당~~

  • 18. 봄바다
    '09.9.14 1:13 AM

    쏘리 뤠인???? 난또누구라구 ㅋㅋㅋㅋㅋ

  • 19. 순덕이엄마
    '09.9.14 1:20 AM

    꿈꾸다/ ㅎㅎ 글케 보시면 반전의 재미가 없으길낀데..
    빨리 보고 싶으셔서 그러실테니 감사합니다~^^

    노을/ 자꾸 그러시니 제가 꼭 순덕이로 낚는 느낌이..ㅎㅎ
    십분만 가면 바닷가..십분만 가면 바닷가..십분만 가면 바닷가...ㅠㅠ
    울집은 차로 하루꼬박가야 이태리 바닷가가 나옵니다 . 아~ 게장...털푸덕!

    그리피스/ 핏자 정도는 배달 되지요. 짜장면 탕슉, 통닭..에 각종야식 울나라는 천국이여~

    토마토샤벳/ ㅋ 뤠인이 이걸 알면 안될낀데... ㅎㅎ

    소풍/ 순덕이 아빠가 핫쒝시 월드스타 정뤠인 이라면.........;;;;;;;;
    제가 82 회원님들께 일인당 100마넌씩 쏩니다!!
    진짜여보..잠깐 미안해.... ㅋ

  • 20. 순덕이엄마
    '09.9.14 1:22 AM

    봄바다/ ㅋㅋㅋ 울 월드배우 잠시 빌려왔씀다.ㅋ

  • 21. 예쁜솔
    '09.9.14 2:56 AM

    헉! 쟈가 순덕이야요???
    한마디로 간지납니다....ㅋㅋㅋ

    순덕엄마님 눈에는
    남표니님이 뤠인으로 보인다는...을매나 사랑하는지...

  • 22. 스톤빈
    '09.9.14 3:50 AM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이시간에 깨서 컴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일어나기 잘했네요
    이렇게 반가운 순덕어머니 글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저도 글보면 먼저 스크롤 쫙 내려 순덕이 부터 보고 시작합니다 ㅋ)

    음..그런데 음식이 음식이.. 먹고 싶어 환장하겠네요 ㅜ.ㅜ
    저는 김치 종류, 채소 반찬 보면 정신을 못차려요.
    (전생에 초식 동물이었나봅니다.)
    음식 사진까지 어찌 이리 예쁘게 찍으셔갖고^^;;
    그런데요 저는 고기 싫어하구요 ㅎㅎ 생선은 조금 더 싫어하고
    그중에서 갑각류를 제일 싫어한답니다. 친정엄마가 간장게장 갖다 먹으라 해도 쳐다도 안본다는 ㅡㅡ;; 괜히 순덕어머니한테 미안하네요 ㅎㅎ)

    새벽부터 기분좋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23. 코알라^&^
    '09.9.14 4:38 AM

    일하다 혹시나 하고 들어와 봤더니...
    운이 좋았네요.
    이번 주엔 운수가 대통할 듯,
    우리 이쁜 순덕이 꺼정 봤으니.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는 일인.
    여기도 있습니다~^^

  • 24. 열무김치
    '09.9.14 5:54 AM

    사이사이 열무 반찬이 보이는데 먹고 싶어 죽것구만유~~~~~
    우리 엄니가 옥상에서 그늘에 가려서 야들야들 키우는 열무는 꼭 된장에 무쳐 먹는데 ㅠ..ㅠ
    아아아아아아아~~~~~~~~~~꽈리 꼬추 한 번만 아삭아삭 먹어 봤으면~~~~


    참,
    뤠인이 이걸 알면 듀엣하자고 쫓아올 것 같은데요 !

  • 25. 순덕이엄마
    '09.9.14 6:11 AM

    예쁜솔/ 그러고보니 울 순덕이 꼭 남자아이 같이 보이네요 ^^
    순덕아범..<<< 물론 넘사벽 <<<<<<<< 뤠인... ㅋ

    스톤빈/ 오우 채식녀!! 아주 바람직한 입맛이군요 ㅎㅎ
    몸이 참 가볍고 상큼할거 같아요. 전 항상 식탐이 많았었는데 나이드니 채식이 좋아져서 그나마 다행이랄지 ㅎㅎ 친정어머님 간장게장..흑흑 저 좀 주세요 ㅠㅠ


    코알라 / 저도 자러 가기 전에 코알라님 리플 달게되서 좋습니다^^ 지금 밤 11시 10분..
    코알라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열무김치/ 사실 어린열무로 해야하는데 ... 그냥 한국수퍼에서 산 큰 열무로 반은 김치 담그고 반은 삶아서 냉동해 놓고.. 그러고보니 한국살때는 열무 된장무침 한번도 안 먹어봤네요 ㅎㅎ
    뤠인이..쫓아오면..일단 나부터 한번 구만리어깨 함 덥썩 안아보고...ㅋ

  • 26. 소박한 밥상
    '09.9.14 6:57 AM

    이 아침에 행복 바이러스십니다 !!!!!!!!!!!!

  • 27. 생명수
    '09.9.14 7:38 AM

    오늘 오랜만에 온가족이 장에 가서 간장게장 담글라고 게 사오고,
    울집식구들 아무도 안 먹는 애호박 집어오고 (지금 호박 새우젓 지짐 당첨입니다요). 콩나물 한보따리 집었다 놨다 했는데..콩나물 돼지고기 볶음...다음번에 해볼라요. 새우와 부추계란도 저에게는 새로운 음식..요것도 해봐야 쓰겠꼬..어허..바쁘다 바쁘. 근데 해서 누가 다 먹을런지..물론 접니다.

    지금 아주 천금같은 인터넷 할 수 있는 시간 (애덜이랑 남편한테 너무 급한 레서피 서치한다고 몰래 올라와서)..아껴두었던 순덕이엄마님의 글을 익고 있다우. 헤헤.
    마지막 사진 아주 끝내줍니다요!!!

  • 28. Blue Moon
    '09.9.14 8:31 AM

    크~~~
    저 칼국수 한그릇 후루룩 먹고 싶네요...

    순덕이 포스가 제법입니다.ㅎㅎㅎ

  • 29. 꿀아가
    '09.9.14 8:46 AM

    바닷가재들~넘 웃겨요..ㅋㅋ 특히나 새끼 바닷가재~아구 이뻐..ㅋㅋㅋㅋㅋㅋㅋ
    오동통 나온 배 쫌 보래요..우리 율이 배도 저런데..ㅋㅋ
    근데 삼겹살도 럭셔뤼하게 화덕에 구워두시나요? 저도 고진교신자인데..
    몹시 탐이 납니다..^^

  • 30. 부관훼리
    '09.9.14 8:54 AM

    이젠 새우젖이 맞는지 새우젓이 맞는지 헷갈려 죽겠다능... ( --)

  • 31. 허브먹는 구리
    '09.9.14 9:41 AM

    쟤 순덕임까? 제니 아녔나요~~?

  • 32. 수레국화
    '09.9.14 9:50 AM

    저도 제니로 봤는데 댓글들 보니 순덕이가 맞나 보네요^^

  • 33. bobby
    '09.9.14 10:10 AM

    맛난한국음식 사진만 봐서 어느누가 독일산다고 하겠능~~~
    정말 사진솜씨 음식솜씨,,늠 부러워요
    제니,,순덕이 둘다 넘 귀여워요

  • 34. 쪼매난이쁘니
    '09.9.14 10:24 AM

    아아..음식들이 하나같이 잡지사진 같아요.
    마지막 순덕이에요? 제니인줄 알았는데..

    뤠인사진보고 설정샷인지 아님 우연히 비슷한 사진? 별게 다 궁금한..--;

  • 35. 딸공
    '09.9.14 10:31 AM

    꺅!!!!!!!!!!!!!!!!!!!!!!!!!!!!!!!!!!!!!!!!!!!!!!!!!

    순덕이 어쩜 좋아요.. 아침부터 배꼽 빠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 다망치
    '09.9.14 10:38 AM

    요즘 끼니때마다 뭘해먹나 걱정인데
    반찬을올려주셨네요..
    한번해봐야지~^^

  • 37. 동경미
    '09.9.14 11:17 AM

    순덕 아빠도 한국 음식 잘 드시니 좋으시겠어요. 제 친구는 된장 찌개 먹고 싶어도 남편 땜에 못 해먹고 남편 출장가는 날에만 해먹는다네요. 레인보다 백배 더 멋진 순덕이네요 ^^

  • 38. 강효순
    '09.9.14 11:31 AM

    표정은 뤠인~~보다 순덕이가 더 뽀대난다는^^

  • 39. 밥상
    '09.9.14 12:45 PM

    마눌님에게 밥상한번 차려주려고 들렀는데 잼있네요..
    약간 중독될것두 같구요 ^&^

  • 40. 주니비니
    '09.9.14 2:30 PM

    순덕이어머님....어제 저녁에 어머님께서 올려주신 경상도식 소고기국밥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울 아들이 정말 맛난대요..또해달래요....입짧은 울아들이 맛있다면 정말 맛있는 겁니다.
    글고...
    저기 콩나물이랑 돼지고기랑 어떻게 저렇게 만난건지...알고싶어요..레시피부탁요.

    저 요새 은근 순덕이팬이 되어가지고서리..순덕이엄마 검색해서 이전글까지 모조리 읽느라
    그저께 밤에 새벽에 되어서야 눈 붙였다는...
    책임지삼....

  • 41. 떡대맘
    '09.9.14 3:30 PM

    ㅋㅋㅋ
    뤠인보다 순덕이가 더 멋있다는....^^;;

  • 42. jeni yun
    '09.9.14 3:48 PM

    우와! 진짜 대단하세요~
    전 한국음식 해 먹을 엄두도 안나서... 그냥 여기 애들이랑 똑같이 먹고 사는데요.@.@..

    얼마전 Memmingen 갔었는데, (Wallfahrt) 순덕이 엄마님 생각을 했었어요-
    Spätzle도 먹고~ ^_^ 안내하시던 분께서 한국음식점은 없다고 투덜(?)대시던데,
    한번 깊이(?) 생각을 해보세요~ ^_^

  • 43. 순덕이엄마
    '09.9.14 4:41 PM

    소박한 밥상/ ㅎㅎ 저도 지금 애들 유치원 보내고 집안 너저분한 채로 컴터 켰습니다.
    즐거워하는 리플들보니 기분 좋아요~^^

    생명수/ 꼬께도 사오고 호박도 사오고...잉 부럽 ㅠㅠ
    게장만 먹을수 있다면 몸무게 3킬로 늘어도 좋다 까짓꺼!! ㅋ
    금쪽같은 시간에 내 글 잼께 봐줘서 당케당케!!^^

    베가스그녀/ 그대글도 사진이 이뻐서 눈이 즐거워 이사람아~ ㅎㅎ
    순덕이 제니 뽀쓰~ 왕년에 시크하면 또 내가 원시크 했었다능..ㅋ

    Blue moon/ 오늘 날이 흐리니 저도 칼국수가 땡기네요.
    명동칼국수나 가서 사먹을까.........헉! 먼 헛소리..ㅠㅠ

    꿀아가/ ㅎㅎ 전에 순덕이 배에 복근있다고들 하셔서 함 비와 연결해 봤는데
    요 가시나 썬글 자꾸 벗으려해서 사진찍기 힘들었네요.
    작품하나 맹길려고 제가 쌩고생 하능거 온냐들이 아실랑가들 몰긋네 ㅋㅋ
    삼겨비는 그냥 불피운 김에 몇쪽 얹은거지요. 럭셜은 무신..^^;;

    부관훼리/ 그대는 맞춤법 때문에 헷깔리능게 아닐텐데.. ㅡㅡ;

    허브먹는구리/ 순덕이 맞아요^^

    수레국화/ ㅎㅎ 순덕이 맞아요 2 ^^

    bobby/ 나이드니 자꾸 옛날음식이 생각나요.
    저 한국 살때는 저런거 잘 안 먹었거든요. 맨날 스파게티, 핏짜, 새샌드위치, 샐러드이런걸로 때웠었는데...나도 신기~ ㅎㅎ 애들 칭찬도 감사~^^

    쪼매난 이쁘니/ 첨부터 말씀 드렸다시피 전 레시피나 식단 위주가 아니라 비주얼 위주로 올린다고 그래서..^^ (아 모야 쪼금 건방 삘~ ㅋㅋ)
    정성껏 만든 특별식 같은거..사진 잘 안나오면 속 상하기도 하지만 과감히 삭제하는게 또 자랑이라면 자랑...ㅋ 이러다 안티 100만 양산 ㅋ

    딸공/ 이렇게 웃어주시니 저도 같이 한번더 소리내어 웃습니다.
    으헣헝~~^^

  • 44. 순덕이엄마
    '09.9.14 5:07 PM

    다망치/ 제걸 따라 하신다니 웬지 으쓱해 지네요.
    맛있게 드세요~^^

    동경미/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요. ㅎㅎ
    어느땐 구하기도 만들기도 힘든 한국음식 너무 밝혀서 쫌 미울때도..ㅋ

    강효순/ ㅎㅎ 순덕이 삐진거예요. 썬구리 자꾸 벗겠다고해서 엄마가 협박 했걸랑요 ㅋ

    밥상/ 오~ 아내에게 밥상? 일단 빅 환영하구요...중독되시면 나쁠거 절대 없어요^^

    주니비니/엄훠! 그랬어요? 와아~ 기쁘다 기뻐~~ㅎㅎ
    위에 히트레시피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돼지콩나물찜 레시피 있어요.
    저도 거기서 보고 했어요^^
    제 게시물 복습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키톡서 자주 뵈요~~

    떡대맘/ ㅎㅎ 그래도 전 뤠인 씩스팩 함 드르륵 만져봤음...ㅋㅋ;;;;;;

    jeni yun/ 저도 여기애들 처럼 대충 먹고 살아요.
    ㅎㅎ 그나마 한국식품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된후로 자주 해 먹는거...
    그래도 남편이 좋아해서 매운음식은 거의 맨날...ㅎㅎ
    깊이 생각? 뭐슬? 호호호... 나 그냥 하우스프라우가 딱이예요. 내 꿈이었음.ㅋㅋ

  • 45. 이든이맘
    '09.9.14 6:16 PM

    와... 전 진짜 남편분인줄 알고.. 늠흐 부럽다..ㅠㅠ 이러고 있었잖아요..
    댓글보고 알았어요ㅋㅋㅋ

    근데 순덕양 포쓰에 레인이 확 밀리네요..ㅋㅋ
    저 깜찍한 배꼽.. 최고최고~!!!^^!!!
    전 레인 씩스팩보다.. 순덕이 통통한 배 한번 만져봤으면..ㅋㅋㅋ

  • 46. CAROL
    '09.9.14 9:06 PM

    순덕이랑 언니랑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닮았군요.
    이쁜 아이들.... 정말 멋집니다.
    근데 뤠인의 복근도 한 번 훑어 봤다구요?????
    부러비~~~~

    정말 한국에 있는 저보다 더 한국식으로 먹고 사시네요.
    지천에 식재료가 널려 있는데 한식도 아닌 양식도 아닌 어정쩡한 식단을 만들고
    살고 있어요.

  • 47. sera
    '09.9.14 10:52 PM

    지난번 독일 인터넷 싸이트 가르쳐 주신것 언니한테 전해 줬는데...
    벨기에 에서 잘 받아서 맛난거 해드신다고 넘 감사 하다고 전하라시네요.
    음식 너무 맛나 보여요^^
    전 미국서 귀국한지 일년 .....친정 엄마 음식에 빠져 ~~~살림을 끈었어요.^^
    순덕엄마 요리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 48. 아.호
    '09.9.15 1:43 AM

    위디스크에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

  • 49. 순덕이엄마
    '09.9.15 2:56 AM

    이든이맘/ ㅋㅋㅋ 정 뤠인이 남편이라면 상상만으로도 기분 째지네요 ㅋㅋ (미안하다 비! 미안 비팬 여러분 ^^;;; 미안 순덕아빠..; )
    울 순덕이도 표정은 엥간히 나오지요? ㅎㅎ

    CAROL/네.. 애들 둘이 어느땐 비슷하게도 보여요^^ 얼굴이 둥글어서 그른가..;;
    레인 복근을 제가 어뜨케 훑어봤께씀까... 그래 봤으면..하는 소립찌요 ㅎㅎ
    저도 음식은 다국적으로 아무랗게나..쀼전이 주식이예요 ;;

    sera/ 어 그래요? ㅎㅎ 잘됐네요^^
    나도 한국서 1년동안 친정엄마가 해 주는것만 먹고 살아봤으면,, 에궁 밥하기 싫어..ㅠㅠ

    아.호/ 어디.. 유럽(혹은 독일?) 사시나봐요^^
    글쎄.. 네 얼릉 오세요! 라고 금방 답을 못 드리겠군요.
    그맘때쯤 한국서 손님이 오실거 같아요. 근처 사신다면 가볍게 오갈수 있겠는데 말이지요..;;

  • 50. momo
    '09.9.15 9:13 AM

    지금 막 저녁을 먹고 올라왔는데 사진 보니까 또 입맛이 도는 까닭은? -_-;;;

    분위기는 순덕이가 더 간지 난다는 ㅎㅎㅎ

  • 51. 아름드리
    '09.9.15 2:20 PM

    하노버사는 친구가 갑자기 보고싶어요.
    걔도 채식신봉잔데....
    혼자서 밥해먹기 고역인가 보더라구요.

  • 52. 순덕이엄마
    '09.9.16 4:26 AM

    momo/ 그래서 밤참 또 드셨수? ㅋㅋ
    순덕이도 저런 분위기 낼줄 안다는게 신기. 피는 못속임( 엄마가 왕년에 껌좀..;;)

    아름드리/ 주면에 보면 채식주의자 참 많아요. 요리재료를 bio로만 먹는 사람들도 많구..
    요리란게 그렇더라구요..누굴 위해서나 같이 먹을사람이 있으면 잘 하게 되는데 나 혼자 먹겠다고 챙기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친구분..그럴수록 잘 해드시고 건강해야 할텐데..^^

  • 53. 한국화
    '09.9.16 2:40 PM

    정갈하신것 같아요..깔끔합니다

  • 54. 녹차잎
    '09.9.16 8:46 PM

    평범한 가정에서는 이렇게 먹는게 정상인데. 그렇죠. 상당한 화려한 음식은 부담이 가죠.

  • 55. 순덕이엄마
    '09.9.16 9:54 PM

    한국화/ 닉만봐도 단정해 보이시는 한국화님이 제게 정갈한거 같다니 양심이 뜨끔! ㅎㅎ
    네! 일단 저기 쌓여있는 설거지부터 하고 거실좀 치울게요^^;;;;;;;;

    녹차잎/ 화려하게 하고 싶어도 재료도 없고..ㅠㅠ(한식) 또 나이드니 간단한 일품요리가 좋더라구요^^ 맛에 집중도 잘되고..^^

  • 56. 요리열공
    '09.9.17 5:49 AM

    어머나..저 부러워서 주글^^::뻔했어요..
    쏘리 뤠인을 못읽고 지나갔거든요..
    부러워서 댓글 달라다가 실망실망..
    저두 저희 신랑탱구께서 쏘리뤠인이라면 백만원 쏩니다..ㅋㅋ..진짜 미안해..여봉..
    순덩이 넘 이뻐요^^::
    확인 안되는 관계로 저희 5살 고집쟁이도 좀 이쁜걸 알려드려요..ㅋㅋ..
    오늘 저도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할꺼예요..
    늘 이렇게 즐겁게 해주시니 넘 감사하구..
    진짜 비쥬얼이 화려해서..
    전 같은 초보는 늘 울고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 57. 사팔
    '09.9.17 7:30 PM

    순덕어머님~ 뒤늦은 질문이지만 이 전전글에 있는 카프레제 있잖아요...엣지있게 올려주신거~ ^^ 제가 본 카프레제 중 최고로 이뻐서요...방울토마토 쓰신건가요? 어떻게 하면 모양이 글케 이쁘게 되는지...이번 주말에 독일식으로 손님상 차리려구 이것저것 사왔는데 힌트 좀 주세요~ ^-^

  • 58. 순덕이엄마
    '09.9.17 8:52 PM

    요리열공/ ㅋ 명품 몸매 뤠인 하앍! 10월에 콘서트 보러 가고 싶씀당..ㅠㅠ;;;;;;
    저 요리솜씨 그저그래요. ..어쩌다 맛있게 보이는 사진만 골라 올리는거예요. 정말루~
    그러니 기 죽지도 울지도 마세요. 넹? ^^

    사팔/ 이 글보고 엣지 카프레쩨 다시보고 왔어요 무슨 토마토였드라~ 하고,,,^^;;
    미니 모짜렐라로 할때는 보통 작은 방울 토마토를 썼었는데 저날은 방울토마토이긴 한데 좀 크더라구요, 그래서 1/4로 가른거 같애요. 색감이 중요하니 탱글하고 빨간 토마토로 구입하시구요 미니모짜렐라 구하기 어려우면 모통 크기 모짜렐라로 깍둑썰기해도 되요.
    상에 낼때는 바질 소금 올리브유만 뿌려 내갔다가 먹기 직전 발사미코 뿌리세요.
    미리 발사미코 뿌려 놓으면 까매져서 보기 싫더라구요. ^^

  • 59. 자르비스
    '09.9.17 10:40 PM

    저 이번 11월이면 결혼 7년차 되는데 살림은 아직도 초보에요... 순덕이랑 제니는 요리 잘하는 엄마가 있어서 정말 좋겠어요.. 저희 아들들이 불쌍해 질라고 하네요...이궁...

  • 60. 사팔
    '09.9.18 10:41 AM

    오~ 그런 유용한 팁이 또 있군요! 언제나 친절하신 순덕 엄마님 정말 감사드려요~ 순덕 엄마님 덕분에 제 생활이 더 풍요로와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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