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떡볶이를 정말 못만들어서 잘 안해먹고..
(혹시 시판 특정 고추장 이름까지 있는 레시피 있나요?)
잡채도 옛날에 한번 해본게 정말 맛이없어서 안했던건데 이번에는 성공했어요~ㅎㅎ
처음에는 그대로해보고 많은양을 안하니까 오늘은 물 7컵에 간장양도 줄여서
딱 마음에 들었는데 적어두질 않았어요..ㅠㅠ
아직은 간맞추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옥당지님의 간단 닭조림을 이번에는 떡을 넣어서 했어요.
요리할때 식초냄새가 덜나게 하는 방법도 있나요? ^^
재료넣고 불에 올려두면 혼자 알아서 잘되니 간편하고 정말 좋아요~

가지 좋아하시나요?
전 가지를 먹은게 몇번 안되는데 이거 따라해보고 김치랑 가지볶음으로만 밥 먹었어요(ebs 최요비)
원래 반찬몇개로 잘 먹어요..ㅎㅎ
남은가지 6개는 잘 말려뒀는데 마른가지 요리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이게 뭘까요? ^^

더덕을 손질하고 자태가 고와서 또 찰칵..^^;
엄마가 더덕을 사오셨는데 일주일째 검은봉다리가 신경쓰여 오늘 조금만 손질했어요.
와중에 요리책이와서 살펴보니 예전에 희망수첩에서 본 하얀더덕무침이 있더라구요.
분명 식초가 들어가는데 맛은 거의 못느끼겠어요~
물이 좀 생기던데 제가 너무 주물러서 그런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생에 첫 오징어채 무침도 만들구요~ㅎㅎ

내일 아침밥상은 다양해지겠어요^^

보름전에 만든 히트레시피 간단한 바베큐 립인데 위스키는 생략했어요~

소스를 넉넉히 만들어서 얼마전에 다시 립을 사왔는데 집에 와보니 상한거에요..ㅠㅠ
집에서 좀 거리있는 마트에 갔었는데 할인점 잘못인데도
소비자가 차비,시간들여 반품하러 가는 상황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담당자는 계속 죄송하다는 말만 할뿐!! 사실 그직원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소스도 상하죠? 남은 소스로는 닭을 구워보려구요.
요즘 보는게 많아서 해보고 싶은게 더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