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수한 미역국 끓였어요~
갈때마다 무섭고 두려운곳이죠~
마음도 위로할겸
구수한 미역국 끓여봤어요.
오랜만에 미역국 생각도 나고~^^
아침에 미역 불리고
명태랑 표고 불려서
들깨가루 넣고 끓여봤어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다고
한그릇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군요~^^
이웃의 장애할머니께도 한그릇 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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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zziel
'09.8.15 10:33 AM저도 결혼하고 들깨를 넣은 미역국 처음 먹어봤네요.
너무나 먹고 싶어요.
들깨넣은 미역국 너무 맛있죠.
산부인과...저는 정말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녔네요.
이제는 정말 가고 싶지 않구요. ^^*
오늘 저녁은 들깨미역국으로 결정했습니다.2. 커피야사랑해
'09.8.15 10:58 AM눈으로도 그 구수함이 느껴집니다
들깨 미역국은 한번도 안 끊여 봤는데 저두 한번 해 봐야겠어요
맛나겠어요3. morning
'09.8.15 11:52 AM저도 지금 미역국 끓이고 있던 중이어요. 저는 오랜만에 고기 넣고 끓이는데 이 글 먼저 봤으면 저도 북어미역국 끓이는 건데 그랬네요.
가기전에 긴장되긴 하지만 정기검진, 잘 다녀오셨어요.4. remy
'09.8.15 12:12 PM제가 사는 동네선
미역 볶는 것도 들기름으로, 들깨가루 듬뿍 넣고 끓여요..
처음엔 좀 이상했는데 고기 넣는 것보다 훨씬 고소하고 걸죽한게 맛있네요..5. 푸른~
'09.8.15 1:43 PM48만원 맞아봤던 사람입니다.
알고보니 검침을 잘못해서 엄청나게 쓴걸로 기록이 됐다는...
관리소에서 나와 가내공장돌리냐고 물어보고 갔네요
한전다니는 분한테까지 문의
나중에 알고 보니 검침 잘못
그래도 당시 20만원 넘게 나온 거라
나머지 금액은 세달에 나눠서 까주더군요.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세요
저희는 이번달 삼만원 정도밖에 더 안나왔어요6. 수늬
'09.8.15 2:18 PM우리아이 저렇게 끓여 조랭이떡국 넣어주면 먹고 더 달라그래요...
보통 어떤 음식에 자극받으면....그날저녁이나 점심 바로해보는데...
오늘은 여엉 아닙니다요....왜 그런지 아시져??
폭염...34도....ㅠ.ㅠ ㅎㅎㅎ7. 뚱띵
'09.8.15 2:42 PM들깨를 넣은 미역국이라 고소하고 맛나겠네요
이열치열이라 뜨끈한 미역국에 한쌀밥 한그릇..
땀 뻘뻘 흘리고 먹고나면 온몸이 개운하고 시원하겟네요
맛나겠다~8. 천사마녀
'09.8.16 2:58 AM헉스~~ 저도 이시간~~ 사정(?)이 있어 멱국 한사발 끓였답니다 ㅎㅎ
비이싼 고기 한근 끊어 대충 넣었는데도 맛이 일품....ㅎㅎㅎ
시간의 압박에 불구하고 한사발 넘겼다눈....ㅎㅎ9. 금순이
'09.8.16 6:40 AMuzziel님반갑습니다.
산부인과는 왜 갈때마다 이렇게 스트레스일까요?^^
커피야사랑해님 안녕하세요.
미역국은 너무 쉬워요~^^
요리 못하는 저두 하느데요~
morning 님 안녕하세요.
네 다녀왔으니 6개월에서 1년은 안심하고 ㅎㅎㅎ
remy 님 반갑습니다.
들기름 들깨가루 참 좋답니다.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수늬님 저두 몇일전에 조랭이미역국 이라고 하나요?
그거 먹고싶었는데요~^^
뚱띵님 안녕하세요.
날이 더워도 뜨거운것 먹고나면
개운하죠? ㅎㅎ
천사마녀님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다녀와선 왠지 미역국이 당기죠~^^
행복한 날 되세요~10. 이규원
'09.8.17 1:21 PM금순이님.
저는 들깨넣은 미역국을 이태껏 한 번도 먹은 기억이 없네요.
한번 끓여볼게요.11. 기현맘
'09.8.19 6:41 AM들기름 넣고 하는건 알았지만, 미역국에 들깨가루도 넣고 끓이는군요..첨 들어봤어요^^
저두 나중에 한번 들꺠가루 넣고 끓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