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교회 친구들이 하루밤자고 간 주일날 아침상차림입니다.
마당에 아주 귀하게 열린 베리열매도 체리와 블루베리 복숭아 사이에 넣어 과일 한접시.. 그리고 전날 구운식빵은 토스토로 준비해두고 카멜의 식당에서 사온 가지가지 쨈들과 우유. 그리고 도너츠 소세시와 스크램블로 간단하게 준비해주고 기다리는데 꼬마숙녀들이 단장하느라 늦게내려와서 막상 주일 예배에 시간 맞추느라 느긋하게 아침을 먹지는 못했다지요.
오늘부터 저는 수양회 간 제니덕에 여름방학의 마지막 휴가를 혼자서 즐기고 있답니다.
아침부터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집밖에 나가지 않고 하루를 보내려고요.
방학동안 들랑날락 하루에도 멏번씩 나가다보니 하루는 잠옷바람으로 하루종일 방콕하고 싶었거든요.
낼 부터는 제니 올때까지 시간표 잘짜서 남은 휴가 보내려하는데 뭐 좋은 의견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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