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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혼놀이 ㅋㅋ

| 조회수 : 9,757 | 추천수 : 141
작성일 : 2009-08-04 19:37:43
얼마전 복날에 닭볶음탕 해먹고 밥을 볶아 먹었어요~
김치,김, 참기름에 콩나물무침 먹다 남은게 있어 함께 볶았어요..,,
바닥을 살짝 불에 굽는?동안 김으로 장식하기^^

사실 제가 이런 유치한거 자주 하는데도 신랑이 여전히 너무 좋아해줘서ㅋㅋ

아래는 오므라이스인데
가운데 칼집을 내면 왠지 더 먹음직스럽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아무 생각 없이 오므라이스의 배를 갈랐는데 벌어지지도 않고ㅠ.ㅠ
이건 뭐 다시 꼬맬수도 없고,,,ㅠ,ㅠ
케찹으로 장식했어요 ㅋㅋ
요즘 회사일로 힘들어하는 신랑을 위해 힘내라고 써줬더니
다 먹고 나서 곰탕도 아닌데 먹고나니 기운 난다네요ㅋㅋ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녀와야수
    '09.8.4 8:16 PM - 삭제된댓글

    ㅎㅎㅎ남편이 좋아햇겟네요..
    시혼은 아니지만 나도 한번 해볼까나..
    울 영감 기절할라.ㅋㅋㅋㅋ

  • 2. momo
    '09.8.4 8:40 PM

    읭....?
    저는 사진이 안 보인다는 ㅠ

  • 3. 미조
    '09.8.4 10:19 PM

    케챱 얇게 짜는 기구라도 사러 가야겠어요
    넘 이쁘게 사시네요.
    남편이 애교에 애교로 응해주니 행복하시겠어요^^

  • 4. yummy
    '09.8.4 11:15 PM

    부러우면...지는거다 ................췟

  • 5. 들꽃
    '09.8.5 8:21 AM

    이쁘게 사시네요^^
    정말이지 없던 힘도 불쑥~!! 생기겠는데요~

    늘 행복하세요~~~

  • 6. 토리맘
    '09.8.5 11:03 AM

    힘이 불끈 날듯해요~~
    더 나이 먹기전에 나도 함 해볼까~~ㅎㅎ

  • 7. 만년초보1
    '09.8.5 4:52 PM

    푸하하하 넘 귀여워요. 진짜 힘이 절로 날듯.
    저도 가끔 하트틀로 계란 후라이해 주는데, 대놓고 글로 들이대 봐야겠어요. ^^

  • 8. 예쁜솔
    '09.8.6 3:21 PM

    옛 생각이 나네요.
    우리 신혼 시절에는
    콩자반 I Love you가 유행했었는데...
    하얀 쌀밥 도시락에
    콩자반으로 쓴...ㅋㅋ

    새 버전으로
    여보 힘내...
    오늘 저녁에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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