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납량..전설의 고향일까요?
지난 밤 프리네 집 주방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요새.. 8시가 넘자마자..... 눈꺼풀을 주체 못하고 잠에 빠졌다가... 10시면 일어나는 여인네..바로 접니다. ㅠ.ㅠ
어수선한 소리에 놀라깨보니... 남편과 큰 아이가 귀가하는 소리~~
그 시각에... 일어나 뭘 하겠다는 것인지....
가족들과 좀 노닥거리고 과일 썰어 주고 나서... 다른 가족들 다 잠든 시각.....
그 시간에 밀린 일도 좀 하고... 인터넷에도 들락거리며 답글 달아주고...그러다 새벽...잠은 안 오고...
뭘 할까 하다.. 문득 깨소금이 얼마 남질 않았더라구요...
깨나 씻어서 볶자부터 시작된 일이......
깨 볶아놓니깐 반찬을 만들고 싶은 본능이 꿈틀~~

오이 살짝 절였다가 마늘소스에 절인 새콤달콤한 오이절임도 만들어서 냉장고에 숙성시켜 놓고...
오이도 참 다양하게 해 먹을 것 많은 것 같아요.
오이 반찬 주로 뭐해드시나요?
식초가 들어간 초절임도..입맛을 돋궈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지금 딱 제철인 반찬입니다.
오이초절임 레시피는요...http://blog.naver.com/hwa1875/120085108058에 있습니다.

염장 미역줄기도 뜯어서... 소금기 빼고...
두가지 반찬으로 만들었죠.
하나는 쫄깃한 볶음으로..
또 하나는.... 국물이 자작한 볶음으로요.
전 소량다품종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요. 뭐든.... 많은 양은 안하는 대신.... 하나의 식재료로 색다르게 몇 개를 만들어야만 흡족하니 말예요.
후다다닥~~~ 미역줄기볶음 두 통 만들어 놓구요..
만드는 방법은 블로그에 올려놓으니깐 참고하실 분..참고하시구요.
http://blog.naver.com/hwa1875/120085109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