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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갈비] 마지막 한점까지 남김없이 싸악~ ^^

| 조회수 : 24,559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07-26 02:32:50

안녕하세요~ 82님들~ ^^;;;
이게 몇달만인지.. ^^;; 블로그도 4달째 쉬었던 터니~ 정말 오랫만인거 같아요~
그간 모두 좋은일들 가득하시고 건강들 하시죠~~~~~?
갑자기 일을 시작하게되서 활동이 뜸했는데~ 많은분들이 아기 가진줄 알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아직 아기소식은 없습니다.. ^^;;

5월부터 에어컨을 켜고 사는 더위 잘타는 우리 부부~며칠전 중복을 그냥 지나쳤지 뭐예요~
삼계탕 해먹으러 마트에 재료 사러 갔는데, 갑자기 매콤한게 떙겨서 닭갈비 재료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닭다리살을 달달 볶아서 맛있게 먹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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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4인분) ■
닭다리살(2팩 = 600g = 뼈있는 닭다리 8~10개 기준)
양파(1/2개), 대파(1뿌리), 양배추(300g), 고구마(100g), 떡볶이떡(100g), 당근(50g), 깻잎(10장)

※ 양념장 : 고추장(3큰술), 청양고추가루(2큰술), 양파간것(2큰술), 다진마늘(1큰술),  진간장(1큰술)
물엿(1큰술), 설탕(1/2큰술), 후추가루(1/3작은술), 청주(1큰술), 생강즙(1/2작은술)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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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닭다리살은 흐르는물에 씻어 식초물(물2컵 + 식초1큰술)에 10분정도 담군후 체에 바쳐 물기를 빼고 한입크기로 썬다.
②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손가락 두께와 길이로 썬후 변색을 막기위해 찬물에 담궈둔다.
③ 떡볶이떡은 따뜻한 물에 담궈 부드럽게 한다.
④ 양파, 대파, 양배추, 깻잎은 굵직하게 썬다.
⑤ 양념장을 만든다.
※ 양념장 : 고추장(3큰술), 고추가루(2큰술), 간양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 진간장(1큰술)
물엿(1큰술), 설탕(1/2큰술), 후추가루(1/3작은술), 청주(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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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손질한 닭에 양념장의 반을 덜어 잘 버무린후, 랩을씌워 냉장고에 6시간정도 재워둔다.
※ 양념장의 반은 고기재울때  쓰고, 나머지 반은 야채볶을때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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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달군팬에 식용유(1큰술)을 두르고 재운 닭다리살 + 고구마 + 양파를 넣고 고구마가 반이상 익을때까지 센불에서 볶는다.
⑧ 고구마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나머지재료와 남은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잘 볶아내면 끝~!
※ 쭈꾸미 = 낚지 = 오징어볶음을 할때는 닭갈비 요리방법과는 반대로
야채를 먼저 볶고 나중에 해산물을 넣고 센불에서 최대한 빨리 볶아내는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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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닭다리살이 완벽하게 익고, 양배추위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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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오랫만이지만~ 사진까지 촬영하면서 했더니 아주 땀이 범벅이 됐네요.. ㅎㅎㅎ
매일 포스팅 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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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땀한바가지 흘린뒤 먹는 매콤한 닭갈비와 시원한 맥주한잔~!!
캬~~~~~  살맛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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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닭다리살부터 떡볶이, 고구마까지 너무너무 맛있는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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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번도 닭갈비를 안만들어 드셔봤다면 주말 메뉴로 추천합니다~
입맛없는 더운날~ 입맛 쫘악~ 살려 줄꺼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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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를 만들땐 항상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만 사용하는데~
정말~ 확실히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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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쌈싸먹다보면 어느새 그릇 바닥 보이는건 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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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먹고~ 많이 먹는~  우리 부부..;;  순식간에 닭갈비 한접시를 뚝딱 하는 순간입니다.. 흑흑~
닭갈비 먹을때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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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야채는 가위로 잘게 썰고~ 밥과 야채, 볶음양념을 넣고 볶아내면 끝~!
※ 밥(2공기), 상추(4장), 깻잎(4장), 구운김(2장), 통깨(1큰술), 참기름(1작은술), 진간장 (1작은술), 고추장(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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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닭갈비보다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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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군침 가득~ 넘치게 하는 닭갈비 볶음밥도 꼭 드셔보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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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설정샷이 아닌 실제로 우리 부부가 먹은 빈 그릇 이랍니다..ㅎㅎㅎ
마지막 한점까지 남김없이 싸악~ 잘먹었습니다!!

주말 내내~ 시원하고 기분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 꼼꼼쟁이 하나씨의 친절한 레시피 : http://blog.naver.com/banana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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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털투(털복숭이 두마리) 이뻐 해주시는 분들에게 털투 최근 사진 올려드려요~ ^^
두리와 메리는 잘먹고~ 잘싸고~ 잘 놀면서 잘살고 있습니다..ㅎㅎ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9.7.26 2:34 AM

    그간, 좋은소식들 있으신분들 안부겸~ 자랑좀 남겨주세요~ ㅎㅎㅎ
    추카 만땅 대기중... ^^

  • 2. chatenay
    '09.7.26 2:38 AM

    와~~~정말 오랫만이예요!!
    낮잠을 과하게 자고 잠이 안와 이러고 있었더니 이리 반가운 이름이!!!
    매콤한 닭갈비 심히 땡깁니다!! 오늘 저녁에 해볼~~까요? ^__^

  • 3. 루시
    '09.7.26 2:51 AM

    어머머 제가 이시간에 안자고 82에 들어와 있었더니만
    여기서 하나님을 두둥~~~
    너무 반가워요~~~~ 털투도 정말 오래간만에 보고
    아우 일단 넘 반가워서 저 맛있는 닭갈비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글 보러 다시 올려야해요 ㅋㅋㅋㅋ

  • 4. wish~
    '09.7.26 2:51 AM

    아 정말 오랜만입니다.^^가끔 블로그 가서 레시피도 얻고 그랬는데 한동안 글이 없으셔서 살짝 걱정했어요.바쁘신데 너무 자주는 아니고 가끔 들어와 주세요.^^저도 오늘 저녁은 닭갈비로~

  • 5. 작은기억
    '09.7.26 2:52 AM

    군침이....^^

  • 6. momo
    '09.7.26 3:09 AM

    아휴~
    블로그에 가 봐도 자리비움이 너무 길길래 은근히 걱정했습니다.
    이렇게 아무일 없이(걱정했던 나쁜일ㅠㅠ) 그냥 바쁘셨다니 안도의 숨을 내쉬어봅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

  • 7. 코로나
    '09.7.26 3:17 AM

    하나님. 정말 오랜만이세요.
    반갑습니다 ^^*

  • 8. 여름여름
    '09.7.26 3:26 AM

    하나님 진짜 진짜 기다렸잖아요.

    이제 다시 매일매일 오세요. 네에?

  • 9. 프리
    '09.7.26 3:37 A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사진도 일품이시구요.
    저도 이렇게 오셔서 좋은 글,,, 맛잇는 요리 올려주시니 참 좋아요...

    행복한 신혼이야기 자주 올려주세요^^

  • 10. 칭크
    '09.7.26 3:57 AM

    눈팅회원 글남겨요 반가워서요-!
    진짜 궁금하구 그렇더라구요 사실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 너무 소식이 없으시니!
    혹시 무슨일 생기셨나... 그렇고 ㅎㅎ 그래서 블로그도 막 들가보고 그랬어요
    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11. 또하나의풍경
    '09.7.26 5:39 AM

    하나님 너무 반가워요~~~~~~~~~~~~~~
    얼마전 블로그 새글 올라왔을때도 너무너무 반가왔는데 이렇게 82에서 또 뵙게되니 어찌나 기쁜지요 ^^

    하나님 글과 사진보니 저도 닭갈비 해먹어야 겠다고 두주먹 꼭 쥐고 있어요 +_+

  • 12. 토요
    '09.7.26 7:30 AM

    항상 보면서 즐겨했는데
    오랫만에 보니 더 반갑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3. 울타리
    '09.7.26 8:05 AM

    저도 반가워서 키톡에 처음으로 글 남겨요~
    닭갈비 사진보니 조만간에 한 번 해먹어야겠어요!
    앞으로 자주좀 오세요.
    맛있는 음식 많이 구경하게요^^

  • 14. 열무김치
    '09.7.26 8:10 AM

    참으로 푸짐한 2인분이네요~~스~~읍~~ ^^
    (웍에서는 한 4인분쯤으로 보이는데요...ㅋㅋㅋ)
    저도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흰둥이 미용실 다녀왔나봐요. 밍키머리 예쁘네요 ^^

  • 15. 루도비까
    '09.7.26 9:03 AM

    오랜만이세요
    뼈없는 닭다리살도 있군요
    깔끔하게 집에서 ...
    맛나겠어요
    오늘저녁 메뉴로정했습니다

  • 16. 에이프릴
    '09.7.26 9:39 AM

    이게 얼마만인가요.... 저는 하나씨 글이 좋아요. 가끔 들러서 올려주셔요

  • 17. sky
    '09.7.26 9:52 AM

    하나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스케이크팬라고해야하나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18. 조용필팬
    '09.7.26 9:59 AM

    정말 저 로그인 안하는데
    하나님때문에 로그인했네요
    넘 반가워요 블러그도 방문해도 흔적이 없어 저도 임신하셨는지 알았네요

    자주 들어오셔서 늘 반가움을 주세요 ㅋㅋㅋㅋ
    더운데 더워조심하세요

  • 19. 그레이마샤
    '09.7.26 10:01 AM

    어머...하나님 반가와요....^^

  • 20. 바그다드카페
    '09.7.26 10:07 AM

    너무 오랫만에 오셨어요.
    안그래도 소식이 없으셔서 자게에 요즘 하나님 글이 도통 안보이는데 이유 아시는분? 하고 글도 올렸었네요.
    다시 뵙게 되서 반가워요. 하나님의 꼼꼼 레시피가 여러모로 제게는 등대 역활을 많이 해주셨는데 어느날부터 안보이시니 어찌나 서운하던지^^;

  • 21. 하나
    '09.7.26 11:01 AM

    모든님들~ 반갑습니다.. 굿모닝~ ^___^
    ■ 열무김치님 - 레시피는 4인분 맞아요..ㅎㅎ
    저희 부부가 좀 많이 먹습니다..^^;;
    저희집 세남자(신랑, 두리, 메리)는 모두 제가 직접 컷트를..^^;;

    ■ 요가짱님 -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닭갈비집은
    요가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고기는 한줌에 양배추만 한솥 이죠..ㅎㅎ
    고기 좋아하는 우리집 사람들은 그래서 밖에서 먹으면 입 다버려요~^^;
    저희 부부의 사랑을 듬뿍~ 팍팍~ 먹고사는 털투.. 맞습니다~ㅋ

    ■ 루도비까님 - 300g, 500g 판매하는거 봤어요~ 전 300g으로 2팩 사용했구요..^^

    ■ sky님 - 사진속에 보이는 스테이크팬은 맥반석 재질이라 깨지기 쉬워서 실생활 사용하기에는 비춥예요~
    저도 가끔 사진찍을때만 사용하고 모셔두기만 하고 있죠..ㅎㅎ
    이왕 구입하신다면 일본제품 이와츄 주물 스테이크팬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구입하고 싶은 제품중에 하나~!
    ※ 네이버쇼핑검색 : 스테이크팬

    ■ 바그다드카페님 - 한분이라도 궁금해하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더운 여름,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 건강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이 늘어가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 22. 달자
    '09.7.26 11:10 AM

    으흐 드디어 나타나셨당 ^^
    님 덕분에, 하도 안오셨어 블로거 들렸다가, 애린원도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털투도

  • 23. paran
    '09.7.26 11:16 AM

    친절한 하나씨~!반가워요.
    그렇잖아도 궁금했었는데....
    닭갈비도 정말 맛갈스럽고 친절한 레시피또한 여전하고
    주인답아 깔끔하고 귀여운 털투도 반가워요.
    이제 자주 볼수있는거죠?

  • 24. 에버그린
    '09.7.26 11:39 AM

    오랫만에 색깔 선명한 하나 님 사진 보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그런데 질문 하나 있습니다.
    보통 닭고기를 우유에 담가서 냄새를 빼는데 하나 님은 식초를 사용하셨네요.
    저는 처음 보는거라 궁금해서요.
    냄새제거말고 다른 효과도 있나요?? 그리고 식초는 어떤 식초를 사용하시는지요??

  • 25. 꿀아가
    '09.7.26 11:45 AM

    하나님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전히 깔끔하고 예쁜 사진과..맛깔스러운 음식까지..^^
    이쁜 멍뭉이들도 잘 있었군요. 이제 자주 오시기에요..아셨죠?

  • 26. 토마토
    '09.7.26 11:45 AM

    너무 반가워요^^
    토~옹 안 보여 많이 기다렸어요 ㅎ
    매번 감탄하지만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신랑 정말 복 받은겨~ ' ㅎ
    이런 마눌 어디 흔한가요? ^^

  • 27. 설화수
    '09.7.26 12:11 PM

    깜짝 놀라서 로긴했네요.
    눈물나게 반가워요~
    잘 지내셨죠?
    자주 오세요^^

  • 28. cookinggirl
    '09.7.26 12:16 PM

    왜 않오시나 기다렸는데 넘 반가워요.
    오늘은 프리님 레서피로 하루때우고 내일은 하나님 닭갈비로 하루 때워야 겠어요.
    자주 좀 오세요.

  • 29. 별꽃
    '09.7.26 12:21 PM

    하나님도 무~지 반갑지만 두리와메리가 더, 더, 더,반가워요 ㅎㅎㅎ

    아침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닭갈비 급 땡기네요~~~

  • 30. 간장종지
    '09.7.26 12:21 PM

    너무 맛있게 보여요.

    질문 있어요.
    예전에 블로그 보니 요리명을 쭉모아 놓고 클릭만 하도록 보기 편하게 만든
    표(?)가 있지 않았나요?
    제가 분명 님의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 31. 발상의 전환
    '09.7.26 12:28 PM

    제가 아는 닭갈비 양념에는 카레가루가 들어가는데
    하나씨 닭갈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맛있겠죠? ^ ^)
    반가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

  • 32. 하나
    '09.7.26 12:30 PM

    ■ 에버그린님 - 모든 음식에 사용하는 식초는 현미식초 사용하구 있구요~
    식초는 살균소독 효능이 있어서.. 생닭 씻을땐 식초를 사용하고 있어요~
    야채, 채소, 닭고기등을 씻을때도 사용한답니다..^^
    저도 구이류를 할때는 우유에 담궈서 잡냄새를 제거해요~

    ■ 간장종지님 - 1820가지 채소요리 레시피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원글 올려진 사이트가 모두 폐쇄되는 바람에 엑빡떠서 삭제했습니다..^^;

    ■ 발상의전환님 - 많은분들이 카레가루를 넣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 안넣봐서 그맛을 모르겠네요..^^;;
    카레가루 넣고 입맛에 맞으셨다면 소량 넣어서 만들어 드시는 방법도 좋지요~ ^^

  • 33. 마요
    '09.7.26 12:43 PM

    와아~반가워요!^^

    아휴 안녕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
    아가인가 저도 별별 생각을 다했어요.

    에휴 일에 하나씨를 뺏긴거 같아 샘은 엄청 나지만
    그래도 여길 안잊으시고 이렇게 얼굴 보여주시니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깔끔한 음식솜씨며 근황, 얼마나 그리웠는데요~~
    여름에 건강 잘챙기시구요.
    바쁘시더래도 더러 더러 한번씩 여기서 자주 봐요~~^^

  • 34. 보봉
    '09.7.26 12:53 PM

    와!...진짜 정말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살짝 궁금했었는데요...
    오늘은 보라돌이님의 닭 두루치기를 해 먹었어요..
    담주에 꼭 닭갈비를 해 먹어야겠네요

    바쁘더라도 가끔씩 맛있는 음식 올려주세요..

  • 35. 아이린
    '09.7.26 1:09 PM

    반가와서 인사합니다.^^
    그동안 궁금했는데 여전한 모습 보여줘서 정말 좋네요.^^
    닭갈비 함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침 넘어갑니다.

  • 36. 아줌마
    '09.7.26 2:09 PM

    하나님 넘 넘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자리비움 넘 길~~엇네요
    안녕하시다니 안심이구요
    앞으론 자주 보여주세요

  • 37. 아스띠
    '09.7.26 2:54 PM

    저..저는 집에 티브이도 없고 서울시민이 아니라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인터넷에서 자주 이름이 보이길래 오시장이 무슨일 저질렀나요??

  • 38. 달곰맘
    '09.7.26 3:32 PM

    와 하나님 진짜 오랜만에 글올리시네요 ^^ 저도 좋은소식이 있으신줄 알았는데 일하시느라 바쁘셨군요. 반가워요 > < 오늘도 변함없이 군침돌게 만드는 요리를 올려주셨네요. 남편이 닭고기 엄청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은 저걸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 39. 오렌지영
    '09.7.26 5:07 PM

    힝~넘 오랜만 이시잖아요~ 종종 블로그도 놀러가는데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헤헷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털투랑 행복하시길 ^^

  • 40. lemonberry
    '09.7.26 6:33 PM

    예전부터 하나님 글은 많이 읽었는데 댓글은 첨 달아봐요 :) 항상 기분좋은 글이랑 맛있고 정갈한 요리 .. 최고! 어찌나 솜씨가 좋으신지~

    그리고.. 털투 너무 귀엽잖아요 >_< .. 사실은 질문이 있어요.. 털투중에, 얼굴까만 아이있죠? 얘가.. 다 자란건가요? 딱 요렇게 생긴 개가 저도 언젠간 기르고 싶어서요~ 혹시.. 무슨종인지 알수있을까 해서.. :) 제가 예전에 굉장히좋아하던 삼촌집 개가 얘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 개는 콜리랑 양치기개(쉽독) 잡종이였는데, 참 얼굴까만 아이랑 많이 닮았네요! :)

    아 그리고 앞으로도 곧잘 포스팅 해주세요 :) 기다릴게요~~

  • 41. 하나
    '09.7.26 6:56 PM

    ■ lemonberry님 - 메리 엄마가 파피용(빠삐용)이란 견종을 참 많이 닮았습니다.
    메리도 비슷~하게 닮아서 가끔 파피용 아니냐는 소리도 듣구요..
    하지만~ 메리는 발바리예요~ ㅎㅎ;; 현재 1살반이고 다 자랐습니다.
    보더콜리랑도 좀 닮았으나 사이즈가 보더콜리가 좀더 크죠~
    파피용(빠삐용)이나 보더콜리를 검색해보시면 찾으시는 견종이 있을거예요~ ^^

  • 42. 다몬
    '09.7.26 8:25 PM

    반가워요 ^&^*
    안보이길래 82떠난줄 알았어여 ㅡㅡ,;;;
    내용읽기도 전에 답글달아용
    ㅋㅋ

  • 43. 몰리맘
    '09.7.26 10:22 PM

    식탁보고 혹시나~ 했는데 털투네 맞네요?^^
    느무느무 반가워요~
    음식도 넘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 털투녀석... 잘 있었군요.
    두녀석과 항상 행복하시길~

  • 44. 푸른두이파리
    '09.7.26 11:38 PM

    하나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메리가 넘 컸어요...두리는 올만에 보니 더 이뿌구...^^
    저도 오랜만에 들와보니 이렇게 반가운 글이...걱정만 아홉자루였답니다..진짜루..

  • 45. 미란다
    '09.7.26 11:48 PM

    반가워요~ 하나님 요리를 볼때마다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맛있게 만들어 먹음직하게 담는것도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구요^^

    님 레시피 잘 활용하면 굳이 외식 필요 없을것 같아요.

    자주 보고 싶어요!!

  • 46. 은석형맘
    '09.7.27 12:50 AM

    와...하나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하나님 글 느므나 기다렸었답니다...
    으흑...근데 역쉬나 만드신 음식에 포옥,....빠지게 하시는 사진들...
    한입 제 입에 쏘옥 들어가 있는 기분입니다...........

  • 47. 봄(수세미)
    '09.7.27 1:51 AM

    하나씨..정말 반가워요.
    글도 안읽고 댓글도 안보고..먼저 인사부터합니다.
    하도 안보여서..
    우슬초 고객명단 뒤져서 연락한번 해볼까..하던참이예요.
    저도 아기 가졌나? 생각도 해봤구요.

    반가워요.
    이제..글 읽으러 갈께요 ㅋㅋ

  • 48. 연탄재
    '09.7.27 8:30 AM

    아우.....너~~무 오랫동안 안오셨던거죠~~ㅡㅡ;;

    뭔 일 있나하고 블로그에도 갔다오고...새로 글 올린거 없나 가끔 보고 그랬네요.
    다행이 건강상 문제가 있다던가 그런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네요~~^^

  • 49. 강낭콩
    '09.7.27 9:35 AM

    하나 님 반가워요. 저도 아기 가지신줄 알았답니다.
    올려 주신 레시피 찾아보면서 얼마나 궁금 했는지요.
    다시, 또 맛깔난 음식과 야무진 살림 솜씨 보여 주실거죠!!!
    기대됩니다.

  • 50. 여름이
    '09.7.27 9:58 AM

    반가워요^^
    꼼꼼한 하나님 레시피 너무 잘쓰고 있어요
    앞으로 잠수타지마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 51. 작은겸손
    '09.7.27 10:54 AM

    우왕~ 위에 프리님 포스트에서 하나님 댓글 보고 반가워 했는데,
    이렇게 글까지 올리셨네요.
    정말 너무너무 반가워요~^ㅡ^
    잘 지내셨죠?? 이히히

  • 52. 라라^^*
    '09.7.27 10:55 AM

    반가워요^^ 오랫만이네요
    왜 안 오시나 했더니 새로 일을 시작 하셨군요.

    자주 보면 좋겠어요! ^^~

  • 53. 피글렛
    '09.7.27 12:08 PM

    어머 오른쪽 강아지는 못보던 식구인데요.

    하나님 레시피 언제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54. 시골풍경
    '09.7.27 12:45 PM

    하나님 처럼 깔끔하게 살려고 하는데 며칠 못가요 하나님은 타고나신듯~

    하나님? 건강하세요











    `

  • 55. 재우맘
    '09.7.27 9:00 PM

    아. 기다리던 하나님이네요. 레서피 감사해요. 꼬옥 해볼께요.

  • 56. 마리
    '09.7.28 9:26 AM

    앗,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정말 정말 기다렸어요.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 하나 님 유령 팬이거든요^^

    이젠 너무 뜸하게 오지 마시고 가끔 레시피 올려주세요. 하나 님 레시피로 요리하면
    실패확률 0%라 저처럼 요리 젬병인 사람들은 목 빠지게 기다릴걸요? ㅎ ㅎ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 57. 좋은소리
    '09.7.28 4:51 PM

    앙...전 실패했어요...쩝..
    물이 너무 많이 생겨서..
    양파를 너무 많이 갈았나봐요..
    글고..식구가 많아서..닭다리..이런거 말고..
    패밀리..팩 사다가 했더니..쩝..

  • 58. 하나
    '09.7.28 6:58 PM

    ■ 좋은소리님 - 보통 요리할때 갖은 재료를 많이~ 많이 넣으면 맛도 더욱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딱~ 필요한 재료만 알맞게 넣어야 맛이 좋아요~
    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가장 센불에서 조리하시는게 좋구요~
    뼈째 있는 닭고기는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물이 생기기 쉽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신거라면 너무 많은양의 조리는 피하시는게 좋구요~
    원래 쉬운요리도 양이 많아지면 어려워져요~
    처음엔 레시피의 계량을 그대로 따라 만들어 보시는게 좋고..
    그 이후 자기의 입맛에 맞는 계량을 수정보완해서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다음번엔 좀더 맛있게 만드실수 있으리라 믿구요~ 힘내세요~

  • 59. 좋은소리
    '09.7.28 8:42 PM

    넵..감사해요..
    담엔...제대로 해서...꼭 성공할께요..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꾸벅..^^

  • 60. 티나터너
    '09.7.28 9:06 PM

    어휴~ 넘 맛나겠는데ㅔ요....이번 주말에 함 해봐야지....

  • 61. 멜론
    '09.7.30 2:10 AM

    하나님~
    오랜만오랜만이에요.. ㅠ_ㅠ
    하나님은 제가 누군지 잘 모르시겠지만.. ㅋㅋ
    저 혼자 남몰래 하나님의 레시피를 따라하곤 했어요~ 아잉~
    예전에 오븐으로 동그랑땡 만드신거 보고 리플도 남기고 따라했다가..
    저는 처참하게 실패를... ㅠ_ㅠ 요리는 제게 너무 어려워요.. ㅎㅎㅎ
    얼마전에 닭다리살만 사다둔게 있는데.. 조만간에 따라해볼께요~
    그리고 저는 임신은 생각 못하고.. ㅋㅋ 어디 아프신걸까했는데... 다행이에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반가워요~ 하나님~^^

  • 62. 새옹지마
    '09.7.30 2:48 AM

    저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 댓글도 보고 푸하하하핳
    이름이 하나인데 갑자기 하나님으로 절대신이 되셧네요 하하ㅏ
    전 가끔 재미난 이름 때문에 엔돌핀이 쑷쑥 닭갈비 맛있어요

  • 63. 서현공주
    '09.7.31 11:29 AM

    너무 맛있겠네요,사진도 근사하구...

  • 64. 마스코트
    '12.11.27 9:30 PM

    닭갈비 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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