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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 그동안의 이것저것 * *

| 조회수 : 11,691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9-07-08 02:40:21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들 지내셨지요?
여기는 부산인데, 어제 비가 무척 많이 내렸어요.
제가 사는 곳은 부산에서도 좀 시골인데, 저희 집 앞 도로 옆의 얕은 산(?)이 도로로 무너져내리는 사고도 있엇답니다.
모르고 있다가 저녁 때 베란다 창을 내다보니 견인차랑 뭐가 잔뜩 있어서
자세히 보니 산이 무너져 내려서 나무도 도로로 다 쓸려나오고
왕복 3차선 정도 되는 도로 절반이 잠시 유실됐었어요.
하루종일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더니 이런 일이 생겼네요.
다행히 깔린 차는 없나봐요.

전 그동안 요렇게 먹고 살았어요.
별 건 없지만 그래도 올려볼게요.



먼저 우엉조림


우엉 껍질 벗겨 어슷 썰어서 식촛물에 잠시 담궜다가




간장+아가베시럽(설탕 대신)+물엿.. 넣은 양념간장




위의 양념장에 우엉을 좀 재웠다가




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끓이다가, 약한 불로 뭉근하게 양념장간장이 졸아들 때까지 끓이면 끝.




요 정도 되면 완성이죠.




우엉 한 뿌리 조리해놓으니 한 줌 밖에 안 되네요.




우엉 조림하고 된장찌개 끓여서 한 끼 해결했어요.






봄에 한참 많이 먹었던 오이 소박이
남편이 좋아하기도 하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서 많이 해먹었어요.














남편 도시락들
폼나고 이쁘게 싸는 건 정말 소질이 없어요.
여기에 이쁜 도시락 올라오는 것, 유심히 보는데 도저히 근처도 못가겠더라고요.
요렇게라도 싸주는 게 어디냐 하면서, 키톡에 올라오는 도시락 사진들.. 절대 남편에게 안 보여줍니다.





지난 봄, 배춧값이 비쌀 때 깍두기만 담가 먹었어요.
배추김치보다 깍두기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배추김치는 "기본"이라는 생각에
배추김치는 꼭 안 떨어지게 담갔는데, 배추도 비싸고......
애 키우느라 정신도 없어서 도저히 담글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남편이 동네 주민에게 얻어온 보리수.
보리수 처음 봤어요.
맛을 보니 좀 시큼한 앵두 같은???
꼭지까지 다 달려있을 땐 참 이뻤는데, 꼭지를 따버리니 별로 안 이쁘군요.
보리수 위의 노란 열매는 뭔지 몰라서 며칠동안 바라만 보다가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ㅠ.ㅠ




요것 역시 남편이 동네 주민에게 받은 황매실이에요.
몇년 전에 만들어 놓은 매실 장아찌도 아직 좀 남았고
친정엄마가 매실액기스를 많이 담그셔서 그거 얻어먹을 요량으로 매실은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데
동네 주민께서 앞마당에 심은 매실나무에서 땄다며 3kg 정도 보냈더라고요.




맛있는 액기스로 태어나길 기다립니다.






일주일 지나면 먹는 오이지.
제가 자주 가는 까페의 언니가 알려 준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재작년에 그 방법으로 담가서 무척 맛있게 먹었어요.
작년에 부산으로 이사와서 오이지는 먹고 싶은데,
오이지 파는 곳이 없어서 직접 담가먹자.......... 했는데, 오이지용 오이 파는 곳도 없더라고요.
작년 이맘 때는 임신 중이라 그냥 그냥 마트에 파는 봉지 오이지 사다 먹다가
올해는 담갔어요.
역시 오이지용 오이는 못구하고, 백오이 사다가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주 전에 담근 오이지를 거의 다 먹어서 백오이 만원어치 사다가 반은 오이지 담고, 반은 오이 물김치 담갔어요.




아래는 제가 담근 오이 물김치에요.



오이를 잘 씻어서 반으로 잘라서 칼집을 내고




칼집은 중간에만.. 사진처럼....
말로 설명하기가 좀 힘들지만 어떻게 자르는지 아시겠죠? ^^




물 5컵에 천일염 5큰술 넣어서 팔팔 끓인 후 오이에 부어서 오이를 절입니다.




오이를 절이는 동안 오이 속에 넣을 소를 준비합니다.
붉은 고추는 채 썰고
쪽파 손질해서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잘라두고
무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려서 절여둡니다.
너무 뻣뻣하면 오이 속에 넣기가 힘드니까요.




소를 잘 섞어서




오이의 칼집 속에 소를 넣어줍니다.




김치통에 차곡 차곡 담은 후에 간간한 소금물에 밀가루풀이나 찹쌀풀 쑤어서 섞은 후에
자작하게 부어주면 됩니다.




풀 쑬 때 잘 풀어주지 않아서 덩어리가 살짝 있지만 뭐 괜찮아요.
오이를 뒤집으면 아래로 가라앉아서 삮을테니까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돼요.
참 쉽죠잉~~~



보너스


딸랑이 흔들다가 콩~




소파에 앉아있다가 꽈당~
넘어지는 거 그냥 보고만 있었다고 영아 학대로 신고하지는 말아주세요.




"니 내한테 반했나?"




쓰읍~~~~~~~~~~~
"침 좀 닦아주세요"



또 비가 많이 올 거라네요.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09.7.8 3:04 AM

    행복이 느껴집니다.
    무던히도 노력해야 얻어지는 그런....

    님의 아이디에 어울리는 깊은 멋이 있으시군요.

  • 2. 나나
    '09.7.8 6:24 AM

    아가야 넘 귀여워요~~
    아가 데리고 손이 많은 가는요리도 하시구..
    존경 스럽군요.
    급 질문하나...ㅎ
    매실 엑기스 어떻게 만들어요??
    여긴 독일인데..
    정말 생소하네요..
    설탕 대신 요리에 넣는거맞죠??
    꼭~~좀 갈체주소~~^^

  • 3. serendpiti
    '09.7.8 9:32 AM

    아가가 너무 이뿌네용~~ 우리 아이들도 그럴때가 있었는뎅^^;
    오이물김치 맛나보여요~~ 지난주말에는 오이소박이 했는데 이번주말에는 오이물김치해봐야겠어요 저희 아이들이 너무 잘먹을거 같아요~

  • 4. serendpiti
    '09.7.8 9:37 AM

    참,,, 근데요 오이물김치할때 오이절이는 과정에서 소금물을 팔팔끓여서 부으라고 되었는데 뜨거울때 부어요 아님 식혀서?? 그리고 아무양념 없이 그냥 소금하고 찹쌀가루만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되는건가봐요? 너무쉽당~~~ㅎㅎ 시어머님과 함께사니 김치에 대해서는 전~~~혀 까막눈이네용^^

  • 5. 복댕이
    '09.7.8 9:46 AM

    아가가 탐이나네요 ㅎ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아가 스타일 입니다 오동통통 ~~~~
    위에 반찬들 고대로 가져다 우리집 밥상에 올려놓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 6. 꿀아가
    '09.7.8 9:55 AM

    아기..아고고..마지막 입술에 뽀뽀 쪽 한번 날리고..아유 귀여워..
    우리 율이도 저 시기 지난지 한 1년 됐는데..요즘은 저 고물고물 할때가
    너무 그리워요. 지금은 매일 이 방 저 방 헤집고 다니느라 정신이 없거든요..
    참 좋을 때군요..아기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
    음식들도 다 맛있어보여요. 어린 아기 키우면서 음식 하는거 저도 해봐서 아는데
    정말 힘들잖아요..부지런하시군요~!

  • 7. 레드문
    '09.7.8 9:59 AM

    이런이런 벌써 아기에게 아령들고 근육운동 시키시나요???
    ㅎㅎㅎ
    우리집에도 똑같은 사진있네요....
    그때부터 운동하던 녀석 팔뚝은 엄마보다도 더 커졌답니다...

    아이키우시면서 남편도시락까지..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 8. 나리
    '09.7.8 10:51 AM

    비파나무 열매 같아요.

  • 9. 뱃살마녀
    '09.7.8 11:08 AM

    팜므파탈님은 어점 애키우면서 맛난 도시락 까지매일 싸세요
    아~정말 제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볼때마다 탐나는 저 도시락통 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건 눈에도 안차는데 혹시나 나중에 여건 되시면 저 대리구매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개인홈피나 ,블로그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놀러가고 싶어요~~

  • 10. 팜므파탈
    '09.7.8 11:52 AM

    국제백수님// 감사합니다. ^^


    나나님/ 매실액기스 만드는 방법은 키톡이나 요리 물음표에 널려있을 거에요.
    매실을 씻어서 꼭지 따고, 매실을 잘 말려서 매실의 무게만큼 설탕을 넣어서
    매실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래에 가라앉은 설탕 녹여서 석달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돼요.
    설명이 좀 허접하지만, 키톡이나 요리물음표에서 검색하시면 더 자세하게 설명한 글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세렌디피티님// 소금이랑 풀만 있으면 돼요. 진짜 간단하죠?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고추 채 써는 것이 살짝 힘들어요. ^^;;


    복댕이님// 헉!! 저도 어렵게 얻은 아기에요. ㅎㅎㅎㅎ


    꿀아가님// 저도 이제 그만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ㅡㅡ;;
    절대 부지런.............은 아니고요. 먹는 것에만 부지런 떱니다.


    레드문님// 우리 아들은 아마 근육질이 될 건가봐요.
    신생아 때부터 다리에 알통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2.3kg으로 태어났는데도, 다리에 알통만은 야구선수 저리가라였어요.
    그때는 다리에 메추리알 하나 박아놓은 것 같더니만, 이제 좀 크니까 오리알 정도 됐어요.


    나리님// 비파나무 열매군요. 다른 분들도 그것 같다고 하셨는데..
    알아도 어찌 먹는지도 모르고, 또 겨우 두개 밖이라 그냥 보는 걸로만 만족했지요.


    뱃살마녀님// 부산이시면 동래 메가마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부산이 아니시라면 제가 갈 때 사다가 택배로 보내드릴 수 있어요.
    근데 예전에 여기서 공구했던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싸요.
    1만원에 공구하던데, 전 마트에서 3~4천원 정도 더 비싸게 샀었거든요.
    http://blog.daum.net/jisu1026 제 블로그인데요.
    82쿡 쪽지는 보관이 안 되니, 블로그에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언제고 갈 때 사서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 11. 옥당지
    '09.7.8 12:33 PM

    도시락 반찬은...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예요...아웅... ㅠㅠ

  • 12. 짱구
    '09.7.8 12:41 PM

    애기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그리구 도시락반찬 정말 먹음직 스러운데요 몸에 좋은것들만 꽉꽉 채워서

  • 13. 공삐
    '09.7.8 1:00 PM

    아하......오이에 소금물을 끓여서 부어야되는군요.
    저는 그냥 소금에 절여서 했더니
    세상에나 이틀뒤에 봤더니 다 물러 문드러져서(ㅎㅎ) 그 아꺼운걸 버렸어요.
    그러면서 뭐가 문제여 뭐가 문제여 했답니다.

    오이물김치 시원하고 맛있는데요.

    스~윽~
    복스러운 아가 침 제가 말끔하게 닦았습니다.ㅎㅎ

  • 14. 깔깔마녀
    '09.7.8 1:17 PM

    로그인하기에 귀찮은데 ;;;;

    애기땜에..
    너무 이뼈요
    ㅋㅋㅋ

    콰당하는것도 사랑스럽네요
    에고 우리집 삐딱선도 애기때는 이뼜는데 ㅠㅠㅠ

  • 15. CAROL
    '09.7.8 1:32 PM

    버둥거리는 아기 너무 이뻐요.
    우왕~~~~~ 우리 아이들 모습도 생각나고 마음이 환해지는 느낌..
    아기야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 16. CAROL
    '09.7.8 1:33 PM

    침 안 닦고 뽀뽀하고 시포요 =3=3=3=3=3=333333

    아기 데리고 대단 하시네요.
    존경 존경 오이물김치 맛보고 싶어요.

  • 17. 트리
    '09.7.8 1:56 PM

    저도 주부 15년차이고 매일 도시락싸지만 반찬이 정말 맛깔스러워보이네요
    전 귀찮으면 햄도 구워주는데....반성합니다
    뱃살마녀님께 묻혀 살짝 쪽지보내요

  • 18. 엘리제
    '09.7.8 2:41 PM

    애기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같은 부산분이시라 더 반갑네요 비피해 없으시죠
    지금도 다시 억수로 퍼붓네요 참 좋아하는 비가 내리지만
    피해보는 이웃들로 인해 마음이 마이 아팠으요
    햇수로 주부 고수는 아닌 것 같은데 님의 음식들을 보면 장난이 아니다는 말씀ㅎㅎ
    행복하세요

  • 19. 랑랑이
    '09.7.8 2:57 PM

    정말 식구들이 복 받으셨네요... ^^
    울 아가 이유식 하나 만드는것만두 힘들어 헉헉 대는데...
    도시락까지...
    이거 우리신랑 저~~얼대 못보게 해야 겠네요...

  • 20. 수미
    '09.7.8 3:17 PM

    헉~ 귀여워라.

  • 21. 이든이맘
    '09.7.8 6:22 PM

    어머놔~ 맘스홀릭 이른둥이방 팜므파탈님?^^ㅋ
    여기서 만나다니 너무 반가워요~*
    잘생긴 건우 보고 한눈에 알아봤어욤~*으하하하^^*

    그러고보니.. 살림이 프로수준이십니돠.. 부럽부럽......

  • 22. 간장종지
    '09.7.8 6:26 PM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아이 키우면서 도시락까지 준비하시다니 놀라워요.
    행복이 눈으로 보입니다.

  • 23. 프로방스김
    '09.7.8 6:48 PM

    오이물김치 당첨이요 애기데리고 대단해요
    애기예쁘게 키우세요

  • 24. 팜므파탈
    '09.7.8 7:54 PM

    옥당지님// 사실은 별로 맛없어요.

    짱구님// 몸에 안 좋은 것도 많아요. 요즘은 음식이 상할까봐 더 그래요.
    햄이랑 쏘세지 마구마구 싸주고 있답니다.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공빼님// 침 닦아주셔서 고마워요. ㅎㅎㅎ
    오이에 끓는 물을 붓는 것과 그냥 절이는 것 중.... 어느 거싱 아삭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전 끓여 붓는 방법 밖에 몰라서 매번 그냥 이렇게 하고 있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좀 물러지긴 해요.

    깔깔마녀님//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캐롤님// 아기 데리고...... 먹고 살아야하니 다 하게 되더라고요.

    트리님// 저도 햄이랑 인스턴트 반찬 많이 싸줘요. 그리고 답장 보냈는데, 확인 하셨지요? ^^

    엘리제님// 어디세요? 여기는 오늘 비 한 방울도 안 왔어요.
    비 피해 없이시길 바래요.

    랑랑이님// 우리 아들도 이유식 하고 있는데, 이거 은근히 귀찮네요.
    그래도 잘 받아먹어주니 뿌듯해요.

    수미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든이맘님// 그렇잖아도 자게에서 이든이맘님 닉넴 보고 혹시?? 했었는데, 맞군요.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ㅎㅎ

    간장종지님// 회사에서 받아오는 밥값이 고스란히 제 손에 들어오므로... 도시락을 안 싸줄 수가 없다는....


    프로방스김님// 오이 물김치 한번 만들어보셔요.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 25. 가슴엔
    '09.7.8 8:32 PM

    일주일만 지나면 먹는다는 오이지
    담그는 방법 좀~~알려 주세요!^^

  • 26. 예쁜구름
    '09.7.8 9:05 PM

    저두 그 언냐에게 배운 오이지 비법을 전수받고 싶어요... ㅎㅎㅎ
    아가도 손이 많이 갈 때인데.. 참 부지런하십니다

  • 27. 빈스팜
    '09.7.9 1:31 AM

    도시락 반찬들이 예술입니다^^
    깍뚜기도 넘 맛나 보여요^^
    맛난 반찬들 잘 보고 갑니다~~
    아.. 다르 프로 들이시네요.. 전 언제쯤.. ^^

  • 28. 앤드
    '09.7.9 3:05 AM

    팜므파탈님 부산분이라 더 반가워요~ㅎㅎㅎ
    도시락반찬들 예술이네요.
    저렇게 누가 싸주면 밥 두공기씩 매끼 해치울수 있을꺼 같아요!!

    글구, 아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희아가도 아직 혼자 못앉아서 앉혀두면 저러는데..^^

  • 29. 별빛
    '09.7.9 3:09 PM

    밑반찬 만드는것 배우고 싶네요~~ 넘 맛있어 보여요,,

  • 30. 팜므파탈
    '09.7.9 7:21 PM

    가슴엔님, 예쁜구름님// 오이 10개, 설탕 200g, 소금(천일염) 200g, 식초 180ml...
    섞어서 오이에 버무렸다가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후에 먹는 거에요.
    소금은 저 양대로 다 넣으면 좀 짜니, 적당히 빼고 넣으세요.

    빈스팜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보면 별 거 아닌데

    앤드님// 아가가 개월수가 비슷한가봐요. ㅎ
    우리 아들은 7개월 들어왔어요.

    별빛님// 배울만큼 대단한 것도 없답니다. 그냥 다들 해먹고 사는 것들이죠. ^^

  • 31. 동아마
    '09.7.13 3:18 PM

    에구에구~~~ 아기가 넘 귀여워요.
    아가랑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솜씨도 좋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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