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대추들을 불러내서. ㅋ
잘 씻어 2시간 정도 물에 끓입니다.
흐물흐물해진 대추의 씨를 빼고.
대추씨는 한 번 더 끓인 후 건져냅니다. (왜냐하면, 씨에 살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서...ㅋ)
씨를 뺀 대추는 믹서에 갈아 다시 대추 끓인 물에 넣고 약한 불로 푹 곱니다.
걸쭉해지면 완성. 단 걸 싫어하시는 분은 그냥 드셔도 되고 아님 꿀이나 설탕을 넣어 드세요.
음~~향이 너무 좋아요. 프리님 감사해효.^^
대추차 이렇게도 하는군요 묵은것 모조리정리해야 겠어요
감사 감사
저는 대추를 더 한없이 끓였습니다
곰국처럼
싸가 그냥 빠져나오도록
채에 바치면 씨만 남습니다--껍질도 흐물흐물
나머지를 더 끓이면 걸죽해집니다
꿀을 조금 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두-세 수저씩 타서 먹으면 너무 좋더군요
저도 감사해요^^
대추차... 의외로 맛있어요.. 묵은 대추... 햇대추 모두 모두.... 먹자구요^^
저도 어제 따라 해봤어요.
아이가 시험기간이라 잠자기 직전 한잔 주었더니 향이 진한게 좋다고 하네요.
프로방스김님, 맛있게 만드셔요.^^
물레방아님, 저도 그렇게 하려구 했는데 너무 더워서 그냥 믹서에 돌려버렸어요.
프리사부님, 영광입니다.ㅋ
jeniffer님, 잘하셨어요. 대추가 잠을 잘자게 해준다고 하네요. 전 불면증 때문에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만들었어요.
저도 우리딸과 아들 해주고싶어 대추를 사와서 끓이고있는데
위에 하얀 거품같은게 많이 생기는데
혹시 대추를 잘못샀나싶은데..
다른분들은 흰게 위에 안생기던지요?
대추차해보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helen님, 답글이 늦었죠? 벌써 드시고 계실텐데...^^ 저는 거품은 아니고 흰가루 같은게 떴는데 계속 끓이니깐 없어졌어요.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대추를 끓일때 하얀막이 생기는 것은 대추안에 든 샤포닌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베타카로틴 성분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대추안에 든 성분이기에 대추에 따라 끓일때 나오는 것도 있답니다. 유독 끓일때 하얀막이 나오는 대추도 있더라구요....
절대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니 안심하시고 막을 걷어 내시고 드시면 됩니다.
혹 더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에 대추 하얀거품이나 하얀 막이라고 치면 많은 분들이 답을 달아 놓으셨습니다.'
참고하세요.^^
전 오늘 아침에 냉장고에 넣어 둔 대추차를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그냥 마셨는데...대추냉차 괜찮네요.
답글 감사해요.
전 끓이면서 흰가루같은게 위에 떠서 계속 걷어내며 끓였어요.
나중엔 안생기더라구요.
남편과 딸 아들 모두 맛있게 마셨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