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지요?
그동안 열심히 제과 제빵에 몰두..............
초코머핀

라바바크림을 얹은 너트토르테

초코케익

살구쨈과 크림을 얹어 비스킷과 쵸컬릿 등등을 덮어서.......;;

아 이거 자꾸.....초코 귀신이 씌였나요....;;;;

욜케 하능거 이름이 머더라...

딸기토르테

당근머핀

마블구겔호프

요구르트크림과 귤을 얹은 토르테

도나우의 벨레(물결)

파인애플과 체리를 얹은....

설마 낚이신 분....;;;;;;;;;
제가 다 맹길었을리가요...ㅋ
지난달 유치원 체육행사때 엄마들이 해 온것이예요.
냉장고에 몇개 더 들어 있군요.
.........음료수 파는곳.

접시도 각자 가져가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커피와 엄마들이 준비한 케익은 1500원 정도에 사먹는거예요.

저는 티라미수 한조각....
머핀은 순덕이것. 500원^^;

이것은 언젠가 제과점서 산 케익인데.......

역시 모양은 못하더라도 저위의 울퉁불퉁 엄마들이 만든 케익들이 더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실제로도 맛도 훠~ㄹ 낫구요^^
글구.. 제가 "오븐에 굽지 않는 케익믹스"로 만든 치즈케익

비스킷 버터 섞어 바닥에 꾹꾹 눌러주고....

위의 믹스와 요구르트 필라델피아 섞어 냉장고에 굳히면 끝!

나름 편하고 괜찮아요^^
이쯤서 등장해 주시는 울 시엄니 케익.
지난 4월 말쯤 이네요.

사과 타르트

체리 초코...

라바바와 머랭,

이뿌다~~^^

한 조각


지난 5월에 들렀을때....
좀 늦었더니 1/4 은 조카 토비아스가 벌써 먹었다면서...

역시....

굳! ^^
길고도 긴 케익 릴레이 보셨으니....
이제 제대로 된 음식도 좀 볼까요?
불고기 전골

엇! 벌써 또 다 익었...;;;

동그랑땡과 호박전, 돌아댕기는 쑥갓 나머지 밀가루에 얼릉 버무려 한장 부치고....

가벼운 빵 종류군요.
샌드위치


카프레쩨와 치즈



고추안에 치즈... 매콤하니 울 입맛에 잘 맞아요.

지난주말에 한국 친구들이 왔었지요.
딴거 필요없고 우선 분식으로 해 달라기에....
잡채 좀 하고...

오징어 칼집 내어....(파채칼로 슥슥 다들 아시지요? )

오징어 떡볶이도 하고...

김밥도 빠지면 안되지요.

명품 굴라쉬도 한번....

이틀간 저녁엔 바베큐 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솜씨좋은 에스더님을 따라서 저 Mrs GU가 해본 썸머 샐러드 입니당~ ^^;;;;;;;;;;
누들

그린..

차리고 챙기느라 급해서 사진들이 지저분...
소고기 올리브유와 마늘소금...









억 갑자기 시간이..애들 유ㅜ치원..;;
조금이따와서 글 마저 올리고 수정 할게요
후다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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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애들 유치원 갔다 왔는데 아래 바베큐 사진부터 글 다시 집어넣으려하니 째매 헷갈려서 ;;
그냥 여기에 몇자 더 보탭니다. ^^;;
윗 사진의 바베큐는 한국 친구들 ( 정확히 말하면 동생들 ^^) 이 왔을때 한 것과
다른날 해 먹은 꼬치도 슬쩍~해물과 연어, 파프리카등 입니다. 해물 바베큐셋트로 포장판매 되는것 이예요.
지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독일사는 한국 뇨자들 셋이 만나 2박 3일 수다작렬.
남편들은 남편들끼리 놀라고 놔두고...
해외 살아도 이렇게까지 저처럼 한국인 없는 오지에 사는 사람 별로 없을거예요.
몇달만에 한국말로 떠드니 얼마나 좋은지 심각한 얘기건 별 씰데없는 얘기건 재미있기만 하더군요.
요즘 한국상황, 독일의 한국인들... 82쿡, 시티홀 차간지, 빅뱅, 비 복근... ㅋ
다들 첨 보는 사이지만 찰떡 유대감에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입을 쉰적이 없음 ㅋ
먹을땐 먹느라고 입이 바쁘고...오랜만에 즐거운 며칠간 이었습니다.
올해도 벌써 제대로 한것도 없이 반이 다 지나가네요.
나머지 반이라도 부끄럽지 않은 삶이 되게 좀더 자신을 다그치고 추스리며 지내야겠어요.
(오늘따라 먼 자발적 반성모드 ..ㅡㅡ;;)
그럼 담에 또 ....^^;
자꾸 순덕이 찾으셔서 몇장 추가 합니다.
갈비뜯기


이거뜰이~ 엄마 화장품을 훔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