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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름인가요?

| 조회수 : 18,669 | 추천수 : 126
작성일 : 2009-06-15 18:57:51
오늘 날씨가 더운 편인가요??
실제로 날이 더운지 안더운지는 모르겠는데, 심적으로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괜히 더 더운거 같아요.

조금 전에, 애 둘 데리고 놀이터 갔었거든요.

큰녀석은 안그런데, 작은녀석이 막내라고- 아이가 둘 뿐이라도 막내는 막내티가 나요, 참 이상하죠?- 고집이 좀 있어요.
이 녀석이 오늘 놀이터 그네 앞으로 지나가다가 큰 사고가 날뻔 해서 에미 심장이 벌렁거리게 해놓고는, 뭐라 한마디 했더만 삐져가지고 놀이터에서 동네 창피하게 진상짓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그만 데리고 들어와 제대로 혼구녕을 내줬거든요.
속에서 열불이 났지요. 심장이 떨어지게 놀래켜 놓고는 뭘 잘했다고...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게 한꺼번에 폭발하기도 했고...

엉엉 울려서 눈물, 콧물, 땀이 범벅이 되었길래 두 놈 욕실에 집어 넣고 씻겨 놓고 나니, 이번엔 또 큰녀석 징징거려서 먹으라고 수박 썰어서 던져주고 나니 저는 진이 다 빠져 버렸어요.

저녁 밥 하기도 싫어져 버렸어요. 그만 침대에 이대로 드러누워 버렸으면 좋겠어요.ㅠㅠ


무지 오래간만에 들어와서, 참 실없는 소리 하고 있습니다. 에휴~~

...실은 한동안, 저는 저대로 좀 정체기였습니다.
문득 그랬었어요.
아, 82질을 이제 너무 오래했나보다.. 이제 그만 해야겠다...
(오해는 마시길... 무슨 외압이나.. 뭔 외적 요인이 아니라... 순전히 내적인 요인에 의한...)

실제로 한동안 82에 안들어왔었는데, 생각보다 나름 잘 지냈어요. 그다지 금단현상이 강한거 같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러다가 어느날이였더라...
뭔가 저녁밥을 지어야 겠는데, 조리법이 생각이 나지 않는거예요.
시간은 바쁘고, 제일 먼저 생각난것이 바로 82. 암 생각없이 로긴해서 히트 레서피 뒤져보고 있더라구요.ㅋㅋㅋ

그렇게... 끝났어요. 허무하게..
스리슬쩍, 소리소문 없이 살짝 사라질까 했었는데,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음...ㅜㅜ;;



날이 더워 져서, 요즘 아이스크림 자주 만들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울 녀석들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잘 안먹더니, 올해는 다르네요. 아주 잘 먹어요. 보람찬걸요!!

제가 가진 라이발 아이스크림 메이커, 오히려 번거러와서 가동 안하고 요즘은 그냥 수동으로 만들고 있는데요,(애물단지네요. 누구 달라는 사람 있으면 확 줘 버릴까봐요.)
냉동실 넣어두고 두어시간마다 꺼내서 포크로 저어주는데, 저는 별로 귀찮게 안 느껴지고 무엇보다 결과물이 잘 나오네요.

구경 하세요. 원래는 31가지 다 채우면 가게 하나 차릴까 했었으나.. 생각보다 우리집 식구들 입맛이 짧아서 맨날 만들던거 또 만들고, 또 만들고 해서 발전이 없다는...ㅠㅠ;;



피스타치오 아몬드.



초콜릿 퍼지 아이스크림.



민트 초코칩.



프렌치 바닐라 & 홈메이드 초콜릿 시럽



필라델피아 스타일 쿠키 & 크림 바



체리 쥬빌레



블루베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코코넛 파인애플(내맘대로 피나 콜라다~~) 아이스크림




...에... 그리고 또........부록으로는 예전에 만들었던 아이스크림들...
재탕이라고 욕하실라나?? ㅠㅠ




럼 레이즌 아이스크림



허니 바나나 아이스크림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코코넛 아몬드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



오리지날 초코 아이스크림



레몬 요거트 아이스크림



호두 아이스크림


... 위의 몇개는 최근에 다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냥 옛날걸로 올린거예요.
허니 바나나, 월넛, 럼레이즌, 초코 등등은 주구장창 해먹고 있지만 말이지요... 오밤중에 찍은 사진 밖에 없어서리 상태가 영.....ㅠㅠ


............아이스크림 레서피는..... 너무 많아서 다는 못 적어요.ㅠㅠ;;
일단 지금 시간이 없기도 해요. 저녁 시간이라...

꼭 알고 싶은거는 말씀해주시면 글 수정해서라도 다시 올릴께요. 하여튼 지금은 못하고 애들 잘때...^^;;
(...제일 알고 싶은 레서피는 무엇이신지 투표라도 해야 하나?? 에궁...)



참, 이번에 제가 책을 한권 구입 했는데요,



파워블로거 마카롱님 책이네요.

막 어제 받아서 대충만 훓어 보았습니다만..

제가 이 책을 포함, 아이스크림 책을 4권 가지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블로거들 요리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꼭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본것들은 그냥 전문적이지도, 그렇다고 창의적이지도 않아서 말이지요.

그런데, 이책은요, 나름 꽤 괜찮아요.

우선 아이스크림 책이 대부분 국내 책이 아니다보니, 그냥 한글로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란거 하나만으로도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외국책에 비해 지방과 설탕이 좀 현실적으로 들어가는거 같고...
레서피 질은 아직 안따라해봐서 모르겠으나 양적으로 충실하기도 하고..

죙일 들여다보면서 요것도 만들어 봐야지, 조것도 함 해봐야지~~ 그러고 있어요.
제가 만든 아이스크림들과 레서피를 비교 분석하는 재미도 있고... 으흐흐....



그리고 또.... 재미 삼아 보여드리는 이런 저런것들...
잠수타는 동안 해먹은 것들입니다.




우선 아이스크림 만들고 남은 흰자 처리용으로 만든 엔젤 케익.
선물 받은 귀하디 귀한 꽃 향료를 넣은 꽃향 케익..




버터 크림을 샌드하고 가나슈로 아이싱한 초코 케익.
크라운 베이커리나 뚜레주르 같은게 가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케익인데요,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보면 도저히 다시는 사먹을 생각이 안납니다요.
우선 사이에 샌드한 버터 크림이요, 집에서 만든것은 진짜 버터로만 만들기 때문에 하나도 느끼하지 않아요.






직접 뜯어서 말려서 갈아 놓은 쑥가루(물론 제가 한것은 아님. 시댁에서 얻어온...)를 넣은 쑥 카스테라. 사이에 버터 크림 샌드해서 먹으면 아주 맛나요.

파는 쑥가루는 색이 누리끼리~~한데요, 집에서 만든 가루라 그런지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쑥 인절미를 만들어, 콩가루가 없길래 쑥 카스테라 가루 내서 묻혀냈지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한덩어리씩 고물 안묻힌것을 냉동시켜 두었습니다. 가끔 아침으로 한덩어리씩 꺼내서 구워서 꿀 찍어 먹어요. 우유 한잔 곁들여서요..



어쩌다 보니 아침 식사 시리즈 같은데, 어느날은 파니니.
저 파니니 팬 없습니다.
그냥 후라이팬 위에 샌드위치 올리고요, 잠시 뚜껑 덮어서 두어요.
그 사이에 옆에다 또 불을 키고 빈 스텐 후라이팬을 달굽니다. 다 달구어 지면, 뚜껑 열고 샌드위치위에 올려서 눌러주어요.
아~주 무식한 방법으로 만든거라 할수 있지요.




이것도 아침이네요.

검은깨 넣은 피타 빵 샌드위치인데요, 속에는 버섯과 불고기를 허브솔트로 볶아서 넣었어요.
무지 맛나요. 게다가 엄청 건강한 식단이기도 하고...




이런 야채빵도 아침 식사로 아주 좋아요.

기본 배합은 단과자빵이나 버터롤 반죽으로 하면 좋고요,  
1차 발효 후의 반죽을 넓게 편후 마요네즈와 머스타드에 버무려둔 다진 햄, 양파, 당근, 브로콜리 등등...을 올려 마치 시나몬 롤 만들듯이 성형한것이지요.
한개씩 머핀팬에 팬닝하면 먹기도 좋고요, 수분이 덜 빠져 나가니까 밑부분이 아주 촉촉해져요.



점심으로는 날이 더워지니까 쌀국수도 가끔 해먹고요,
요건 국물맛이 포인트지요. 양지머리 푹 삶아서 고기는 얇게 저며서 고명으로  쓰고, 국물에다가 팔각, 계피, 정향, 월계수 잎 등등... 향신료를 듬뿍 넣어서 맛을 내야 해요.
블랙빈 소스에다가 피쉬소스, 스리라차 칠리 소스는 필수구요, 식초에 절여둔 양파와 녹두 나물도 듬뿍 있어야 제맛이지요.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맨 앞에 있는 넘이 울 큰아들 몫인데, 저 많은걸 꿀꺽 한답니다.



남은 고깃국물 차게 식혀두었다가, 지난 겨울 먹다 남은 아껴둔 동치미 국물을 반 섞구요, 간을 새콤 하니 맞추어 주면 냉면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울 큰넘이 냉면 킬러네요. 생각해보니 그녀석 뱃속에 있을때 제가 어찌나 냉면이 땡기던지요.ㅎㅎㅎ





.......에궁, 더 쓰려다가 애들 배고프다고 난리난리~~제가 이래요... ㅠㅠ;;
우선 그만 쓰고 밥 멕이어 갈께요, 그럼... 슈웅~~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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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재워 놓고 들어와서 댓글수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네요. 허걱!!

기본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만들줄 알면 다른건 다되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은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제 오래된 예전 글에도 있어용...ㅠㅠ

체리 쥬빌레와 피스타치오 아몬드 레서피만 공개합니다.

**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버전 1:
생크림 1컵, 우유 1컵, 노른자 4개, 설탕 1/4컵,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2큰술

--> 노른자에 먼저 설탕 섞으시고.. 뜨겁게 데운 우유와 생크림 믹스를 섞으시고, 불에 올려서 저으면서 가열합니다. 온도계로 75도 되었을때(약간 농도가 생겨 되직해짐. 주걱 뒷면에 묻혀 손가락으로 그어 보았을때 자국이 선명하게 생기면 완성) 불을 끄고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섞으면 됩니다.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는 전에는 안팔았었는데, 요새 소분해서 파는 곳이 생겼어요. 온라인에서요. 근데 비싸요.

*모든 아이스크림에서 비율이 거의 같아요.
생크림이 더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는데,  보통 생크림과 우유 비율은 원래 생크림 2: 우유 1로 하면 무지 맛나는데요,... 칼로리가 무서우니까...ㅜㅜ.. 그 반대로 하셔도 부드러움은 조금 줄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되요. 즉, 우유2: 생크림1로요..
위의 레서피는 그냥 중간인 1:1로 해봤습니다.
(사실 저 비율이 거의 제가 외워두고 아무데나 적용하는 비율입니다. 노른자 4개 : 각각 1컵씩...)

하여간 완성된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차게 식혔다가 아이스크림 메이커로 돌리시던가, 아니면 저처럼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세시간 간격으로 꺼내서 포크로 휘젓기를 서너차례 하시면 되요.
이때 저처럼 수동으로 하실적에는 아무래도 기계로 돌린것보다 공기포집이 덜되니까요, 분량의 재료중 생크림을 끓이는 과정에서 생략하시고 휘핑해서 거품을 낸 후 나중에 따로 끓여 식혀둔 베이스에 섞는것이 더 부드럽게 된댑니다.

버전 2 :
노른자 5개, 피스타치오 2컵, 우유 3컵, 설탕 반컵, 생크림 1컵

--> 양이 좀 많은 편이라서 저는 계산기 두드려서 항상 노른자 2개 정도 분량으로 조절해서 합니다.
아, 제 계량컵은 언제나처럼 250미리=1컵입니다. 미국식이라서...
위의 레서피도 아래에 나올것도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1. 먼저 피스타치오는 마른 팬에 살짝 볶든가, 오븐팬에 깔아서 180도에서 한 8-10분 정도 구우면 바삭하고 고소해지죠.--> 이 과정 귀찮으신 분들은 생략해도 결과물은 나옵니다.
2. 이것을 우유 랑 같이 믹서에 살짝 갈아요. 완전히 갈지는 마시고 살짝 드르륵 드르륵 두어번 하고 바로 끄세요.
3. 전체를 냄비에 붓고 가열해서 끓기 직전에 불을 끕니다. 뚜껑을 덮고 그대로 두시간 둡니다.
4. 3을 채에 걸러내세요. 기왕이면 면보같은걸로 약짜듯 꽉꽉 짜주세요.
밑에 걸러진 우유만 쓸건데, 건더기도 아까우니까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아이스크림에 일부 섞어서 씹는맛을 보태시던가, 파운드케익이나 쿠키나 튀일 만들때 쓰시던가, 이도저도 못하시겠으면 씨리얼 먹을때 토핑으로 얹어서 드세요.
5. 노른자+설탕 섞고, 걸러낸 우유를 섞고 역시 가열해서 75도까지 올려서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완성합니다. 나중에 식은다음 휘핑한 생크림 섞으시고요...아니면 처음부터 같이 끓이시던가...
6. 이것을 식혀서 아이스크림 만드시면 되요. 역시 같은 방법으로...

-->아참, 버전2로 하면 색이 누리끼리해져요. 색소를 조금 넣으셔도 되고요.. 참을만 하시면 그냥 드시고...
참고로 저는 버전1로 했는데요, 맛은 버전2가 더 좋은거 같아요.
-->아몬드는 아이스크림이 거의 완성되었을때 섞는것이 좋아요. 기계로 돌릴떄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포크로 저을때는 2번쨰 저을때쯤 넣습니다. 양은 완전 내맘대로~~ 예요.

--> 같은 방법으로 호두, 피칸, 헤이즐넛 등등...을 만드실수 있습니다.


** 체리 쥬빌레

요건요, 케익 만들고 남은 사워체리 캔에 들걸로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체리 맛이 약해요, 약해...
사워체리 + 넣고 싶은 만큼의 체리잼을 더 넣어보셔요. 훨씬 맛있어 지더군요.

아, 원래 오리지날 레서피에는 생체리를 당절임해서 넣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원래는 생크림과 우유 비율이 거꾸로 되어 있었는데, 제맘대로 바꾼겁니다.

재료: 노른자 2개, 생크림 1/2컵, 우유 1컵, 물엿 1큰술,  설탕 1/4컵, 사워체리 반컵 + 체리잼 적당량

--> 같은 방법으로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모두 끓이시구요,  완성된 베이스에 체리를 섞어서 아이스크림을 완성하시면 됩니다.

끝.


.......쓰고나서 보니까 레서피를 너무 대충대충 적어놔서 기본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분량이 많다 보니 적는것도 핵핵 거려서리...ㅠㅠ

근데 키톡에는 거의 없는게 없거든요? 검색해서 처음에 안나온다 싶어도 계속 검색 몇번 클릭하면 왠만큼 다 찾아질테니까 검색을 많이 해서 찾아 보시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시겠으면 쪽지로 물어봐 주세요.


에구에구....그럼.. 저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자러 가도 될까요? ㅠㅠ.. 밤이 늦었어요. (새벽 1시) 모두들 좋은 꿈 꾸시구요... 꾸벅~~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니
    '09.6.15 7:05 PM

    헉!!! 댓글을 안 달수가...@.@ 도대체 못 만드시는게 뭐랍니까????
    저녁시간에 넘쳐 흐르는 침을 주제할수가 없습니다...흑~ㅠㅠ

    얼마전 자게에도 올라왔던 질문이었는데...
    오렌지피코님 남편분(?)은 피코님이 우렁각시라는걸 알고 결혼하셨을까요?????

    오늘부터 피코님 옆집으로 이사가는 걸 인생목표로 삼을까 합니다...^0^

  • 2. 지윤마미..
    '09.6.15 7:23 PM

    피코님 때문에 로긴했어요.
    왜 안나오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나타나 주셔서 감사하네요. 눈이 호강을 하니..
    아이스크림 정말 똑같을 것 같은데..맛은 더 있을 듯 하고..
    가까이 있을 때 잘 할걸...하고 후회 중입니다..

  • 3. 손마녀
    '09.6.15 7:24 PM

    ㅎㅎㅎ ...정말...혹..진짜...31에서 사서 담은신거 아닙니까???
    아...정말..진짜...레시피 다 알려주세요~~~~~~~~~~~~요~~~요~~

    울 딸 밖에 나가면 꼭~~~오~~옥~~ 아이스크림 먹는데..홈메이드 함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피코님..~~ 증말..존경합니다..아흑~~ 난 이렇게 게을러서.. 에궁~~

  • 4. 양평댁
    '09.6.15 7:42 PM

    와!!!와!!!요즘 아이때문에 아이스크림을 해 볼까 연구중이었는데 책도 있네요?
    아이스크림 종류는 다 나왔나 봐요^^;;; 애기 아빠가 옆에서 보고 있다가 본젤라또 샵 같다고^^;;; 추천해 주신 책 사서 봐야겠네요^^~~~

  • 5. 윤주
    '09.6.15 7:48 PM

    조용히 사라지다니요~
    피코님 팬들이 많으실텐데....ㅎㅎㅎ

    아이스 크림 맛있어 보이네요.
    홈메이드 도전해 보고 싶은데 기왕이면 한가지 선택해서 자세한 설명도 같이 올려주시지.

  • 6. 핑크팬더
    '09.6.15 7:57 PM

    책나온거 보고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사야할려나 싶었는데..
    없이도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수 있는거였네요..
    일단 없이 만들어보고 자주 만들게 되면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근데..레시피는 언제 올려주실려나..다~맛있을것 같은데요..

  • 7. 대전아줌마
    '09.6.15 8:07 PM

    피코님..잠수타시면 안되요..ㅠㅠ

    사실..저두 몇년 82 떠나있다가 돌아왔지만..다시 돌아오니 예전만큼은 아니네요. 사람맘 참 간사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가끔 들어와 낯익은 아이디와 글들 보면서 좋아라 하곤 하는데..이렇게 적으면서도 나 참 이기적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잠시 떠나시겠다면...바지춤 잡고..따라갈께요...^^
    금방 다시 돌아오시겠지만...돌아오셨지만..ㅋㅋ
    아이스크림 사진 보면서..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했더니 예전 사진 퍼오셨군요.
    피코님 글은 항상 빠지지 않고 보고 있어요. 화이팅~!

  • 8. 카모마일
    '09.6.15 8:34 PM

    방금 피코님 레시피 찾아서 새우패티 만들어 애들이랑 저녁먹고 뻗어있는 중입니다.ㅋ
    그럴때가 있죠? 그래도 역시나 바지런하게 사셨나봐요.
    세상에나..나중에 며느리 어떻게 보시려고 베이킹에,아이스크림에...^^
    남자애들은 자고로 "간만 맞으면 먹어라!" 그래야 한다는데~~
    늘 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음식 소개해 주셔서 너무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 한두개라도 레시피 꼭 올려주세요~~^^

  • 9. michelle
    '09.6.15 8:43 PM

    아이스크림 보고 로긴 안할 수가 없네요..
    크림 스파게티 만들고 귀찮아서 김냉에 처박아둔 생크림 생각도 나고....
    31가지 첨가물 덩어리 아이스크림으로 대충 때우고 살다 피코님 환상적인
    작품들 보고선 급반성 모드중이에요. 아깝지만 건강생각해서 반정도 남은
    생크림 처분하고 정신차려 살림살아야 겠어요. 자극팍팍 받고 갑니다!

  • 10. 예송
    '09.6.15 9:10 PM

    세상에,,재주도 저 정도면 죄악입니다 ㅋㅋ
    저같은 평민은 도대체 흉내도 못내게 생겼으니...ㅎㅎ
    부럽고 존경스럽고..하여간 칭찬으로 침이 마릅니다^^
    아스크림 정말 맛나겠어요
    피코님이 책내시면 젤 먼제 제가 살께요(*^^*)

  • 11. 예송
    '09.6.15 9:10 PM

    아무거나 한두개만 좀가르쳐주세요 아스크림..ㅎㅎ

  • 12. onion
    '09.6.15 9:29 PM

    아아...침 흘리다 갑니다. 아이스크림...아수크림....

  • 13. 홍홍
    '09.6.15 9:32 PM

    안그래도 요즘 글이 안보여서 어디 해외에라도 나가신줄 알았어요.^^
    너무 반갑습니다요. 덥썩! 손한번 잡고요.
    또 한번 덥썩! 피스타치오아몬드 아이스크림 레시피 부탁드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데 제가 사는 곳에선 배스킨이 없어요.
    아무래도 단가가 비싸서 이 나라에선 안팔릴거 같아서 그런지 매장이 없네요.
    그나마 시골이라서 더 못찾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맛있고 좋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피코님 아기가 더 예뻐지는거 같아요.
    아이스크림 뒤에 살포시 둘째가 보이는데.. 둘째 맞죠?

  • 14. 지나지누맘
    '09.6.15 9:33 PM

    체리쥬빌레 레시피 와 설명 부탁드려요 ^^;;
    (물론 참 쉬워요!~ 하실꺼죠???)

    그런데...
    82를 접으시려했다니요??? 절때 아니됩니당 ^^;;

  • 15. 1gram
    '09.6.15 9:39 PM

    최고최고..!!
    감동감동..!!
    같은 어린애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볼때마다 감탄해요.
    키친토크에서 일인자로 부르고 싶어요.
    여기 발을 끊으시면 제가 옆집으로 이사가버릴거에요.ㅋㅋㅋ

  • 16. 카푸치노
    '09.6.15 9:44 PM

    오렌지피코님 너무 반가워요
    정말 못하는게 없으시군요. 아이스크림 까지 저리 잘 만들어 내시다니..
    두달여를 안 오셔서 걱정했답니다.
    (키톡을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리셔서 저 같은 왕초보는 감히 사진이나 글 올릴 생각도 못하게 하신 잘못을 하셨지만 ㅎㅎㅎ )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 하고..(난 왜 이런쪽으로만 생각하는지 ㅡㅡ;;)
    안오시려고 했다니 어찌 그리 섭섭한 말씀을 하시나요?
    다시는 그런 말씀 마세요^^

  • 17. 왕돌선생
    '09.6.15 10:16 PM

    강남이고 제 주변엄마들 오세훈 꼼수에 기막혀하고 당연히 투표안함..이 분위기예요.

  • 18. 맨날낼부터다요트
    '09.6.15 10:27 PM

    이런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만들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31이 울고가겠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 19. 귀여운엘비스
    '09.6.15 10:33 PM

    헉~~~~~~~~~~
    아이를 둘이나 키우시면서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31이 울고 가겠어요!!!!!!!!!!!!!!!!!!!!!!!
    전 초코퍼지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 20. 천하
    '09.6.15 10:39 PM

    아~사진보다가 기절하겠심다..

  • 21. 생명수
    '09.6.15 10:46 PM

    지금 오렌지 피코님 장난 하십니까???????
    (버럭 화 먼저 내고..)
    1. 왜 이리 오랫동안 안 나타나셨는지요?
    2. 이런이런 아이스크림이 정녕 직접 만드신거???
    3. 쑥인절미...저를 잡아가 주세요.

    헤헤 반갑네요.
    그런데 정말 오래 가시네요 정체기가..저도 여러번의 정체기가 있었는데 일주일을 못 가더라구요. 요즘은 바빠서 글도 못 올리고..
    처음 글 읽으면서 그렇지..사내아이 둘 키우시면 많이 힘드시겠지...
    했다가..죽 나열된 빵과 아이스크림보면서..역서 오렌지 피코님이시군..했네요.
    아이스크림 레서피 한개만이라도 풀어주세요. 다 풀어주시면 더 좋지만..헤헤

  • 22. 떡대맘
    '09.6.15 11:16 PM

    ...............
    입안 가득 침이 고여 할 말을 잊었어요...ㅡ.ㅡ;;
    맛깔나는, 탐스러운 아수크림이 핸드메이드라니....
    존경합니다...^^
    레시피 좀 갈켜 주세요... 몇 가지만이라도...
    글고, 맛난 음식..눈으로나마 행복해짐에 감사합니다..^^*

  • 23. 얼음공주
    '09.6.15 11:19 PM

    말이 필요없네요..쵝오!!!!!!!!
    저도 레시피 투표 참여합니당~
    1.초코퍼지 2.체리쥬빌레 3.쿠키앤크림 4. 바닐라...
    번외로 버터크림 가나슈케익,쌀국수 원츄입니다~~~
    아 먹고싶다....초코케익 꿈꾸러 가야겠습니다.

  • 24. 단비
    '09.6.15 11:22 PM

    tjf설마 만드신거에요?

  • 25. 김혜영
    '09.6.15 11:43 PM

    빵 만드느라 일 만들었는데 이제 아슈크림까지 버닝하게 만드십니다 그려..
    애들 키우기도 힘든데...ㅠㅠ

  • 26. 오롯이
    '09.6.15 11:49 PM

    이걸 일주일에 한 두번씩이라도 먹으면 전 굴러다녀야합니다.^^

    피코님 솜씨가 부러워서 샘부리며 한마디..
    아이스크림 냉면 같이 찬 음식 많이 드시면 장에 안좋으십니다.
    먹고 난 후 꼭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전 싸구려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어야겠습니다.^^

  • 27. 라임
    '09.6.16 12:09 AM

    아흑~
    블루베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어 보여요..
    체리쥬빌레도 침넘어 가고...
    이거 정녕 배스킨XXX 아이스크림 사오셔서 담아놓은거 아니예요?

    레서피가 복잡해서 올리기 힘드시면 일주일에 한개씩이라도 올려주세요.
    초코케익도 탐나고...

    여러개 올려달라고 하면 도망가실까봐 저는 한개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 28. 미시
    '09.6.16 12:41 AM

    제발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아이스크림 레시피 알려달래긴 너무 죄송하구요, 그 가지고 계신다는 아이스크림 책 4권 제목을 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 29. 나팔꽃
    '09.6.16 12:45 AM

    오늘쯤?..혹시나?..하는 기대로 들어왔는데..
    무지 반갑고 텔레파시가 통한 듯해서 기쁘기까지..
    잠수타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도 해주세요.....

  • 30. 코로나
    '09.6.16 1:04 AM

    어흑.. 오렌지피코님 아이들은 너무 좋겠어요

  • 31. 레몬사탕
    '09.6.16 1:09 AM

    와우!!!!!!!!!!!!!!!!! 그동안 아이들 해먹이시는 사진 (같은 엄마지만 울딸이 넘 불쌍)과
    베이킹사진들보고 늘 감동의 물결이었는데
    오늘 아이스크림은 감동의 강도가 더 쎄요! 완전 너무너무 근사해요!!!!!!!!!!!!!!!!!!!!!!!!

    색깔도 어쩜 이리 다 이쁜지~
    홈메이드 아이스바 만들어주려고 저 틀을 저도 샀는데..무식한 엄마가
    쥬스를 그냥 얼려주니 아기가 안 먹어요~
    아스쿠미..아스쿠미 하고 찾는데..파는건 영 찝찝하고~~
    저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레서피 좀 꼭 알려주세요!!!!!!!!!!

    더운 여름에 두아이랑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자주자주 뵈어요~~ ^^
    82에 오렌지피코님 팬 많은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다뇨! 떽~

  • 32. mulan
    '09.6.16 1:48 AM

    아스크림 진짜 맛나보여요. 기계 ~ 확 주셔도 되시겠어요. ㅋㅋ 저 주실래요? 하하핫~ 농담이예요. ㅋㅋ 솜씨가 좋으신 분은 ... 뭘 해도 다르시공.... .... 저는 아스크림 좋아하는 딸래미... 기침해서리 도라지배즙 억지로 먹여 재운뒤... 한시간동안 집안 정리 청소하고.... 아함... 오늘 먹은 원두커피 한잔 정말.... 잠 안오는밤 만들어주는군요. 홍홍홍

  • 33. BusyBee
    '09.6.16 5:22 AM

    와~피코님 대단하신줄 진즉에 알았지만, 오랜만에 보니 턱이 다물어지질 않네요..@@
    꼬~옥!!! 가게 내세용!!! 엄마가 만든 홈메이드, 올가닉 아이스크림과 케익을 파는 아담한 가게하시면 대박나실 것 같아요. ^^
    저 피타 샌드위치, 제가 해 먹는 거랑 좀 비슷해서 방가방가~ㅎㅎ
    저는 먹다 남은 스테이크나 치킨을 썰어서 피타에 넣고, 치즈(아무거나 잘 녹는 류요..^^) 를 추가한 다음, 오븐이나 그릴 등에 구워먹으면 정말 듁음!! 이라니깐요~ㅋㅋ

  • 34. 또하나의풍경
    '09.6.16 6:39 AM

    저도 다양한 아이스크림에 기절!!
    작년 여름 반짝하고 잘썼거든요
    올해는 내내 쳐박아두었던 아이스크림기계 다시꺼내야 할듯 싶어요 ^^

  • 35. nemo
    '09.6.16 7:45 AM

    입이 딱!!벌어집니다요~~
    그집 애들이 되고파용~~~ㅎㅎㅎ

  • 36. hoshidsh
    '09.6.16 9:49 AM

    제가 피코 님 아들이 아닌 게 천추의 한입니다.
    제가 피코 님 아들로 태어나면..엄마 말 잘 듣고..진상 짓 같은 것은 절~~~대 안 할 거예요.
    피코 님 글 볼 때마다 우리 딸이 가엽기 한량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제 사놓은 파니니 데워서 우유랑 아침 주고 출근했는데..ㅜㅜ

  • 37. 별바리
    '09.6.16 9:55 AM

    다이어트때문에 아이스크림 끊었는데~ 스읍~~~ 침만 삼키고 갑니다 ㅠㅠ

  • 38. 꿀아가
    '09.6.16 10:42 AM

    아니 요기가 배숙희 라빈스 써리원~이던가요?
    그것보다 더 다채롭고 맛있게 보입니다.
    여기 피코님 댁 양녀로 들어가고 싶은 나이 많은 여인네 손 번쩍 듭니다..ㅋㅋㅋ

  • 39. c&b
    '09.6.16 11:08 AM

    전 피코님이 책내시면 바로 달려나가 살꺼에요~~~~
    잠수하지마세요~~~
    언제나 피코님글을 기다리는 1인 입니다^^

  • 40. 유니콘
    '09.6.16 11:40 AM

    휴,,울아들너무 불쌍해요...피코님 블로그같은거 잇음 주소좀 갈쳐주세요...

  • 41. 솜씨
    '09.6.16 11:46 AM

    미쳐요, 미쳐... ㅜ.ㅜ
    제가 평소 아이스크림, 빵 같은거 안 먹고 사는데
    오렌지피코님 글 올리시는 날은 아주 빠져듭니다.
    아들 둘 키우시면서 어찌 저리 해 드시고 사시는지... 대단하세요.

  • 42. 미소쩡
    '09.6.16 12:52 PM

    정말 부럽네요.많이 배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43. 보라돌이맘
    '09.6.16 1:14 PM

    정말 이 아이스크림들을 보니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 하네요.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별로 즐기지 않지만...
    오렌지피코님표 아이스크림은 모두 다 참 맛있고 특별해 보여요.^^
    다양한 아이스크림들 보는것도 기분 좋지만...
    오렌지피코님이 더욱 더 반갑구요~

  • 44. Terry
    '09.6.16 1:16 PM

    정말 저도 미치겠음.
    정녕 이 많은 것들을 하시고도 정체기라 말씀 하실 수 있으실까...
    빵집에 이어 아이스크림집도 정말 차리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쪼매난 아이들이 저 쌀국수를 먹더니..울 집은 대형 어린이도 안 먹는 것을...
    부럽습니다.. 고루고루 해 멕여야 역시 아이들도 맛을 알지....^^
    82쿡표 최고의 엄마...

  • 45. 진이맘
    '09.6.16 1:19 PM

    피코님 글 언제 올라오나 얼마나 기달렸는지 목이다 길어졌다니까요??...ㅎㅎ.
    피코님은 블로그 안하세요 주소 올려주세요 안오심 거기라도 찾아가게요....
    전 가끔 너무 궁금해요
    정녕 저런(?) 음식들이 집에서 가능한지.....
    부러움반 좌절반으로 읽고 갑니다....
    아~ 신은 나에게 도데체 무슨 능력을 주신걸까요??
    밥을잘해?? 빵을잘해??아이스크림을 잘해?? 국수를 잘해??
    휴.......뭡니까 나는.....울애들은.....엉엉

  • 46. 시골풍경
    '09.6.16 1:27 PM

    피코님? 물컵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오렌지 피코님 왕팬입니다

  • 47. 관찰자
    '09.6.16 2:19 PM

    한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그런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계셨군요!!
    저도 피코님 왕팬입니다.
    부디 가끔씩 맛난이들 좀 보여주세요.^^

  • 48. unique
    '09.6.16 3:44 PM

    오렌지피코님 오랜만에 들리셨습니다.. 방갑습니다.

  • 49. 순덕이엄마
    '09.6.16 4:02 PM

    헐~ 웰케 잘 하시냐능...^^
    반가워요 저도 올만에 왔구먼요^^

  • 50. 소박한 밥상
    '09.6.16 5:50 PM

    아들 둘 키우기가 쉽지는 않겠구나 새삼 느낍니다.
    이렇게 쭉 기록해가면
    거의 육아일기에 준하는 귀중한 가족사가 되지 않을까요 ??........오렌지피코님 꼬시기 ^ ^

  • 51. 레지나
    '09.6.16 8:25 PM

    피코님 어디 사시는지요? 저좀 놀러가도 될까요 ^^ 참 예쁘게 맛있게 잘 만드시네요
    침이 콜깍콜깍입니당

  • 52. i.s.
    '09.6.16 9:37 PM

    저 혹시 서른몇살 딸하나 키우실생각 없으세요?
    저좀 입양해주세요 서비스로 마당쇠도 델꾸갑니다^^

  • 53. 얄라셩
    '09.6.16 9:38 PM

    피코님~ 홈메이드 쌀국수 반갑네요 ^^ 얼마전 시판 쌀국수에 조미료 엄청 들어간다는 얘기 듣고 애용하던 곳 모두 발길을 끊어버렸네요ㅠㅠ... 육수에 뭐뭐 넣으신다고요? 알려주시면 안될까요?(;;구할수 있는 향신료인지도 의문..ㅠㅠ)

  • 54. 발상의 전환
    '09.6.16 10:55 PM

    역시...
    나는...
    이 집 애들이 젤로 부러워...ㅠ.ㅠ

  • 55. 니양
    '09.6.17 12:54 AM

    헉..정녕 저걸 집에서 만드신다굽쇼..와..대단하세요~

    저 민트 초코칩 레시피좀 알려주심 안되나요? 저 민트홀릭인지라...흑흑 부탁드려요~

  • 56. 하비비
    '09.6.17 3:52 AM

    임신 6개월인 저랑 26개월인 울 아덜이 미친듯이 좋아하는 아심(아이스크림)을 울 랑이 못먹게 합니다. 뭐 유화젠가 뭔가 땜시....구세주이십니다. 만들어 먹겠다는데 말리겠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 57. 수국
    '09.6.17 5:08 AM

    오렌지피코님~~ 잘 지내셨어요? ㅎㅎㅎㅎ 집에서 만든 쑥가루넣은 카스테라가 젤 땡기는걸요. 올해도 어마가 쑥을 많이 뜯으셨는데..저희는 다 삶아서 쑥갠떡 반죽을 쌀가루랑 섞어서 만들어놓거나.. 삶아서 얼려놓으셨어요. 쑥가루 만들고는 싶었는데.. 쑥을 말리기가 귀찮은거있죠.. ㅡㅡ;;게으른자는 먹지도 말아야한다는 ㅠㅠ
    근데 피코님. 그동안 쭉~~ 사용하시던 계량컵말예요. 240아녔어요?
    예전 어느글에선가 240이라고 본거같은데..
    둘째들만의 때쓰기.... 삐지기..... 자기맘대로하기............ 심히 찔립니다. 후다다다다닥 3=3=3=3=3=3

  • 58. lulu
    '09.6.17 8:47 AM

    저 죄송하지만^^ 쌀국수 레시피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59. 세발자전거
    '09.6.17 12:15 PM

    정말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애셋을 키으며 한번도 해준것이 없는 저 오렌지피코님이 올리신 음식을 보며,,,
    반성이 앞서네요
    저도 쌀국수 레시피 알고파요
    인터넷에 올린 레시피나 유명사이트 가서 레시피대로 했는데도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ㅜㅜ
    쌀국수가 정말 맛나보여 배우고파요
    혹 요리강습은 안하시나요? 배우고 시퍼요 간절히 ^^;

  • 60. 윤구랑
    '09.6.17 12:40 PM

    언제나 봐도 참 부지런하세요~
    급존경존경존경~

    저 빵밑에 장식된 영어신문 유선지인가요?
    그런건 어디서 구하세요?
    참 이쁘네요~

  • 61. 세발자전거
    '09.6.17 1:31 PM

    가장 기본인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넘 만들고 싶어 오렌지 피코님이 올리신거 다 찾아봤는데 없어 찾느라 쫌 힘들었어요 제목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니더라구요^^;
    저처럼 찾느라 헤매실것 같아 링크겁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3&sn1=&divpage=5&sn=on&ss=o...

  • 62. 잠오나공주
    '09.6.17 8:49 PM

    저도 작년에 아이스크림 메이커 하나 장만했는데..
    수동으로 하는게 더 질감도 좋고 그래서 올해부턴 포크 긁기로 만들어요..

    저 정말 민트쵸코칩 만들고 싶은데..
    뭘 넣고 만드나용??

    저도 책 한 권 살까봐요...

  • 63. 아리시아
    '09.6.17 10:51 PM

    아 배고파져요..
    어디사시는거죠..아이스크림 만들때.. 견학 가게요... 알려주세요..어디 사시는지..

  • 64. Harmony
    '09.6.18 11:46 AM

    와~

    이렇게 아이스크림까지 만들어주시다니 가족사랑이 대단하네요.
    오렌지피코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아이스크림인데
    가족들이 입이 짧다니.. 제가 곁에 산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 배워보고 싶네요.

    그리고 베트남 쌀 국수. 국물맛이 환상이겠어요.

  • 65. 짱가
    '09.6.18 9:33 PM

    정말 대단하시네여 전 아기가 어리긴하지만 그핑계로 너무 신경은 안써서 지금 너무 미안해 지네여

  • 66. 다이아나
    '09.6.19 11:53 AM

    저 피코님 댁으로 입양가고 싶어요..ㅡ.ㅡ;;

  • 67. charming itself
    '09.6.19 11:59 AM

    피코님 떠나시면 안되요 절대로....
    먹진 못해도 만든 음식이라도 봐야 제 안구가 정화되거든요
    절대로 떠나심 안되요. 이렇게 잠수 오래 해도 좋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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