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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06 AM
감미옥 설렁탕 먹고 싶어요 ~
감미옥 건물이 호텔 건물이었는데...
무슨 호텔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서 몇일 보냈었는데....오래전 일도 아닌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ㅜㅜ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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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08 AM
한인거리에 가보니깐.. 거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하긴..요즘 어디들... 안 그렇겠습니까마는~~~
굽신...툭 옛다.. 웃음이 절로 나요..
다음 도시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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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11 AM
★ 미시즈 베리오 : 혹시 스탠포드 아닌가요..? 사촌누나도 장소가 편리하다고 그곳에서 묵었어요. ^^
★ 프리 :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별거아닌데 너무기대하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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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34 AM
저는 시골 오일장에서 샀는데요.
오미자는 문경이 젤 유명하니까 확실한 걸 찾으시면 농협이 젤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우체국쇼핑에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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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37 AM
맞아요..스탠포드 !!
계속 가물가물 답답하던 차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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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43 AM
ㅎㅎㅎ 저도 직장다닐때 출장가면 묶었던 호텔과 감미옥이 나와서 정말 반가웠어요~~
이집 설렁탕은 정말 환상이죠. 출장가면 꼭 이 설렁탕과 깍두기 먹고 기운차려서 돌아다녔던 기억이나네요. 5년전에 갔을때는 맛은 좋았으나 화장실이 영 심난했었는데... 지금은 좋아졌을까요? 한인타운골목 생각나요. 이곳에서 밤에 야참으로 라면사와서 끓여먹었었는데....
님 덕분에 오랜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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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49 AM
스페인 요리 하니. 스페인 가서 연수 할때가 생각나요.
항상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맛있는 음식들..강렬한 햇살..
(특히 따땃한 햇살을 등으로 받으며
노천카페에서 카페라떼 한잔 마실때면..세상 부러울게 없었죠~ ㅋㅋ)
1. 스페인어로는 오징어를 깔라마르(calamar)라고 합니다..
영어나 스페인어 비슷한게 많아요.ㅎㅎ
2. paella : 빠에야라고 합니다. 흐흐 그거 해물찜밥..한국어 번역 제대롭니다.ㅋ 맛있죠?ㅎㅎ
부관훼리님 음식사진들 보면서 침 흘리다가..
스페인 나오길래 슬쩍 반가워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쓰다보니.. 아흙 스페인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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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53 AM
★ Melot : 저동네가 작긴해도 참 인상이 깊게 남는 골목인것 같아요. 근데 Tapas는 뭔가요. ^^;;
★ 미시즈 베리오 : ㅎㅎ 맞나보군요. 저도 가물가물 했는데... ㅎㅎ
그러고보니 동료아빠가 그 호텔을 경영했다가 팔았다고 하더군요.
★ 까치맘 : 그러고보니 화장실이 생각나네요. 사장님, 돈 많이 버셨을텐데 어떻게좀 하시지... ^^;; 저집 깍뚜기 너무나 맛있지요?? 서렁탕하고 너무나 궁합이 잘맞아요. ^^
★ Marinita : 스페인어를 공부하셨군요~~. 역시 82쿡은 전국구네요. 아시는분이 계실줄 알았다니까. ㅎㅎ (근데 깔라마리는 영어가 아니라 이태리어인듯... ^^;;) 해물찜밥에 한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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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2:21 PM
넘나 맛있어보이는 음식들 밑에...밑의 도시락 쫌 우스워요....ㅋㅋㅋ
맛이 있으셨는지??? 한 번도 안 먹어본 새로운 궁합이라...드레싱이 따로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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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2:25 PM
'82쿡은 세계화'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찡끗~
깔라마리는 이태리어가 아마도 맞을껍니다.ㅋ
걍 깔라마리랑 상관없이 한국사람에게 친숙한 언어가 영어니까
스페인어랑 비슷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제 발언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ㅋㅋ (죄송죄송~)
(물론 영어는 저랑은 이별한지 약 일년 됐습니다;;;;;;)
해물찜밥 포함.. 나온 스페인 음식에 전부 다 표 드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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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2:29 PM
★ Terry : ㅋㅋㅋ 갑자기 좀 빈티가 나지요? 뭐 신혼도 아니고 막 주는데로 막 먹는겁니다. ^^;;
스파게티는 명란젓소스로 비빈건데 제가 좋아하는거예요. ㅎㅎ
★ Marinita : 정말 여긴 좀 모르는게 있으면 답이 휙휙하고 나오는것 같아요. ^^
그리스어로는 오징어가 깔라마리아 라더군요. 그쪽 동네는 다 깔라마.. 하면 오징..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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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2:44 PM
부관훼리님, 삼성 카메라에서 협찬 받는 것은 밝히셔서 알지만,
너무 대놓고 광고하시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
오늘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샷이 3 장이나 있네요.
좀 너무하시는 것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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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2:59 PM
★ Hellas : 그러고보니 그런것 같기도하네요. ^^;; 카메라가 잘보이는걸로 두장 뺏어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여기에 올린다고 광고료 받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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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19 PM
매일 NY 생각… 매일 NY 생각… 매일 NY 생각… 매일 NY 생각… 매일 NY 생각 ...
페리님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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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34 PM
부관훼리님~Tapas는요 식전에 가볍게~한잠하면서 안주처럼 간단한끼니로
먹는 요리라 한대요 ^.^(에피타이져겠죠)
글고 매일 광어생각에 시달리신다면~ 뉴저지 펠팍에 있는 신라제과옆
포구일식집 추천드려요 만약 회주방장만 그대로 계신다면
제대로 된 광어회드실수있을거여요
저는 우럭이 먹고싶네요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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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1:37 PM
음....좀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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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2:02 PM
★ moonriver : ㅎㅎ 광어는 어디로 갔나요.
★ Melot : 아~ Tapas가 그러거였군요... 내일 쉬는 날이라 광어낚시 가려고했는데 체력이 저질이라 벌써부터 늦잠잘 모드네요. ( --);; 낚시도 부지런 해야할듯... ㅎㅎ
★ 나비 : 좀 비정상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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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2:06 PM
제가 몇년 전에 미국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었어요.
아주 시골동네...워싱턴 주 Tri-city
일 끝내고 대륙을 가로 질러 뉴욕에 가서 잠깐 여행하고 귀국했는데
그때 스탠포드 호텔 옆 강서에서 먹었던 냉면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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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3:53 PM
음... 좀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 같다는... 2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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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5:21 PM
음... 좀 특이하다기 보다는 특별히 이쁜 쌍둥이를 가지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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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6 9:53 PM
★ 헬로키티 : 워싱톤주도 살기가 참 좋다는데 한번가보고싶네요. ^^
저동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저도 한번 밥먹으러 가보고싶어요.
★ 순덕이엄마 : 역시 저 정신세계가 이상한것 같아요...? ^^;;
★ capixaba : 지금막 애들이 유아원 갔는데 집안이 너무나 조용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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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1:16 AM
거의 눈팅만 하고...댓글은 거의 달아 본적이 없네요...(가입하구 2,3번?헤해^^:)
그런데...솔직히 부관훼리님의 글은 저를 정말 뉴욕향수병(?)을 부채질에 염장질..(죄송..) 정도세요...ㅜ
4년을 맨하탄을 이잡듯이 돌아다녔었어요..정말 거기서 사는 뉴욕커들도 알기 어려운곳들을..
사진을 보니 너무너무너무 그립네요...ㅜ
가을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러 가려는 막연한 계획만 세웠는데...
이 사진을 보니 정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듯해요..
너무너무 가구 싶어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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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2:02 AM
아... 그럼 별로 재미없으셨겠어요';;;
http://blog.daum.net/hkh5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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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8:29 AM
우리은행과 감미옥과 큰집^^ 아는곳이 나오니 반갑네요.
근데 저만 그런가요.
아무리 감미옥이 맛있어도...한국에서 먹는 마포옥이나 하동곰탕 등 보다는 못하다는...
전 감미옥 감미옥 하기에 기대컸는데 실망스러웠거든요...
외국에서 먹는 우리음식이니 맛보다는 향수로. 더 맛있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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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9:59 AM
칼로리 높은 버터새우.. 쏘세지같은거를 보면서 짝사랑하는 사람보듯 가슴이 찌져지네요..
전 미국 딱 한번 가봤어요. 동생이 살아서..
근데 말이 안통하니까 영 불편하고 싫더라구요.
게다가 제 몸은 딱 거기 중학교2학년 애들 몸매..-_-;;
제가 살긴 불편한 나라같은데..
부관훼리님 글 보면 되게 재미있을거 같고.. 무진장 행복해보이세요..
늘 궁금한게 있는데요.. 미국은...운동할곳이 그리 많지 않은거 같은데..(전 야외스포츠..조아해요. 자전거, 인라인. 오밤중에 동네 들고 뛰기.. 달리기..모 이런거..) 항상 미국사람들은 무슨 운동하면서 노나요? 거기도 운동 동호회같은거 있을까요?
무식한 질문해서 죄송해요..
근데 늘 궁금했던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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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10:21 AM
ㅁ kittykitty : 4년이나 탐색을 하셨다면 정말 많이 아시겠네요. ^^
전 시내에서 일해도 일끝나면 빛의속도로 집에 오니까 별로 아는데가 없는듯.. 합니다. ㅎㅎ
뒤져보면 재미있는곳이 정말 많지요. ^^
ㅁ momo : 감미옥 김치하고 깍뚜기는 정말 설렁탕하고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생각만해도 군침이.. 꿀꺽.. 다음달에 뉴욕에 오시는군요.
momo 님 방미기념 벙개라도 해야겠어요. ㅋㅋ
ㅁ 왕돌선생 : 하동관의 본좌급 곰탕하고 비교하면 감미옥이 밀리지 않을까요? ^^
감미옥도 잘하지만 역시 한국의 전문점이 맛있을것 같네요.
말씀대로 외국에서 먹는 한식은 기분적으로 좀더 각별한듯... ^^
ㅁ 프리치로 : 적응하면 나름대로 재미있어요. 영어야 먹고살라면 해야하니
살다보면 그것도 적응이 되지요. ^^ 운동은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예요.
공원가면 롤러블래이드 (인라인?) 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저도 일주일에 3일 하루에 15km정도 했었지요. 3일은 헬쓰... ^^
낚시... ㅋ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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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1:30 PM
도시락 시리즈 정말 기대되네요.
출장갔다가 미국애 데리고 큰집에 가서 간장게장 시켜줬더니 얼마나 잘먹던지..안짜냐니까..안짜다면서 밥도 없이 막 먹던 생각이 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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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7 11:50 PM
역시 부관훼리님 사진은 굿이네요...도시락 시리즈 기대...222
저도 조만간 뉴욕에 갈 예정인데 혹시 베지테리언들을 위한 식당 아시는 곳 있으세요?
캔들79던가..혹시 여기 말고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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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8 3:16 AM
부관훼리님, 저도 뉴욕 다리 하나 건너편에 사는데(뉴저지) 뉴욕 맛집들 소개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제 귀국할 날도 다가오는데 남편이나 저나 정보가 별로 없답니다. 여기 안 가보면 후회한다 하는 곳들 종류별로 좀 추천해 주심 안될까요? 가리는 음식은 없거든요 ㅋㅋ 가격 착한 곳이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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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19 10:01 AM
ㅁ michelle : ㅎㅎㅎ 별로 기대하지마세요. 정말 별거아닙니다.
보시고나면 불우이웃모금해야할듯... ^^;;
ㅁ 포포리 : 전 비프테리언이라 베지테리안쪽은 정말 아는곳이 없네요. ^^;;
죄송합니다.
ㅁ 겨울아이 : 혹시 가보셨겠지만 Grand Central Station에 있는 Oyster Bar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좋아하신다면 Brooklyn의 Peter Luger한번 가보시구요. ^^
두곳다 가격은 살짝 하는데 후회는 없으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