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 빵, 맥주안주, 케익 닥치는대로..^^

| 조회수 : 17,380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9-04-16 17:14:16


계란 샐러드네요.

전날 먹고 남은 코울슬로에 삶은 계란 4개, 마요네즈 더 넣어 버무렸어요. 위에 맥넛 좀 뿌리구요...


 들꽃은 제니와 순덕이가 따다준거..





역시 하루 지나 굳어진 빵 반 갈라서 버터와 마늘, 파슬리 뿌려 구워서 같이...


꼬숩겠쬬? ^^





지난 일요일 올해 첫 바베큐 했네요.

갈비 간장 양념에 재운 닭다리에요.  탄것은 물론 다 잘라내고 먹었어요.


맛있겠죠? ^^





토종식단... 된장 찌개와 어린상추, 고추장아찌예요.

 
구수~ 하겠죠? ^^




애들하고 자전거 타고 나갈려고 김밥 쌌어요.


푸짐하죠? ^^




국멸치인데 머리와 내장 떼어내고 기름에 달달 볶다가 믹스넛 넣어 한번 더 볶아 설탕 뿌려주니....



맥주안주 됐죠? ^^

(그런데 잠시 식히려고 놔두고 빨래개고 온 사이 순덕이가 멸치 다 골라 먹었음 ㅠㅠ)






자!   이달의 케익 나갑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낯익은 울 시엄니의 케익 받침.





와우~







샤샤삭~~





역시......


최고죠? ^^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끄러운앤
    '09.4.16 5:17 PM

    우와 역시 순덕엄니 햇빛받은 사진은 쵝오에요~
    저 케이크 사이에 샌드된건 생크림인가요?
    가지런한 케이크.. 제 로망입니다^^

  • 2. 꿀아가
    '09.4.16 5:18 PM

    역시 최고입니다. ^^
    하나하나 다 먹고 싶어요~
    그나저나 이쁜 순덕씨가 멸치를 좋아하나봐요.
    고것만 다 골라먹게~아이고 예쁜것들..흐흐~

  • 3. missh
    '09.4.16 5:27 PM

    시어머님 케잌 솜씨가 정말 보통이 아니세요~~
    김밥도 너무 맛있겠어요 날씨도 좋은데.... 저도 소풍가고싶어지네요~~

  • 4. 샴푸의요정이모
    '09.4.16 5:30 PM

    전에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 보며 독일로 이민갈까 심각히 생각해봤어요...
    ㅋㅋ
    한식, 양식, 분식.. 딸램이들까지...^^뭘 만들어도 야무진 모양새가 손재주 있으신 분 같아요... 맞죠?

  • 5. 별찌별하
    '09.4.16 5:34 PM

    왓~ 이제 기력회복 하셔서 자주자주 오시는거에요? ^^*

  • 6. 생명수
    '09.4.16 5:39 PM

    아..정말 댓글을 안 쓸 수 없게 만드시네요.
    우선 사진들이 전부 끝내 주시네요.
    물론 요리도...갈비간장으로 하신 닭구이 정말 좋은 생각이시구..먹고 보고 싶어요.
    된장국도 그 옆에 고추장아찌도... 특히 된장찌개 담은 그릇 너무 귀엽네요. 멸치랑 넛츠로 만든 스낵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저도 비슷한거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매번 실패했거든요. 저도 국멸치로 해 볼래요.
    그리고 두둥..케이크..와우 케

  • 7. 팩찌
    '09.4.16 5:41 PM

    독일의 햇빛은 한국보다 더 투명한 거 맞는 것 같아요.
    저 맛난 것들에 곁들여진 햇살 드레싱이 제일 부러움.

    귀여운 순덕이, 키 크려나 봐요?
    일부러 먹이려고 해도 안 먹는 멸치를 쏙쏙 골라먹다니,
    쭉빵미녀확률 100%이라고나 할까.

  • 8. 맘미나
    '09.4.16 5:47 PM

    매일 열심히 눈팅만하다가 첨으로 글을 쓰는 "맘미나" 예요.
    "순덕이 엄마" 왕팬입니다. 전에 쓰신 글 까지 열심히 다 챙겨보았는걸요,,(훅훅 나 혹시 스토커^0^)
    우리꼬맹이 한국이름이 "팔만"이라 님의 예쁜딸 "순덕이" 볼때마다 혼자 키드키득 웃곤합니다.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지극히 닮은것 같아서리,,^^
    같은 유럽이라서 더 친근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맛나는 사진 왕 왕 기대할께요~~

  • 9. bistro
    '09.4.16 5:48 PM

    김밥 보고선 침 한바가지....ㅠㅠ

    멸치 골라 먹는 순덕이 상상하고 있어요. 역시나 너무 귀여워요 ^^

  • 10. 발상의 전환
    '09.4.16 5:51 PM

    어우...
    나도 국제결혼할 껄 그랬나봐...ㅠ.ㅠ

  • 11. 야채된장국
    '09.4.16 5:51 PM

    김밥 참 참하게 싸셨네요^^;; 전 자꾸 커져요..ㅠㅠ 완전 뷔페 갔다 온 느낌입니당.. 82초보로 이름 날리시는(?) 님들 글 따라다니며 읽게 되는 게 윗님 말씀대로 스토커 된 기분이랄까?? ㅋㅋ 배우는 게 넘 많아요..

  • 12. 은석형맘
    '09.4.16 6:15 PM

    두툼한 삼겹살에 파김치 듬뿍~올려서 배 빵빵히 먹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이제 음식도 연애질도 온 몸이 아닌 눈과 머리로 보여집니다...캬캬^^

    하여간 키톡 들어오려면...단단히 준비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 13. unique
    '09.4.16 6:25 PM

    저도 김밥 쌀랍니다... ^^
    케익은 애들 용돈 삥쳐서 사먹어야겠습니다.

    순덕엄니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 14. 올망졸망
    '09.4.16 6:31 PM

    혼자 대답하면서 봤습니다.
    꼬숩겠죠? 네~
    맛있겠죠? 네~~
    구수하겠죠? 네~~~
    맥주안주 됐죠? 네~~~~
    최고죠?? 네 ㅠ.ㅜ

  • 15. carolina
    '09.4.16 6:31 PM

    팩찌님 말씀처럼, 독일 햇살이 영국 햇살보다 투명한것 맞아보여요,^^
    독일 친구가 하노버에 본인이름으로 살롱을 낸다고 영국인 약혼녀랑 독일에 가서 살거라고 하길래, 내가 독일이나, 런던 날씨 똑같이 않아? 했더니, 비가 오던, 해가나던, 눈이 오던, 뭐든지 열심히 온다고:)
    고추짱아치가 너무 탐나요~ 우리도 얼렁 이번해 바베큐를 개시해야할텐데~말입니다:)

  • 16. 예쁜솔
    '09.4.16 6:51 PM

    그런데 순덕 아버님도 된장찌게 잘 드시나요? 김밥도요?
    멸치만 골라 빼먹은 순덕이...ㅎㅎ
    이름도 어쩜 그리 구수한지요~

  • 17. sophie
    '09.4.16 6:53 PM

    들꽃이 순덕이랑 제니를 닮았어욤. ^^

  • 18. Terry
    '09.4.16 6:55 PM

    저런 케잌집 하나 한국에 들어오면 대박날 것 같아요...
    넘 전문가적인 케잌보다 이런 홈메이드 스탈이 더 좋아요. ^^

  • 19. 순덕이엄마
    '09.4.16 8:12 PM

    부끄러운앤/ ㅎㅎ 요구르트 크림이었어요. 머.. 현차. 앤님 두분다 요리 잘하니 누가 맹길어 먹어도 로망은 이루어질듯^^

    꿀아가/ 네.. 애들이 꼬릿하고 짭쪼름한거 좋아하더군요. 한국입맛 어디가남유~^^

    missh/시엄니가 케익 만들어다 주시니 전 평생 솜씨가 안늘어요.
    아마 담달은 계절상 딸기케익이 될거 같네요^^

    샴푸의요정/ 닉보니 나이대가 짐작 되네요^^ 그노래 저도 좋아했는데..
    저 음식 솜씨 별로 없어요. 사진 많이 찍다보니 이뻐보이게는 좀 늘어놓지요 ㅎㅎ

    별찌별하/ ㅋㅋ 기력회복...봄되서 째매 업되나 싶었더니 이번엔 알레르기..ㅠ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요^^

    생명수/ 아유 멀 그렇게 하나하나씩 다 칭찬...^^;;; 므흣~
    된장찌개그릇 스웨덴것인데 울나라 옹기랑 모양이 똑같아서 신기~
    담에 옆태 함 올려볼게요^^

    팩찌/ 요즘 볕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썬크림 안바르고 햇볕 나가면 5분만에 얼굴에 기미 크리..ㅠㅠ
    멸치는 귀하니까 애들이 더 좋아하는듯 . 이거뚤이 비싼것만..^^;

    맘미나/ 유럽에 사시는군요.
    울 순덕이 별명 잘 지었지요? 이름은 제시카인데 순덕이가 더 잘어울려요.
    제시카! 그러면 Ja! 라고 대답하고 순덕아~ 그러면 예~라고 대답해요 ^^
    팔만이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ㅎㅎ

    bistro/ 홍콩에서 잘 계신가요? ^^
    그쪽(홍콩 일본 )서 독일 김밥 보고 침 흘리시면 안대지이~ ㅎㅎ
    오늘은 잔멸치만 한 소쿠리 볶아놨습니다. 순덕이가 "엄마 머리는 먹는거야 안먹는거야 ?"
    심각한 얼굴로 물어보는군요. ^^ (전에는 국멸치라 머리가 없었음)

    장화신은 고양이/ 신음하다 기절...;;;;
    상상해보니 재밌네요. ㅎㅎ 추천 누르기 은근히 구찮던데 ...고맙습니다~ ^^

    발상의전환/ ㅎㅎ
    머 졸때도 있고 안 좋을때도 있고 합디다 국제결혼. ^^;;

    야채된장국/ 참하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컸다 작았다 지맘대로에요. ㅎㅎ
    저도 요리할때는 여기서 레서피 자세하게 올려주시는 님들것 보고 한답니다.
    워낙 얼렁뚱땅이라 제대로 하는거 몇가지 안되요 ^^;

  • 20. 순덕이엄마
    '09.4.16 8:25 PM

    은석형맘/ 저 아래 부관훼리님 리플보니 일부러 지둘리셨다구요...ㅎㅎ
    고맙씸데이~^^ 지금쯤 아마 다시 배고플시간? ㅋ

    unique/김밥 짜장면 카레 떡볶이 삼겹살..주기적으로 자주 먹는것들 이지만
    어쩌다 남의사진 보면 더 확땡길때가 있더라구요.
    맛있게 해 드시길 바랍니다~^^

    올망졸망/ 착한 온니네요~ ^^
    대답도 잘 해주고... 제가 리플보며 짓는 빙구웃음..상상이 되죠?^^
    고맙습니다~^^

    carolina/ 맞아요 독일날씨...뭐가 됐든 화끈하게 올인!
    햇살에 거름망이 두겹 정도는 걷혀있는 느낌? 요즘 넘넘 좋아 기분 째지네요 ㅎㅎ
    물론 얼굴은 다 타서 이미 촌아지매 ㅠㅠ

    예쁜솔/ 네, 순덕아범도 한국음식 다 잘먹어요.
    아마 제가 요리를 잘해서인듯..;;;;;;;;;;;;;;;; 시방 뭐임. 자랑질? ㅋ

    sophie/ 네, 작고 귀여우며 소박한게 애들 닮았지요?
    이제부터 가을까지 애들 꽃 따다 나른답니다. ^^

    Terry/ 지그린데의 쿠헨...이라는 이름으로 서양골동양과자점 같은거 내서 울 시엄니는 만들고 저는 팔고.... 잠시 상상하면서 실실 웃다가 퍼뜩 정신! ㅎㅎ

  • 21. j-mom
    '09.4.16 8:35 PM

    요즘 순덕이엄미땜시 키톡이 다시 힘을 얻은거 같네요.
    저두 몇일전 다시 컴백하신 순덕엄니땜시 옷맹글다 집어치고 카메라 잡고 좀 찍었지용...
    날씨가 좋아 그런가 사진솜씨가 좋아 그런가 사진이 느무느무 좋아요.
    당췌 순덕엄마 사진보다가 제가 사진찍음 어찌나 읎어뵈는지....ㅋㅋㅋ

    시엄니 케잌.....넘어갑니다. 울 시엄니는 미역국도 잘 못끓이시는디....부럽네용....

  • 22. 스카이
    '09.4.16 8:51 PM

    아~~~ 너무 맛난거 천지예요...

  • 23. 또하나의풍경
    '09.4.16 8:52 PM

    순덕이엄마님 덕분에 진짜 키톡이 힘을 얻은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 ^^
    다 맛있어보여요 ^^

  • 24. hey!jin
    '09.4.16 8:55 PM

    닥치는대로 다 먹고 싶어요ㅠ0ㅜ 한,,입,,,,만 쥬세요 ㅠㅠ;

  • 25. yunah
    '09.4.16 9:43 PM

    우와~우와~우와~
    누가 제 입좀 닫아주세욤^^

  • 26. 폴리
    '09.4.16 10:25 PM

    지금 다이어트 결심하고 있었는데
    너무해용~~~~ㅠ.ㅜ

  • 27. 그대따라
    '09.4.16 11:35 PM

    어젯밤꿈속에 순덕이가 나왔는데요.....일본캔디봉지에 그려진 peko짱 과 쌍둥이로 나오더라고요...^^ 아침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럴수가...순덕이와 페코짱 완전 닮은거 있죠? ㅎㅎㅎㅎ

  • 28. 귀여운엘비스
    '09.4.17 12:07 AM

    순덕이!!!!!!!!가 따다준 들꽃이 너무이뻐서 그만......^^

    마지막 케이크를 뜬 케이크스푼?이 너무이쁜데요?
    케이크 뜬뒤에 위에 올라온 손잡이처럼생긴걸 앞으로 주욱 당겨주면
    케이크가 접시에 띠용 하고 올라가나봐요 !!!!

    세상엔 이쁘고 살것이 너무 많다는거~~~
    흐흐흐

  • 29. 샴푸의요정이모
    '09.4.17 12:09 AM

    결국 저녁으로 김밥 말았자나요.....
    식구들에게는 내가 신선한 창의력을 발휘한 것처럼 빌닌척하며^^

  • 30. 내천사
    '09.4.17 1:25 AM

    순덕 엄니 소개시켜주신 '슈바이네브라텐' 요리 한번 했다가 완전 저 독일요리까지 할줄 아는 신통방통한 아짐 되었슴돠~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소고기말이.. 그거.. 거시기.. 이름기억이..^^;;;;;

    암튼 요리도 너무 좋고 사진도 너무 이쁘고 순덕이도 너무 이뻐요!!!!!! 아흥~ (여스추-여기 스토커 하나 추가요~)

  • 31. 파란토끼
    '09.4.17 1:33 AM

    시어머님이 제과점하시나봐요..막 이렇게 쓰고 싶네요.
    제가 엊그제 순덕이 주먹만한 컵케잌 만들고 완전 좌절해서 크림에 좀 삐져있는데요,
    저도 시어머니가 되는 나이쯤 되면 저런 멋진 케익을 만들 수 있을까요??

    게다가 순덕엄니의 독일에서 만드는 한식들은 왜!!! 리얼 한식들보다 더 구수해보이는건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 32. 파란궁
    '09.4.17 1:40 AM

    흑.. 시어머님 케잌은 화룡점정이에요~!

    지금 너무너무 배고픈데.. (시간상)
    글 보는데 그 아래 한마디씩 하신거에 . 꼬숩겠죠? ..이런거에. 제대로 심술나 있습니다. 미워여~
    근데.. 순덕인 어딨죠?

  • 33. aristocat
    '09.4.17 1:47 AM

    시어머니케이크 야밤에 보고 또보고 결국 리플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일단 늦은 환영인사. 저 그동안 안오셔서 키톡 들어오면 일단 이름쪽에 이름 기~신 분들 누구 없나 후딱 찾아보고 짐짓 실망하고 .. 그랬던거 모르셨죠! ㅋ 괜히 저혼자 반가워요! ^^
    근데 어머님케이크 따라할수 있을리 만무하지만 왠지 레시피는 궁금해요.. 아웅 너무 맛있어보입니당!

  • 34. BusyBee
    '09.4.17 5:29 AM

    저 저번에 순덕이엄마님 시어머님 만드신 pear tart 보고 따라 만들었다 완죤 대박났잖아요..울 남편이 최고의 tart라며 자기 favorite 이래요. ㅎㅎ
    이번 케잌도 장난 아니게 맛나 보여요~~넘 좋으셨겠다!
    순덕이엄마님 부러워용~ㅠㅠ

  • 35. 냥이
    '09.4.17 5:50 AM

    우와~입이...안다물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

    꽃도 넘 사랑스러워요~!!!!

  • 36. 얄라셩
    '09.4.17 9:24 AM

    순덕이는 멸치도 잘먹습니까? >0< 너무 귀여워요;;

    케익서버가..참 탐나내요;;쿨럭.

  • 37. 알리샤
    '09.4.17 9:43 AM

    아..케익 맛있겠어요~ 안그래도 무슨 케익인가 물어보려고 했는데 요구르트크림을 샌드한 거였군요~~ 으으. 군침이...ㅋㅋ

  • 38. 순이
    '09.4.17 10:09 AM

    순덕어무이 글만보면,,가보지도 않은 독일이 그립다니까요...ㅎ
    같은 순자돌림인데 그 *덕이란 글짜가 탐나네요...이참에
    닉넴 ,덕이라고 바꿀까부다..ㅡ.ㅡ;

  • 39. mercury
    '09.4.17 11:27 AM

    아유, 너무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자연과도 가깝고 꼬맹이들도 예쁘고 ^^ 음식도 넘 맛있어 보이공 흐흐흐 (첨에 제목만 보고 얼핏 김밥 케익 빵 닥치는 대로 드셨다는 줄;;;;;;)
    김밥 보기에는 쉬워보이는데 은근 힘들더라구요. 제가 싸니까 반죽 밀대만큼 되더이다. 에혀;;
    저도 맛있는 케익 구워주시는 시엄니 있었음 좋겠어요 (울엄니는 반찬 맛있게해주시지만 ㅋㅋ)

  • 40. 크림티
    '09.4.17 6:04 PM

    케잌서버가 저랑 같은거라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WMF꺼 맞죠?
    항상 재밌고 유익한 글 잘보고 있어 감사드려요.

  • 41. 유네
    '09.4.17 6:54 PM

    (나도 독일에 가면 저렇게 해먹고 살 수 있을거야~ 난 단지 서울한복판에 있어서 저렇게 못하는거야~ 그런거야~)
    이번글엔 순덕이 제니가 없어서 아쉽지만, 보석같은 딸래미들 그렇게 함부로 보여주실 수 있겠어요. 이해해요(제맘대로). ㅋㅋ
    사진 완전 즐감했어요! ^^

  • 42. 순덕이엄마
    '09.4.17 8:23 PM

    제 빈약한 대충 레서피나마 따라해 보시고 성공하신분들 굽습굽슨~ 고맙습니다^^

    제 "~~죠? " 이 말은 개콘 성공시대 유민상 버전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상상 모르시는 분들은 담주 개콘참고 ..ㅋ)

    케익서버는 wmf 꺼 맞구요..시내 매장 세일때 10유로 주고 산거 같애요.

    시어머님이 한달에 한번 전도 집에 방문할때 케익 구워오세요.
    제가 사진찍고 인턴넷에 올리고 하는거 알고 같이 즐기십니다.^^

    전에 어느분이 물어보신 케익 반듯하게 자르기는..
    그냥 잘드는 식칼로 한번 잘라내고 옆에 긴통에 담아놓은 물에 한번 담그었다
    키친 타올로 칼을 닦고 또 자르고..하는식.
    그러니까 매번 자를때 마다 칼이 깨끗해야 한다는 당연한 소리입쬬^^

    환경 좋고 풍경 좋고 이런 저런 여유 있어도..
    내나라가 젤 좋은거 같아요.
    독일은 지루해서...;;;;

    온냐들아 ~~ 항상 이쁜 댓글들...고마워요^^

  • 43. 소금쟁이
    '09.4.18 1:25 AM

    요즘 저쪽동네 해외파 막아 놓아서 못들어 갔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ㅋ

    현제 서울에 업무차 나와있구요
    오늘은 안성에 우루루 다녀왔네요...

    곰세마리

  • 44. 순덕이엄마
    '09.4.18 3:11 AM

    소금쟁이가 곰세마리? 지금 검색해보니 나 없는동안 포스팅을 그리 많이...ㅎㅎ
    그 동네는 우회 들어가는법 있어요.
    난 그제 글 올렸는데..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HVzr&articleno=2085919#ajax_hi...

    이거보고 함 따라해보세요^^

    지금 한국에 있다는 말은 들었어요. 많이 즐기시고 가시길..^^

  • 45. 현랑켄챠
    '09.4.18 2:05 PM

    앙꼬없는 찐빵이라는 말보다
    이제 '순덕이 없는 순덕이 엄니글'이 더 와닿습니다.
    ㅠㅠ..
    저도 이제 글보다 딴 데(?) 더 관심있으신 분들 덕분에~ㅎㅎ....
    쉬고있습니다. ㅎㅎ...

  • 46. 현랑켄챠
    '09.4.18 2:11 PM

    오~~~이제 디씨열리네요. 완전감사해요~~*^^*

  • 47. 떡대맘
    '09.4.20 1:08 PM

    다들...순덕이 엄마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늦깍이키톡의 팬이 어느새 순덕엄마를 부러워하며 부산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항상 맛난 음식, 행복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 48. 순덕이엄마
    '09.4.20 6:55 PM

    현량켄챠/ ㅎㅎ 디씨 못들어 갔었군요. 저도 한달간 답답해서 죽는줄..ㅋ

    떡대맘/ 저도 늦깎이로 키톡에 들어왔지요. ㅎㅎ
    머 저도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보시는분들이 기분 상큼해지는 글과 사진을 올리고 싶어요^^

  • 49. *양양*
    '09.4.29 1:50 AM

    저도 착하게 대답...욜씨미 했어요...
    입이랑 배랑 같이요... 네...꼬르륵~~~네...꼬르륵~~~
    상 주세요~~~(다 늦은 댓글에 무신 상???)
    상 안주심...
    순덕이는 몸통 묵고... 지는 멸치 머리라도...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398 대나무통 속에 삼겹살 16 뽁찌 2009.04.17 4,953 66
29397 집에서 만든 몬테크리스토와 커피 9 uhuhya 2009.04.16 6,356 61
29396 그동안의 먹거리와 j-mom네 제삿상 한번 보실래요? 18 j-mom 2009.04.16 13,262 107
29395 한상차림 보고 만들었어요~ 4 마뜨료쉬까 2009.04.16 7,990 122
29394 시금치키쉬, 딸기타르트, 비프스트로가노프 등등~ 9 알리샤 2009.04.16 5,459 79
29393 밥, 빵, 맥주안주, 케익 닥치는대로..^^ 49 순덕이엄마 2009.04.16 17,380 98
29392 부추전, 조개 전골, 초코 브라우니 입니다요잉~^^ 10 꿀아가 2009.04.16 6,160 65
29391 똑 만들었어요~ 7 koeun 2009.04.16 4,089 56
29390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한 도시락~!! 11 발꼬락 2009.04.16 12,704 44
29389 봄날의 점심은 뭘로 먹을까나~~ 29 시골아낙 2009.04.16 9,168 48
29388 유이를 위한 단호박 스프, 최필립님~~봐주세요 ^^; 30 현랑켄챠 2009.04.16 12,211 78
29387 파김치와 부추김치를 담아보아요~~ 6 시네라리아 2009.04.16 8,337 85
29386 지인들에게 선물한 내 마음 ^^ 스콘 8 공명 2009.04.16 4,998 13
29385 [쑥국] 봄이 너무 빨리 가는군요. 6 노니 2009.04.16 3,802 79
29384 파티: 오늘은 쏘세지만 믿고나가는 겁니다... ^^;; - .. 21 부관훼리 2009.04.16 9,234 77
29383 저 홍콩 왔어요;; 21 bistro 2009.04.16 10,891 60
29382 무스띠로 하트틀 만드는 방법입니다 12 안젤라 2009.04.15 4,744 62
29381 초간단 두유 만들기 ..(사진없어요 ) 11 저너머 ~ 2009.04.15 5,184 45
29380 친정엄마 칠순에 만들어간 약과 11 공명 2009.04.15 6,424 26
29379 남편 생일상 (비도 오고 그냥그래서 ㅎㅎ) 7 공명 2009.04.15 8,819 22
29378 매콤한 해물야끼우동, 또 먹고 싶어요. 9 에스더 2009.04.15 7,256 87
29377 레몬에이드!! 10 마르코 2009.04.15 4,619 71
29376 꽈리고추 밀가루묻혀 쪄볼까? 17 경빈마마 2009.04.15 8,146 64
29375 사르르...멸치회 드셔 보셨쎄여? 49 푸른두이파리 2009.04.15 4,681 70
29374 그간 부엌에서 일어난 일 37 생명수 2009.04.14 17,082 89
29373 [딸기쨈] 해 보았더니 좋았던 레시피 (칼라님이 올리신) 5 노니 2009.04.14 6,610 110
29372 시장 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한 끼를 준비하며...^^ 31 보라돌이맘 2009.04.14 18,820 165
29371 나른한 봄날의 샌드위치 12 jules 2009.04.14 11,209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