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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 홍콩 왔어요;;

| 조회수 : 10,891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9-04-16 00:42:24
홍콩 와서 이런 걸 먹...






...은 건 아니고요;; 오기 전에 백천만년만에 해먹은 아마도 히트레시피 출신의 동파육.


.
.
.


저 홍콩 왔어요.
근데 지난번에 도움 주신 분들께 연락도 못드리고 온 게 영 마음에 걸려서...(네 저 소심해요;)
변명을 해보자면 제가 맥/파이어폭스를 쓰는데 어느날부터 82에서 게시판의 닉네임 클릭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쪽지도 못드리고 쪽지함의 메세지 사라져버려 답장쓰기도 안되고...
운영자님께 문의드리려고 해도 운영자 닉네임이 클릭이 안되는 진퇴양난의 상황 -.-;
여튼 그랬어요. 그래서 근래 먹은 음식 사진이 몇 장 있길래 은근슬쩍 글로 쪽지를 대신해보아요.
홍콩 사진을 기대하신 분들은....음....아...어쩌나....;
다음 기회를!;;;;



여튼 급작스럽게 홍콩에 잠깐 오게되었어요.
와서 이런 걸 사먹...



...은 건 아니구요 ㅡ.ㅡ;;; 지송;;;
얼마전에 갑자기 풀풀 날리는 자스민쌀이 먹고싶어서 일본쌀보다 비싼 걸 쬐금 샀는데
홍콩에 와서 자스민쌀 가격을 보고선 급후회!
이제 이사하기 전까진 파인애플 볶음밥 따위 해먹지 않겠어욧!
코시히카리 열심히 먹다와야겠어요.





간만에 햄버거도 한번 만들어봤네요.
뭔가 좀 이상한가요?


이 놈의 정체는









바로 대형어린이를 위한 대형햄버거!;
햄버거번을 계량도 대~~~충 성형도 대~~~충했더니
별로 매끈한 엉덩이도 아니고 2차발효도 대~~~충했더니
오븐에서 뿅!하고 부풀어서 사실 빵이 좀 두꺼웠어요.
근데 봉긋한 모양의 비율이 보통햄버거랑 비슷해서 모양은 더 마음에 들었어요.
먹을 때 빵은 떼어내고 먹을 지언정;  
결국 둘이 다 먹지도 못했지만 대형어린이는 마치 어린이가 일반햄버거를 먹는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아 정말 애도 아닌 것이 앤가 아닌가... ㅡ.ㅡ;



근데 이런 거 다 필요없구요..



이런 거 먹고 싶어요
닭갈비와 하얀 쌀밥!
...의 반은 쌀모양의 곤약인데요, 전 그냥 밥 먹을래요 ㅎㅎ;
곤약냄새는 어찌 안되는 건가봐요.





으악으악 항정살과 김치구이 ㅠㅠ
항정살을 저렇게 여섯조각씩 포장해서 팔아요. 포장하는 인건비가 얼마일지? -.-
어느날 점심에 갑자기 항정살이 먹고 싶어 저렇게 여섯조각 한팩 사다가 혼자 구워먹었어요.
살다보니 고기 혼자 구워먹게 되는 날도 있네요 ㅎㅎ
지금 당장 돌아가고 싶은 그 날....;







된장에 재운 돼지고기구이+파채
일본된장으로 만든 건데 된장과 돼지고기는 참 잘 어울려요.
돼지고기 냄새가 정말 하나도 안나거든요.
사실 고기 양념을 어떻게하건 상관없고
점심 저녁을 다 중국식으로 먹은 오늘은 그저 파채가 먹고 싶네요 ㅡㅡ;




비빔밥에 된장국
이 날은 문어가 세일이어서 이미 결정된 비빔밥 메뉴에 문어를 사뿐히~
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소면 휘리릭 삶아 잘익은 맛난 열무김치에 촉촉하게....






...이런 게 자폭인가봐요...흑;
열무김치에 소면이 최고 먹고 싶어요 ㅠㅠ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egzzang
    '09.4.16 1:28 AM

    bistro님.맘에 쏙 드는 집은 구하셨나요?
    저희는 지금 올만에 밖에나가 옛날생각하면서 야식 먹고왔어요.
    옛날짜장.우동. 김밥...역시 한밤에 먹는거는 다 맛있어요..쿠쿠

  • 2. 허니드롭-스
    '09.4.16 1:30 AM

    일단 댓글!

  • 3. 허니드롭-스
    '09.4.16 1:31 AM

    달았지만 2등이네요 -_ㅠ 숨어서 지켜보고있는 비스트로님 애청(?)자에요!ㅎ
    홍콩 가셨군요.. 그곳에서두 맛있는거 이쁜거 많이 해드시구 많이 올려주세요 ㅋㅋㅋ

  • 4. 파란토끼
    '09.4.16 1:35 AM

    홍콩 땅에 잘 도착하셨군요^^
    아.. 홍콩... 왕가위감독의 '중경삼림'을 심히 좋아한 나머지
    대딩때 아르바이트한 돈 탈탈 털어서 엄마한테는 스키장 간다고 뻥치고 날라갔던 그 곳.
    친구들은 '홍콩할머니 조심해-'하는 인사를 해주었지만
    홍콩할머니 따윈 문제가 아니었어요.

    중식으로 점심저녁 드시고 파채 땡기시는거 정말 너무너무 이해가 되요.
    제가 홍콩에 4박5일인가 있으면서 그 중국음식 특유의 향 때문에 암것도 못 먹고
    프링글스랑 콜라만 먹고 돌아다녔더니 3키로 빼서 집에 왔지요.
    엄만 스키 열심히 타서 살 빠진 줄 아실 뿐이고..-,-;;

    그래도 혼자서 참 재미있게 놀아서 꼭 다시 한 번 홍콩에 가보고 싶어요.
    제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 앞으로 bistro님의 글이 더 기다려지겠네요.
    홍콩에서도 건강하게 재미나게 지내시길요-

  • 5. carolina
    '09.4.16 2:00 AM

    홍콩에 드디어 가셨군요. 잠깐!
    날씨 꽤 더울 듯한 느낌이 막 넘어 와요~
    저는 홍콩에서 먹은 거라곤, 에그 타르트.흐흐.그때는 한국에 에그타르트가 오기전이라~
    쓰읍. 저도 자폭. 에그 타르트 먹고 싶네요.-_ㅜ
    저도 우리 대형어린이 대형햄버거를 만들어보고 싶으나..베이킹을 못해서요-_ㅜ안대안대안되요..
    울 대형어린이는 반찬을 많이만 만들어주면 늘 (대형)어린이로 변해서 막 흘리면서 뭍히고 먹는답니다.:)

  • 6. bistro
    '09.4.16 2:01 AM

    oegzzang님/ 지금은 그냥 동네 구경다니는 수준인데 별로 재미없네요 ^^;
    도쿄에선 프렌치 레스토랑에도 이태리 레스토랑에도 혼자 와서 점심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홍콩에선 저만 왕따놀이하는 느낌이에요 ㅠㅠ 이틀째 테이크아웃해서 호텔 돌아와 혼자 까먹었어요 흑;

    허니드롭-스님/ 아직 짐 싸서 이사온 게 아니라 남이 해주는 것만 먹고 있어요^^;
    근데 그냥 입맛에 맞는 거 제가 해먹고 싶어요.
    오늘 저녁엔 뭔지 잘 모르고 시켰는데 거위발 요리가...무서웠어요ㅠㅠ

    파란토끼님/ 전 무려 9박 10일이에요;;
    이게 지겨우면 여기서 어찌 살지 살짝 걱정이네요.
    관광의 의지도 제로. 이사와야하는데 짐 늘려갈 수도 없으니 쇼핑의 의지도 제로.
    (앗 돈도 없네요 ㅎㅎ)
    관광의 의지를 키워 살이라도 빼고가야할까봐요;; ㅎㅎ

  • 7. bistro
    '09.4.16 2:10 AM

    carolina님/ 아직 덥지는 않은데요, 축축하고 찐덕하고 눅눅하고 찝찝한...
    오늘자 신문에 오늘의 습도는 75-95%. 여름철 평균 습도는 90%라네요 으악으악으악!!
    전 습기에 무지 약한데...(=> 짜증 대폭발 ㅋ)
    참, 대형햄버거 한번 만들어보세요. 들고 찍은 사진보면 꽤 웃겨요 ㅋ
    하나씨가 친절하게 올린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뚝딱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 ^^
    작은 거 여러개 만드는 것보다 큰 거 하나 만드는 게 더 쉬운 거 같아요.
    근데 평소엔 깨끗하게 먹는 편인데도 이거 먹을 땐 그야말로 어린이로 변신.
    난리도 아니었으니 참고하세요 ㅋ

  • 8. 진부령
    '09.4.16 7:34 AM

    비스트로님~~
    무지 바쁘셨겠네요
    홍콩거리의 예쁜 사진 기대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9. hey!jin
    '09.4.16 7:41 AM

    대형햄버거 빵빵한 게 너무 귀여워요- >0<
    홍콩 습도가 일본보다 높군요!!! 으아~~~
    그래도 피부 건조해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D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 10. Terry
    '09.4.16 8:43 AM

    홍콩에 여름휴가받아 간 적 있었는데 정말... 호텔 밖을 나가자마자 10분이면 온 몸이 땀에 들러붙더군요...-.-;;; 제가 이노무 저주받은 날씨...이러구 다녔었는데...온도는 37도 정도 되었구요..
    근데 홍콩의 멋장이 아가씨들은 린넨 긴 소매 자켓을 입고 다니고들 있더군요.. (반바지 정장. ^^ 그 당시 (93년) 유행이었는지...) 그러면서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아마 적응되면 다 괜찮아지나봐요... 대신 세상의 모든 먹거리가 있쟎아요. ^^ 아..그건 동경이 더 그런가...??? 일 무사히 잘보시고 건강 챙기세요...^^

  • 11. 딤섬
    '09.4.16 10:06 AM

    bistro님 오셨군요.
    집은 구하시고 계신가 보네요.
    지금 날씨 딱 좋은데
    (저도 6월에 처음와서 집구하러 다닐때
    너무 더워서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지금은 그 날씨가 따뜻하네요.)
    습하지도 않고.
    6월되면 야외활동 못하니
    가까운 섬으로 하이킹 한번 다녀오세요.
    다음에 시간되시면
    홍콩지부장님이랑 한번 봐요.

  • 12. 별찌별하
    '09.4.16 10:07 AM

    아~ 홍콩 가셨군요~~
    전 한번도 못가본지라 비스트로님이 부러워요~
    동생은 해마다 가던데...가면 비스트로님 만나뵙고 오라할까봐요.
    이번주말에 어느 까페의 간판이 비스트로인것을 보고 비스트로님 홍콩 가셨나.. 하고 생각했거든요..^^

  • 13. 더블레인보우
    '09.4.16 12:02 PM

    홍콩에 잘 도착하셨네요.
    적응 좀 되시면 홍콩에서 드신 사진들도 기대할께요.
    문어들어간 비빔밥 너무 맛나겟어요.
    꼬르륵 소리가 지금 진동하고 있는데..

  • 14. 발상의 전환
    '09.4.16 12:37 PM

    소식 기다렸어요~!
    혼자서도 씩씩하게 밥 먹는 겁니다.
    전 그런 짓 잘해요.
    혼자 영화보기, 혼자 밥 먹기...ㅋㅋ
    왕따라고 생각하면 지는 겁니다.
    (대체 누구에게? -.-;)

  • 15. 귀여운엘비스
    '09.4.16 1:58 PM

    비스트로님~~~~~
    안그래도 잘 가셨나 궁금하던차에.........
    글이 뽕하고 올라왔네요^^

    아무래도 살기에는 일본이 더 좋을듯하나.......
    홍콩도 적응되면 괜찮지않을까요 : )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
    식사도 잘 챙겨서 드시구요~~~~~

  • 16. 오후의티타임
    '09.4.16 3:47 PM

    눈팅만하는 소심아줌마인데, 반가운 마음에... 글을...
    저도 홍콩에 있어서요. 온지 2달밖에 안되는....
    저는 폭플람(?이것도 맞는지 아쌈아쌈)에 살아요..

  • 17. bistro
    '09.4.16 5:45 PM

    진부령님/ 진부령님 댓글보고 나갔으면 꼭 긴팔 챙겨갔을텐데!
    건강 조심하지 않아 감기기운이 핑~~돌아 돌아왔네요 ㅎㅎ;
    제가 나름 관광이 아니라 부동산 조사를 위해 이땅에 파견된지라 별루 이쁜 사진이 없는데 어쩌죠^^;

    hey!jin님/ 저 올해 1월에 견디다못해 가습기 샀는데 두어달쓰고 제일 쓸 데 없는 물건이 되었어요;;
    피부가 건조해질 일은 없지만 더위와 습기에 피부가 다 늘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참, hey!jin님 포스팅에 히깔양이랑 찍은 사진보고 가슴이 찡했어요. 그땐 한글이 안되서 댓글 못달았지만...
    비행기에서 <말리와 나>보면서 히깔양 생각도 났었는데...
    그 영화보면서 눈물콧물 범벅이 되서 엄청 창피했어요 -_-;;;;
    울고나니 피곤해서 바로 잠자고 ㅋㅋ

    Terry님/ 저도 8월에 간 적 있었어요...호텔과 연결된 쇼핑몰 말고는 어디 간 기억도 없는;;
    정말 끔찍하다 생각했는데 살다보면 적응될까요? ㅠㅠ
    그나마 도쿄보다 전기요금 부담이 덜해서 다행이에요.

    딤섬님/ 아파트 구경은 다녔는데 이사날짜가 많이 남아서 (사실 정해지지도 않아서..;;)
    그냥 구경에 의의를 두고 다녔어요. 동네 탐색하고...^^
    저도 다시 오면 5월말일텐데 쓰러지게 더울 때 다시 집보러 다녀야할지도요 ㅎㅎ;;
    주말에 라마섬 다녀올까했는데 딤섬님 말씀 들으니 꼭 다녀와야겠네요 ^^

    별찌별하님/ 회사에서 갑자기 보내서 얼떨결에 따라왔어요...공짜니까 가야죠. 그쵸? ㅎㅎ
    동생분께 홍콩의 매력이 뭔지 좀 여쭤봐주세요...전 아직 잘 모르겠어서 ㅠㅠ

    더블레인보우님/ 홍콩에서 먹은 음식 사진이라면...거위발 사진요? ㅎㅎ;
    징그러워서 사진 찍지도 못했어요. 그러고보니 음식 사진 찍은 게 거의 없네요. 앞으로 부지런히 ^^;

    발상의 전환님/ 저도 원래 혼자 잘 노는데...다시 올 곳이니 여기저기 봐야겠단 욕심도 안생기고.
    도쿄가 혼자 놀기 더 재밌는 곳 같아요. 여기도 익숙해지면 재미나질런지!

    귀여운엘비스님/ 안그래도 감기기운이 핑~~~ 돌아서 방에 돌아와 빈둥대고 있어요.
    엘비스님의 발랄한 기운을 받아 으라차차차! 엘비스님도 건강하세요.
    블로그 몰래(?) 보니 속이 안좋으셨던데...식사 잘 챙겨드세요!!!

    오후의티타임님/ 홍콩에 계신 분들이 한두분씩 수면위로...^^
    폭플람은 어디였더라~기억해내려고 애쓰다 역시나 지도 꺼내봤네요 ㅋ
    날씨 좋을 때 이사하셔서 좀 수월하셨을 거 같아요. 부러워요^^;

  • 18. 애팔이
    '09.4.16 7:57 PM

    와우 비님...드뎌 홍콩 가셨군요...
    비님의 홍콩살이 가끔씩 보여주세여...
    건강하시구요...

  • 19. j-mom
    '09.4.16 8:26 PM

    집구하러 가신건가요? ㅎㅎㅎ
    저는 대만살구요 홍콩이랑 습도가 비슷할듯 하네요.
    처두 첨에 무쟈게 걱정했는데 살다보니 오히려 피부도 촉촉하고....ㅎㅎㅎ
    일본 살아보셔서 걱정안하셔도 될꺼 같은데요?
    날이 좀 심하게 덥긴 하지만 홍콩은 대만에 비함 양반이지요..쇼핑몰끼리 에어컨 빵빵한 브릿지들로 연결되어 있지 않나요?
    오히려 여름에도 에어컨때문에 긴팔을 더 자주 입게되는 도시들인거 같네요.

    일본에 비함 뭐랄까 지저분하고 빠릿빠릿하지못한 느슨함과 뭐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겠지만
    살다보면 좋은점도 많을듯 하네요...
    멋진집 잘 구하시고 이쁜집도 좀 올려봐주세용....ㅎㅎㅎㅎ

  • 20. 순덕이엄마
    '09.4.16 8:32 PM

    저도 열무김치에 소면이 젤...ㅠㅠ
    홍콩에 여행가신게 아니라 이사하시는건가요?
    어기 계시든 이쁘게 잘 사실듯^^

  • 21. bistro
    '09.4.17 11:27 AM

    애팔이님/ 아주 온 건 아니고 잠시 다니러 왔어요. 홍콩살이 전에 도쿄살이 좀 더 보여드려도 될런지요 ㅎㅎ
    이놈의 설레발 때문에 이젠 도쿄 사진은 보여드리기가 민망해질 거 같아요. ㅋ

    j-mom님/ 홍콩이 대만에 비해 양반인가요? 허걱; 그래도 대만은 싱가폴에 비하면 또 양반? ^^;
    그래도 원래는 이번주 예보가 비-비-폭풍-폭풍-비 뭐 이런 수준이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참! j-mom님댁 강아지 진짜 귀여워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견종인데 그 녀석은 정이 확 드네요 ㅋ

    순덕이엄마님/ 열무김치 동치미 이런 거 좀 후루룩하면 좋겠어요 ㅠㅠ
    지금은 출장(?)으로 와있고 조만간 이사해요. 귀찮네요 이사라는 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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